[비건뉴스=김태연 기자] 한국피해자지원협회(KOVA)가 지난 2월 25일 세종대학교 대양AI센터에서 정기총회 및 신년하례식을 개최했다. 2010년 법무부의 정식 승인을 받아 설립된 KOVA는 범죄 피해자와 그 가족을 위한 심리 상담, 경제적 지원, 법률자문 등을 제공하는 순수 민간 비영리 단체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4년 사업 및 결산 보고와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 보고, 임원 및 정관 변경 등의 안건이 처리됐다. 박효순 회장은 KOVA의 8대 회장으로 연임됐다. 그는 취임사에서 피해자들이 사회에서 잊히지 않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피해자 권리 회복을 위한 다양한 회복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피해자들이 결코 세상에 혼자가 아님을 느끼며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함께 조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코바피해자포럼의 이윤호 이사장도 취임했다. 그는 포럼이 피해자 정책 연구와 학술활동을 이어갈 것이라며 회원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KOVA는 앞으로도 '범죄 없는 세상, 피해자 없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피해자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서울 행당동에 위치한 '오늘의기타'가 2025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 '아카데미' 서울특별시 성동구 음악 부문 우수 교육기관으로 선정되며,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KCA한국소비자평가는 대한소비자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평가가 주관하는 2025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 '아카데미' 서울 지역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10월부터 11월까지 포털사이트 리뷰 등을 기반으로 전국을 지역별로 나눠 사전조사를 했으며, 이 과정에서 상위 30.26% 이내의 평가를 받은 후보군에게 후보자 안내를 했다. 최종적으로 전체 0.23% 이내의 우수 교육 시설이 △시설 편의성 △성취 만족도 △상담 및 소통 만족도 △교육의 체계성 △교사의 전문성 △전반적 평가 등 6가지 평가 기준을 통해 선정됐다. 한국소비자평가 관계자는 "최근 교육 환경은 학업 성취를 넘어 AI와 디지털 기술 활용, 평생 학습 등 다양한 방향으로 확장되고 있으며 교육 시설은 개인의 학습 목표와 관심사를 반영한 프로그램과 지속적인 학습이 가능한 환경 구축으로 그 역할을 더 확대하고 있다"며 "이번에 발표된 우수 아카데미는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서 소비자들로
[비건뉴스=김남수 기자] 기원전 5, 6세기경 고대 그리스의 서정 시인 시모니데스는 “회화는 말 없는 시요, 시는 말하는 그림”이라 했고, 플라톤은 글과 그림에 대하여 두 예술은 아주 흡사하여 자매 예술로 불릴 만큼 그 관계가 밀접하다고 했다. 더욱이 최근 들어 융합 예술에 관한 관심이 더욱 고조되는 가운데 윤고방 작가가 주목받고 있다. 윤고방 작가는 절체절명의 운명적 명제인 ‘시서화-융합예술’에 몰입하며 예술을 실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새로운 예술 형태와 가치 창출이라는 창작의 모험을 즐기고 있는 윤고방 작가를 인터뷰했다. 3·1 운동을 주도한 민족 대표 48 인중 유일한 경기도 출신으로 수원 지역과 충청 지역의 3·1 만세운동을 이끌며 교육에 헌신한 독립운동가 ‘김세환(1889~1945) 선생’의 외손주로 문인화의 대가이자 시인으로 널리 알려진 독립운동가 후손 윤고방(본명 윤창역) 작가의 인생은 한마디로 정의하기 힘들 만큼 파란만장하다. 1947년생인 그는 전쟁의 혼란 속에서 유년 시절을 보냈고, 5년간 고아원 생활도 했다. 그때 그는 어니스트 헤밍웨이와 같은 대문호의 명작들을 접했고, 이는 윤고방 작가의 인생에 있어서 굉장한 전환점이 됐다. 세계 명작
[비건뉴스=김남수 기자] ‘2025 제19회 대한민국 교육산업대상’이 지난달 10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제19회 대한민국 교육산업대상’ 시상식은 우수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개인과 기관 및 브랜드를 발굴하여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총 56개 기업과 브랜드가 수상한 가운데 어린이 영어교육 부문 국회교육위원회 위원장상의 영예는 세종SLP어학원(대표 임수희)에 돌아갔다. 이곳은 요즘 시대가 원하는 미래 인재상의 역량 프로그램으로 세계화에 부합하는 교육을 제공하며 수상의 영광을 거머쥐었다. 본지에서는 ‘Think, Act and Dream in English’ 를 슬로건으로 글로벌 미래 인재 양성에 전심전력 중인 세종SLP어학원 임수희 대표를 인터뷰했다. 서강대학교가 만든 SLP에는 1960년부터 이어져 내려온 서강대학교의 영어교육 철학이 담겨 있다. 교육정책과 입시 제도는 수시로 변하지만, 영어의 본질은 변함없다. 이에 서강SLP는 아이들이 자라면서 마주하는 어떤 도전 앞에서 영어로 인해 좌절하지 않고, 영어가 날개가 되어주고 힘이 되어주는 과목이 아닌, 본질적인 언어로서의 영어교육을 지향한다. 서강SLP
[비건뉴스=김남수 기자] 인생은 ‘만남’과 ‘관계’의 융합과정이므로 이를 가치 있게 지속하라고 강조하는 이가 있다. 무공(無空) 김정수 작가(이하 ‘김정수 작가’)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김정수 작가는 ‘모든 것을 긍정하라. 안 되거든 사미경을 될 때까지 외워라’를 스스로 되뇌며 결코 안 되는 것은 없다는 것을 자신의 인생으로 몸소 입증했다. 본지에서는 서양화가이자 시인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두 분야에서 의미 있는 발자취를 남김으로써 후손과의 영원한 만남과 교감을 꿈꾸는 김정수 작가를 인터뷰했다. 김정수 작가는 오늘날 서양화가이자 시인으로 명망이 높지만, 원래 그는 39년이라는 긴 세월을 교직에 몸담은 교육자였다. 국립대전사범학교를 졸업한 후 교편을 잡은 그는 2003년 교장으로 정년 퇴임하기까지 후학 양성에 그야말로 자신의 모든 걸 바쳤으며, 그 결과 황조근정훈장 등 교육 관련 훈장 5종 수훈을 비롯해 장관 표창 및 총장 표창 등 11회 수상, 교육감 표창 등 기타 75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처럼 훌륭한 교육인으로 인생 제1막을 보낸 김정수 작가는 퇴임 이후 본격적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며 인생 제2막을 활짝 열어젖혔다. 그림을 통해 사랑과 철학
[비건뉴스=김남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4년 우리나라의 화장품 수출 규모가 전년 대비 20.6% 증가한 102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역대 최대 수출액인 2021년 92억 달러보다도 10.9% 증가한 것으로 국내 화장품 수출 사상 최대 실적이다. 이처럼 K-뷰티 열풍이 지속되는 가운데 ㈜홀리바넘(대표 신은영)도 그 대열에 합류하며 주목받고 있다. 오는 6월부터 두바이, 미국, 일본, 중국 등에 수출을 확정 지으면서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향수 기업으로 발돋움 중인 홀리바넘 신은영 대표를 인터뷰했다. 홀리바넘 신은영 대표는 어렸을 적부터 유달리 후각이 발달했다. 체취에 민감한 면이 있어서 어렸을 때부터 비누를 사서 모으는 습관이 있었던 그는 대학 졸업 후 이른 나이에 결혼했다. 이후 시어머니가 신 대표에게 좋아하는 공부를 시켜주겠다고 했는데, 그의 선택은 단연 조향 공부였다. 향에 관한 남다른 관심과 재능이 있던 신 대표는 조향사 자격을 빠르게 취득한 것은 물론 자신이 만든 캔들과 디퓨저에 관한 구매 문의가 잇따르자 본격적으로 사업자를 내게 됐다. 그렇게 사업을 점점 넓혀가며 2021년 6월 법인으로 전환해 오늘날에 이른 홀리바넘은 자연의 풍
[비건뉴스=김태연 기자] 탄소중립은 21세기 과업이다. 그리하여 세계 각국은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역시 2050 탄소중립 선언을 한 바 있다. 이렇듯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는 가운데 에너지닥터(주)(대표 박기수)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국내 최초 ‘카본제로클리닉(Carbon Zero Clinic)’ 4단계를 제시함으로써 기업에 최적화된 맞춤형 탄소중립 클리닉을 제공 중인 에너지닥터 박기수 대표를 인터뷰했다. 에너지닥터는 에너지가 낭비되거나 개선해야 할 부분을 조사하고, 에너지 손실을 효과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최적화 사용을 견인하는 국내 대표 탄소중립 전문기관이다. 이곳은 수출기업의 체급‧업종‧형편 등에 맞게 카본제로클리닉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에너지 효율의 제고를 통해 국가 산업 발전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실제로 에너지닥터는 지난해에만 탄소중립 경영혁신 바우처 사업 수요기업 3개 선정을 비롯해 중소기업 CBAM(탄소국경조정제도) 대응 인프라 구축 사업 6개, 중소기업 탄소중립 전환지원-실시설계지원 6개사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며, 이외에도 그간 한국에너지
[비건뉴스=김태연 기자] 민주주의의 꽃은 선거라는 말이 있다. 그렇기에 교회, 대학교, 아파트, 조합, 회사 등 우리 사회에서는 이 순간에도 여러 선거가 펼쳐진다. 그런데 4차 산업혁명으로 대표되는 첨단 사회 속에서도 여전히 선거만큼은 아날로그의 상징인 수기 방식으로 이뤄지는 경우가 많다. ㈜아이앤유포제이(대표 김태우)가 주목받는 이유다.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전자 투표 통합 솔루션 ‘스마트보트’를 선보이며 안전하고 공정하며 투명한 선거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아이앤유포제이 김태우 대표를 인터뷰했다. 스마트보트는 김태우 대표의 친형인 김태형 목사가 개발한 전자 투표 통합 솔루션이다. 김태형 목사는 복잡하기로 정평이 난 교회 선거를 혁신하고자 스마트보트를 개발하게 되었으며, 약 10년간의 시행착오를 토대로 전자 투표 시스템의 기능을 더욱 완벽하게 업그레이드했다. 실제로 고신, 합신, 침례, 백석 교단총회 및 교회 선거 등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이곳은 여기서 더 나아가 스마트보트에 관한 다수 기관과 기업의 니즈를 확인하고 지난해 7월 법인을 설립하여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섰다. 이미 692개 단체에서 열린 3,499회의 선거를 잘 마친 아이앤유포제이는 앞으로도 누
[비건뉴스=김태연 기자] ‘싸나톨로지(Thanatology)’라고 불리는 죽음학은 삶과 죽어감에 대한 학문이다. 죽음학의 핵심 명제는 ‘오늘이 내 생애 마지막 날이라면 나는 누구와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있다. 이 명제는 그동안 평범하게 살아왔던 삶의 소중함과 가치를 다시 한번 성찰할 수 있도록 삶의 우선순위를 제고하게 한다. 이러한 가운데 한신대학교 죽음교육연구소 임병식 교수는 축적된 죽음 교육 지식을 바탕으로 죽음 문화의 혁신은 물론 우리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치유하고 회복하는 데 앞장서며 주목받고 있다. 본지에서는 『2025 세상을 움직이는 리더십 ‘선한 영향력’ 12인 선정』의 두 번째 주자로 임병식 교수를 인터뷰했다. Q. 교수님이 생각하시는 ‘웰다잉’은 어떤 의미입니까? A. 많은 분이 웰다잉을 품위 있는 마무리 혹은 의미 있는 죽음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죽음학에서 웰다잉은 체화된 경륜이나 지혜를 이웃들에게 넘겨주고 그들이 편안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것으로 이야기합니다. 공자는 노인을 편안히 해드린다는 의미인 ‘노자안지(老者安之)’라는 말을 강조한 바 있습니다. 바로 이것이 웰다잉의 핵심입니다. Q. 죽음학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비건뉴스=김태연 기자] 도시 정비 공사비를 둘러싼 갈등이 전국 정비사업 현장에서 잇따르고 있다. 물론 물가 상승 및 인건비 상승으로 공사비를 증액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지만, 급증한 공사비는 조합과 시공사 간의 분쟁으로 격화돼 사회적 문제로까지 번지는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도시 정비 공사비 검증 전문기업 ㈜건영기술단(대표 위승문)이 주목받고 있다. 건영기술단은 최근 화제의 중심이 됐던 둔촌주공아파트 정비기반시설 설치공사의 준공 전 추가공사비 검증용역을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이처럼 단순 도시 정비 공사비 검증뿐만 아니라 조합과 시공사 간의 중재 역할도 병행하며 공사비 분쟁 조정‧중재의 국내 대표기업으로 떠오른 건영기술단 위승문 대표를 인터뷰했다. 경기도 하남시에 있는 건영기술단은 설계도서 검토 분야 국내 1위 기업이자 국내 최초 공무 컨설팅기업으로 명성이 높다. 이곳은 건설 현장과 실무에 특화된 건설기술자와 전문 로펌이 연계한 원스톱 컨설팅 시스템을 바탕으로 건설 현장에서 발생하는 건설 클레임을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으며, 도로, 단지, 조경, 수자원, 상하수도 및 항만 등 전문 설계기술자를 정직원으로 채용함으로써 각 부문 설계도서 검토를 자체적으로 책
[비건뉴스=김태연 기자] 2025년 명품백의 트렌드는 클래식과 현대적 감각의 조화라고 할 수 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백 엘리체(대표 김연숙)는 세계적 가방 브랜드의 선두주자를 꿈꾸며 ‘클래식한 디자인과 경량화’를 기치로 핸드백을 선보이는 동시에 친환경적인 장식 활용으로 완벽한 실용성까지 갖춰 주목받고 있다. 이를 통해 엘리체는 럭셔리 가방의 트렌드를 추구하는 것은 물론 세계의 여성에게 소장의 기쁨과 가치를 전하고 있다. 본지에서는 회사 설립 10년 만에 최근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하며 제2의 도약기를 맞이한 엘리체 김연숙 대표를 인터뷰했다. 엘리체 디자인은 우리 전통의 건물에 사용된 단청의 아름다움에서 시작됐다. 단청은 건물의 멋스러움을 표현하기도 하지만, 본래 목적은 건물을 오래 보전하기 위한 것이었다. 건물은 주변 환경으로부터 가족을 보호하고 삶을 이루는 공간이었고, 단청은 이러한 삶의 공간을 소중히 간직하기 위함이었다. 엘리체의 가방은 여성들의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이들의 소중한 물건들을 보호하고자 2014년 7월 론칭하여 오늘날에 이르렀다. 김연숙 대표는 엘리체를 론칭한 초기엔 가방 마니아를 위한 VIP 마켓의 경량화된 고급 가방 생산에 주력했지
[비건뉴스=김태연 기자] 지난해 9월 5일 ‘제2회 투석환자 관리 심포지엄’이 부천시민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허균흉부외과와 원더풀의원이 주최한 이번 심포지엄은 인공신장실 간호사와 투석 혈관외과 병원이 함께 투석 혈관 관리 질적 향상을 위한 역량 강화를 통해 투석환자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자 개최됐다. 실제로 인공신장실 간호사는 물론 경인‧서울 서부‧천안 등에서 투석실을 운영하는 내과 의사 등 700여 명이 본 행사에 참석했으며, 최근 투석 혈관에 대한 치료 방침까지 총망라하여 심포지엄이 진행된 것을 비롯해 즉석에서 의료진 간 심도 있는 토론도 이뤄지면서 뜻깊은 정보 교류의 장이 됐다는 평이다. 이를 통해 투석 혈관 및 당뇨발 환자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 중인 허균흉부외과 허균 원장을 인터뷰했다. 경기도 부천시에 위치한 허균흉부외과는 대학병원 24년의 노하우로 투석 혈관과 당뇨발의 모든 것을 책임지는 의료기관으로 더욱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될 방법을 환자에게 제공하고자 다양한 첨단장비와 시설을 갖추고 많은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선사하고 있다. 이곳은 투석 혈관, 당뇨발, 동맥경화, 하지정맥류를 포함하여 정맥질환까지 다양
[비건뉴스=김남수 기자] 지난달 5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메디컬아시아 2024, 제14회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서비스 대상’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 시상식은 공식적으로 보건복지부가 후원했으며, 체계적인 검증을 통하여 각 분야 우수한 의료진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뉴본정형외과(대표원장 임창무)는 이 시상식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병원 사지연장술 부문 대상’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본지에서는 처음 의사가 되었을 때의 그 다짐을 유지하여 환자 중심의 생각으로 환자를 돌보며 이들에게 새로운 삶을 선물하는 뉴본정형외과 임창무 대표원장을 인터뷰했다. 서울시 양천구에 있는 뉴본정형외과는 지난 2008년 개원 이래 하지부동 및 사지연장, 퇴행성관절염 및 근위경골절골술(휜다리 수술) 등 정형외과적 치료를 통해 환자의 새로운 삶을 견인하고 있다. 겉으로 보여지는 것이 아닌 내실을 먼저 갖추고 환자의 안전을 가장 최우선 가치로 두고 진료에 매진 중인 임창무 원장은 미세천공술 연구성과 및 의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보건복지부 장관상은 물론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병원 사지연장술 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뛰
[비건뉴스=김남수 기자] 지난달 6일부터 8일까지 앰버서더 서울 풀만에서 ‘제13회 블랑블루아트페어’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예술과 호텔이 결합한 독특한 전시회로 주목받는 ‘제13회 블랑블루아트페어’에는 국내외 유명 작가 80여 명이 참가해 약 2000점의 작품을 선보였다. 그중에서도 국내 대표 명상화가로 잘 알려진 백순임 화백은 ‘에너지의 춤’ 시리즈를 비롯한 자신의 대표 작품들을 전시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본지에서는 푸른 뱀의 해인 2025년에도 활발한 작품 활동을 다짐하며 더욱 많은 이들에게 ‘명상화’의 밝은 기운을 전하겠다고 밝힌 백순임 화백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백순임 화백은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적으로도 인정받는 명상화가다. 스트레스와 떼려야 뗄 수 없는 현대인들의 몸과 마음이 편안해졌으면 하는 바람에서 명상화를 그리기 시작한 백순임 화백은 명상을 통한 깨달음을 한 폭의 캔버스에 옮겨 표현하며 좋은 기운을 지닌 그림을 관람객에게 전달하는 데 전심전력하고 있다. 특히 백 화백은 너무도 바쁜 현대인의 일상과 현실에 착안하여 자신의 작품을 잠시 스치는 것만으로도 명상의 기운을 받을 수 있게 함으로써 많은 이들에게 호평받고 있다. 이처럼 오늘날 더욱 주목
[비건뉴스=김남수 기자] 일상에 감동을 전하는 다정한 브랜드가 있다. 이 브랜드는 친숙하지만 세련됨을 잃지 않고 생활 속 가장 자연스러운 모습이 아름다울 수 있도록 기본에 충실한 디자인, 자연을 담은 색감, 편안한 멋스러움을 제안한다. 바로 중년 여성을 위한 의류 브랜드 목단(대표 정원경)에 관한 이야기다. 목단은 중년 여성들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제품에 반영하는 세심한 접근으로 불경기 속에서도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본지에서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며, 진정한 아름다움은 자신감에서 시작된다’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단순 의류 판매를 넘어 고객의 내면 변화까지 견인 중인 목단 정원경 대표를 인터뷰했다. 목단은 중년 여성의 체형을 깊이 이해하고 연구하여 의류를 제작하는 패션 브랜드다. 고미술품에서 복을 상징하는 ‘목단(모란)’에서 영감받아 탄생한 이곳은 중년 여성들이 겪는 스타일링의 어려움과 적절한 의류 선택의 고민을 직접 경험하면서, 이들을 위한 전문적인 패션 브랜드의 필요성을 절감하며 지난 2012년 소규모 오프라인 형태로 시작했다. 이후 목단은 중년 여성들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이에 부응하는 맞춤형 스타일링 서비스를 제공하며 빠르게 성장하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