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곡성토란도란 농촌융복합사업단은 청년농업인 사업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농산물인 토란잎을 활용한 간편식 제품 ‘토란잎밥’ 2종(백미, 잡곡)이 출시됐다고 15일 전했다. 이번 제품은 ‘2024 곡성토란 청년 스타트업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된 성과물로, 외식 컨설팅 전문업체 ㈜다이어리알과 협업을 통해 브랜드 개발과 시제품 제작이 진행됐다. ‘토란잎밥’은 영양 가득한 토란잎을 잘게 잘라 5.5%가량을 함유한 것이 특징이며, 백미와 잡곡 2가지로 구성되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토란잎밥’을 직접 기획하고 개발한 ‘토란을 짓는 사람들’의 차해용 대표는 실제 토란 농사를 지으며, 식당‘하송’도 운영 중이다. 그는 “매년 수확 후 버려지는 토란잎이 아까워 이를 활용할 방안을 고민했고, 간편식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발견했다”라며 제품 개발 배경을 설명했다. 식당에서는 ‘토란통모짜돈까스’, ‘토란도란떡볶이’등 다양한 토란 메뉴도 함께 선보이고 있다. ‘토란잎밥’은 이달 말부터 곡성축협 하나로마트에서 1인분 기준 3,000원에 판매되며, 다음 달 곡성군 온라인 쇼핑몰인 ‘곡성몰’ 입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라남도의회 최동익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은 지난 7월 14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해양수산국 소관 업무보고에서, 전남 해양수산의 미래 전략을 위한 핵심 과제로 ‘지역대학 연계 수산가공식품 클러스터 조성’의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 최 의원은 “전남도는 전국 수산물 생산량의 60%를 차지하고, 수산가공품 생산액 역시 전국 1위로 수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면서도, “풍부한 자원과 높은 생산량에도 불구하고 수산물 가공률과 수출 비중은 여전히 낮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의 도약에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전체 수산물 중 가공품 비중은 생산량 기준 약 15%에 불과하지만, 생산액은 56.3%에 달해 수산가공업이 대표적인 고부가가치 산업임을 보여준다. 최 의원은 “전남대 여수캠퍼스와 오천산단의 연계를 통해 산·학·연 기반의 수산가공식품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R&D 및 스마트 가공설비 지원으로 산업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수산가공식품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스마트 가공시설 구축, 수산식품 R&D, 지역 수산물의 브랜드화 등 다양한 효과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강문성)는 2025년 지난 7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순천대학교, 순천제일대학교, 청암대학교를 방문해 동부권 지역대학의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대학과 지역사회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현지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현지활동은 청년층 유출, 지역산업 위축, 학령인구 감소 등 복합적인 구조적 위기에 대응해, 지방대학이 지역 회복과 지속가능성 확보에 있어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제도적·정책적 뒷받침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현지활동 첫 일정으로 방문한 순천대학교에서는 글로컬 대학 및 라이즈 사업 추진 현황과 함께, 그린스마트팜·애니메이션·우주항공 등 특화 교육과정을 청취하고, 지역사회 연계 일자리 창출, 청년 유입, 교육자치 기반 확대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또한, 그린스마트팜 등 공동실험실습관을 방문해 시뮬레이터 등 최신 교육 인프라를 점검하고 맞춤형 실습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살폈다. 강문성 위원장은 “경쟁력 있는 지방대학은 지역의 핵심 성장동력”이라며 “청년이 지역에 머물 수 있도록 지자체·기업·대학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라남도의회 강문성 의원(기획행정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여수3)은 지난 7월 14일 열린 기획조정실 업무보고에서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추진 중인 여수세계박람회장 부지 개발과 연계해 크루즈 관광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할 것을 강력히 주문했다. 강 의원은 “여수세계박람회장 마스터플랜 수립 과정에서 크루즈 관광산업도 함께 검토해 지역 해양관광의 전환점으로 삼아야 한다”며, “글로벌 크루즈 선사를 유치하고 K-팝·K-뷰티 등 K-한류 콘텐츠를 접목한 관광상품을 개발함으로써 관광객 유입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강 의원은 “국제선이 없는 전남 동부권은 항공 접근성이 낮은 만큼,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크루즈 등 해상 교통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며, “크루즈 관광객에게 지역 특산품, 전통문화, 한류 콘텐츠 등을 체험형으로 제공한다면 지역 산업 전반의 경쟁력 또한 획기적으로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강 의원은 이어 “여수세계박람회장은 여수항과 직접 연결돼 있어, 크루즈 관광과 연계한 해양관광 클러스터로 발전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라며, “크루즈 관광객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남대학교가 AI 융합 글로컬 혁신대학으로의 대전환을 본격화하기 위해 교원을 위한 AI 재교육 체계를 새롭게 도입한다. 15일 전남대에 따르면, 교수들의 AI 기술 이해와 활용 역량 강화를 목표로 ▲AI 기초 교육 ▲학문 계열별 AI PD(Professional Development) 심화 아카데미 ▲AI 교수법 집중 워크숍 ▲AI 연구모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단계별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러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교원 AI 역량 강화 1차 워크숍이 오는 7월 22일에 대면 및 비대면(Zoom 실시간) 방식으로 동시에 개최된다. 이번 워크숍에는 생성형 AI 교육 분야의 권위자 신준석 박사(KRID)가 초빙돼, ‘AI를 활용한 수업 디자인 이론 및 실습’을 주제로 총 4시간 동안 심도 있는 강의와 실습을 병행할 예정이다. 교수들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AI 기술이 교육 현장에 가져올 변화의 흐름을 이해하고, 생성형 AI를 활용한 보다 효과적이고 몰입도 높은 수업 설계 방법을 구체적으로 익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은경 전남대학교 교육혁신본부장은 “미래 사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남대학교는 지역 기업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재학생과 졸업생의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취업지원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지난 11일 제1학생마루에서 열린 협의회에는 KIA, DIG에어가스, GC녹십자, OCI㈜, 남해화학, 동원F&B, 로얄캐닌, 스미토모세이카폴리머스코리아, 에이치앤지케미칼㈜,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오이솔루션, 포스코리튬솔루션, 한국바스프㈜ 등 지역을 대표하는 주요 기업의 인사담당자들이 참석해 채용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했다. 최근 경기 침체와 수도권 중심의 사회 구조로 인해 거점 국립대학의 취업률 하락과 지역 인재 유출 문제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전남대학교는 학생처 산하 취업지원실에 공과대학 출신 전문가를 부처장으로 임명해 학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산업의 인력 수요에 부응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협의회에 참석한 지역 기업 인사담당자들은 전남대 학생들의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에 기대를 나타내며, 향후 지역 산업에 대한 이해를 더욱 높일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기를 바란다는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남대학교 그린바이오혁신융합대학사업단(단장 손형일 교수)은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4일까지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열린 ‘제4회 Co-Week Academy’’에 참여해 디지털 그린바이오 인재 양성을 위한 발판을 다졌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COSS: Convergence and Open Sharing System) 사업단 협의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혁신융합대학 행사로, 전국에서 약 3,400명의 학생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CO-WEEK ACADEMY’는 연 1회, 전국 18개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컨소시엄이 한자리에 모여 시스템으로 존재하던 혁신융합대학의 실제 모습을 ‘POP-UP 캠퍼스’ 형태로 구현하는 주간이다. 전남대학교는 농생대 및 공과대학 소속 학부생 40명이 참가해 다양한 첨단 강의를 수강하고, 다른 대학과의 교류를 통해 융합 교육의 가능성을 체험했다. 손형일 단장은 “학문 간 경계를 넘는 이런 경험이야말로 융합형 인재에게 필수적인 성장 기회”라며 참가 의의를 밝혔다. 전남대학교는 지난 2024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남대학교 대학원생들이 지속 가능하고 기능성을 겸비한 식품 개발 성과를 인정받아 전국 규모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전남대학교는 식품 전공 대학원생들이 지난 7월 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Ecotophelia Korea 2025’ 제1회 혁신식품개발 학생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식품공학교수협의회, 한국식품과학회, 지속가능식품과학기술협회가 공동 주관했다. 수상팀은 곽남혁(융합식품바이오공학과 석사과정, 지도교수 김수정), Beningasih Kinanti(융합식품바이오공학과 석사과정, 지도교수 조정용), Felicia Irawan(식품영양학과 석사과정, 지도교수 정현정) 학생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카사바 껍질을 활용한 인공 쌀 개발 프로젝트로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 팀은 전분이 풍부한 식품 부산물인 카사바 껍질을 재활용하여 지속 가능성과 기능성을 갖춘 식품소재로 개발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전분의 노화 조건을 조절하여 저항성 전분(RS3) 함량을 높이는 공정을 설계했다. 또한 점착력과 성형 안정성 확보를 위한 배합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7월 14 ~ 15일 이틀간 ‘2025. 전남 작은학교 교육공동체 아고라’를 열고, 학령인구 위기 극복을 위한 작은학교 정책 전환과 지속가능한 운영방안을 집중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작은학교 리더그룹 연찬회’와 ‘청년교직원과 함께하는 원탁토론’으로 나뉘어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전남 작은학교 관리자, 교직원, 전남도의원, 지자체 전문가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작은학교 정책 현황과 과제를 공유했다. 첫날인 14일 전라남도교육연구정보원에서는 ‘작은학교 리더그룹 연찬회’가 진행됐다. 한국교육개발원 권순형 박사가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는 교육정책 방향’을, 일본 규슈대학교 모토카네 마사히로 교수가 ‘작은학교를 혁신하는 스쿨리더의 역할’ 특강을 했다. 두 전문가는 한일 소규모학교 정책 비교 연구를 통해 전남형 작은학교 방향과 과제를 이야기하고 작은학교 관리자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했다. 15일에는 목포시네마MM에서 ‘원탁토론’이 펼쳐졌다. 토론에는 ▲ 전라남도의회 정철 의원 ▲ 한국교육개발원 권순형 박사 ▲ 규슈대학교 모토카네 마사히로 교수 ▲ 전남교육청 최현 교육협력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광주 동구의회 김현숙 의원이 발의한 '광주광역시 동구 가로수 조성 및 관리 조례안'이 지난 11일 제319회 임시회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지난 8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 의원이 푸른길공원 가로수 제거 과정에서 제기된 절차적 문제를 지적하며 발의한 것으로, 동구 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가로수 관련 조례가 없던 공백을 메우게 됐다. 조례안 주요 내용은 ▲가로수 제거 시 주민 의견청취 절차 마련 ▲연 1회 이상 정기점검 실시 ▲개발사업 시 사전 협의 절차 강화 ▲원상회복 비용 산정 기준 명확화 등이다. 특히 가로수 제거 시 동 행정복지센터·구청 홈페이지·현장 안내문을 통한 사전 공고, 주민설명회 개최 등 의견청취 절차를 권장하되, 병해충·안전사고 등 긴급상황에서는 예외를 두어 현실성을 확보했다. 또한 노선별·수종별 정기점검을 연 1회 이상 실시하고, 주민이 가로수 물주기·병해충 신고·장애물 제거 등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주민참여 방안도 포함됐다. 김현숙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으로 가로수 관리의 투명성과 주민 참여가 크게 향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라남도의회 김정희 교육위원장이 7월 15일 목포대학교 7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꿈 실현 인생학교' 중간 결과 발표회에 참석해 학생, 학부모, 대학생 멘토, 교원 등 800여 명과 함께 미래 인재 육성의 비전을 공유했다. 이번 발표회는 학생 주도성 강화와 성장의 동반자 역할을 강조하는 자리로, 전남교육 꿈실현재단이 2025년 1월부터 운영 중인 ‘꿈 실현 인생학교’의 1학기 성과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김정희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꿈 실현 인생학교는 학생 스스로 자신의 꿈을 설계하고 실현해가는 과정을 통해 자기주도성과 도전정신을 키우는 전남형 인재육성의 소중한 모델”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멘토-멘티 협력 프로그램 ▲지역별 맞춤형 교육과정 ▲학부모와 함께하는 소통의 시간 ▲‘사람책 도서관’ 진로 탐색 ▲우수학생 사례 발표 ▲팀별 사례 나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대학생 멘토 60명이 학생들과 함께하며 진로 탐색의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했다. 전남교육 꿈실현재단 관계자는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구체적으로 설계하고 실현하는 과정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빛고을학생기술봉사단은 15일 동구 지원2동 행정복지센터 일대에서 ‘상반기 2차 농촌마을 봉사활동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빛고을학생기술봉사단은 광주 직업계고등학교 11개교 248명(학생 227명, 교사 21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 조직이다. 현재 전기·건축·미용·제과제빵 등 다양한 전공 기술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광주시교육청과 자원봉사센터, 광주 동구가 공동 주관으로 마련했으며, 광주지역 직업계고 학생 80여 명 등 총 150여 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전공 기술을 살려 동구 용강경로당과 지원2동에 거주하는 어르신의 혈압과 혈당을 체크하고, 주택 조명을 LED 전등으로 교체하는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어린이를 위한 3D 펜 교육, 네일아트, 제과 나눔, 어르신 스마트폰 사용 교육 등도 진행했다. 이정선 교육감도 부스를 돌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시교육청은 자원봉사센터, 지방자치단체, 민간기업 등과 협력해 추진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실무 능력과 문제 해결력을 키우는 동시에 공동체 의식을 체득할 수 있을 것으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광산구의회가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제298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돌입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규칙안 5건, 동의안 1건, 결의안 1건 등을 포함하여 총 9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상정된 안건 중 의원 발의 조례안은 ▲광산구 달빛어린이병원 지원 조례안(김태완 의원) ▲광산구 신중년 일자리 지원 조례안(윤혜영 의원) 등 2건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임시회 첫날인 16일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17일부터 21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및 일반안 심사와 주요 사업 현장에 대한 점검 활동을 진행한다. 이어 마지막 날인 22일 제2차 본회의에서 모든 안건을 의결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명수 의장은 “이번 임시회를 통해 구정의 현황을 면밀하게 점검하고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실효적인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하반기를 여는 첫 회기가 생산적으로 운영되어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광주 광산구는 청년에게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정책의 주인공이 될 기회를 제공하는 ‘청년 소셜리빙랩(공동체 생활 실험실)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14일부터 8월 29일까지 지역사회 문제 전반에 대해 정책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 참여자를 모집한다. 광주에 살거나 광주에서 활동하는 19~39세 청년 누구나 개인 또는 단체(5인 이하)로 참여할 수 있다. ‘광산구 지역사회 문제’ 중 △청년 △지역 △관광 활성화 △놀이 문화 △기타 등 하나를 선택해 정책 제안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 방법은 방문, 등기우편(광주 광산구29번길 15, 광산구청 3층 시민경제과), 전자우편으로 할 수 있다. 광산구는 제안서를 접수한 뒤 1차 서류심사를 거쳐 본선(경진대회)에 오를 6팀을 선정한다. 경진대회는 9월 20일 예정된 청년총회에서 열린다. 본선에서는 정책 제안 시청각 자료(PPT) 발표, 현장 심사 및 투표로 최종 순위를 정한다. 순위에 따라 최우수(1팀) 150만 원, 우수(2팀) 100만 원, 장려(3팀) 50만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광주 광산구가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수리 서비스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수리 서비스는 자전거 수리시설이 부족해 발생하는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운영하며 운영 횟수를 기존 48회에서 62회로 확대했다. 전문 수리 인력 2명이 현장을 찾아 체인, 기어, 브레이크 점검과 바퀴 펑크 등 간단한 정비를 무상으로 제공하며, 일부 부품 교체 시 비용이 발생한다. 운영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점심시간 오후 12시∼오후 1시 제외)이며, 동 행정복지센터, 공동주택, 공원 등 거점 장소에서 별도 예약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운영 일정과 장소는 광산구 누리집 및 광산구 건설과 자전거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지난해 1,031대의 자전거를 수리하며 시민들의 반응이 뜨거웠다”며 “올해는 더 많은 시민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고장 자전거 재이용을 유도해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산구는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자전거 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