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여름철 고수온에 따른 수산물 식중독 예방을 위해 도내 14개 시군 및 유관기관과 함께 9월 30일까지 유통 수산물에 대한 집중 안전관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내 수산물 도매시장과 유통·판매업체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수산물의 위생적 취급 및 보관 기준 준수 여부 ▲취급자의 개인위생 상태 등 위생 수칙 이행 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7~8월 특별관리기간 동안에는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과 합동으로, 여름철 관광객이 몰리는 주요 항·포구 인근 횟집 및 수산시장에 대해 수족관 물을 직접 수거해 ‘식중독 검사 차량’을 활용한 비브리오균 현장검사를 실시한다. 또한 넙치 등 여름철 소비량이 많은 주요 수산물을 대상으로 중금속·동물용의약품 잔류 여부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병행, 유해 수산물의 유통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도는 해수 수온이 18℃ 이상으로 상승하면 비브리오패혈증균의 증식 우려가 커지는 만큼, 수산물 영업자와 소비자를 대상으로 예방수칙을 집중 홍보한다. 홍보 내용에는 △흐르는 수돗물에 2~3회 깨끗이 씻기 △사용한 조리기구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김제시는 지난달 27일부터 새만금 33센터까지 운행하는 102번 시내버스 탑승 릴레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탑승 릴레이는 시청 도시건설국 도시과를 시작으로 교통행정과, 안전재난과 등 김제시청 전 직원이 6월부터 오는 8월까지 3개월 동안 참여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프로젝트는 102번 시내버스 탑승 릴레이를 통해 대중교통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대중교통을 활용한 ‘김제시 새만금 관할구역 제대로 알기’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이번 탑승 릴레이에 참석한 시 관계자는 “심포항을 지나 새만금 동서도로를 지날 때 김제의 지평선과 새만금의 수평선이 맞닿은 경관은 말 그대로 자연이 펼쳐낸 종합 선물 세트 같았다”며, “김제시를 찾는 관광객에게도 적극 추천하고 싶다”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이번 시내버스 탑승 릴레이를 통해 김제시를 찾는 애향민과 관광객 모두가 고향의 정서적 가치를 느끼는 특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평선과 수평선이 아름다운 새만금 도시 김제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02번 시내버스는 지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김제시는 지난달 27일 김제시장애인체육관에서 시와 부안군 특별교통수단 이용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시간 동안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전북특별자치도 14개 시군을 통합해 진행되던 이전의 간담회 방식을 개선해, 지역별 실정과 요구를 면밀하게 반영하기 위한 권역별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전북특별자치도·김제시·부안군 관계자들은 특별교통수단의 운영 현황을 설명한 후, 특별교통수단 이용자들과의 불편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용자들은 불편사항으로 특히 전북대병원⋅원광대병원 등 관외 상급의료기관을 방문하고자 할 때, 관외차량이 20%로 제한돼 있고 일주일 전 사전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어, 예약하기도 힘들고, 긴급한 상황에 이용이 어렵다고 토로하며 관외차량 운영비율의 확대를 요구했다. 다음으로는 특별교통수단의 법정대수 확보 못지않게 운전원을 차량수의 1.5배 정도로 추가 채용해 운전원이 없어 미운행되고 있는 관내 즉시콜 차량 운영을 확대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대성 전북도 도로교통팀장은 “김제시⋅부안군이 특별교통수단의 법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김제시는 지난달 30일, 김제시니어클럽(관장 천경희)에서 어르신 일자리 창출과 지역 소통 공간 확대를 위해 노인일자리 공동체 사업단‘꽈배기 카페’ 개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업식은 정성주 김제시장, 이정자 김제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지역사회 기관장 및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꽈배기카페 사업단은 어르신들이 손맛과 정성을 담아 조리·판매·서비스 등 사업단 운영 전반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면서 삶의 이야기가 담긴 전통 간식을 통해 세대 간 교류와 소통이 이뤄지는 지역 사랑방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제시니어클럽 천경희 관장은 “참여하는 어르신들께서 따뜻하고 정겨운 미소로 지역사회에 안정적인 정서와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여 긍정적 가치를 전달할 것이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꽈배기 카페는 단순한 어르신일자리 사업 운영이 아닌, 소득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고 어르신들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든 지역복지 플랫폼”이며, “앞으로도 노년까지 행복한 100세 도시 김제를 위해 정책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익산시가 주차장 정보 부족과 혼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의 스마트 주차 통합서비스 정식 운영에 돌입했다. 1일 익산시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는 유료 공영주차장 10개소를 대상으로 하며, 실시간 잔여면 확인은 물론 사전 결제와 대리주차도 신청할 수 있어 시민의 일상 속 주차 스트레스를 크게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 주차 통합 서비스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카카오모빌리티의 주차 플랫폼을 접목해 구축한 첨단 시스템이다. '익산시 스마트 주차 누리집' 또는 '카카오T 앱'을 통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 주차 누리집은 익산시 공식 누리집 초기화면을 통해 접속할 수 있다. 서비스 대상은 영등1·2동 공영주차장, 모현1~4공영주차장, 문화 공영주차장, 역골지구 공영주차장, 송학 공영주차장, 익산역 공영 주차타워 등 10곳이다. 주요 기능은 △주변 주차장 위치 및 실시간 잔여면 확인 △사전 요금 결제 △미납요금 확인과 간편 결제 △정기권 및 주차권 구매 △모바일 대리주차 예약 등이다. 대리주차 예약은 익산역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정읍시 청소년수련관이 여름의 정취를 음악으로 물들였다. 시민과 청소년이 함께한 ‘제21회 와락콘서트’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공연은 지난 6월 28일 오후 2시, 청소년수련관 녹두홀에서 열려 다채로운 무대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청소년과 시민이 어우러져 음악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이 됐다. 콘서트의 시작은 ‘싱얼롱’ 코너였다. 섬집아기, 과수원길, 나뭇잎배, 꽃밭에서, 희망가 등 귀에 익은 곡들을 관객과 함께 부르며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진 ‘해설이 있는 클래식 음악감상’ 코너에서는 비발디의 명곡 ‘사계 – 여름 3악장’을 중심으로 클래식 음악의 매력을 알기 쉽게 전달해 관객의 이해를 도왔다. 이날 콘서트는 청소년과 시민의 참여를 유도한 ‘퀴즈야! 함께 놀자’ 프로그램으로 더욱 활기를 띠었고, 하이라이트는 클라리네티스트 홍경열(익산시교향악단 클라리넷 수석)의 초청 연주였다. 그는 Michele Mangani의 ‘Pagina d'album’, Mitch Murray의 ‘The Ballad of Bonnie ·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정읍시가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을 펼치며 건강한 치아관리 습관 정착에 나섰다. 시는 지난 6월 27일 한솔초등학교 강당에서 6학년 학생 131명을 대상으로 ‘도전! 구강건강 퀴즈왕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학생들은 구강건강을 위한 올바른 생활습관과 칫솔질 방법 등에 대한 문제를 풀며 치아 관리에 관한 지식을 쌓았고, 열띤 분위기 속에서 퀴즈왕 1명과 아차상 1명이 선발됐다. 이 행사는 퀴즈 형식을 통해 자연스럽게 구강보건 정보를 익힐 수 있도록 구성돼 참여 학생들의 집중도와 만족도가 높았다. 앞서 6월 11일에는 정읍사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어린이집과 유치원 아동 233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충치예방 인형극’이 진행됐다. 이 공연은 아이들에게 치아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을 구분하고, 올바른 양치 습관을 기르는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돼 유쾌한 분위기 속에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동기 구강건강은 평생 치아 건강의 기초가 된다”며 “이번 구강보건의 날을 계기로 아이들이 스스로 치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정읍의 여성농업인들이 탄소중립 실현과 깨끗한 농촌 조성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생활개선정읍시연합회(회장 안경순)는 6월 30일 정읍시 제2청사 일원에서 탄소중립 실천과 농촌 환경 보전을 위한 영농폐기물 수거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농촌에서 발생하는 폐비닐과 폐농약병 등 영농폐기물을 자발적으로 수거하고 분리 배출함으로써 환경오염을 줄이고 지속가능한 농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16개 읍면동 회원들이 참여해 각 지역에서 수거한 영농폐기물을 집결지로 운반했다. 수거된 폐기물 총 4톤은 한국환경공단을 통해 안전하게 처리됐다. 이번 활동은 시 농업기술센터와의 협력 아래 추진됐고, 회원들의 높은 참여율과 실천의지 덕분에 농촌의 환경보전에 대한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안경순 회장은 “생활 속 작은 실천이 농촌 환경을 지키고 지속가능한 미래로 나아가는 밑거름이 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탄소중립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용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영농폐기물 수거는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정읍시가 부모와 자녀 간 소통을 주제로 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가정 내 관계 회복과 유대감을 강화하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정읍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교육’을 운영해 참여 학부모들의 높은 만족을 이끌어냈다. 이번 교육은 아인심리센터 이해령 센터장을 초빙해 ‘타로와 컬러로 배우는 자기이해와 소통’을 주제로, 자녀 양육에 관심 있는 15가족이 함께했다. 이해령 센터장은 강의를 통해 “부모가 자녀를 위해 무엇을 했는지가 아니라, 부모 자신이 누구인지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부모들은 타로 카드와 색채 도구를 활용해 자기이해를 높이고, 가족 간의 관계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마지막 날에는 자녀와 함께 목공예 체험을 진행하며 부모-자녀 간 대화의 시간을 만들었다. 이 체험은 단순한 활동을 넘어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긍정적인 정서적 교류를 형성하는 기회가 됐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부모와 청소년의 건강한 관계 형성을 위한 다양한 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정읍시가 수성동에 소방도로를 개설하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도시 안전 인프라 구축에 한 걸음 더 나아갔다. 수성동 새마을금고 앞에 조성된 소방도로는 기존 도로를 확장해 만든 것으로, 총사업비 1억5000만원이 투입됐다. 길이 31m, 폭 7.5m 규모로 설계돼 구급차, 소방차 등 긴급차량이 보다 신속하고 원활하게 진입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시는 소방도로 개설을 통해 비상시 대처 능력을 높이고, 주거 밀집지역의 안전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인근 지역에서 차량 진입이 어려웠던 점을 개선함으로써 응급 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 의견을 반영한 현장 중심의 행정을 바탕으로, 소방도로 등 안전기반시설 확충을 지속해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서 필요한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구축해가겠다”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북 축산의 중심지인 정읍시가 가축전염병 예방과 신속한 방역 대응을 위해 공수의 인력을 보강하며, 한층 강화된 방역 체계를 갖췄다. 정읍시는 지난 6월 27일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FMD), 럼피스킨병(LSD) 등 주요 재난형 가축전염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지역 내 개업 수의사 2명을 공수의로 추가 위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조치로 지역 내 공수의는 기존 8명에서 총 10명 체제로 확대됐다. 시는 지난해 전북통계 기준, ▲한육우 9만 4903두(전북 1위), ▲젖소 5441두(2위) ▲돼지 27만 7410두(1위) ▲가금류 545만 9090수(2위)를 사육하는 등 도내에서 손꼽히는 축산 거점지역이다. 그러나 그동안 축산 규모에 비해 방역 인력이 부족해 전염병 발생 시 신속한 일제 접종이나 시료 채취에 어려움을 겪어왔고, 이에 따라 공수의 인력 증원이 지속적으로 요구돼 왔다. 이번에 추가 위촉된 공수의들은 기존 인력과 함께 정읍 전역을 권역별로 나눠 담당하게 된다. 주요 업무는 가축 진료와 전염병 예방접종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정읍시가 장마철 고온다습한 환경에 대응해 유용미생물을 농가에 공급하며 병해 예방과 작물 생육을 지원한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기상재해에 취약한 여름철을 맞아 토양환경을 개선하고 작물 생육을 촉진하는 유용미생물 5종을 집중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공급되는 미생물은 ▲고초균 ▲광합성균 ▲유산균 ▲효모균 ▲혼합균으로 비료 사용량 절감은 물론 병해충 억제에도 효과가 뛰어나 농작물의 건강한 생육을 돕는다. 특히 장마철에 자주 발생하는 각종 식물병에 대한 저항성을 높여 병해 예방에 유용하다. 사용 방법은 200~500배 희석 후 7~10일 간격으로 농작물에 살포하는 방식이며, 농약과의 혼합 사용은 피해야 한다. 시는 농업인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배양실 현장에서 직접 미생물을 배부하고 있다. 공급을 원하는 농가는 농업경영체등록증과 용기를 지참해 농업기술센터 유용미생물배양실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늘고 있는 만큼, 유용미생물을 적극 활용해 작물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병해를 예방해주길 바란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통주의 본고장 도약을 꿈꾸는 정읍시가 첨단 발효기술을 접목한 ‘고품질 증류식 소주 공정 간소화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정읍형 가업식 발효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전통주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본격적인 기술 보급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총 1억원의 예산(균특 50%, 시비 50%)을 투입해 1개소를 선정,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최신 발효기술을 접목한 증류식 소주 제조 기반을 구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사업 대상은 증류주 제조면허를 보유하고 있거나, 올해 면허 취득이 가능한 농업경영체로 오는 7월 25일까지 참여 신청을 받는다. 기술지원은 생쌀발효기술, 알코올 및 향기 생성에 탁월한 특허 효모(N9) 적용, 생쌀가루 그대로 사용하는 원료 처리법, 표준화된 발효·증류 공정 등으로 구성됐다. 이로써 고품질 소주를 보다 간단하고 효율적인 공정으로 제조할 수 있게 된다. 시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은 물론, 지역 전통 증류주 브랜드 개발과 소규모 양조 기반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정읍시가 대통령 지역공약의 체계적 이행을 위해 부서 간 협업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하며 5대 핵심공약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지난 6월 30일 시청 2층 소회의실에서 ‘대통령 지역공약 이행 TF회의’를 열고 공약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부서 간 협업 기반을 다졌다. 이날 회의에는 유호연 부시장을 단장으로 기획예산실장, 관계 부서장과 팀장 등 8개 부서 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TF 구성 목적을 공유하고 각 공약별 이행현황과 향후계획, 대응전략을 집중 논의했다. 각 부서장은 해당 공약사업의 추진상황을 직접 보고하고, 문제점과 협업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 실질적인 의견을 나눴다. 시는 이번 TF 구성을 통해 ▲첨단의료복합 산업단지 조성 ▲동진강 회복 프로젝트 ▲내장저수지 주변 사계절 체류형 관광벨트 조성 ▲공공기관 이전부지 개발을 통한 도심재생 활성화 ▲우주방사선 신소재 테스트베드 및 국가바이오지원 평가·실증지원센터 구축 등 5대 공약사업의 실행력을 높일 계획이다. 시는 향후에도 정부의 국정과제 확정 시까지 매주 공약사업 이행점검을 통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김제시는 김제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윤권)가 지난 6월 30일 센터 대회의실에서 무더운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사회적 약자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정성스럽게 준비한‘여름나기 키트’ 107세트를 마련하여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캠페인은 전북특별자치자원봉사센터와 전북특별자치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최하고 김제시자원봉사센터가 참여하는 기후위기 대응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진행됐다. 김제시자원봉사센터는 임직원들과 함께 정성을 모아 선풍기, 여름이불, 영양닭죽 등 무더위에 필요한 물품 9종으로 구성된 실속있는 여름나기 키트를 직접 포장해 준비했다. 정성스럽게 만들어진 여름나기 키트는 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김제시 관내 취약계층 107세대에 소중히 전달됐다. 김윤권 이사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기꺼이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신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나눔이 무더운 여름을 견뎌야 하는 우리 이웃들에게 작지만 진심 어린 위로와 따뜻한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