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연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의료폐기물의 관리가 취약해지는 여름철을 맞아, 내달까지 광주·전남 지역 의료폐기물 취급업체를 대상으로 특별감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별 감시대상은 의료폐기물을 다량 배출하는 종합병원, 수집·운반업체, 소각업체 등 총 15개소로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발생하기 쉬운 냉장 설비 오작동이나 폐기물 보관기준 준수 미흡 등 관리 부실이 우려되는 사항을 중점 감시한다. 한편, 영산강청은 2014년부터 관내 종합병원과 자율관리 협의체를 운영하여 폐기물 제도 개정사항 공유 및 대형-중소병원 멘토링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사업장의 의료폐기물 취급 자율적 역량 향상에 전폭 지원하고 있다. 김영우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의료폐기물 관리에 사각지대가 없도록 배출자와 처리업체 모두가 책임감 있게 의료폐기물을 관리하도록 지속적인 소통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광주 남구는 경기 침체로 큰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긴급 경영 자금 등 전방위적 지원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카드수수료까지 지원하는 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 남구는 15일 “오는 8월부터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 기준으로 관내에 사업장을 둔 연매출 1억원 이하 임차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카드수수료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사업에 투입하는 예산은 2억원으로, 해당 재원은 전액 구비에서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작년 연말 기준으로 매출액이 1억원 이하인 임차 소상공인이며, 전체 카드 매출액의 0.5%를 지원한다. 최대 지원 금액은 업체당 30만원이다. 신청일 기준으로 휴‧폐업 중이거나, 국세 및 지방세를 체납한 업체, 사업자 미등록 업체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접수는 다음 달 1일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이며, 카드수수료 지원 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조만간 남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될 예정이다. 그동안 남구는 소상공인 및 골목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의 사업을 추진하며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광주 남구는 15일 “공공데이터 이용 현황과 개방 수요에 대한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2주간에 걸쳐 설문조사를 시행한다”면서 “조사에 참여한 사람을 대상으로 추첨을 실시해 경품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수요가 많은 공공데이터를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25일까지 온라인 설문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공데이터 이용에 관심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국민은 남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해당 조사와 관련한 네이버 폼 링크를 통해 본인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설문지 내용은 공공데이터 인지도 및 이용 현황, 만족도, 개선 의견, 신규 개방 분야 등 9가지 종류 16문항으로 구성됐다. 남구는 오는 25일까지 조사를 실시한 뒤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설문 응답자 60명에게 5,000원권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추첨 결과는 오는 8월 8일 남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며, 개별 문자로도 전송된다. 남구 관계자는 “국민의 삶에 도움을 주는 공공데이터를 신규로 발굴해 개방하고, 최신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광주시의 안일하고 무책임한 행정이 1급 발암물질로 오염된 지하수를 2년 넘게 방치하여 시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광주시의회 박수기 의원(광산구5)이 15일, 제334회 본회의 시정 질문을 통해 광주시의 안일한 대응을 강력히 비판하며, 강기정 시장에게 즉각적인 안전조치를 촉구했다. 지하수 발암물질 오염 심각… 2년 넘게 방치된 시민 안전 박수기 의원은 "신장암 및 중추신경계 손상을 유발하는 1급 발암물질인 트리클로로에틸렌(TCE)과 테트라클로로에틸렌(PCE)이 하남산업단지 지하수에서 각각 최대 466배, 284배 초과 검출됐다”라며 “이 사실을 광주시와 광산구는 이미 2022년부터 인지하고 있었음에도 아무런 안전조치도 없이 2년 넘게 광주 시민들을 위험에 방치했다”라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발암물질의 지하수 오염은 인접 주거지역인 수완지구 생활용수에서도 기준치를 초과하여 검출됐다. 2년이 넘게 이를 방치한 행정은 무능과 고의적인 침묵"이라고 규정하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박 의원은 “지하수 흐름으로 보면 오염물질은 하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광주광역시는 주택 및 건축물 등에 대한 7월 정기분 재산세(지역자원시설세·지방교육세 포함) 70만5967건, 1607억원을 부과했다. 자치구별 부과액은 동구 140억원, 서구 380억원, 남구 209억원, 북구 387억원, 광산구 491억원이다. 부과 건수는 지난해 대비 1만5983건(2.32%), 부과액은 31억원(2.02%) 각각 증가했다. 광주시는 이번 재산세 증가의 주요 요인으로 ▲개별주택가격 상승(1.58%) ▲공동주택 신축에 따른 신규 부과대상 증가 ▲건물 신축 및 가격 기준액 상승 등을 꼽았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현재 재산의 소유자에게 7월과 9월에 부과되는 세목으로, 이번 7월 재산세 과세대상은 주택과 건축물, 선박, 항공기다. 납부기간은 16일부터 오는 31일까지이며, 주택분의 경우 재산세 본세가 20만원 이상이면 7월과 9월 연 세액의 2분의 1씩 나눠 부과된다. 7월에는 ▲주택(2분의1) ▲건축물 ▲항공기 ▲선박이 대상이고, 9월에는 ▲나머지 주택(2분의1) ▲토지에 대해 과세된다. 재산세는 전국 모든 금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진도군은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에 선정된 ‘보배진미쌀’의 품질 유지를 위해 브랜드 쌀 생산 참여 농가를 대상으로 지난 7월 4일 진도군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브랜드 쌀 생산에 참여하고 있는 농업인 약 130명이 참석해 고품질 쌀을 생산하기 위한 재배 기술과 품종 혼입 방지, 병해충 방제, 수확 후 품위 관리 등 실질적인 내용을 교육받았다. 특히 이번 교육은 전남 10대 브랜드 쌀 수상 후 진행하는 첫 행사로 진도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전남 10대 브랜드 쌀에 최초 선정된 값진 성과는 농업인 여러분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진도 쌀을 비롯한 우리 지역 농산물의 품질 향상과 판로 확대, 고부가가치 농업 육성을 위해 현장 중심의 기술지원과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의를 맡은 이인 박사는 전남농업기술원에서 25년 동안 벼 육종 연구를 수행한 전문가로 고품질의 벼를 재배하기 위한 병해충 방제, 물관리 등에 대해 강의했으며, 참석자들은 재배 방법, 농산물 우수관리(GAP) 인증 유지, 친환경 인증 확대 등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진도군은 오는 17일 목요일 오후 2시에 진도향토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대한민국 대표 역사 강사이자 ‘큰별쌤’으로 널리 알려진 최태성 강사를 초청해 ‘이순신이 선택한 진도’를 주제로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태성 강사는 이비에스(EBS), 케이비에스(KBS) 역사저널 그날, 티비엔(tvN) 벌거벗은 한국사 등 역사 프로그램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역사를 풀어내며 많은 국민에게 큰 사랑을 받는 대한민국 대표 역사 강사로, 이번 강연을 통해 진도군민과 소통하며 진도의 역사와 가치를 새롭게 조명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에는 관내 중고등학생 500명이 특별초청됐는데, 청소년들에게 진도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다시 한번 배우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순신 장군이 지키고자 했던 진도의 중요성을 배우고, 위기 속에서 발휘한 이순신 장군의 지혜를 통해 꿈과 희망, 용기를 얻을 수 있는 유익한 강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이번 군민행복 아카데미를 통해 군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배움의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행복과 성장을 위한 사업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구례군 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이 차량털이범의 수상한 행동을 실시간으로 포착하고, 경찰에 즉시 신고해 범인을 검거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지난 7월 10일 새벽 3시 40분경, 관제요원은 ○○초등학교 후문 인근 노상에 주차된 차량에 수상한 남성이 침입하는 장면을 실시간 모니터링 중 포착했다. 이후에도 같은 수법으로 인근 차량을 대상으로 접근하는 모습이 확인되어 즉시 구례경찰서에 신고했다. 관제요원은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게 용의자의 이동경로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추적을 지원했고, 경찰은 신속히 차량털이범을 검거하는 데 성공했다. 군 관계자는“관제요원의 집중력 있는 모니터링과 신속한 신고 덕분에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관제센터를 중심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구례군 CCTV통합관제센터는 군 전역에 설치된 1,600여 대의 CCTV를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숙련된 관제요원들이 각종 범죄 예방과 생활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남 구례군은 지난 7월 13일 구례실내체육관에서 제8회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문화 체험과 즐길 거리를 통해 소통과 화합의 분위기를 조성했다. 행사는 기념식, 명랑운동회, 장기자랑, 인생네컷 즉석사진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세계 전통음식과 의상·놀이 체험 등이 마련돼 다양한 국가의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다문화가족이 이제는 이웃이 아닌, 우리 공동체의 소중한 일원”이라며, “모두가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남 구례군은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에 따라 구례읍 5일시장작은길을 보행자 우선도로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보행자 우선도로 지정을 위해 '구례읍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 골목길 보행환경개선사업'을 2024년 12월부터 2025년 6월까지 7개월간 총사업비 약 802백만 원을 투입해, 보차도혼용도로 도막형 포장, 가로등 설치 등 공사를 완료했다. 5일시장길 일대에 미디어아트, 상징포토존, 벽화입면개선, 디자인벤치, 쉼터, wi-fi 증폭기 등을 조성하여 관광객과 군민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편의시설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앞으로도 보행자 우선도로를 지속 확충하여 보다 안전한 구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영암군보건소가 여름방학을 맞아 7/21~8/31일 지역아동센터 5개소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통합 건강관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건강관리 교육 프로그램은 영양·구강·금연·한의약 교육을 통합 구성해 총 6회차로 진행된다. 각 분야의 영양사, 공중보건치과의사, 금연지도사, 한의약 외부강사 등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각 회차 교육 후에는 아이들에게 건강한 간식을 제공해 배운 내용을 실생활에 자연스럽게 연결하도록 돕고, 건강 식습관 실천도 유도할 방침이다. 박수희 영암군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기간 아이들이 즐겁고 유익하게 건강지식을 배우며 실천할 수 있는 기회다. 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해 아동 건강증진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영암군은 대한민국 무화과 산업의 심장부다. 1970년대부터 시작된 무화과 재배는 이제 지역 농업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최근에는 기후변화와 농가 고령화, 수익성 정체 등으로 위기감이 고조됐다. 이러한 상황에서 영암군은 무화과 산업의 체질 개선과 고도화, 미래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민선 8기 들어 대대적인 혁신정책을 본격화했다. 단순히 농업의 한 품목을 넘어 지역경제와 문화, 관광, 미래산업의 핵심축으로 무화과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있다. 군은 ‘혁신으로 도약하는 더 큰 영암’이라는 비전으로 무화과 산업을 지역 핵심 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하기 위하여 2024~2026년 무화과 3개년 발전계획을 수립하여 생산, 가공, 유통, 연구개발, 홍보마케팅(관광) 등 5개 분야 25개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계획은 농촌진흥청, 전남농업기술원, 목포대학교, 천연자원연구센터 등 9개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도·연구·행정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것이 특징이다. 2025년에는 전라남도 ‘농촌자원 복합산업화 시군 특화자원사업’ 선정으로 도비 9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 이러한 정책적 지원은 무화과 산업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영암군이 집중호우와 폭염에 대응해 영암군민의 피해 최소화를 위한 다양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먼저, 영암군은 13일 오전 긴급 호우주의보 발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발령하고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이어진 긴급상황 판단회의에서는 부서별 대처상황을 점검하고, 선제 조치 시행에 들어갔다. 곧바로 침수 우려가 있는 둔치주차장 2개소 출입을 통제하고, 산사태 취약지, 배수펌프장, 빗물받이 등 시설 긴급 점검을 마쳤다. 영암군의 발 빠른 대처로 평균 71.5mm의 누적 강수량을 기록한 주말 집중호우에도 일부 도로, 축사의 잠김 피해가 보고됐을 뿐이다. 현재 영암군은 각 읍·면행정복지센터 등과 추가 피해 조사를 진행 중이고, 접수된 피해를 신속하게 복구할 예정이다. 호우에 이은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서도 다양한 대비 태세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폭염이 소강상태를 보이는 이주 안에 무더위쉼터 327개소와 그늘막 44개소 등 폭염 저감 시설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자율방재단과 함께 폭염 대비 예찰 활동에 들어간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영암군청소년센터 청소년들이 12일 삼호종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진로진학박람회에서 동아리 활동에서 배운 체험을 바탕으로 ‘배워서 남주기 재능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센터 동아리연합회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 ‘칠칠밴드’ ‘엑센트’ 동아리가 참석했다. 동아리 청소년들은 진로진학박람회에 참석한 청소년들에게 센터 자율 활동에서 배운 ‘디지털 승화전사’ 기술로 그림과 사진을 천에 프린트 해주는 서비스로 주목을 받았다. 영암여중 이다정 학생은 “또래 친구들과 동아리활동으로 배웠던 것을 다른 청소년들이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재능을 나눌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말했다. 세 동아리 이외의 영암군청소년센터 청소년들은 진로진락박람회에 참여해 진로존 부스, 학과 및 1:1 맞춤형 상담 등으로 다양한 직업군을 체험했다. 이어 강진군에서 개최된 전라남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날에 참여해 다른 지역 청소년들과 체육행사 등을 함께 하며 협동심을 기르며 교류했다. 영암군청소년센터는 청소년에게 건전한 문화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댄스연습실, 노래방, 미디어실, 북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고흥군은 지난 14일부터 주 1회, 8주에 걸쳐 도화면 발포마을과 포두면 남성마을 2개 마을을 대상으로 주민수요형 간암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흥군 보건소가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와 함께 간암 조발생률이 높은 고흥군 특성에 맞는 암예방 특화사업을 발굴한 결과로, 군민들에게 간 건강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제공하고,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간암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으로는 전문예술심리상담센터 강사의 지도 아래 ▲ 자기표현방법 ▲ 심리검사 ▲ 색체 체험활동 ▲ 간암 예방 실천방법 ▲ B형·C형 간염 예방 수칙 교육 등 체험활동 중심으로 구성됐다. 고흥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8주 프로그램은 단순한 정보 제공에 그치지 않고, 실제 건강을 위한 행동 변화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구성됐으며, 군민들이 간 건강을 지키고 건강수명을 연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 보건소에서는 국가암 조기검진,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차상위 의료비 본인부담경감자에 대한 암 환자 의료비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