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2025년 3월 18일 -- 산이 중공업(SANY Heavy Industry)이 유럽과 미국 시장을 겨냥해 특별히 설계한 ST230V 스키드 스티어 로더(skid steer loader)를 공개했다. 작지만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ST230V는 다양한 용도에서 높은 활용성을 보여주며, 고밀도 도시 환경에 이상적인 솔루션임을 빠르게 입증하고 있다. 혁신적인 '작은 공간, 큰 영향(small space, big impact)' 설계를 표방하는 ST230V는 심각해지는 토지 사용 제한과 인건비 상승이라는 문제에 대한 효율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며 고밀도 도시 환경의 주요 인프라 문제를 해결해준다. 소규모와 대규모 작업 모두에 이상적으로, 기존 장비로는 작업이 불가능한 좁은 공간에서도 높은 성능과 생산성을 보장한다. 유럽, 미국, 캐나다의 핵심 요구 사항 해결 북미 지역에서 뛰어난 적응력: ST230V는 목재 파쇄기와 제설기를 갖추고 있어 농장 운영, 긴급 폭설 대응, 도로 유지보수 등 다양한 작업 처리가 가능해 계절과 무관하게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이러한 다목적 기능 덕분에 미국과 캐나다 전역의
[비건뉴스=PR Newswire] 2025년 골드 머큐리상은 티베트 불교의 영적 지도자인 달라이 라마에게 돌아갔다. 올해로 90세를 맞은 달라이 라마에게 이번 수상은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런던, 2025년 3월 17일 -- 글로벌 거버넌스 싱크탱크인 골드 머큐리 인터내셔널(Gold Mercury International)이 제14대 달라이 라마 텐진 갸초(Tenzin Gyatso)에게 2025년 골드 머큐리상®을 수여하며 평화, 자비, 지속 가능성의 문화를 발전시킨 그의 공로를 인정했다. 이번 수상을 통해 달라이 라마는 세계적인 긴장, 갈등, 환경 문제가 고조되고 있는 이 시기에 인류가 하나로 뭉쳐 평화롭게 공존하고, 협력을 증진하며, 지구의 자원을 착취가 아닌 보호의 대상으로 여기는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제안했다. 달라이 라마 텐진 갸초는 "평화, 비폭력, 환경 보존 문화 발전 부문에서 골드 머큐리상을 수상하게 되어 깊은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이는 더욱 자비롭고 지속 가능한 세상을 향한 우리의 공동 노력을 상징한다. 이번 수상은 이해와 지혜, 환경적 조화를 증진
[비건뉴스=PR Newswire] 스튜어드십 리더십 25(SL25)는 영리 기업의 탁월한 스튜어드십 리더십을 보여주는 25개의 우수 솔루션을 선정해 시상한다. 역대 수상 기업으로는 3회 수상에 빛나는 리치52(reach52)를 비롯해 오션 퍼포즈 프로젝트(Ocean Purpose Project), 스탠다드차타드(Standard Chartered), 타타 컨설턴시 서비스(Tata Consultancy Services) 등이 있다. 싱가포르 2025년 3월 14일 -- 지속 가능성에 대한 논의는 활발하지만 실질적인 행동은 부족한 시대에 싱가포르 스튜어드십 아시아 센터(Singapore's Stewardship Asia Centre), 인시아드 호프만 글로벌 비즈니스 및 사회 연구소(INSEAD Hoffmann Global Institute for Business and Society), WTW, 더 스트레이츠 타임스(The Straits Times)는 솔선수범하는 기업을 집중적으로 조명하고 있다. 올해 4회째를 맞은 SL25는 사회의 가장 시급한 문제들을 해결하면서도 사회적 목적과 수익을 성공적으로 결합한 솔루션을 선정한다. &nbs
[비건뉴스=PR Newswire] 휴스턴에서 열린 CERAWeek 2025에서 주요 기업들이 처음으로 뜻을 모아 에너지 안보와 회복력 강화, 지속적인 청정에너지 공급에서 원자력이 필수임을 강조하는 이업종간 획기적 합의를 도출했다. 구글, 아마존, 메타, 다우 등이 주요 글로벌 은행과 금융 기관 14곳, 원자력 관련 기업 140곳, 31개 국가와 함께 2050년까지 전 세계 원자력 용량을 3배로 늘린다는 목표를 지원하기로 했다. 휴스턴, 2025년 3월 15일 -- 3월 12일 여러 산업에서 에너지 사용량이 큰 기업들이 2050년까지 전 세계 원자력 발전 용량을 3배 이상 늘리는 목표를 지지하는 약정서에 서명했다. 원자력 산업 외 대기업들이 뜻을 모아 증가하는 글로벌 에너지 수요에 맞서 원자력의 대규모 동시 확충을 공개적으로 지지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해당 기업들은 타 기업에도 원자력 3배 확충이라는 목표를 지지해 줄 것을 촉구했다. 세계원자력협회(World Nuclear Association)의 주도로 발표된 이번 공동 성명은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뒷받침하고 에너지 회복력과 안보를 강화한다는 목표를 달성하려면 깨끗하고 견고하며
[비건뉴스=김태연 기자] 평택에 위치한 국제대학교(총장 임지원)와 미국 캘리포니아의 오이코스대학교(총장 김종인)가 대학 간 교류 협력 MOU를 체결했다. 양교는 지난 7일 오후 5시 국제대학교 국제관에서 대학 간 교류 증진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MOU에 서명했다. 협약식에서 임지원 국제대학교 총장은 “미국의 종합대학교인 오이코스대학교와 교류 협력을 하게 돼 무엇보다 기쁘다”며, “우리 대학 학생들이 더 넓은 시야로 더 높은 꿈을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앞으로는 단순한 인적 교류를 넘어 학점 인정이나 교환학생 같은 실질적인 협력으로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오이코스대학교 김종인 총장은 “삼성이나 LG 등 최첨단 산업기지가 들어선 평택에 아름다운 교정과 우수한 시설을 갖춘 국제대학교와 교류하며 본격적인 한국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할 수 있게 돼 뜻깊다”며, “미국식 온라인 교육시스템과 훌륭한 오프라인 교육시스템의 협력이 좋은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국제대학교는 간호학과를 비롯해 국내 최초로 대형 기획사의 스타 양성 시스템을 교육 커리큘럼으로 채택
[비건뉴스=김성우 기자] K-컬처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 속에 K-뷰티 열풍이 식을 줄을 모른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4년 한 해 동안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 규모가 전년 대비 20.6% 증가한 102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으며, 이는 국내 화장품 수출 사상 최대 실적이다. 여기에 더해 이제 K-뷰티의 영역은 화장품을 넘어, 기술력까지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 중심에 드보라뷰티 세라 대표가 있다. 속눈썹 시술을 전문으로 운영 중인 드보라뷰티 세라 대표는 한국 최초 일본 LED Extension 시술을 도입한 것은 물론 특허 출원을 완료한 LED 속눈썹 연장 부착기술인 샌딩(Sanding) 기법의 기술력을 토대로 국내를 넘어 해외로 자신의 활동 반경을 넓혀나가고 있다. 본지에서는 이달 말 미국 LA를 시작으로 4월 말 일본 도쿄, 5월 중순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등 해외 일정을 확정 짓고 K-뷰티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려 나가고자 하는 드보라뷰티 세라 대표를 인터뷰했다. 서울시 양천구 목동에 있는 드보라뷰티는 2019년 8월 오픈한 프리미엄 속눈썹 시술 전문숍이다. 올해로 햇수로 7년 차에 접어든 이곳은 LED 속눈썹 연장 분야에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비건뉴스=김태연 기자] 경북 구미를 대표하는 관광지 금오산은 영남 8경 중 하나로 손꼽히면서 우리나라 최초 도립공원으로 유명하다. 또한, 금오산은 구미역, 구미 시내와도 가까워 구미 시민은 물론 타 지역민들도 즐겨 찾는 등산 코스로 명성이 높다. 이처럼 산행 후에는 맛집을 찾아가기 마련인데 샤브20 구미형곡점(대표 이태영)은 다양한 육수와 소스, 품질 좋은 소고기와 돼지고기로 맛 좋은 샤브샤브를 무한리필로 제공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본지에서는 건강한 한 끼를 위해 자연의 힘이 깃든 음식만을 고집하며 등산객, 관광객, 구미 시민의 뜨거운 성원을 받는 샤브20 구미형곡점 이태영 대표를 인터뷰했다. 경북 구미시 형곡동에 있는 샤브20 구미형곡점은 지난해 8월 오픈한 프랜차이즈 샤브샤브 전문점이다. 샤브20 구미형곡점 이태영 대표는 LG전자 인도법인에서 주재원 생활을 했다. 서울대 경영학과 석사를 마치고 LG경제연구원(현 ‘LG경영연구원’)을 거쳐 LG전자 인도법인에서 근무를 이어가던 중 그는 건강 악화로 인생의 중대 고비를 맞게 됐다. 하지만 위기 뒤엔 기회가 있는 법. 처가가 있는 구미에 내려와서 재활에 성공한 후 그는 제2의 인생을 꿈꿨다. 우연히 타지
[비건뉴스=김태연 기자] 지난달 19일부터 24일까지 갤러리 이즈 제4전시장에서 김성미 작가의 21번째 개인전이 많은 관심 속에 개최됐다. 김성미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동식물과 인간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모습을 시각화하여 대중들이 보고 싶어 하는 대상을 명확히 드러내지 않고, 모호한 여백으로 남겨두어 붙잡을 수 없는 세계를 탐구하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본지에서는 박제되지 않는 자연의 그 너머를 그려 나감으로써 ‘레퓨지아(Refugia)’라는 세계에 가닿는 김성미 작가를 인터뷰했다. 2002년 창원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며 제1회 개인전을 개최한 김성미 작가는 그 당시 설치 요소가 강한 비구상 작업을 주로 이어 나갔다. 이후 2011년 경남 진주에 있는 정수예술촌에 작업실을 마련하면서 김성미 작가의 작품 세계는 전환점을 맞이했다. 정수예술촌이 시골에 있다 보니 나무, 꽃, 잎 등을 가까이서 접하게 되면서 그때부터 김 작가는 형상적인 것을 조금 더 들여다보기 시작하여 자연점에 집중하게 된 것이다. 이렇듯 자연 그리고 점이라는 조형 언어에 주목하게 된 김성미 작가는 점과 점 사이의 틈으로 비워짐과 공의 세계를 담아내고 있으며, 이는 원본 없는 이미지와 모호한 여백을
[비건뉴스=김태연 기자] 경기 불황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가 몸살을 앓고 있는데, 가구 업계 역시 예외는 아니다. 가구업은 업종 특성상 매년 경기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는 구조일 뿐만 아니라 소비심리 악화가 계속되며 가구 업계의 침체는 현재 진행형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꾸준한 성장 그래프를 그려 나가고 있는 ㈜티오피퍼니처(대표 황은주)가 주목받고 있다. 티오피퍼니처는 고객의 다양한 요구와 트렌드 변화에 최적화된 주문 제작 가구를 선보이며 매해 퀀텀 점프를 잇고 있다. 본지에서는 상업용 가구는 물론 조달청 및 가정용 가구로 사업 분야를 확장함으로써 세계적인 주문 제작 가구 전문기업으로 발전 중인 티오피퍼니처 황은주 대표를 인터뷰했다. 경기도 남양주시에 있는 티오피퍼니처는 기업체, 공기업, 프랜차이즈, 대리점 납품 등을 활발하게 진행 중인 가구 전문 회사로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다양한 제품을 자체 제작하고 있다. 2012년 설립된 티오피퍼니처는 원래 유통에 중점을 둔 기업이었지만, 2017년 제조 분야로 사업을 확장함에 따라 자체 공장을 설립하고 현재까지 고객들의 가성비와 가심비를 동시에 충족하는 다양한 가구를 선보이며 호평받고 있다
[비건뉴스=김태연 기자] 대한민국 죽음 문화의 변혁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품위 있는 임종 체계 확립을 목표로, 의학·인문학·종교학·간호학 등 각 계의 죽음학 연구자들이 한데 뜻을 모아 창립한 단체가 있다. 바로 한국싸나톨로지협회(Korea Thanatology Association, 회장 신경원)이다. 한국싸나톨로지협회는 국제표준 죽음 교육체계를 위해 다양한 국제 죽음 교육기관과 호스피스기관 그리고 여러 외국 대학과 연대를 같이하여 ‘삶과 죽음의 질’ 향상을 위한 죽음 교육체계 확립에 노력을 기울이며 주목받고 있다. 본지에서는 『2025 세상을 움직이는 리더십 ‘선한 영향력’ 12인 선정』의 세 번째 주자로 자연의학박사이자 고려대학교 죽음교육연구센터 센터장, 동덕여대 교양학부교수, 국제죽음교육수련감독(FT), (사)국제키비탄한국본부 부총재직을 맡고 있는 한국싸나톨로지협회 신경원 회장을 인터뷰했다. Q. 한국싸나톨로지협회가 죽음학의 국제표준을 위하여 국제적으로 연대 중인 파트너 기관을 설명해 주세요. 신경원 회장: 한국싸나톨로지협회는 ADEC(Association for Death Education and Counseling)의 자매결연 기관으로, ADEC에
[비건뉴스=김태연 기자] 지난달 19일부터 24일까지 인사아트센터에서 최현익 작가의 22번째 개인전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전시는 ‘꿈과 희망의 태동’이라는 주제로 ‘희망의 태동’, ‘깨우침의 순간’, ‘달이 있는 꿈’, ‘나비의 꿈’, ‘희망의 종소리’ 등 주로 작년에 작업한 근작을 다수 선보이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본지에서는 먹과 호분을 섞어 쓰는 일반적 통념을 깬 작품 세계로 수묵화의 또 다른 매력을 널리 퍼뜨리고 있는 최현익 작가를 인터뷰했다. 홍익대학교 및 동 대학원 동양화과를 졸업한 최현익 작가는 1991년 첫 개인전을 개최하며 화단에 혜성처럼 등장했다. 당시 파격적인 수묵화로 대중과 평단의 호평을 받은 그의 예술 인생은 탄탄대로일 것 같았으나 화가의 길은 그리 녹록하지 않았다. 수묵화가 짧은 시간에 만족할 만한 그림으로 완성되는 예술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그는 다시금 수묵화의 기본에 충실한 기초적 표현기법에 천착하는 시간을 보냈고, 자연 스케치에 몰두하게 되어 열심히 풍경작업을 했다. 그렇게 자연을 스승 삼아 10여 년의 시간이 흘렀을까. 그는 자기 작품에 어느 정도 만족감을 느꼈고, 코로나 팬데믹 때 어릴 적 그렇게 그려보고 싶었
[비건뉴스=김태연 기자] 1980년 60세였던 우리나라의 평균 수명은 2024년 83세로 늘었으며, 초고령사회가 계속되고, 디지털기기 사용으로 많은 이들의 뼈와 관절, 연골 등이 퇴행하면서 퇴행성 관절염, 척추관 협착증, 추간판탈출증(디스크) 등 질환이 증가 추세다. 여기에 더해 스마트폰, 컴퓨터 과사용 등으로 젊은 층에서도 퇴행성 질환이 많이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바르다정형외과(대표원장 이승엽·김묘종)가 주목받고 있다. 바르다정형외과는 삼성서울병원과 국내 유수 대학병원 교수 출신의 풍부한 임상 경험과 치료 노하우를 지닌 전문의가 정확하게 진단하고, 환자에게 적합한 최선의 치료를 시행한다. 이러한 바른 진단과 치료로 환자의 건강한 삶과 지역사회 의료 발전을 견인 중인 바르다정형외과 김묘종 대표원장을 인터뷰했다. 경기도 수원시에 있는 바르다정형외과는 환자의 증상 및 질환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맞춤형 치료를 시행하는 곳으로 명성이 높다. 무엇보다 환자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치료 전 충분한 소통을 중요하게 여기는 바르다정형외과는 진단부터 관리(진단-검사-치료-수술-사후관리)까지 ‘원스톱 진료 솔루션’을 갖추는 등 체계적인 관리로 높은 만족도를 이끌
[비건뉴스=김남수 기자] 우리나라는 65세 이상의 노인 인구가 천만에 이르는 시대로 들어섰다. 이에 천만을 넘어서는 시니어들을 돌보는 사역의 중요성은 말할 나위가 없다. 이러한 가운데 두레마을(목사 김진홍)에서는 60세 이상의 시니어들을 위한 시니어타운을 세우기로 다짐하고 그 이름을 ‘꿈꾸는 마을, 두레시니어타운(이하 두레시니어타운)’으로 정하며 주목받고 있다. 두레시니어타운은 150세대가 공동체 마을을 이루어 함께 신앙 생활하며 건강하게, 행복하게, 보람있게 그리고 일하며 살자는 뚜렷한 목표를 세우고 시작되는 공동체 마을이다. 본지에서는 경기 동두천 쇠목골 골짜기에 두레수도원, 두레교회, 두레국제학교 등이 어우러진 두레마을을 세우며 크리스천의 개척정신과 창조 정신, 공동체 정신을 세상에 널리 알리고 있는 김진홍 목사를 인터뷰했다. 두레마을 김진홍 목사는 1941년 경상북도 청송에서 태어나 계명대학교 철학과와 장로회 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신학석사 학위를 받고 목사가 되었다. ‘노동자 목사’로 불리는 김진홍 목사는 그간 우리에게 섬기는 삶의 기쁨, 더불어 사는 공동체의 아름다움, 사람‧사랑의 힘이 얼마나 위대한지 일깨우는 참된 행보를 묵묵히 걸어왔다. 우선
[비건뉴스=김남수 기자] 오늘날은 산업간 경계가 허물어지는 융합 시대다. 융합은 우리나라를 넘어 전 세계적인 화두로 떠오른 것은 물론 4차 산업 혁명이 가속화됨에 따라 그 중요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특히 과학과 기술은 어느새 AI의 상용화까지 가져온 만큼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데, 이러한 과학기술 시대에서 인문학의 융합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여겨지고 있다. 인문학과 기술이 융합되어야만 더 나은 인간을 위한 혁신적인 사회로 나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이광복 도편수는 인문학적인 배경을 바탕으로 문화적인 감성이 빼어난 건축물을 탄생시키며 주목받고 있다. 본지에서는 한민족의 정신이 오롯이 담긴 현대적인 작품을 선보이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전통 한옥 목수로 인정받는 이광복 도편수를 인터뷰했다. 도편수는 집을 지을 때 책임을 지고 일을 지휘하는 우두머리 목수를 의미한다. 단순히 집을 짓는 것뿐만 아니라 기본 설계에서 건축기술 등을 조율하는 종합예술가로 집터의 풍수지리, 건물 위치, 방향 잡기와 함께 건물의 예술적 쓰임새까지 책임지는 한옥건축의 최고위직 장인이라고 할 수 있다. 대목장(大木匠)으로 불리는 이광복 도편수는 목수였던 부친의 영향을 받아 일
[비건뉴스=김남수 기자] 우리가 무심코 버리는 담배 필터는 플라스틱의 일종인 셀룰로스 아세테이트 성분으로 만들어진다. 이에 유럽연합(EU)은 지난 2018년 플라스틱 담배 필터를 오는 2030년까지 80% 줄이는 법안을 통과시키는 등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한 노력을 잇고 있다. 반면 우리나라는 생분해성 제품에 대한 환경부의 정책이 수시로 바뀌면서 그 피해는 고스란히 생분해 관련 업체들이 떠안는 상황이다. 이러한 악조건 속에서 ㈜에코그린파워(대표 박동근)는 생분해성 원료로 자체 공장에서 생산한 식탁보 등을 국내 내로라하는 공기관, 대기업 등에 납품하며 고군분투하고 있다. 본지에서는 오로지 생분해 한길만 걸어온 뚝심으로 더 나은 친환경 생태계를 만들어가고자 전심전력 중인 에코그린파워 박동근 대표를 인터뷰했다. 경기도 이천시에 있는 에코그린파워 생분해성수지제품은 환경부에서 발급하는 환경표지 인증서를 획득한 업체로 제품의 생산, 유통, 소비, 폐기까지 모든 단계에서 환경적 요건을 충족하고 제품의 내구성과 안정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혁신적인 기술력을 기반으로 플라스틱 폐기물 처리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생분해성 제품을 선보이는 친환경 기업으로 명성이 높다. ㈜해피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