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강두형 기자] 공명(서의준)을 둘러싼 연쇄 사건들의 배후에 병원 시절 충격적인 과거가 숨어있다는 사실이 드러날 예정이다. 2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금주를 부탁해' 7회에서는 서울 대형 병원에서 근무하던 시절 서의준이 마주했던 예기치 못한 사고의 순간이 그려진다고 제작진이 예고했다. 서울 대형 병원을 떠나 보천마을로 내려온 보천보건지소장 서의준의 행보는 그동안 마을 안팎의 여러 추측을 불러왔다. 특히 스카웃 제안을 단호히 거절하는 그의 태도는 그 안에 숨겨진 사연에 대한 호기심을 한층 끌어올렸다. 최근 서의준 주변에 심상치 않은 기류가 감지되며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서의준의 집에 누군가 몰래 침입하고, 한금주(최수영)와 함께 있던 순간에는 도로 위로 트럭 적재물이 쏟아지는 돌발 사고까지 발생했다. 연이어 벌어지는 수상한 사건들은 서의준이 감추고 있는 과거의 진실에 대한 의문을 더욱 키우고 있다. 제작진이 공개한 스틸컷은 더욱 강렬한 긴장감을 예고한다. 평온하던 병원 공간이 순식간에 긴장감으로 물든 순간이 담긴 사진에서는 정체불명의 남성과 마주 선 서의준이 굳은 표정으로 그를 응시하고 있다. 둘 사이에 흐르는 팽팽한 기류는 무언가 심상치
[비건뉴스=강두형 기자] 세븐틴이 나영석 PD의 계략에 "두 번째 당하는 거라 아무렇지 않다"며 의외의 여유를 보이는 모습이 공개된다. tvN '나나민박 with 세븐틴'이 2일 첫 방송되며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이 프로그램은 민박집 주인으로 돌아온 'NA사장' 나영석 PD와 '나나민박' 손님 세븐틴의 유쾌한 민박집 투숙기를 담은 예능이다.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세븐틴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끈끈한 팀워크와 여전히 게임에 진심인 모습, 그리고 다인원 그룹의 우당탕 삼시세끼까지 변치 않는 열정과 에너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첫 방송에서는 또다시 제작진의 철두철미한 계략 하에 세븐틴이 민박집으로 끌려가는 과정이 공개된다. 누추하게 여행을 떠났던 지난 '나나투어'와 달리, 이번에는 멤버들이 제작진이 마련한 데뷔 10주년 파티장에 멀끔한 정장 차림으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아무것도 모른 채 10주년 파티를 즐기던 멤버들은 "5분 후에 버스가 출발한다"는 나영석 PD의 말에 어리둥절한 것도 잠시, 이내 익숙하다는 반응으로 웃음을 안긴다. "두 번째 당하는 거라 그런지 아무렇지도 않다"는 멤버부터 "갑작스러운 맛이 있다"며 필요한 물건들을 빠르게 챙기는 멤버
[비건뉴스=PR Newswire] 홍콩 2025년 6월 1일 -- 신화망(Xinhuanet) 보도자료: 홍콩 내 30개 성급 고향 협회가 공동 주최한 제3회 홈타운 마켓 카니발(Hometown Market Carnival)이 6월 1일 빅토리아 공원에서 개막식을 열고 5일간의 일정에 나섰다. 올해 행사에서는 쓰촨성 곡물물자비축국(Sichuan Provincial Grain and Material Reserve Bureau)이 공개한 '톈푸 라포일(Tianfu Rapoil)'이라는 브랜드의 프리미엄 제품이 큰 주목을 받았다. 톈푸 라포일은 전통적인 비유산 압착 기술로 제조된 '풍부한 향의 전통 소형 압착 카놀라유'부터 저에루크산 카놀라유, 젊은 소비자를 겨냥한 소형 포장 카놀라유까지 2천여종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행사를 찾은 주민과 관광객은 '빅토리아 공원에서 놀고 식용유도 받아가세요'라는 경품 행사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톈푸 라포일 제품 외에 한정판 문화 굿즈도 받았다. 판다 패턴 우산, 접이식 부채, 캔버스백 등은 행사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아이템으로 꼽혔다. 올해 홍콩 홈타운 마켓 카니발에는 3
[비건뉴스=PR Newswire] 난징, 중국 2025년 5월 31일 -- JSBC 보도 '개방 협력•발전 콘퍼런스(Open Cooperation and Development Conference)'가 5월 23일 '독일 기업 난징 투어(Nanjing Tour of German Enterprises)'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콘퍼런스에서는 독일 포춘 글로벌 500대 기업 최고 경영진, 틈새시장 리더('히든 챔피언'), 산업 리더들이 모여 다양한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원우(Zhang Wenwu) CITIC 그룹 부회장 겸 전무이사와 중국 동부 지역 독일 상공회의소 이사회(Board of German Chamber of Commerce in China - East China) 회장인 클라스 노이만(Clas Neumann) 박사가 콘퍼런스에서 연설했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공유된 비전을 통해 경계를 넘어: 상호 번영을 위한 협력의 길(Transcending Boundaries through Shared Vision: Collaborative Pathways to Mutual Prosperity
[비건뉴스=PR Newswire] 중국 충칭,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2025년 5월 31일 -- 아세안-중국-GCC 경제 포럼(ASEAN-China-GCC Economic Forum)이 5월 27일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공식 개막했다. 이 포럼의 목표는 경제, 무역, 투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상호 협력 강화로 발전 기회와 공동 번영을 창출하는 것이다. 중국 전기차 제조사 세레스(SERES)는 중국의 신에너지 차량(NEV) 기업을 대표해 포럼에 초청됐다. 존장(John Zhang) 세레스 그룹의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세레스는 '인텔리전스가 럭셔리를 재정의한다(Intelligence Redefining Luxury)'는 브랜드 슬로건을 바탕으로 하이엔드 럭셔리 자동차 시장을 집중 공략하면서 중국 자동차 제조사들의 발전 경로를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레스는 이번 포럼에 참가한 동남아시아 국가연합(Association of Southeast Asian Nations•ASEAN)과 걸프협력회의(Gulf Cooperation Council•GCC) 회원국 시장을 겨냥해 특히 하이엔드 AITO 시리즈 모델의 현지화
[비건뉴스=PR Newswire] 베이징 2025년 5월 31일 -- 2025 해상실크로드 항만 국제협력 포럼(Maritime Silk Road Port Cooperation Forum)이 지난 화요일 중국 동부 저장성의 항구 도시 닝보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40여 개국의 고위 항만 관계자, 산업 전문가, 학자들이 참석했다. '고 그린, 고 인텔리전트(Go Green, Go Intelligent)'를 주제로 한 이번 포럼은 녹색 기술을 통해 저탄소 발전을 촉진하고 디지털 연결성을 통해 공급망 탄력성을 개선하며 여러 글로벌 현안에 대한 국제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중국항해학회(China Institute of Navigation)의 허지앤중(He Jianzhong) 회장은 연설에서 해운항만산업의 질적 발전을 위해 녹색 실천을 통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촉진하고 디지털 및 지능형 혁신을 통한 산업 전환과 업그레이드를 주도하며 연결성을 강화해 산업 통합 발전을 촉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머스크(Maersk)의 안네-소피 제르랑 칼센(Anne-Sophie Zerlang Karlsen) 아태 지역
[비건뉴스=PR Newswire] 상하이 2025년 5월 30일 -- 렙 바트로(REPT BATTRO)와 효성중공업이 5월 27일 서울에서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공식 체결했다. 렙 바트로는 에너지 저장 제품 2.5GWh를 공급해 글로벌 시장에서 에너지 저장 기술의 보급과 대중화를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렙 바트로는 글로벌 에너지 저장장치 전략을 중심 축으로 하여 효성중공업에 에너지 저장 셀과 모듈, DC 컨테이너를 공급하고 시스템 설계 통합과 품질 관리에 필요한 기술 지원을 하고, 효성중공업은 글로벌 마케팅과 지역별 현지화, 규제 인증 등을 담당한다. 양사는 이번 2.5GWh 공급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에너지 저장 시장에서 점진적으로 지배적 위치를 점유하여 확장성과 지속 가능성을 겸비한 에너지 솔루션의 발전을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우태희 효성중공업 대표이사 사장은 "효성중공업은 글로벌 에너지 솔루션 시장을 선도하고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이번 협력으로 에너지 저장 분야에서 시장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이다. 렙 바트로와 긴밀히 협력하여 글로벌 고객에게 혁신적인
상하이, 2025년 5월 30일 -- 2024년 4월, 산이(SANY)가 호주의 한 고객사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는 중국 최대 규모의 통합 생산 및 수소 충전소를 건설한 이후 처음으로 자사의 수소 기술을 해외 시장에 선보이게 된 쾌거다. 올해 5월 20일, 산이는 맞춤 개발된 200Nm³/h 스키드 장착형 수소 생산 및 충전 장비를 고객에게 공식 납품함으로써 친환경 에너지 사업의 국제화를 향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첨단 기술로 구현한 고효율 수소 충전 이 프로젝트는 업계 최고 수준의 유연한 전해 수소 생산 기술을 활용하며, 포괄적인 제어 시스템을 결합해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50MPa 및 90MPa의 듀얼 압축 기술과 수소 저장 기능을 갖춘 이 단일 장치 시스템은 35MPa 상용차와 70MPa 승용차의 수소 충전 요구를 동시에 충족할 수 있다. 즉, 화물 운송뿐만 아니라 일상적인 주행 등 어떠한 차량이라도 이 통합 충전소에서 빠르고 안전한 수소 충전이 가능하다는 의미다. 글로벌 기준을 적용한 안전하고 규범적인 시스템 구축
[비건뉴스=최명석 기자] 윤소희가 '영재 브레인'다운 활약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29일 첫 방송된 채널A '브레인 아카데미'에서 윤소희는 트레비 분수 문제에서 "22억원 정도 된다"며 정확한 계산 실력을 과시했다. '1년에 150만 유로를 기부하는 건축물'이라는 키워드가 주어지자 즉석에서 환율까지 계산해낸 것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연예계 브레인' 6인 전현무-하석진-이상엽-윤소희-황제성-궤도가 하버드대 출신 유현준 교수와 건축 퀴즈 대결을 펼쳤다. 유현준 교수는 유튜브 구독자 137만 명을 보유한 '건축계 아이콘'으로 "건축을 보면 그 시대의 사회가 보인다"며 문제를 출제했다. 첫 문제 '모든 신을 위한 신전'에서는 하석진이 위성 지도를 보고 "로마니까 저기가 판테온 같은데?"라고 추측했고, 윤소희가 "저 맞히면 안 되냐?"며 바로 정답을 외쳤다. 트레비 분수 문제에서는 전현무가 "관광 수익 같다"고 추측한 가운데, 윤소희가 정확한 금액 계산을 해냈다. 하석진이 "던져진 동전을 모아서 기부하나 보다"라고 추론하자 윤소희는 "말이 된다. 하루에 600만원이니까 가능하다"며 논리적으로 답을 도출했다. 노트르담 대성당 찾기에서도 윤소희는 "3번이 답이다!
[비건뉴스=최명석 기자] 지드래곤이 한국 아티스트 최초로 미국 메이저 페스티벌 헤드라이너가 되는 순간, 뜻밖의 동반자가 나타났다. 바로 8년 전 해체했던 2NE1의 완전체 출격이다. 지드래곤 개인의 기록적 성취에 YG 레전드 걸그룹까지 가세하면서 한국 음악 역사상 가장 임팩트 있는 해외 진출 사례가 탄생했다. 무대는 5월 31일부터 이틀간 미국 LA 패서디나에서 열리는 '헤드 인 더 클라우드 2025'다. 아시아계 음악 기업 88rising이 아시아 아티스트들을 미국에 알리기 위해 기획한 대표 페스티벌로, 미국 롤링스톤지가 "아시아 최고 인재들의 무대"라고 격찬한 바로 그 무대다. 여기서 지드래곤이 간판 출연자, 즉 헤드라이너로 이름을 올린 것은 한국 아티스트로는 처음이다. 그동안 BTS나 블랙핑크도 해외 페스티벌에 출연했지만, 아시아 중심 페스티벌에서 한국인이 최고 등급 대우를 받는 것은 이례적이다. 더 놀라운 것은 2NE1의 합류다. 2016년 갑작스럽게 해체를 발표했던 이들이 2022년 코첼라 무대를 통해 8년 만에 재결합한 후, 이제는 정식 해외 투어급 행보를 보이고 있다. 라인업을 보면 K-POP의 세대교체가 한눈에 들어온다. 1세대 아이콘 지드래곤
[비건뉴스=최명석 기자] 이민정의 폭탄 고백이 김종국의 숨겨진 연애설에 다시 불을 지폈다. 29일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이민정은 충격적인 사실을 털어놨다. "김종국에게 소개팅을 진지하게 주선하려 했는데 두 번이나 거절당했다"는 것이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김종국이 "형식적인 자리는 부담된다"고 변명하자, 이민정은 치명타를 날렸다. "그래서 자연스러운 만남으로 바꿔서 다시 시도했는데도 또 거절당했다"고 추가 폭로한 것이다. 현장 분위기는 순식간에 수상해졌다. 홍진경이 "저 오빠 애인 있다니까?"라며 직격탄을 날렸고, 김숙도 "그럴 줄 알았어"라며 거들었다. 마치 이미 알고 있던 비밀을 확인하는 듯한 반응이었다. 이 순간 시청자들 머릿속에 떠오른 건 작년 그 사건이었다. MBC '짠남자'에서 하리무가 던진 폭탄 발언이다. "김종국을 LA에서 목격했다"며 "혹시 아내가 있는 거 아니냐"고 했던 바로 그 순간이다. 당시 김종국의 반응이 더욱 의심스러웠다. 평소 당당하던 그가 급하게 화제를 전환하려 했던 모습이 오히려 뭔가 숨기는 듯해 보였기 때문이다. 생각해보면 의심스러운 정황들이 한둘이 아니다. 평생 솔로를 고집하던 김종국이 최근 들어 연애 관련 질문에 유
[비건뉴스=최명석 기자] JTBC '이혼숙려캠프'에 등장한 44세 남편의 기막힌 요구가 방송가를 뒤흔들었다. 29일 방송에서 공개된 12기 주정 부부의 실체는 충격 그 자체였다. 문제의 핵심은 남편의 상식을 벗어난 성적 요구였다. 그는 "한 달에 10번은 받아주지만 나는 60번을 원한다"고 떠벌렸다. 하루 2번꼴이다. 44세 중년 남성의 입에서 나온 말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수준이었다. 스튜디오는 순간 정적에 빠졌다. 박하선이 먼저 입을 열었다. "마흔넷에 60번은 20대도 힘들다"며 혀를 내둘렀고, 진태현도 "진심이냐"며 황당해했다. 더 끔찍한 건 남편의 태도였다. 아내가 거부하면 "몸에 손대는 것도 싫으면 같이 안 살면 된다"며 협박성 발언까지 서슴지 않았다. 아내는 "남편이 날 직업 여성처럼 대한다"며 절규했지만, 남편은 "거부당하면 수치스럽다"고 되레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쯤 되면 병적 수준이다. 남편의 일탈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엉덩이에 대한 기이한 집착, 아내에게 쏟아붓는 과도한 연락, 심지어 아내 친구들에게까지 전화를 거는 스토킹 행각까지 벌였다. 그런데 남편의 변명은 더욱 가관이었다. 전처의 외도로 인한 의처증, 새벽 4시부터 시작해서 막걸리
[비건뉴스=최명석 기자] 브브걸 민영의 완벽한 몸매가 팬들을 설레게 했다. 29일 민영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오션뷰 숙소 사진이 순식간에 화제를 모으고 있다. 새빨간 크롭톱과 핫팬츠 차림으로 멋진 뒤태를 공개한 민영은 군살 하나 없는 탄탄한 바디라인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탁 트인 바다 풍경과 조화를 이룬 모습이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완성도 높은 비주얼을 연출했다. 팬들은 "어떻게 저런 몸매가 가능해", "건강미가 정말 대단하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번 사진 공개는 브브걸의 새로운 음악 활동과도 맞물려 더욱 주목받고 있다. 바로 같은 날 발매된 리메이크 싱글 '희망사항' 때문이다. '희망사항'은 1989년 변진섭의 대표곡을 브브걸만의 색깔로 재탄생시킨 작품이다. 무엇보다 원곡자 변진섭이 깜짝 피처링으로 참여해 화제성을 더했다. 35년 전 오리지널과 현재 K-POP의 만남이라는 특별한 의미까지 갖고 있다. 브브걸은 단순한 리메이크에 그치지 않고 직접 개사에 참여했다. 기존 가사를 유쾌하면서도 로맨틱한 브브걸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위트 있게 풀어냈다. 민영의 건강한 매력과 브브걸의 음악적 도전이 동시에 주목받으면서, 그룹의 다채로운 모습이 팬들에게
[비건뉴스=최명석 기자] QWER 시연이 한층 성숙해진 비주얼로 팬들을 놀라게 했다. 29일 공개된 미니 3집 '난 네 편이야, 온 세상이 불협일지라도' 시연 콘셉트 포토가 예상치 못한 반전을 선사했다. 팬들은 "완전 다른 사람이 됐다", "이런 매력이 숨어있었나"며 연신 감탄사를 쏟아냈다. 사진 속 시연은 기존 이미지와는 180도 달랐다. 키치한 무드와 힙한 감성을 절묘하게 조화시킨 스타일링으로 단단하고 자신감 넘치는 애티튜드를 뽐냈다. 마치 소녀에서 여성으로 성장한 순간을 포착한 듯한 강렬함이었다. 더욱 인상적인 건 콘셉트의 깊이였다. 시연의 포토는 단순한 비주얼 어필을 넘어 "불협 속에서도 자신만의 속도로 성장해온 팀의 서사"를 시각적으로 풀어냈다. 앨범 제목처럼 세상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는 QWER만의 철학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이는 데뷔 앨범 'Harmony from Discord'부터 이어온 QWER만의 독특한 세계관과도 연결된다. 불화에서 조화를 찾아가는 여정이 이번 3집에서도 계속되고 있는 셈이다. 무엇보다 이번 앨범에서 주목할 점은 멤버 전원이 전곡 작업에 참여했다는 것이다. 타이틀곡 '눈물참기'를 포함한 총 6곡 모두에 QWER의 손길이
[비건뉴스=최명석 기자] 육성재가 '블랙 강박증' 수준의 인테리어 집착을 보이며 시청자들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30일 '나 혼자 산다'에서 공개된 육성재의 동굴하우스 인테리어 도전기는 처음부터 예상치 못한 웃음을 선사했다. 이미 충분히 어두컴컴한 집이 더 '흑화'되는 현장이 그려졌다. 육성재의 첫 번째 미션은 '블랙 소화기' 언박싱이었다. "너무 하얀색이니까"라며 집 안을 온통 검은색으로 바꾸겠다는 야심찬 계획의 시작이었다. 하지만 소화기를 꺼내던 순간 당황한 표정을 짓더니 조명 아래에서 색깔을 확인하는 기이한 행동을 보였다. 더 큰 도전은 벽 뚫기였다. 귀마개에 고글까지 완전무장하고 전동드릴을 잡은 육성재는 자신의 집 벽에 처음으로 구멍을 뚫어본다며 호기롭게 시작했다. 하지만 곧 "큰일났다"며 위기 상황에 직면했다.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 압권은 에어컨 개조 작전이었다. 천장에 설치된 하얀 에어컨을 블랙으로 바꾸겠다며 커다란 시트지를 들고 나선 육성재. 에어컨 사이즈를 재더니 두 손에 블랙 시트지를 펼쳐 들고 의자에서 '무한 점프'를 시도하는 기막힌 장면이 연출됐다. 결국 "내가 이걸 혼자 하겠다고..."라며 후회하는 육성재의 모습이 포착됐다. 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