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의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철원ㆍ양구ㆍ 인제 교육지원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가 7일 오전 실시됐다. 이날 행감에서 김기하 의원(국민의힘, 동해2)은 이들 교육지원청에 대한 질문을 통해 인구감소지역의 소규모 학교 학생에 대한 각종 지원방안 현황을 묻고 효과적인 대안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소규모 학교의 경우 고교학점제 시행에 있어 담당 교과목 교사의 부재로 과목 수강이 어려운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하고 이에 대한 대비 방안을 물었고, 초등학교의 경우 소규모 학교 급식에 조리종사원을 채용하기 어려움 점 등으로 많은 불편이 있는데 각 지원청의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지 질문했다. 이에 양구교육지원청장은 고교학점제의 경우 인터넷 강의, 인근 학교 교사의 출강 등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고 말하고, 초등학교 급식의 경우는 운반급식을 시행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김기하 의원은 장기적 관점에서 소규모 학교의 학생들이 겪는 불이익이 심화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하고, 이에 대해서는 현재와 같은 방식보다는 주변 학교들과의 통합적 운영을 통해 고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정수 의원(철원군 제1선거구, 농림수산위원회)은 11월 7일 열린 제342회 정례회 산림환경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전국 평균 대비 현저히 높은 강원도의 상수도 누수율 문제를 지적하며, 국비 확보를 통한 조속한 개선을 촉구했다. 김정수 도의원이 산림환경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강원도의 상수도 누수율은 전국 평균 9.9%의 두 배가 넘는 21.7%로,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정수 의원은 “세부적으로 시·군별 누수율을 살펴보면 20%가 넘는 지역이 11곳, 30%를 초과하는 지역도 7곳에 달한다.”며 “이처럼 높은 누수율은 결국 지자체 재정 낭비와 도민들의 피해로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정수 도의원은“노후 상수도관을 조속히 교체하려면 막대한 예산이 필요한 만큼, 재정이 열악한 기초지자체에 부담이 가중되지 않도록 강원도가 적극적으로 국비 확보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정수 도의원은“접경지역과 폐광지역은 특히 재정 여건이 열약한데, 상수도 누수율도 타 지역보다 높다.”며 “이들 지역을 중심으로 관망 정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박기영 강원특별자치도의원이 11월 7일 열린 한국여성수련원 행정사무감사에서 회계 자료의 꼼수 기재 및 감사자료의 부실 작성에 대해 질타했다. 박기영 의원은 “한국여성수련원의 예산 집행 잔액이 3년 연속 억 단위를 넘고 있음에도, 3년 연속 불용액이 없는 것으로 기재해서 자료를 제출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박 의원은 “도에서 출연받은 12억 정도의 예산을 직원 인건비로 우선 배정해 전액 사용한다는 이유로 불용액이 없는 것으로 기재를 했는데, 전체 예산 기준 집행 잔액이 매년 발생하고 있음에도 마치 불용액이 전혀 없는 것 같은 착시를 유도하는 꼼수 기재”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마지막으로 박기영 의원은 “심지어 집행 잔액 산정조차 당초 예산을 기준으로 하고 있다”며, “지출 추경을 포함한 전체 예산을 기준으로 집행율을 산정하고 정확한 불용액을 작성해 제출하라”고 요청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광양시는 생명존중‧자살예방 뮤지컬 ‘메리골드’가 관내 4개 중학교 1,400여 명의 학생의 큰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광양시 안전문화운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시는 최근 10~19세 청소년 자살률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점을 고려해, 감정과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뮤지컬 형식으로 공연을 구성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생명존중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높이고자 했다. 공연은 11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에 걸쳐 ▲광양중동중학교 ▲광양백운중학교 ▲광양제철중학교 ▲한국창의예술중학교 4개 학교에서 진행됐다. 뮤지컬은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현실적 어려움과 고민을 다룬 옴니버스 형식의 다섯 가지 에피소드를 통해 존재 이유와 삶의 가치, 가족과 친구의 소중함을 일깨웠다. 공연을 관람한 한 학생은 “메리골드의 꽃말인 ‘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처럼, 주변 사람들이 일상에서도 행복할 수 있도록 세심하고 따뜻한 말을 건네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민영 광양시 안전도시국장은 “청소년기는 자아정체성이 형성되는 시기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광양시는 오는 11월 15일 성황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광양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제11회 광양시 자원봉사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양시 자원봉사 축제’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시민 모두가 함께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는 축제의 장이다. 올해 행사에서는 ▲광양시립합창단 공연 ▲자원봉사 플래시몹 퍼포먼스가 펼쳐지고, 24개의 자원봉사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봉사활동의 성과를 담은 사진전이 열리고,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돼 자원봉사의 의미를 한층 빛낼 예정이다. 광양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다. 특히 행사 전날에는 시설물‧소방‧전기 등 분야별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해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 계획이다. 임종대 광양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은 “한 해 동안 지역 곳곳에서 헌신해 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자원봉사자들이 서로 화합하며, 다시 힘을 얻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광양시는 11월 7일 시청 만남실에서 오스트리아 린츠시 대표 예술학교인 아델베르트 슈티프터 김나지움(Adalbert Stifter Gymnasium) 교장단 일행을 접견하고, 양 도시 간 청소년 예술·문화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접견은 광양시가 추진 중인 국제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한국창의예술중·고등학교 박기범 교감 등이 함께해 양교 간 교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아달베르트 슈티프터 김나지움’은 오스트리아 린츠시에 위치한 예술 중심 고등학교로, 음악과 미술 중심의 예술교육을 실천하는 대표적인 교육 기관이다. 광양시는 2023년 9월 정인화 시장 일행의 오스트리아 린츠시 공식 방문 당시 한국창의예술고등학교와 린츠 아델베르트 슈티프터 김나지움 간 예술·문화 교류협력 MOU를 체결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교류사업을 추진해 왔다. 2024년에는 광양 창의예술고 학생들이 린츠를 방문해 홈스테이 프로그램에 참여했고, 올해는 안드레아스 틸(Andreas Thiel) 교장을 비롯한 교원 5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산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1월 1일, 송도오션파크 일대에서 열린‘2025 서구 희망교육 & 평생학습 축제’에 참여해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체험 및 홍보부스'청소년 행복을 그려Dream'를 운영했다. 이번 체험 부스에서는 박람회를 찾은 청소년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페이스페인팅 과 타투 스티커 체험을 진행하고, 센터 인지도 및 청소년 고민 설문조사도 함께 실시하여 청소년들이 지역의 상담·복지 서비스를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체험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친구들과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어서 좋았어요.”, “페이스페인팅을 하면서 힐링되는 시간이었어요.”, “이번 기회에 센터에 대해 알게 됐어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부산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및 교육, 검정고시와 대학 입시 지원, 자격증 취득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산광역시 서구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0월 31일 미래역량프로그램 ‘너는 어느 별에서 왔니?’를 통해 송도구름산책로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천체망원경으로 달과 별을 관측하는 시간을 가졌다. ‘너는 어느 별에서 왔니?’는 구덕도서관과 협력해 운영하는 우주 체험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지역 청소년 15명이 천체망원경을 조립하고 별과 행성을 관측하며 우주의 신비를 직접 체험한다. 본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우주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탐구 역량을 키우고, 지역 청소년에게 맞춤형 학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내 지식 격차 완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그동안 쌓아온 천문 지식을 지역 주민들과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됐으며, 참가 청소년들은 별자리와 행성의 특징을 직접 설명하며 ‘작은 해설사’로 활약했다. 안재민 관장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에서 필요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청소년문화의집은 미래역량프로그램 외에도 문화체험 프로그램 ‘꿈꾸는 문화방앗간’을 비롯해 다양한 참여자를 모집 중이며,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구덕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부산정보문화센터와 연계하여 찾아가는 AI 꿈나무 육성 교육 ‘F.B.I(Future Bright AI) ’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청소년들은 크롬북을 활용해 다양한 AI 활용 기술을 배우며, 미래 핵심 역량인 인공지능(AI)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AI 관련 윤리와 사회적 책임에 대해서도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산 서구진로교육지원센터는 지난 11월 6일,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수제 빵·쿠키 200세트(200만 원 상당)를 서구청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부산보건대학교 호텔제과제빵과 성인반 학생들이 직접 만든 빵과 쿠키를 지역사회에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학생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제과제빵 실무 경험을 쌓는 동시에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서구진로교육지원센터 관계자는 “학생들이 직접 만든 빵과 쿠키를 통해 나눔의 가치와 지역사랑을 배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선물이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며 “이러한 의미 있는 나눔 활동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산 서구가 지난 5일 중국 상하이 로열가든호텔에서 개최한 ‘2025 의료관광 해외설명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 행사는 서구 의료관광특구(부산 서구 글로벌 하이 메디허브 특구)의 글로벌 경쟁력을 홍보하고, 중국 현지 의료·관광 기관과의 실질적 협력 기반을 강화해 신규 해외시장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이 자리에는 공한수 서구청장을 비롯해 정성운 부산대학교병원장, 안희배 동아대학교병원장, 최종순 고신대학교복음병원장, 삼육부산병원 관계자 등4대 병원 대표단이 참석했다. 또한 주상하이 대한민국총영사관, 한국관광공사 상하이지사,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중국지사, 리슈이(Lishui) 중심병원 및 상하이 지역 주요 에이전시 등 60여 명이 자리를 함께해 한·중 의료관광 협력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설명회에서는 서구 의료관광특구 사업 소개와 4대 병원별 프레젠테이션이 진행됐으며, B2B 상담회에서는 중국 주요 에이전시와의 1:1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외국인 환자 유치, 공동 마케팅, 의료관광 상품 개발 등 구체적인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방문단은 설명회에 앞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담양군은 제29회 경로의 달을 맞아 ‘노인의 날’ 행사를 12개 읍·면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지난 9월 19일 대덕면을 시작으로 각 읍·면별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평생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인의 날 행사는 행사추진위원회, 주민자치위원회, 이장단, 청년회, 여성단체협의회 등 각 읍·면 민간단체가 주관했으며,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고 지역 주민 간 결속을 다지는 자리로 진행됐다. 특히 효행자, 장한어버이, 모범노인, 선행자, 노인복지 기여자 등에 대한 표창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어르신들을 위한 정성스러운 음식과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마련돼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정철원 군수는 “오늘의 발전은 어르신들의 헌신과 지혜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건강하며 행복한 노후생활을 누리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라남도 나주시가 시민과 함께 미래 청정에너지 산업의 중심지 도약을 위해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열기를 확산시키고 있다.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는 6일 빛가람동 한전KDN 사거리 일원에서 인공태양 연구시설의 나주 유치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공동위원장인 윤병태 나주시장을 비롯해 시민추진위 집행위원장, 추진위원 등 80여 명이 참여해 유치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알리고 시민 공감대 확산에 나섰다. 총사업비 1조 2천억 원이 투입되는 ‘인공태양 연구시설’은 바닷물 속 수소 1g으로 석유 8t에 해당하는 막대한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는 차세대 청정에너지 연구시설이다. 화석연료를 대체할 미래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연료 공급이 끊기면 즉시 가동이 멈추는 특성상 폭발 위험이 없는 안전한 발전 방식으로 평가된다. 나주시는 이미 핵융합 연구 기반과 부지 안전성, 산업 연계성이 두루 뛰어난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지질 안전성과 정주 여건이 우수한 부지를 확보했고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인공태양 8대 핵심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디지털 대전환 시대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운영하는 인공지능(AI) 선도·연구학교가 큰 성과를 내며, 수업 개선과 학생 성장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라남도교육청은 7일 여수에서 AI 기반 학생 맞춤교육의 성과와 학교별 실천 사례를 나누는 성과 공유의 장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73개 선도‧연구학교 관리자 및 담당자가 참여해 1년 동안 적용한 AI·디지털 기반 교육자료 등 학생 맞춤 교육 성과와 수업 개선 및 학생 성장 사례를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영암 대불초등학교는 AI 디지털 교수자료와 민간 코스웨어(클래스팅)를 병행해 학생의 기초학력을 보정하고, 기후위기 주제를 결합한 ‘탄소발자국 지도 만들기’ 프로젝트형 수업을 운영하며 학생 주도적 탐구활동을 확산했다. 순천도사초등학교는 AI 코스웨어를 활용한 수업 전·중·후 관리 체계를 구축해, AI 진단 결과에 따라 학생 개개인에게 수준별 학습 콘텐츠를 추천하고 교사는 학습 데이터를 분석해 맞춤 피드백을 제공하는 구조를 정착시켰다. 연구학교인 순천왕지초등학교는 ‘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담양군의 대표 쌀 브랜드 ‘대숲맑은 담양쌀’이 서울시 학교급식 납품업체에 선정돼, 내년부터 서울시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건강한 밥상을 책임진다. 서울시는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 납품업체 선정을 위해 지난 10월 전국 단위 공모를 실시했으며, 담양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하 담양통합RPC)을 포함한 6개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선정은 친환경 쌀 생산 및 납품 관련 서류 심사와 현장 평가 등 엄격한 절차를 거쳐 이루어졌으며, 선정된 업체들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서울지역 약 80만 명의 학생들에게 학교급식용 쌀을 공급하게 된다. 담양통합RPC는 서울시 11개 자치구와 제주도 학교급식용 쌀을 납품 중이며, 연간 1,500톤의 친환경 쌀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프랑스 등 해외로 200톤을 수출하고, 대기업 협업(CU편의점 도시락 등)을 통해 연간 5,000톤을 납품하는 등 다양한 판로를 확보하며 지역 농업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대숲맑은 담양쌀’은 대한민국 명품쌀 대상과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 평가에서 13년 연속 선정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