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한반도 평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지방정부 차원의 남북교류협력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제주도는 19일 오후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제9기 남북교류협력위원회 제2차 회의를 열고 ‘제주형 남북교류협력사업 추진계획'을 심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오영훈 지사, 고충홍 남북교류협력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학계·시민사회·통일 분야 전문가 등 위원 20명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최근 한미·한중 정상회담을 통해 대화 재개의 필요성과 긴장완화 의지가 재확인되면서 한반도에도 새로운 평화의 흐름이 조성될 여건이 형성되고 있다고 보고, 이러한 흐름을 지역 차원의 실질적 교류로 이어가기 위해 2010년 이후 중단됐던 남북교류협력사업 재개 방안을 논의했다. 제주도는 2010년 5·24 대북제재 조치 이후 직접적인 대북 교류사업은 중단됐지만, 남북관계 개선에 대비해 남북교류협력기금을 꾸준히 조성해왔다. 2024년말 현재 87억원 기금을 확보했으며, 남북 소통공감 아카데미 운영, 제주-경기 공동 남북교류 워크숍, 한라-백두 청년지도자 육성 프로그램 등 도민 대상 남북교류·통일 관련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2025년 제주특별자치도 농업인상’ 6개 부문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인상’은 제주 농축산업 발전에 헌신하고 공적이 뚜렷한 자를 선발·포상함으로써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2010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농업기술원은 지난 9월 18일까지 농업 관련 기관·단체장이 추천한 6개 부문 11명과 1개 단체를 대상으로 1차 서면심사와 2차 현지심사를 실시했으며, 10월 30일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수상자를 확정했다. 올해 수상자는 △일반작물 송철주(제주시 구좌읍) △감귤 김덕문(서귀포시 신효동) △친환경농업 양희전(제주시 연동) △축산 강필석(제주시 봉개동) △여성농업인 정문경(제주시 봉개동) △유통가공 오정자(서귀포시 하효동) 총 6명이다. 송철주 농업인은 당근 출하 시 등급별 선별을 철저히 하며 비상품 출하를 근절해 제주 당근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했다. 또한, 농업기술원 육성 ‘탐나’ 감자 보급과 재배 확산에도 주요한 역할을 했다. 김덕문 농업인은 황금향 토양피복 재배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어선사고 예방에 총력 대응한다. 급변하는 해상 기상과 조업 여건 악화로 겨울철 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유관기관과 촘촘한 협력망을 구축해 인명피해를 원천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제주도는 지난 17일 도청 환경마루에서 기상청, 해양경찰, 남해어업관리단, 어선안전조업국, 대한적십자사, 행정시 관계부서 등과 ‘겨울철 어선사고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기관별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회의에서는 겨울철 해상 기상의 급변성에 대응하기 위한 체계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초동 대응 단계의 정보공유 체계 개선, 기관별 대응기구 가동 기준 정립, 재난현장 총괄조정 역할 강화 등 실질적인 개선안을 마련했다. 특히 원거리 조업 해역의 기상정보 제공체계 개선과 기상특보 발령 시 출항 기준 보완을 검토할 예정이며, 어선 복원성 등 안전성 확보 방안도 함께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어업인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교육과 홍보는 대폭 강화한다. 올해 10월 19일부터 2인 이하 승선 어선에 구명조끼 착용이 의무화됨에 따라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0일 제2차 정신건강 위기대응 협의체 회의를 열고, 지역 내 정신응급대응체계 강화 방안과 자살예방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회의에는 제주도 안전건강실, 경찰청, 소방안전본부, 교육청,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정신건강 관련 20여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한편, 제주의료원, 서귀포의료원 및 제주대학병원, 한라병원 등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정신건강 위기상황도 논의한다. 회의는 정신응급 현장의 문제점을 공유하고 기관별 대응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최근 자살통계를 분석하며 실효성 있는 정책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됐다. 회의에서는 2024년 사망원인 통계 및 자살예방 종합대책이 공유되고, 제주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 운영현황과 손상감시시스템 기반 자살통계가 발표된다. 이어 기관별 위기대응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논의하고, 실제 대응 사례를 공유하며 개선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도내 17개 기관이 참여해 진행하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2025~2026년 겨울철 자연재난(대설·한파)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대설·한파 대책기간을 운영한다. 이에 따라 17일 도 재난상황실에서 행정부지사 주재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하여 겨울철 종합대책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제주도는 대설 및 한파로 인한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설 신속대응, 취약계층 보호, 도민홍보 등 3대 분야 중심의 종합 대응체계를 마련했다. 이번 대책에는 도·행정시·유관기관·민간단체가 참여하는 27개 분야 대책반을 구성해 제설, 교통, 에너지, 복지, 농수축산, 의료, 재난통신 등 기관 간 정보공유와 현장 대응을 강화했다. 기상특보 발령 시에는 단계별 상황판단회의를 가동해 초기 대응부터 수습까지 체계적인 재난관리 체계를 유지한다. ➀ 제설 신속대응 체계 강화 주요 도로와 생활권을 중심으로 제설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유니목 등 55대의 제설장비와 인력을 전진 배치하고, 염화칼슘 등 9,456톤의 제설 자재를 확보해 강설 시 신속한 처리가 가능하도록 준비를 마쳤다. 자동염수분사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11월 18일 민생현장 방문으로 서귀포 해오름주간활동센터, 세화2리 경로당 그리고 양식어류 배합 사료공장인 대봉엘에프 영어조합법인을 차례로 방문했다. 먼저 서귀포 해오름주간활동센터를 찾아 성인 장애인의 낮 돌봄과 다양한 사회재활 프로그램 운영 전반과 시설 환경 등을 확인하고, 현장 관계자들과 소통하며 돌봄 서비스 수준 향상에 필요한 사항을 점검했다. 이어 세화2리 경로당에서는 어르신들과 만나 시정 관련 내용을 안내하고, 생활 불편 및 개선 요청 사항 등을 포괄적으로 청취했다. 마지막으로 대봉엘에프 영어조합법인을 방문해 작업장 시설과 생산 공정을 둘러보고, 양식어류 배합사료 산업의 현안과 관련 정책 지원 필요성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귀포시는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마련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서귀포시는 관내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기주도학습의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고 부모와 자녀간 유대감 형성을 위해 11월 22일 서귀포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동홍중앙로7번길 19)에서 ‘2025 자기주도학습마당(자주마당)’을 개최한다. ‘2025 자기주도학습마당’은 ▲자기주도학습 ▲과학 및 디지털 체험 ▲부모·자녀 공감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학습체험을 제공하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여 신나게 즐기며 배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예정이다. 먼저, 자기주도학습의 경우 자기에게 맞는 공부법과 학습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부모와 학생이 함께 알아가는 1:1 자기주도학습 컨설팅 및 책 읽고 꿈꾸고, 퀴즈 풀고 숨은 실력 찾고, 자기주도! 너의 N행시를 보여줘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과학 및 디지털 체험은 다양한 분야의 체험 활동을 통해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드론, 로봇 축구, 로봇 코딩, 과학체험 등으로 구성됐으며, 샌드아트, 테라리움, 크리스마스 소품 만들기 등 부모와 자녀가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흥미롭고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서귀포시는 본격적인 감귤 수확기를 맞아 까치·까마귀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야생동물 출몰이 빈번하거나 포획 요청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유해야생동물 대리포획단을 집중적으로 배치하여, 감귤 및 만감류 농가의 피해 우려를 해소하고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다. 유해야생동물 대리포획단은 인명 및 농작물 등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매년 구성·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멧돼지 대리포획단 9명과 유해조류 대리포획단 23명이 활동하면서 10월 말까지 멧돼지 101마리, 까치 3,104마리, 까마귀 380마리를 포획했다. 또한, 총기사용이 금지된 인가 및 축사 주변 100미터 이내 지역에는 35개의 조류 포획틀을 이용하여 현재까지 768마리의 유해조류를 추가로 포획했다. 서귀포시는 유해야생동물 대리포획단과 포획틀 운영 외에도 야생동물 기피제 배부와 야생동물 피해보상보험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야생동물 기피제는 서귀포시 기후환경과 방문 시 즉시 배부받을 수 있고, 야생동물 피해보상보험을 통한 피해보상은 관할 읍면동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서귀포시는 관내 음식물류 폐기물 다량배출사업장의 효율적인 관리와 올바른 감량기 사용 유도를 위해 11월부터 12월까지 관내 감량기를 사용하는 다량배출사업장 218개소를 대상으로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음식물류 폐기물 다량배출사업장 644개소 중 감량기를 사용하는 218개소 대상으로 하며, 관광숙박업 76개소, 영업면적 200㎡ 이상 일반음식점, 학교 등 집단급식소 44개소가 포함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음식물 감량의무이행계획 준수 여부와 감량기 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감량기 사용 시 준수해야 할 사항에 대한 현장 안내 등으로 서귀포시 생활환경과가 주관하고 필요시, 서귀포시 상하수도과와 합동 점검을 진행한다. 서귀포시는 정기점검과 함께 감량기 사용 시 놓치기 쉬운 관리 요소와 준수해야 할 유의사항을 담은 안내문을 발송하여, 사업장이 스스로 운영 상태를 점검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점검 이후에는 필요한 경우 확인된 사항을 바탕으로 서귀포시 상하수도과 등 관계 부서와 협력하여 사업장별 행정지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서귀포시는 올 상반기에 평화로, 중산간서로, 서성로 등 주요도로변에 대해 시행했던 덩굴 제거 사업의 연장선으로 하반기 덩굴 제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반기 덩굴 제거 사업은 서부와 동부 두 권역으로 나누어 ▲동부 서성로, 번영로 등 주요도로변 일대 20ha ▲서부 평화로, 중산간서로 등 주요도로변 일대 20ha를 대상으로 덩굴걷기 및 뿌리제거를 진행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주로 약제살포를 통하여 덩굴을 제거했다면, 하반기에는 물리적 방제, 특히 칡덩굴의 핵심인 주두부(뿌리)까지 제거하는 방식을 통하여 덩굴의 확산을 차단하고, 수목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주력하고 있다. 하반기 덩굴 제거 사업이 마무리된 후에는 2025년 사업대상지에 대한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제주도청 및 제주시와 관련 자료를 공유해 덩굴 제거 방식에 대한 비교·분석을 할 예정이다. 이를 토대로 2026년 덩굴 제거 사업에 방제방법, 방제효과, 방제시기 등에 반영하여 보다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공원녹지과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온도 상승과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