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진도군은 오는 17일 목요일 오후 2시에 진도향토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대한민국 대표 역사 강사이자 ‘큰별쌤’으로 널리 알려진 최태성 강사를 초청해 ‘이순신이 선택한 진도’를 주제로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태성 강사는 이비에스(EBS), 케이비에스(KBS) 역사저널 그날, 티비엔(tvN) 벌거벗은 한국사 등 역사 프로그램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역사를 풀어내며 많은 국민에게 큰 사랑을 받는 대한민국 대표 역사 강사로, 이번 강연을 통해 진도군민과 소통하며 진도의 역사와 가치를 새롭게 조명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에는 관내 중고등학생 500명이 특별초청됐는데, 청소년들에게 진도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다시 한번 배우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순신 장군이 지키고자 했던 진도의 중요성을 배우고, 위기 속에서 발휘한 이순신 장군의 지혜를 통해 꿈과 희망, 용기를 얻을 수 있는 유익한 강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이번 군민행복 아카데미를 통해 군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배움의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행복과 성장을 위한 사업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구례군 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이 차량털이범의 수상한 행동을 실시간으로 포착하고, 경찰에 즉시 신고해 범인을 검거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지난 7월 10일 새벽 3시 40분경, 관제요원은 ○○초등학교 후문 인근 노상에 주차된 차량에 수상한 남성이 침입하는 장면을 실시간 모니터링 중 포착했다. 이후에도 같은 수법으로 인근 차량을 대상으로 접근하는 모습이 확인되어 즉시 구례경찰서에 신고했다. 관제요원은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게 용의자의 이동경로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추적을 지원했고, 경찰은 신속히 차량털이범을 검거하는 데 성공했다. 군 관계자는“관제요원의 집중력 있는 모니터링과 신속한 신고 덕분에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관제센터를 중심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구례군 CCTV통합관제센터는 군 전역에 설치된 1,600여 대의 CCTV를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숙련된 관제요원들이 각종 범죄 예방과 생활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남 구례군은 지난 7월 13일 구례실내체육관에서 제8회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문화 체험과 즐길 거리를 통해 소통과 화합의 분위기를 조성했다. 행사는 기념식, 명랑운동회, 장기자랑, 인생네컷 즉석사진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세계 전통음식과 의상·놀이 체험 등이 마련돼 다양한 국가의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다문화가족이 이제는 이웃이 아닌, 우리 공동체의 소중한 일원”이라며, “모두가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남 구례군은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에 따라 구례읍 5일시장작은길을 보행자 우선도로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보행자 우선도로 지정을 위해 '구례읍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 골목길 보행환경개선사업'을 2024년 12월부터 2025년 6월까지 7개월간 총사업비 약 802백만 원을 투입해, 보차도혼용도로 도막형 포장, 가로등 설치 등 공사를 완료했다. 5일시장길 일대에 미디어아트, 상징포토존, 벽화입면개선, 디자인벤치, 쉼터, wi-fi 증폭기 등을 조성하여 관광객과 군민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편의시설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앞으로도 보행자 우선도로를 지속 확충하여 보다 안전한 구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영암군보건소가 여름방학을 맞아 7/21~8/31일 지역아동센터 5개소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통합 건강관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건강관리 교육 프로그램은 영양·구강·금연·한의약 교육을 통합 구성해 총 6회차로 진행된다. 각 분야의 영양사, 공중보건치과의사, 금연지도사, 한의약 외부강사 등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각 회차 교육 후에는 아이들에게 건강한 간식을 제공해 배운 내용을 실생활에 자연스럽게 연결하도록 돕고, 건강 식습관 실천도 유도할 방침이다. 박수희 영암군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기간 아이들이 즐겁고 유익하게 건강지식을 배우며 실천할 수 있는 기회다. 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해 아동 건강증진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영암군은 대한민국 무화과 산업의 심장부다. 1970년대부터 시작된 무화과 재배는 이제 지역 농업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최근에는 기후변화와 농가 고령화, 수익성 정체 등으로 위기감이 고조됐다. 이러한 상황에서 영암군은 무화과 산업의 체질 개선과 고도화, 미래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민선 8기 들어 대대적인 혁신정책을 본격화했다. 단순히 농업의 한 품목을 넘어 지역경제와 문화, 관광, 미래산업의 핵심축으로 무화과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있다. 군은 ‘혁신으로 도약하는 더 큰 영암’이라는 비전으로 무화과 산업을 지역 핵심 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하기 위하여 2024~2026년 무화과 3개년 발전계획을 수립하여 생산, 가공, 유통, 연구개발, 홍보마케팅(관광) 등 5개 분야 25개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계획은 농촌진흥청, 전남농업기술원, 목포대학교, 천연자원연구센터 등 9개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도·연구·행정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것이 특징이다. 2025년에는 전라남도 ‘농촌자원 복합산업화 시군 특화자원사업’ 선정으로 도비 9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 이러한 정책적 지원은 무화과 산업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영암군이 집중호우와 폭염에 대응해 영암군민의 피해 최소화를 위한 다양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먼저, 영암군은 13일 오전 긴급 호우주의보 발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발령하고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이어진 긴급상황 판단회의에서는 부서별 대처상황을 점검하고, 선제 조치 시행에 들어갔다. 곧바로 침수 우려가 있는 둔치주차장 2개소 출입을 통제하고, 산사태 취약지, 배수펌프장, 빗물받이 등 시설 긴급 점검을 마쳤다. 영암군의 발 빠른 대처로 평균 71.5mm의 누적 강수량을 기록한 주말 집중호우에도 일부 도로, 축사의 잠김 피해가 보고됐을 뿐이다. 현재 영암군은 각 읍·면행정복지센터 등과 추가 피해 조사를 진행 중이고, 접수된 피해를 신속하게 복구할 예정이다. 호우에 이은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서도 다양한 대비 태세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폭염이 소강상태를 보이는 이주 안에 무더위쉼터 327개소와 그늘막 44개소 등 폭염 저감 시설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자율방재단과 함께 폭염 대비 예찰 활동에 들어간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영암군청소년센터 청소년들이 12일 삼호종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진로진학박람회에서 동아리 활동에서 배운 체험을 바탕으로 ‘배워서 남주기 재능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센터 동아리연합회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 ‘칠칠밴드’ ‘엑센트’ 동아리가 참석했다. 동아리 청소년들은 진로진학박람회에 참석한 청소년들에게 센터 자율 활동에서 배운 ‘디지털 승화전사’ 기술로 그림과 사진을 천에 프린트 해주는 서비스로 주목을 받았다. 영암여중 이다정 학생은 “또래 친구들과 동아리활동으로 배웠던 것을 다른 청소년들이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재능을 나눌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말했다. 세 동아리 이외의 영암군청소년센터 청소년들은 진로진락박람회에 참여해 진로존 부스, 학과 및 1:1 맞춤형 상담 등으로 다양한 직업군을 체험했다. 이어 강진군에서 개최된 전라남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날에 참여해 다른 지역 청소년들과 체육행사 등을 함께 하며 협동심을 기르며 교류했다. 영암군청소년센터는 청소년에게 건전한 문화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댄스연습실, 노래방, 미디어실, 북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고흥군은 지난 14일부터 주 1회, 8주에 걸쳐 도화면 발포마을과 포두면 남성마을 2개 마을을 대상으로 주민수요형 간암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흥군 보건소가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와 함께 간암 조발생률이 높은 고흥군 특성에 맞는 암예방 특화사업을 발굴한 결과로, 군민들에게 간 건강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제공하고,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간암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으로는 전문예술심리상담센터 강사의 지도 아래 ▲ 자기표현방법 ▲ 심리검사 ▲ 색체 체험활동 ▲ 간암 예방 실천방법 ▲ B형·C형 간염 예방 수칙 교육 등 체험활동 중심으로 구성됐다. 고흥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8주 프로그램은 단순한 정보 제공에 그치지 않고, 실제 건강을 위한 행동 변화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구성됐으며, 군민들이 간 건강을 지키고 건강수명을 연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 보건소에서는 국가암 조기검진,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차상위 의료비 본인부담경감자에 대한 암 환자 의료비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고흥군은 지난 7월 14일, 고흥중학교 체육관에서 국립순천대학교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 주관으로 ‘2025년 소프트웨어(SW) 나눔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흥군과 국립순천대학교가 협력하여 고흥중학교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SW) 및 인공지능(AI) 분야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 산업에 대한 관심과 디지털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소프트웨어 나눔 콘서트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소프트웨어 기술 체험 ▲코딩 체험 ▲만들기 체험 등 총 3개의 체험 부스를 중심으로 학생들이 순차적으로 이동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VR 게임, AR 스마트 양궁, 3D펜, 드론 축구, 아바타 모션 캡처 등의 최신 디지털 기술 체험을 비롯해 ▲비행슈팅게임 코딩, 마이크로비트 라인트레이서와 같은 프로그래밍 체험 ▲픽셀아트 키링, 블루투스 스피커, 플라잉볼 만들기 등의 창의적인 제작 활동도 제공됐다. 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것으로, 지난해 12월 고흥동초등학교에서 진행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고흥군은 관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고흥시니어클럽(관장 이경자)과 고흥군노인복지관(관장 김경수)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한 ‘2025년(‘24년 실적)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평가’에서 나란히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168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업유형별 운영성과, 참여자 만족도, 안전관리 등을 종합 심사한 결과다. 고흥군은 총 2개 기관이 선정되어 총 1,500만 원(시니어클럽 500만 원, 고흥군노인복지관 1,000만 원)의 인센티브를 8~9월 중 지급받을 예정이다. 특히 고흥군노인복지관은 ‘공익활동·역량활용형 복수유형’분야에서 3년 연속 우수 수행기관에 선정됐고, 고흥시니어클럽은 ‘공익활동 단일유형’으로 2021년에 이어 두 번째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고흥시니어클럽은 ▲전라남도 ‘공동체사업단 초기투자비 공모사업’에서 2천만 원(도비·군비)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재도약지원비 공모사업’에서 1천만 원을 각각 확보하며 지역 어르신 일자리 확충과 소득기반 강화에 큰 성과를 거두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우수 수행기관 선정과 연이은 공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고흥군은 2025년도 7월 정기분 재산세로 2만7천 건, 26억원을 부과하고 납부 홍보에 나섰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을 기준으로 주택, 건축물, 토지, 선박 등의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7월에는 주택, 건축물, 선박, 항공기에 대한 재산세가 부과되며, 9월에는 주택, 토지가 부과된다. 특히, 주택의 경우 세액이 20만원 이상일 경우 납세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7월과 9월에 절반씩 나누어 부과한다. 납부방법은 전국 모든 은행·우체국에서 직접 납부하거나 가상계좌, 위택스, 인터넷지로, 지방세입계좌이체, ARS 등을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주간 세무 상담이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하여 납부 마감일을 앞둔 7월 29일부터 31일까지는 저녁 8시까지 정다운 야간 세무상담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납부기한이 7월 31일까지로 기한이 경과하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발생하므로 반드시 기한 내에 납부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고흥군은 취업과 창업에 꿈이 있는 군민들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취·창업 역량강화 자격 취득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은 7월 14일부터 10월까지 약 4개월 동안 진행되며, ▲전통천연염색 3급 ▲제빵기능사 과정 등 총 2개 과정이 개설된다. 각 과정은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군민의 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고 향후 관련 분야 취업과 창업 또는 지역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고흥군은 지난해에도 해당 사업을 운영한 바 있으며, 수료생 중 2명은 지역아동센터 전문 코딩강사로 활동을 시작해 AI 코딩 교육을 접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내 교육 격차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바리스타 2급 과정을 수료한 3명의 교육생은 전남평생교육박람회에 참가해 고흥 특산품인 유자커피, 유자차, 유자빵 등을 활용한 시음 행사 및 홍보 활동을 펼쳤으며, 아동공예지도사 과정 수료생 전원은 고흥청소년문화의집 작품 전시 활동에 참여해 재능기부를 실천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자격 취득반 운영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고흥군수 공영민은 최근 일간지 기고문을 통해 고흥을 ‘한국의 스타베이스(Starbase)’, ‘아시아의 우주항’으로 본격 육성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공영민 군수는 기고문에서 “미국 스페이스X의 스타베이스는 고흥과 지리적 여건뿐만 아니라, 우주기지 기반시설을 중심으로 한 산업 인프라 구축 측면에서도 유사성이 있다”며, “스타베이스의 모델을 참고해, 고흥을 우주산업 중심지로 육성해 나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스타베이스는 미국 텍사스주 보카치카 지역에 위치한 스페이스X의 민간우주복합기지이자 로켓조립부터 시험, 발사, 연구까지 전 과정을 수행하는 시설로, 최근 도시로 승격돼 자치권을 확보하고 3400명이 거주할 수 있는 주거단지까지 조성을 추진하면서 민간 우주산업의 상징으로 전 세계 주목을 받고 있는 곳이다. 고흥은 민간 기업 중심의 산업기반과 발사체 기술 실증환경을 동시에 구축하기 위해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조성 ▲발사체기술사업화지원센터 구축 ▲제2우주센터 유치를 통한 재사용발사장 확보 ▲사이언스 컴플렉스 조성 ▲민간발사장 및 연소시험시설 조성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민간기업과의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고흥군은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2025년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및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2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환경부와 전라남도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며, 노후 경유차에서 발생하는 유해 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한 조치로, 조기폐차 및 저감장치(DPF) 부착 비용의 일부를 군이 지원한다. 이를 통해 군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지역 대기질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고흥군에 6개월 이상 등록된 배출가스 4·5등급 노후 경유차로, 정상적으로 운행 가능한 차량이어야 하며, 차량 소유자는 고흥군민이어야 한다. 조기폐차 보조금은 차량의 차종과 연식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최대 800만 원까지 지원된다. 또한, 저감장치(DPF) 부착 시에는 장치 비용의 최대 90%를 보조하며, 나머지 10%는 차량 소유자가 부담한다. 고흥군은 올해 총 200여 대의 조기폐차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를 통해 연간 약 28톤의 대기오염물질 저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신청 기간은 2025년 7월 28일부터 8월 8일까지이며,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