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여수시는 지난 11일 제생한의원과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거동이 불편한 장기요양 수급자가 병원이나 시설에 가지 않고도 자택에서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재택의료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재택의료센터는 의사가 재택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수급자를 대상으로 방문진료·방문간호 및 돌봄서비스 등을 연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협약에 따라 여수시는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서비스 연계 및 행정적 지원을 추진한다. 제생한의원은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수행기관으로서 의료서비스 제공에 적극 참여한다. 협약 기간은 오는 7월 1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방문진료·방문간호를 중심으로 다양한 돌봄서비스가 연계 제공될 예정이다. 신상일 제생한의원 원장은 “여수시와 함께 지역 어르신들이 댁에서 편안하게 필요한 진료를 받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자원과 연계한 재택의료 지원체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여수시는 2025년 7월 정기분 재산세로 건축물·주택·선박 등 13만 3,493건에 대해 약 408억 원을 부과했다고 15일 밝혔다. 재산세는 6월 1일 기준으로 건축물·주택·선박을 소유한 자를 대상으로 부과된다. 이 중 주택 재산세는 본세가 20만 원 이하인 경우 7월에 전액 부과되며, 20만 원을 초과하면 7월과 9월에 각 절반씩 나누어 부과된다. 부과된 재산세는 ▲재산세 본세 252억 원 ▲지역자원시설세 127억 원 ▲지방교육세 29억 원으로 구성된다. 총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약 406억 원) 보다 약 2억 원(0.65%) 증가했으며, 이는 집합 건물신축 증가가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납부 기한은 7월 31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 CD/ATM기에서 납세자 본인 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조회·납부할 수 있다. 또, 위택스, 인터넷지로, 농협 가상계좌, 모바일 앱, 신용카드 ARS 등을 통해서도 간편하게 납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ARS를 통한 납부가 간편하지만, 7월 말에는 접속량 증가로 원활하지 않을 수 있다”며, “가급적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여수시는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공공주도 해상풍력 단지개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어민단체와 함께 중국 광둥성과 푸젠성 일대 해상풍력단지를 방문해 해외 선진 사례를 벤치마킹했다. 견학단은 여수시 기획경제국장을 단장으로, 거문도수협 조합장, 여수수산인협회장 등 어업인대표 7명과 삼산면·남면·화정면 주민대표 6명, 여수시의회 의원, 녹색에너지연구원, 국립목포해양대학교 교수 등 총 26명으로 구성됐다. 중국은 2025년 2월 기준 전 세계 해상풍력 발전 용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광둥성과 푸젠성 일대에서는 해상풍력단지 내에 가두리 양식장과 해조류 양식장, 부유식 단지 내 양식장 등을 운영하고 있다. 견학단은 중산시청을 비롯해 터빈공장인 밍양스마트에너지 본사, 후호 해상풍력단지 내 가두리 양식장(CGN 운영), 푸저우시 공기업 동방전기 지사, 핑탄종합실험구, 핑탄 해상풍력 관광단지 및 관제센터 등을 방문했다. 삼산면선주회 영어조합법인 대표는 “핑탄 해상풍력 관광단지를 보며 막연했던 불안감이 해소됐다”며 “조업과 관광업이 공존하는 거문도의 미래를 기대하게 됐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여수시는 지난 14일 부시장이 국정기획위원회를 방문해 이재명 대통령의 지역 공약과 연계된 14개 지역 현안을 국정과제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정기 부시장은 여수 출신의 국정기획위원회 사회2분과 김경호 제주대 교수를 면담했으며, 같은 여수 출신인 경제2분과 황정아 국회의원실과 지역구 국회의원인 주철현·조계원 의원실도 방문해 지역 현안의 국정과제 반영을 요청하는 자료를 전달했다. 건의된 주요 현안은 다음과 같다. ▲석유화학산업 대전환 및 경쟁력 회복 지원 ▲여수국가산단 RE100 에너지 고속도로 및 해상풍력단지 건설 ▲글로벌 해양관광 거점 및 컨벤션 특화도시 조성 ▲여수공항 남해안 남중권 거점 국제공항 승격 ▲COP33 남해안남중권 유치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 지원 등이다. 이 외에도 여수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역 현안들이 함께 건의됐다. 최정기 부시장은 “이재명 대통령의 여수지역 공약은 단순한 지역 개발을 넘어, 우리 시가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핵심 비전”이라며 “국정과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라남도 마음건강치유센터와 원광대학교 한방병원은 지난 7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2025 Korea Health · Wellness Mart’에 참가해 K-한의학과 K-웰니스의 우수성을 알렸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고, K-메디컬, 웰니스, 의료관광 분야의 20개 한국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해 현지 바이어들과의 네트워킹과 상담이 활발히 이루어졌다. 전라남도 마음건강치유센터는 암 수술 후 회복과 재활이 필요한 인도네시아 환자들을 위한 웰니스 및 재활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특히 현지 유력 의료 및 관광 관련 업체들과의 1:1 바이어 미팅을 통해 한국형 통합의료 서비스의 가능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원광대학교 한방병원은 외국인 환자 유치 의료기관으로서 한의학 기반의 통합진료 서비스와 자체 개발한 한방 제품을 선보이며 한의학의 세계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병원이 위치한 전라북도 익산을 넘어, 한국 의료 관광의 중심 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 또한 원광대학교 한방병원 이정한 병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라남도 장흥에 위치한 전라남도 마음건강치유센터가 2025년 4월 9일 한국관광공사로부터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데 이어 7월 3일 공식 현판 전달식을 개최하며 지역 웰니스 관광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정한 병원장과 강형원 전라남도 마음건강치유센터장을 비롯해 한국관광공사 이동석 의료웰니스팀장, 최희정 웰니스·스파연구원장, 한국경영인증평가원 및 장흥군 관계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우수 웰니스 관광지 현판 전달식’은 해당 기관이 국민의 건강한 여행 수요에 부응하는 치유 및 힐링 콘텐츠를 보유한 인증 기관임을 공식화하는 자리로 대외적인 신뢰 확보와 함께 국내외 관광객 유치 기반을 강화하는 의미를 갖는다. 한국관광공사 관계자는 “전라남도 마음건강치유센터는 올해 우수 웰니스 관광지 선정 평가에서 특히 높은 평가를 받은 기관으로 앞으로의 활동과 확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지역 치유관광의 대표 모델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정한 병원장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기존의 우수 웰니스 관광지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장흥군이 보행자 안전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횡단보도 안전조명등 3개소와 교통사고 취약지역에 소형경광등 13개소를 설치 완료했다고 전했다. 횡단보도 안전조명등은 야간에 횡단보도에 조명을 비춰 운전자 시인성 개선을 통해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는 교통안전시설물이다. 소형경광등은 불빛을 발산하는 LED 경광등으로서 야간에 시야 확보가 어려운 커브 및 경사구간 등 주요 교통사고 위험 구간에 설치하여 운전자의 주의력 환기를 돕는다. 군은 장흥경찰서와의 협의를 통해 정남진 시네마 앞 횡단보도와 군민회관 오거리 회전교차로 내 횡단보도에 안전조명등을, 그리고 용산면 관지리 등 주요 사고 위험 구간 13개소를 선정하여 설치를 완료했다. 또한 보행자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장흥읍 주요 도로에 활주로형 횡단보도를 조성할 예정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운전자의 시인성이 개선되어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교통안전시설 확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광양시 중마동은 지난 7월 12일 관내 사회·봉사단체와 함께 여름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7월 클린데이’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클린데이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광양만상공인회 ▲금빛봉사단 ▲중마동사무소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중동 야구장 주차장에 집결해 주변 도로와 삼화섬공원 해변 일대를 순회하며 대대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한 사회단체 회원은 “무더운 날씨였지만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도심 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오승택 중마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클린데이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사회·봉사단체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클린데이를 통해 중마동을 더욱 깨끗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마동은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사회·봉사단체와 함께 클린데이를 운영하며 정기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나 개인은 중마동사무소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광양중마도서관은 지난 7월 11일, ‘역사 주제 인문 특강’의 두 번째 강연으로 오항녕 전주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했으며,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오항녕 교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 등 방송 출연과 『역사의 오류를 읽는 방법』 등 다수의 저서를 통해 대중에게 역사적 통찰을 쉽고 흥미롭게 전달해 온 역사학자다. 이번 강연에서 오 교수는 ‘조선왕조실록에서 배우는 우리 역사’를 주제로, 실록의 탄생 배경과 편찬 과정을 중심으로 역사 기록의 의미와 그것이 오늘날 우리에게 주는 교훈에 대해 깊이 있게 설명했다. 강연은 높은 집중도와 적극적인 호응 속에 진행됐다. 강연에 참여한 한 시민은 “조선왕조실록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익숙하게만 느꼈던 역사 이야기가 새롭게 다가왔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역사 주제 인문 특강’은 총 3회로 구성돼 있으며, 마지막 제3강은 오는 9월 19일 역사학자 이익주 교수의 강연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관련 사항은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 또는 중마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광양시는 지난 7월 12일, 2025년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아무네 가게』의 저자 정유소영 작가를 초청해 진행한 강연이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올해 6월 새롭게 개관한 광양꿈빛도서관에서 진행됐으며, 작가와 독자가 직접 만나 책의 의미와 메시지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책 내용을 바탕으로 한 독서 퀴즈와 ‘나만의 가게 만들기’ 체험활동은 어린이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며 현장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 정유소영 작가는 강연에서 『아무네 가게』가 탄생한 배경과 집필 과정, 작품에 담긴 메시지 등을 진솔하게 전했다. 강연 이후에는 질의응답을 통해 독자들과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며 깊이 있는 소통을 이어갔다. 김현숙 광양시 도서관과장은 “이번 작가 초청 강연은 어린이들에게 문학을 통한 치유와 공감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독서문화 확산과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시는 지역민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광양시는 지난 7월 11일 창농미디어센터에서 광양시4-H연합회원 20명을 대상으로 한 역량강화 교육이 진행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는 4-H 이념 아래 청년 회원들의 자긍심과 소속감을 높이고, 역량 강화를 통한 리더십 제고와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청년4-H연합회 후원회인 한국4-H광양시본부 신우수 회장과 이창기 사무국장이 참석해 회원들을 격려하고, 4-H 활동의 의미와 미래 농업에서의 역할을 강조했다. 교육 현장에서는 청년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 전시와 2025년 하반기 활동계획 수립이 이뤄졌으며, 2025년 창업농 지원사업(양봉 분야)에 선정돼 사업을 추진 중인 최민석 회원의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특히 최민석 회원은 그간의 실질적 성과를 소개하며 청년 회원들에게 실용적인 정보와 생생한 동기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여름철 폭염에 대비한 온열질환 예방 교육도 병행돼, 농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 &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광양시는 멧돼지, 고라니, 까치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사전 예방하고, 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줄이기 위해 ‘2025년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3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유해야생동물의 접근을 차단할 수 있는 철망 울타리, 전기식 울타리, 방조망 등 피해예방시설 설치비 일부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시에 경작지를 둔 농업인, 임업인, 어업인으로, 야생동물로 인한 농업·임업·어업상의 피해 예방을 위해 필요 시설을 설치하고자 하는 경우다. 지원 규모는 설치비의 60%를 보조금으로, 40% 이상은 자부담으로 하며, 농가당 최대 250만 원까지다. 신청 기간은 7월 8일부터 7월 25일까지며, 신청은 경작지 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서 가능하다. 대상자 선정은 최근 5년 내 피해예방시설 지원 이력, 설치비 규모, 특용작물 재배 여부 등 세부 기준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된다. 한편, 광양시는 지난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총 148개 농가에 3억 7,7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며 피해예방시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광양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백운산 4대 계곡을 찾는 방문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지난 7월 14일부터 계곡 인근 산장 및 민박 등의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피서철 백운산 계곡 지역의 수질오염과 악취 발생을 사전에 차단해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공중위생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된다. 점검 대상은 4대 계곡 인근의 산장 및 민박 등 개인하수처리시설을 운영 중인 사업장으로, 주요 점검 항목은 ▲시설관리기준 준수 여부 ▲개인하수처리시설로 오수를 유입시키지 않고 외부로 무단 방류하는 행위 ▲방류수의 수질기준 초과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계도 조치하고, 방류수는 채수하여 수질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검사 결과 수질기준을 초과할 경우, 관련 법에 따라 시설물 개선명령 및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 강병재 광양시 하수도과장은 “피서철 백운산 계곡을 찾는 피서객들이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사전 점검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과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광양시는 지난 7월 14일 광양청년꿈터에서 하계 청년 행정인턴 발대식을 열고, 4주간의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청년인턴의 부서 배치에 앞서 광양시 청년정책, 행정인턴 역할 및 근무 요령, 근로계약서 작성법, 청년꿈터 활용법 등이 안내돼 참여 청년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청년 행정인턴 사업은 관내 청년들에게 행정 및 복지 분야의 업무 보조 경험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진로 탐색과 결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매년 1월과 7월 두 차례 운영되고 있다. 시는 이번 사업 추진에 앞서 부서별 수요조사, 모집 공고, 서류심사, 공개 추첨을 거쳐 총 5개 부서에 19명을 선발했다. 평균 경쟁률은 10대 1에 달했으며, 특히 중마도서관은 1명 모집에 37명이 지원하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선발된 인턴들은 시청 본청을 비롯해 도서관, 육아나눔터 등 16개소에 배치된다. 오전 근무는 3시간, 오후 근무는 4시간으로, 7월 15일부터 8월 8일까지 4주에 걸쳐 근무하게 된다. 광양시는 행정인턴 마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정인화 시장은 지난 7월 14일 ‘7월 중 제2차 현장 소통의 날’을 맞아 별빛캠핑장과 배알도 수변 히어로즈 파크 조성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중마동 시민과의 대화’에서 건의된 현장을 시민과 함께 방문했다. 이날 정 시장은 ▲별빛캠핑장 및 배알도 수변 히어로즈 파크 조성사업장 ▲마동체육공원 내 맨발걷기 황톳길 조성 건의 현장 ▲길호대교~호텔 락희 데크길 조성 건의 현장 ▲송보 6차~가야산 등산로 입구 데크길 개설 건의 현장, 총 4개소를 차례로 찾았다. 첫 일정으로 방문한 별빛캠핑장과 배알도 수변 히어로즈 파크 조성사업 현장은 섬진강과 배알도를 배경으로 100면 규모의 캠핑 사이트를 조성하는 사업이 추진 중인 곳이다. 정 시장은 우수기 대비 토사 유출 등 안전 우려가 없는지 공사 현장을 점검한 뒤, 관계 부서로부터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았다. 이어 오토캠핑장과 일반캠핑장, 카라반 구역 등 캠핑 사이트의 규모와 배치, 매점 등 부대시설, 커뮤니티 시설 등을 꼼꼼히 살폈다. 첫 번째 현장 점검을 마친 정 시장은 “캠핑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문화 공연을 즐길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