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곡성군은 오는 23일까지 2025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에 참여할 60명을 모집한다고 14일 전했다. 직접일자리사업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미취업자 중 저소득, 장애인 등 취업 취약 계층에게 공공분야 일자리를 제공하여 생계의 안정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근로자가 희망하는 분야를 반영해 섬진강기차마을 환경정비 등 24개 사업에 인력을 배치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기준 곡성군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미취업자 중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 미만인 가구의 구성원이다. 주의해야 할 사항으로는 저소득층 참여자의 경우(기초생활수급, 차상위 등) 참여에 따른 소득 발생으로 저소득층 자격 수급 변동이 있을 수 있다. 또한,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중복으로 참여가 되질 않아 신청 시 주의가 필요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오는 7월 23일까지 신분증 등을 지참하여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본인이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는 8월 7일 이후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nb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곡성군은 2025년 7월 정기분 재산세(주택 및 건축물) 총 14,080건, 14억 1천만 원을 부과하고 납세자에게 고지서를 우편 발송했다고 14일 전했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현재 사실상 주택 및 건축물의 소유자이며, 납부 기간은 7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다. 건축물 재산세의 경우 7월에 전액 부과된다. 주택 재산세의 경우 본세가 20만 원 이하는 7월에 전액 부과되고, 그 이상은 7월과 9월에 각 1/2씩 부과된다. 이는 납세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제도이다. 납부 방법으로는 CD/ATM기 또는 은행, 우체국 등에서 직접 고지서로 납부 가능하다. 또한 금융기관 방문 없이 위택스, 가상 계좌, 지방세입 계좌, 자동이체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단, 자동이체의 경우 납기 말일에 통장 잔액이 있는지 확인하여야 한다. 특히 올해도 1세대 1주택자에 대한 세부담 완화 정책이 유지된다. 주택가격에 따라 60%에서 43% ~ 45%로 인하한 공정시장가액비율을 과세표준에 적용한다. 또한 과세 구간별로 일반세율에서 0.05%씩 인하된 특례세율이 적용된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 농특산물 소비 촉진과 시민 장바구니 부담 완화를 위해 공식 온라인 쇼핑몰 ‘나주몰’에서 여름맞이 할인 행사를 7월 31일까지 진행한다. 14일 나주시에 따르면 이번 할인 행사는 나주몰과 입점업체가 공동으로 마련한 여름철 특별 기획전으로 한우, 한돈, 홍어, 멜론, 방울토마토 등 총 63개 품목에 대해 최대 25%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은 나주몰 자체 발행 5% 쿠폰과 업체별 5~20%의 개별 할인율을 중복 적용하는 방식으로 소비자 체감 혜택을 높이고 무더운 여름철 농특산물 소비를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나주몰은 무료 배송을 기본으로 제공하고 있어 할인 상품 구매 시 별도 배송비 부담 없이 고품질 지역 농산물을 간편하게 받아볼 수 있다는 점도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시는 지난 6월부터 매월 초 3일간 ‘나주쌀 10% 할인행사’를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행사는 지역 대표 농산물인 쌀 소비 확대와 생산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기획했으며 알찬 할인 혜택으로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nb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나주우체국은 지난 7월 8일(화), 나주우체국 4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소상공인과 생산자들을 대상으로‘전자상거래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 상품의 온라인 판로 확대와 실질적 소득 증대를 위한 자리로, 우체국의 공공 플랫폼을 활용한 판로지원 방안을 공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2025년 온라인 유통 트렌드 소개, 우체국쇼핑 입점 절차 및 상품 관리 요령, 마케팅 전략과 물류 연계시스템에 대한 구체적인 안내가 이뤄졌다. 특히 우수 입점사례 및 지자체 협력방안 등이 소개됐으며,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과 실무 중심 질의응답이 이어져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박래진 나주우체국장은 “우체국쇼핑은 전국적인 신뢰도와 공공성을 갖춘 플랫폼으로, 지역 상품의 온라인 유통 확대에 매우 효과적인 도구”라며,“앞으로도 나주우체국은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소상공인과 농가의 판로 확대 및 소득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나주우체국은 나주시와 협력하여 우체국쇼핑 내 나주 브랜드관 개설을 추진 중이며, 지역 생산자와의 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가 가족돌봄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위해 팔을 걷어 올렸다. 서구는 14일 서구청 나눔홀에서 김이강 서구청장을 비롯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변정근 광주지역본부장, 금호·시영·쌍촌종합사회복지관 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돌봄아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광주 온(ON)돌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협약은 가족 돌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과 청년을 지역사회가 함께 지원하기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들은 ▲가족돌봄아동 및 청년 대상 맞춤형 현금지원 ▲통합돌봄 코디네이터를 통한 개별 맞춤서비스 제공 ▲금호·시영·쌍촌종합사회복지관 중심 민관 네트워크 구성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 운영 ▲정책 수립을 위한 조사·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 가족돌봄아동들은 ‘광주 온(ON)돌봄’ 사업을 통해 1인당 최대 100만 원의 현금지원을 포함해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 사업은 올해 12월까지 시범 운영되며 연말 성과공유회를 통해 정책 제안과 함께 타 지역 확산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광주은행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젊은 세대 시선으로 발굴한 지역 명소를 투표하고 경품도 받을 수 있는 ‘우리동네 골목대장을 찾아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광주 지역의 숨은 명소를 주제로 한 밸런스게임 형식의 참여형 이벤트다. 매주 월요일 광주와뱅크에 공개되는 두 가지 콘텐츠 중 하나를 선택해 투표하고, 선택한 콘텐츠가 해당 주차의 우승 콘텐츠로 선정될 경우, 참여자에게는 행운카드 1장이 지급된다. 획득한 행운 카드는 ▲교촌 반반 오리지날 + 콜라 1.25L ▲GS25 1만원권 모바일 교환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까르보 불닭볶음면 경품 응모에 참여할 수 있어, 참여의 즐거움과 보상을 동시에 제공한다. 밸런스게임에 등장하는 주제는 광주은행 대학생 홍보대사들이 직접 발굴한 지역 명소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피크닉 명소, 독서하기 좋은 공간, 숨은 맛집 등 젊은 세대의 시선에서 새롭게 조명한 로컬 콘텐츠들이며, 고객들은 단순한 투표 참여를 넘어 지역 명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실제 방문과 소비로 이어지는 선순환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광주 동구는 15일 오후 2시부터 동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자 소양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강의는 변화하는 행정환경 속에서 공직자의 윤리 의식과 책임감을 강화하는 광주의 미래 발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는 강운태 전(前)광주광역시장이 강사로 나서 그간의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일어나라, 빛을 비추어라! 꿈과 도전 그리고 이룸’ 주제의 강연을 펼친다. 강 전 시장은 첨단기업 유치와 ‘빛고을 랜드마크 공원’ 조성 등 이재명 대통령 대선공약과 연계해 광주가 놓쳐서는 안 될 정책과 경제 부흥 전략 등에 대해서도 들려준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 공직자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다시금 생각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양교육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광주시교육청은 여름방학을 앞두고 오는 31일까지 광주지역 32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늘봄학교’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늘봄학교’는 학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배움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광주시교육청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운영하며 교육·돌봄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방학 중 운영되는 ‘늘봄학교’의 맞춤형·선택형 교육 및 돌봄 프로그램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3개 조로 구성된 점검반은 광주동운초, 대반초, 광주서석초 등 32개교를 방문해 각 학교의 프로그램 운영 현황, 간식·중식 제공 계획, 안전관리 체계, 공간 확보 등 전반적인 운영 현황을 집중 점검하고, 학교별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부모가 안심하고, 학생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내실 있는 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광주시의회 이명노 의원(서구3)은 14일 열린 제334회 임시회 시정질문을 통해 “30년 넘게 방치된 서진병원 문제는 더는 미뤄둘 수 없는 민생 현안”이라며, 지적했다 서진병원은 1982년 서남대학교가 의대 유치를 위해 착공했으나, 1989년 자금난으로 공사가 중단된 이후 현재까지 30년 넘게 방치된 대표적인 건축물이다. 특히 서진여고·대광여고 등 교육시설과 주택가에 인접해 있어, 악취와 소음, 무단투기, 경관 훼손 등으로 인근 주민과 학생들의 고통이 끊이지 않았다. 이 의원은 “이 건물은 서진여고, 대광여고 등 학생들의 통학로 바로 앞에 위치해 있으며, 악취·소음·무단 투기 등으로 학부모와 지역 주민의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그런데도 광주시는 법적 책임이 없다며 중재 시도도, 매입 제안도, 활용 계획도 내놓지 않은 채 수년간 손 놓고 있었다”고 질타했다. 공사중단 장기방치건축물의 정비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방치건축물정비법)에 따르면, 시·도지사는 일정 요건에 해당할 경우 직권으로 공사중단 위험건축물을 철거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강기정 시장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광주 광산구 수완동은 최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역 기업, 청소년이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여름 김치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수완 잇는 천원밥상’에 김치를 후원한 장성의 ‘옐로우푸드’의 장소 지원으로 진행됐다. 원당산청소년문화의집의 청소년, 밀알두레학교 중‧고등학생들이 참여해, 열무김치, 오이김치 등을 담갔다. 참여자들은 만든 김치를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하며, 폭염 피해가 없는지 안부를 살폈다. 김은수 수완동 지사협 위원장은 “이른 폭염에 지역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애써준 지사협 위원들, 청소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맞춤형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수완동은 혹서기 지역 어르신 건강과 안전을 위해 무더위쉼터로 지정‧운영 중인 경로당 현장 점검에 나섰다. 수완동은 14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경로당 32개소의 냉방기기 작동 여부 등을 확인하고, 어르신과 소통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지역 어르신들을 활력 제고를 위한 행사도 열리고 있다. 수완동 경로당협의회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지난 7월 10일부터 13일까지 전남 강진 제1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7회 춘계 전국중⋅고등학교 검도대회에서 광주서석고등학교가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며 2년 만에 다시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중·고등학교 검도 강호들이 대거 참가한 가운데 치열한 경쟁 속에 진행됐으며, 광주서석고는 탄탄한 기본기와 조직력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올 시즌 두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예선 1회전 치악고 3대3에 포인트 7:5로 승, 2회전 원통고 3대3 포인트 5:5로 대표전 광주서석고 이정환 선수가 머리 득점으로 승리하며 3회전 진출, 3회전 명신고 2:1승, 준결승 인천고 3:3 포인트 6:4로 승리하며 결승전 진출. 결승전 상대팀은 온양용화고 선봉 서규원이 서준영과0:0 비김, 2위 안일웅이 노형님을 2:0승, 3위 오승준이 김도희 0:1패, 중견 채희준이 이건민 0:1패, 5위 강현우가 강우석에게 1:0승, 부장 정우민이 염정민을 2:0으로 이기며 우승을 확정했다. 주장 이정환은 김준서에게 0:2패 이번 우승은 광주서석고가 올 시즌 두 번째로 기록한 단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광주 남구의회 기획총무위원회는 14일 제313회 임시회 기간 중 남구 반다비체육센터를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활동은 반다비체육센터 운영 및 시설 관리 현황을 확인하고, 장애인이용 편의시설 운영 실태 등을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박상길 위원장을 비롯해 노소영, 박용화, 황경아, 은봉희 의원이 참석하여, 사업 관련 부서 공무원 및 관계자들로부터 센터 운영 현황과 향후 계획 등을 청취하고, 운영상 문제점과 민원 불편사항 해결 방안 등을 모색했다. 박상길 기획총무위원장은 “내실있는 운영과 체계적 관리를 통해 장애인․비장애인 차별없이 이용가능한 체육시설로, 반다비체육센터가 주민의 건강증진 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더욱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광양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7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 동안 센터 등록 어린이 급식시설 영아를 대상으로 진행한 '광이랑 양이랑 오감체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감각 활동을 통해 영아들에게 식재료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하고, 음식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는 데 목적을 뒀다. 주요 활동으로는 ▲쌀과 관련된 영상 감상 ▲두 가지 색의 쌀과 쌀튀밥을 활용한 오감 체험 ▲쌀을 채워 직접 만들어보는 마라카스 제작 ▲튀밥을 활용한 꽃화분 꾸미기 ▲아이들이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는 포토존 등이 진행됐다. 아이들은 쌀과 튀밥을 만지고 흔들며 촉감과 청각을 자극받고, 고소한 향을 맡으며 후각 경험을 확장하는 등 다채로운 감각 체험을 통해 큰 즐거움을 느꼈다. 자신만의 마라카스를 완성하고, 튀밥으로 화분을 꾸미는 과정에서는 성취감과 창의성도 함께 키웠다. 이해인 센터장은 “영아기에는 다양한 감각 자극과 놀이 경험이 건강한 식습관과 음식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즐겁게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광양시는 지난 7월 6일부터 9일, 13일부터 14일까지 총 6회에 걸쳐 광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여객 및 화물 운수종사자 약 3,000명을 대상으로 2025년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수교육은 전라남도 교통연수원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친절 서비스와 인성 교육을 통해 사람 중심의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고, 교통법규 준수와 질서 확립, 사고 예방 교육 강화를 통해 교통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목적을 뒀다 정형권 광양시 교통과장은 “이번 교육이 운수종사자들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선진 교통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시는 앞으로도 관내에 보다 안전하고 친절한 운송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객 운수종사자의 경우 무사고·무벌점 기간이 5년 이상 10년 미만이면 격년으로, 5년 미만일 경우 매년 4시간 이상의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화물 운수종사자는 무사고·무벌점 기간이 10년 미만일 경우 매년 4시간 이상의 교육을 받아야 한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광양시는 농지법 시행(1973.1.1.) 이전에 형질이 변경된 토지의 지목을 현실화하는 사업을 1년 연장해 계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지법 시행 이전부터 주택이나 창고 등 다른 용도로 이용됐으나, 지적공부상 지목이 여전히 농지(전, 답, 과수원)로 등록되어 있는 경우, 토지 거래 시 농지취득자격증명서 발급이 어려워 시민의 재산권 행사에 불편을 초래해 왔다. 이에 따라 시는 과세대장과 건축물대장, 과거 항공사진 등을 참고하고 현장 조사를 병행해 지목변경 대상 52필지를 선정하고, 해당 토지 소유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했다. 지목변경 신청이 접수되면 시는 관련 절차를 거쳐 지목을 변경하고, 토지표시변경 등기까지 완료함으로써 시민 편의를 위한 적극 행정을 실현할 방침이다. 단, 신청 대상 필지 내 일부가 다른 용도로 사용되고 있는 경우에는 분할측량이 선행돼야 한다. 김희선 광양시 민원지적과장은 “토지 현황과 지적공부의 지목이 일치하면 토지 가치가 높아지고 거래 불편도 해소될 것”이라며 “대상자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