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장롱, 침대, 세탁기 등 대형 생활폐기물을 간편하게 배출할 수 있는 서비스가 실시된다. 강서구는 12일부터 부산에서 처음으로 스마트폰 앱과 구 홈페이지를 이용, 대형 생활폐기물 간편 배출서비스 운영으로 구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배출 신고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 대형 생활폐기물 배출을 위해서는 구민들이 위탁 수집·운반 대행업체에 전화(유선)로 신고하고, 위탁업체가 현장 방문 후 배출품목을 확인하고 현장에서 수수료를 결제해야 한다. 또 업무시간 중에만 신고할 수 있고, 수거일에 현장에서 수거 담당자와 직접 만나야 하는 등의 번거로운 사항이 많았다. 하지만 스마트폰 앱과 홈페이지 대형 폐기물 배출신고는 기존의 유선 신고와 함께 스마트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배출신고를 할 수 있게 된다. 대면결제의 불편함도 개선해 계좌이체나 카드결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수거 수수료를 결제할 수 있어 구민들이 편리하게 대형폐기물을 배출할 수 있게 된다. 배출신고는 스마트폰 앱 '여기로'와 '여기로'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으로 신청할 수 있다. 배출자는 배출 희망 일자, 상세 위치, 요청사항, 배출품목 등을 입력하고 신용카드나 계좌이체로 비용을 결제하면 배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12일 "환경부와 관계부처들이 합심해 녹색기술 혁신 기업들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이날 대전 유성구의 폐수 정화 기술 기업인 '부강테크'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한 뒤 녹색 산업 육성 계획을 설명했다. 녹색 산업은 환경 오염을 줄이고 자원·에너지 이용 효율을 개선하는 데 기여하는 산업으로, 폐수 처리업, 미세먼지 저감설비업, 고효율 온실가스 저감설비업, 실내 공기 질 측정업, 녹색 기반시설을 확대하는 그린 엔지니어링 등을 망라한다. 환경부는 올해 관계부처와 함께 총 12조5천억원 규모의 녹색 산업 특화 지원 자금을 처음으로 조성해 녹색 산업 기업에 특별 금리, 대출 심사 절차 완화 등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청정 대기 산업, 스마트 물 산업, 기후·에너지 산업, 생태 서비스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환경부는 미세먼지 저감 설비·측정 기기 등에 6천600억원 규모로 '마중물' 성격의 투자를 하고 스마트 상수도 부문에 2022년까지 약 1조4천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조 장관은 "전 세계적으로 녹색 산업 투자가 늘어나고 있어 기존 기술에 머무르면 우리 기업이 계
환경부는 올해 환경 안전망을 공고히 하기 위해 대기오염총량제를 1개에서 4개 권역으로 확대하고, 다량배출 사업장의 배출량을 지난해 대비 20% 감축하며, 미래차 20만 대를 보급하는 등 미세먼지에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기후·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녹색산업에 대한 집중 투자로 생산유발 효과 4조 5000억 원, 녹색 일자리 1만9000개를 창출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6월 29~30일 서울에서 열리는 P4G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이를 계기로 한국형 그린뉴딜 발표, 제28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유치를 적극 검토한다. 환경부는 11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업무계획’을 이같이 보고했다. 특히 지난해 업무계획 보고에서 국민에게 약속한 국민 환경권 보호의 약속을 더 구체화해 이행하기로 했다. ◆ 초미세먼지 농도 20㎍/㎥로 감축 등 미세먼지 총력 대응 올해는 전국의 연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를 지난해 23㎍/㎥에서 20㎍/㎥로 낮춘다. 환경부는 작년 12월부터 시행한 계절관리제와 더불어 새로 도입되는 대규모 감축 정책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배출량을 과감하고 실효성 있게 감축할 계획이다. 먼저, 산업·발전 부문에서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2020년 길고양이 중성화사업 및 길고양이 급식소 운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북구동물보호명예감시원과 관내 캣맘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 참가한 명예감시원과 캣맘들은 길고양이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특히 길고양이의 스트레스 방지 및 질병 예방을 위한 방법과 '길고양이 급식소'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급식소 실명제' 운영 등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기도 했다. 정기섭 일자리경제과장은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과 길고양이 복지증진을 위해 건의된 내용을 적극 반영하겠다"며 "동물과 인간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북구를 만들기 위해 '서부산권동물복지센터' 유치 및 '반려동물 문화교실' 운영 등 다양한 동물복지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국비 포함 총사업비 270억원을 확보, 안성공공하수처리시설의 하수처리범위인 안성하수처리구역의 차집관로 개량과 오수관로 신설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본 사업은 2018년 4월 환경부로부터 승인된 '안성시 하수도정비 기본계획(변경)'의 1단계 시설사업으로, 불명수 유입을 차단해 공공하수처리시설의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하기 위한 안성공공하수처리시설부터 안성종합버스터미널까지 안성천의 차집관로 개량 및 보수 약 8km, 분류식 하수관로 미정비 지역 6개 마을의 오수관로 약 13km를 신설해 자연환경 보전 및 도시기반시설을 제공한다. 시는 올해 2월 설계를 착수해 2021년 2월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3월에 공사 착공해 2023년까지 공사완료를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허오욱 안성시 하수사업소장은 "안성처리구역의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통해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운영효율 개선, 방류하천의 수질개선 및 지역주민 공중보건 향상을 기대한다"며 "공사가 끝날 때까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노후하수관로 정비,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신·증설 등 여러 사업을 추진 중이며, 공공하수처리시설 6개소와 소규모 마을하수처리시설 7개소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미세먼지 예방 및 저감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7일 밝혔다. '맑은 하늘, 안전하고 쾌적한 계양구'를 비전으로 미세먼지 발생량 저감과 더불어 구민 건강 보호를 위해 수립된 이번 계획은 최근 정부의 미세먼지 대응 특별대책에 상응해 계양구 실정에 맞게 수립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구에서는 2024년까지 미세먼지(PM10)와 초미세먼지(PM2.5)의 연간 평균농도를 각각 33㎍/㎥, 18㎍/㎥까지 저감하는 것을 목표로 배출원별 저감조치, 미세먼지 저감 인프라 구축과 취약계층에 대한 집중 관리에 초점을 맞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고농도 미세먼지 재난 대응을 위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해 비상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예정이다. 세부 저감계획으로는 △미세먼지 불법 배출원 감시단 운영 △도로살수 확대 운영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및 자동차 배출가스 단속 강화 △미세먼지 저감 숲 가꾸기 등을 추진하고, 보호 예방 사업으로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및 쉼터 지정·운영 △취약계층 이용시설 실내공기질 개선과 공기청정기 보급 △저소득층 미세먼지 마스크 지원 등을 추진한다. 최근 기후변화와 여러 내·외부 요인으로
익산시가 쾌적한 도심 환경을 통해 시민 건강권을 확보해 나가는 등 환경친화도시 조성에 속도를 높인다. 특히 시민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미세먼지 저감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심 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7일 익산시에 따르면 올해 약 220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친환경자동차 보급과 도시숲을 조성하는 등 다양한 미세먼지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미세먼지를 포함해 도내 대기오염물질의 특성과 원인을 분석할 전북권 대기환경연구소가 익산 모현동에 건립된다. 올해 완공 후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연구소가 가동되면 익산을 포함한 도내 대기오염 발생 원인을 규명해 맞춤형 미세먼지 정책을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시는 수소와 전기자동차 등 친환경자동차를 확대 보급한다. 전기자동차의 경우 31억1천만원을 투입해 승용차와 화물차 166대, 수소자동차는 100대 분량에 대한 37억8천400만원 보조금을 지원하며 충전소도 1곳 설치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2천100대로 총 33억7천여만원 예산이 확보됐다.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목포시가 미세먼지 저감을 통한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설치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2020년부터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이 강화됨에 따라 총사업비 5억4천900만원을 투입해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2월 4일) 기준 목포시 소재 중소기업 중 대기배출시설 4∼5종 사업장으로 미세먼지 발생 원인물질(먼지,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배출 사업장, 노후 방지시설 운영 사업장, 2020년 배출허용기준 강화돼 방지시설 개선이 필요한 사업장 등에 대해 우선 지원한다. 단, 대기오염방지시설을 설치한 후 3년이 경과하지 않았거나 최근 5년 이내에 해당 방지시설 설치비용을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사업장은 제외된다. 보조금은 방지시설의 종류별·시설용량별 지원 한도 내에서 방지시설 설치·교체 비용의 90%를 지원한다. 특히, 지원사업장은 배출 및 방지시설 가동상태를 원격으로 실시간 확인 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 기기를 의무 부착하고 방지시설을 3년 이상 운영해야 한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 환경보호과(061-270-8470)로 문의하면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서울대 정문 앞 미복원 도림천 구간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하기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치고 오는 2월부터 본격적인 하천 복원사업에 착수한다. 민선 7기 관악구는 과거 복개사업으로 군데군데 도로로 덮인 하천의 콘크리트 구조물을 걷어내어 살아 숨 쉬는 자연하천으로 복원해 주민의 품으로 돌려주는 데 주력하고 있다. 현재는 마지막 복개구간인 서울대 정문 앞부터 동방1교까지 도림천 상류부 개복작업만을 남겨둔 상황이다. 구 관계자는 "우리 구는 그동안 도림천의 자연하천으로의 복원, 개량을 통해 청결하고 쾌적한 자연환경 보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서울시에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역설해왔으며, 시·구의원들의 예산 확보를 위한 오랜 노력 끝에 2020년부터 3년간 총 331억원의 시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구는 2022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복원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자전거도로 및 산책로 조성 △수생식물 식재 △교량 야간조명 설치 △CCTV 설치 등 친수공간을 조성해 주민에게 다양한 편의시설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복원사업으로 관악산에서 한강까지 이어지는 생태 축이 완성되면 도림천을 따라 관악산까지 갈 수 있는 산책로가 연결되고 자전거를 타고
연수구(고남석청장)가 공원 87곳, 녹지 60곳, 가로수 4천500주, 산림 325ha 등 총 508ha 도시숲 관리를 위해 분야별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142억원을 투입해 본격적인 도시숲 조성과 유지관리에 돌입했다. 먼저 지역 내 공원녹지, 가로수, 산림분야 유지관리를 위해 모두 61억원을 들여 공원시설유지관리와 여름철 물놀이장 관리 등과 가로수 병해충방제사업, 숲가꾸기 사업, 연수둘레길 수시정비사업 등을 진행한다. 구는 이런 지역 내 도시림 정비와 함께 올해 10월까지 아이들이 숲과 함께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생태체험공간인 유아숲 체험원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주택가 어린이들의 놀이공간 개선을 위한 노후 어린이공원 정비사업으로 이월사업비 포함 10억원을 확보해 시대, 원도장, 승정, 성호, 마리 어린이공원을 대상으로 공원바닥재 교체 등 대대적인 정비에 나선다. 여기에 주민참여예산 8억2천만원을 들여 함박어린이공원 공연무대 개선, 솔밭공원 내 치유의 숲 공간 조성, 선학어린이공원 내 청소년 문화공간 조성 사업 등을 상반기 안으로 완료한다는 입장이다. 봄·가을철 산불예방과 여름철 산사태 방지 등 임야 재난예방를 위해서도 국·시비 2억4천만원을 별도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