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명석 기자] 연예계가 또 한 번 술렁이고 있다. 배우 서인국과 강한나, '예능 대세' 이은지와 독보적 음색의 카더가든이 넷플릭스의 초대형 비밀 병기,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에 전격 합류한 사실이 확인됐다. 이들은 극비리에 촬영을 마치고 오는 7월 8일, 안방극장 출격을 앞두고 있다.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는 제목부터 심상치 않다. 태어나 단 한 번도 연애를 해보지 못한 '모태솔로'들의 눈물 없이는 볼 수 없는 인생 첫 연애 도전기를 그리는 것. 한 관계자는 "그야말로 '찐' 리얼리티"라고 귀띔했다. 특히 서인국, 강한나, 이은지, 카더가든은 '썸 메이커스'라는 특명을 받고 투입, 단순한 진행자를 넘어 모태솔로 출연자들의 스타일 변신부터 치명적인 대화법, 바닥난 자신감까지 끌어올리는 특급 코칭을 선보일 예정. 서인국은 촌철살인 현실 조언으로, 강한나는 매의 눈으로 미묘한 감정선을 포착하며 몰입도를 극한으로 끌어올렸다는 후문이다. 여기에 이은지의 핵폭탄급 유머와 카더가든의 냉철한 분석이 더해져 역대급 시너지를 예고하고 있다. 최근 맛보기로 공개된 티저 영상은 그야말로 '대박' 조짐이다. 모태솔로들의 어설프기 짝이 없는 플러팅 시
[비건뉴스=최명석 기자] '퍼포먼스 맛집' 클로즈 유어 아이즈가 또 한 번 팬심을 뒤흔들었다. 지난 9일 오후 8시, 소속사 언코어가 공식 유튜브 채널에 투척한 '빗속에서 춤추는 법' 안무 영상이 공개되자마자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것. 영상 속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화려한 무대 의상 대신 편안한 캐주얼 차림으로 등장, 오히려 그들의 '찐 실력'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칼군무 속에서도 부드러움과 절도가 공존하는 멤버들의 몸짓은 "역시 클로즈 유어 아이즈"라는 감탄사를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한 관계자에 따르면, "멤버들의 숨소리와 발소리까지 생생하게 담겨 현장감이 극대화됐다"며 "무대와는 또 다른 짜릿함"이라고 전했다. 특히 곡의 메시지인 '희망'을 온몸으로 표현하는 듯한 섬세한 강약 조절과 멤버들 간의 완벽한 호흡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팬들은 "연습 영상마저 레전드", "이러니 반할 수밖에", "멤버들 표정 연기까지 완벽하다" 등 뜨거운 댓글로 화답하고 있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이런 저력은 이미 예견된 바. 지난달 서울과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데뷔 첫 단독 팬미팅 '클로저 모멘츠'는 전석 매진
[비건뉴스=최명석 기자] 그야말로 '굿보이' 천하다.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가 브라운관을 넘어 온라인까지 집어삼키며 신드롬급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적수 없는 질주다. 지난 8일 방송된 4회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운 것도 모자라, K-콘텐츠 경쟁력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 6월 1주차 조사에서 TV-OTT 드라마 통합 화제성 1위를 또다시 거머쥐며 2주 연속 왕좌를 지켰다. 이뿐만이 아니다. 주연 박보검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며 드라마 출연자 부문 2주 연속 1위를 달리고, 김소현(3위)과 '빌런' 오정세(8위) 역시 상위권에 포진하며 '굿보이 앓이'에 불을 지피고 있다. 이 같은 신드롬급 인기에 제작진마저 응답했다.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사랑에 힘입어 '굿벤져스' 5인방, 박보검, 김소현, 이상이, 허성태, 태원석의 카리스마 넘치는 스페셜 포스터를 전격 공개한 것. 포스터 속 이들은 각자의 스포츠 종목을 상징하는 아이템과 함께 "우리가 바로 정의다"라고 외치는 듯 강렬한 아우라를 뿜어내며 팬들의 심장을 또 한 번 저격했다. 드라마의 인기 비결은 단연 '굿벤져스'의 통쾌한 팀플레이다.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불도저' 윤동
[비건뉴스=최명석 기자] '슈돌'의 마스코트 건후가 축구 인생 첫 경기에 나서며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는 소식이다. 오는 15일 방송될 '내 아이의 사생활 찐건나블리'에서는 건후가 아빠 박주호를 쏙 빼닮은 축구 실력과 함께 누구도 예상치 못한 반전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초미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훈련 현장에서부터 건후는 예사롭지 않은 볼 컨트롤과 골문을 꿰뚫을 듯한 강슛으로 코치진의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더욱 놀라운 것은 경기 당일, "세 골 정도 넣고 이길 것 같다"며 당찬 자신감을 내비쳤다는 후문. 과연 건후의 대담한 예언은 현실이 됐을까? 압권은 경기 후 인터뷰였다고 한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영어는 물론 독일어까지 유창하게 구사하며 소감을 밝혀, 현장에 있던 모든 스태프와 관계자들을 그야말로 '문화 충격'에 빠뜨렸다고. 한 관계자는 "건후의 언어 능력에 모두가 혀를 내둘렀다. 방송으로 확인하면 더욱 놀랄 것"이라며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경기 중에는 거친 몸싸움에도 밀리지 않고 폭풍 질주, 결정적인 첫 골 찬스를 잡아내며 손에 땀을 쥐게 했다는 전언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10살 나은이가 "뮤지컬 배우가 되고 싶다"
[비건뉴스=최명석 기자] ‘1박2일’ 레전드 트리오 차태현, 김종민, 이준이 ‘지구마불3’에서 다시 뭉쳤다.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3'(이하 '지구마불3') 4라운드에 등장해 역대급 화제를 불러일으킨 '1박2일'의 레전드 차태현, 김종민, 이준. 뜨거운 여정을 함께한 이들이 마침내 그 속내를 전격 공개하며 방송가 안팎을 들썩이게 만들고 있다. 여행 예능계의 ‘월드컵’이라 불릴 만큼 상징적인 이들의 조합은 그 자체로도 강력한 화제를 낳았다. 먼저, '국민 배우' 차태현은 파트너 빠니보틀과 함께한 첫 자유여행에서 '뜻밖의 나'를 발견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차태현은 "원래 여행을 그다지 즐기는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여행을 꽤 좋아하는 사람이었구나 새삼 깨닫게 됐다"며 "진짜 나를 위한 여행을 다녀온 것 같아 이번 여정이 유독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벅찬 심경을 전했다. 그의 '도파민 폭발' 액티비티 도전은 현장 스태프들마저 혀를 내두르게 했다는 후문이다. '예능 천재' 김종민과 '여행 크리에이터' 원지의 만남은 시작부터 한편의 드라마였다. 원지가 오랫동안 이상형으로 꼽아온 김종민과의 스페인 동행은 그야말로 '성덕 여행'의 정점을 찍은
[비건뉴스=최명석 기자] 가수 박서진이 MBN ‘한일톱텐쇼’에서 은가은·박현호의 결혼식에 불참한 사연을 직접 해명하며 뜻밖의 반전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오는 6월 10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한일톱텐쇼’ 52회는 ‘어쩌다 님과 함께’ 특집으로, 운명처럼 얽힌 다양한 인연들이 무대를 통해 만나는 특별한 회차다. 이번 방송에서는 ‘현역가왕2’ 2대 가왕 박서진이 ‘프로불참러’로 불리게 된 은가은·박현호 커플의 결혼식 불참 사연을 털어놓는다. 은가은이 “박서진이 결혼식에 안 왔다”고 섭섭함을 드러내자, 박서진은 “청첩장도 안 줬는데 어떻게 가요?”라며 전혀 예상치 못한 폭탄 발언으로 분위기를 반전시킨다. 놀란 은가은은 사과를 거듭하고, 박서진은 “콘서트 당일 누나가 결혼한 걸 알았다”며 억울함을 토로한다. 그는 이어 “축의금이라도 전하고 싶다”며 직접 봉투를 전달해 훈훈함을 더한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R&B 황태자’ 환희가 ‘트롯 황태자’로 돌아와 ‘한일톱텐쇼’에 첫 출연한다. 특히 환희는 절친 린과 생애 최초의 무대 맞대결을 펼치며 빅매치를 예고한다. 두 사람의 트롯 정면 승부가 어떤 결과를 낳을지 기대를 모은다. 환희는 ‘현역가왕2’ TOP
[비건뉴스=최명석 기자] 배우 이상이가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에서 강력특수팀 경사 김종현 역을 맡아 복잡한 감정과 깊은 내면을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연기 장인의 진면목을 입증했다. 이상이는 극 중 펜싱 은메달리스트 출신 경찰 김종현으로 분해, 냉철한 판단력과 숨겨진 상처를 가진 인물의 감정선을 세밀한 눈빛과 표정, 제스처로 표현해 몰입감을 높였다. 3회에서는 윤동주(박보검)와의 육탄전을 통해 액션 연기의 진수를 선보였다. 태권도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이라는 설정답게 박력 있는 몸놀림으로 윤동주를 KO시키며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이어 검사 형 김석현(김서경)과의 대화 장면에서는 과거의 트라우마가 드러나며, 억눌린 감정과 분노, 흔들리는 심리를 현실감 있게 전달했다. 또한 경찰청 내부 정보 유출 의혹 속에서 지한나(김소현)의 이름이 등장하자 깊은 불안을 드러내며 강력특수팀에 지원, 진심 어린 충정을 내비쳤다. 4회에서는 전 연인 지한나를 향한 진심을 윤동주 앞에서 직접 고백하며 멜로 감성도 배가했다. 관세청 공무원 뺑소니 사건 수사 과정에서는 밀수업자 몽키와의 격렬한 혈투까지 벌이며 고강도 액션도 완벽히 소화했다. 이상이는 김종현 캐릭터의 내면적 갈등부
[비건뉴스=최명석 기자] 하영이 ENA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 기저귀 갈이에 도전하며 엄마의 헌신을 깨닫고 눈물 어린 존경심을 드러냈다. 지난 6월 8일 방송된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는 도도남매 하영·연우, 그리고 도아의 성장 서사가 진정성 있게 담기며 시청자들의 공감과 감동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67만 팔로워를 자랑하는 SNS 아기스타 이로가 도도남매의 집을 방문, 하영과 연우가 실제 육아에 도전하는 과정을 통해 가족에 대한 이해와 책임감을 배워나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평소 동생을 갖고 싶어 했던 하영은 이로와 함께 놀며 언니 역할을 자처했다. 특히 기저귀를 갈아준 후에는 “기저귀를 맨날 갈아준 엄마가 존경스럽다”고 고백해, 이를 지켜보던 장윤정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이러한 하영의 태도 변화는 곧 연우의 행동에도 영향을 미쳤다. 하영이와 이로가 노는 사이, 연우는 아빠의 조언을 받아 혼자 밥 짓기에 도전했지만, 물을 너무 많이 넣어 죽을 만들고 말았다. 그러나 이로는 맛있게 먹었고, 하영은 밥과 반찬을 손수 떠먹여주는 정성으로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미소를 안겼다. 이어진 기저귀 갈이 미션에서 도도남매는 부모와 연락이 닿지 않자 친구 어머니에
[비건뉴스=최명석 기자] 한소은이 SBS 금토드라마 '귀궁' 종영을 맞아 뭉클한 소회를 전했다. 지난 8일, 소속사 심스토리는 '귀궁'에서 중전 박씨 역으로 활약한 배우 한소은의 종영 소감과 함께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한소은은 "드라마가 끝났다는 게 아직도 실감 나지 않는다"며 "좋은 감독님과 팀워크 좋은 배우들과 함께한 소중한 시간이었고, 응원해준 팬들과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밝혔다. 극 중 한소은은 단순한 왕비를 넘어, 아들의 광증과 궁중 암투, 선왕의 비밀까지 짊어진 인물 '중전 박씨'를 섬세하게 그려냈다. 그녀는 절제된 말투와 단단한 눈빛, 깊은 감정선을 통해 중전으로서의 위엄과 모성애를 동시에 표현하며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특히 15회에서 중전이 팔척귀의 칼에 쓰러지는 장면은 한소은의 연기력이 폭발한 순간이었다. 아들을 걱정하며 생을 마감하는 장면은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적셨고, 마지막 회에서는 혼령으로 등장해 왕에게 "부디 행복하세요"라는 말을 전하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 한소은의 존재감은 비단 중전이라는 위치에만 국한되지 않았다. 시청자들은 "이토록 절제된 연기로도 마음을 울릴 수 있다니 놀랍다", "한소은이 아니면
[비건뉴스=최명석 기자] 비투비가 전 세계 멜로디와 함께한 팬콘서트 투어의 마지막을 자카르타에서 화려하게 장식했다. 지난 7일 비투비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카사블랑카 홀에서 열린 공연을 끝으로 '2025 비투비 팬콘 3,2,1 고! 멜림픽'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투어는 지난 3월 서울을 시작으로 타이베이, 쿠알라룸푸르, 홍콩, 일본, 자카르타까지 총 6개 도시에서 진행되며 글로벌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이어갔다. 비투비는 개막식 콘셉트의 1부 무대를 통해 멜로디봉 성화봉송, 각오 발표, 2:2 야구 및 투포환 게임 등 팀전과 개인전을 펼치며 관객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단체 공굴리기와 팬 대상 MVP 수여 등 쌍방향 소통의 무대도 마련했다. 2부에서는 'LOVE TODAY', 'Say Yes', 'Starry Night' 등 신곡부터 '그리워하다', '너 없인 안 된다', '보고파', '뛰뛰빵빵' 등 대표 히트곡까지 폭발적인 라이브 퍼포먼스로 팬심을 저격했다. 공연을 마친 멤버들은 소속사를 통해 "멜로디 덕분에 웃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벅찬 소감을 전했고, "다시 만날 날을 손꼽아 기다리겠다"는 인사도 덧붙였다. 한편, 비투비는
[비건뉴스=최명석 기자] ‘뭉쳐야 찬다4’에서 이동국이 마침내 안정환을 꺾고 1라운드 1위에 오르며 감격의 징크스를 깨는 순간을 만들었다. 2025년 6월 8일 방송된 JTBC 예능 ‘뭉쳐야 찬다4’ 10회에서는 ‘FC환타지스타’와 ‘라이온하츠FC’의 대결이 펼쳐졌다. 1라운드 2연승으로 기세를 올리던 안정환의 팀과, 한 번도 안정환을 이겨본 적 없던 이동국의 팀이 맞붙으며 승부욕이 극에 달했다. 이날 이동국의 ‘라이온하츠FC’는 전방 압박으로 안정환의 ‘FC환타지스타’를 몰아붙였고, 최종우의 헤딩골로 1:0 승리를 거두며 극적인 결과를 만들어냈다. 이는 이동국이 방송 내내 극복하지 못했던 안정환 징크스를 처음으로 깨는 경기였다. 이동국 팀은 경기 전, 그의 생일을 맞아 깜짝 몰래카메라를 준비하며 팀워크를 다졌고, 안정환은 핵심 선수들에게 특별 개인 특훈을 지시하며 3연승을 노렸다. 경기 내내 팽팽했던 흐름 속에서 최종우의 결정적인 골은 분위기를 단숨에 뒤집었다. 결승골의 주인공 최종우는 안정환의 상징인 반지 세리머니로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고, 남우현 역시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며 팀의 중심 선수로 떠올랐다. 승리 직후 ‘라이온하츠FC’는 2승 1무로 승
[비건뉴스=최명석 기자] 박진영이 마침내 박보영의 쌍둥이 정체를 감지하며 드라마 ‘미지의 서울’의 로맨스 전개가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 지난 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 6회에서는 유미지의 고백 이후 혼란에 빠진 이호수(박진영)가 유미지와 유미래(모두 박보영)의 정체를 파악해가는 과정이 섬세하게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미지는 취기에 이호수에게 진심을 고백했고, 다음 날 자신이 만든 흑역사에 이불킥을 하며 당황스러워했다. 반면 이호수는 “난 다 정리됐으니까 걱정하지 마”라며 미묘한 거리감을 드러냈고, 그 말은 유미지를 혼란스럽게 했다. 그러던 중, 동창 박지윤(유유진)이 이호수에 대한 마음을 유미지에게 털어놓으며 또 다른 삼각관계가 시작됐다. 유미지는 박지윤보다 자신이 모든 면에서 뒤처진다고 느끼며, 고백조차 하지 못한 채 씁쓸함을 삼켜야 했다. 설상가상 친구 최승현(남지우)으로부터 이호수와 박지윤이 동창 결혼식에 함께 참석할 예정이라는 소식을 들은 유미지는 동요했고, 결국 최승현과 동행해 그 자리에 나타났다. 이 자리에는 또 다른 인물, 유미래까지 동참하며 4인의 미묘한 감정선이 팽팽히 맞물렸다. 한편 유미래는 소문으로 인해 농장 일을
[비건뉴스=최명석 기자] 이국주의 맹렬한 플러팅과 윤현민의 철벽 방어가 정면 충돌하며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는 수도권 가구 시청률 11.7%, 2049 시청률 2.9%(닐슨코리아 유료 플랫폼 기준)를 기록하며 일요 예능 1위는 물론, 주간 예능 전체 1위에 오르며 저력을 입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드라마를 함께한 이후 절친이 된 윤현민과 최진혁의 일상이 공개됐다. 최진혁은 ‘모임 프로 불참러’ 윤현민을 위해 여자 손님을 초대했고, 그 주인공은 일본 유학 중 잠시 귀국한 이국주였다. 이국주는 등장하자마자 윤현민의 반려견에게 “엄마라고 불러”라고 외치는가 하면, 윤현민에게 “오빠라고 해도 되냐”고 물어 직진 플러팅을 이어갔다. 이에 윤현민은 “족보가 꼬이니까 안 된다”며 철벽을 치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이국주는 곱창전골과 어묵탕을 직접 준비하며 ‘먹방 여신’의 면모를 뽐냈다. 밥상 앞에서는 윤현민에게 쌈을 먹여주며 “손가락까지 입술이 닿았다, 이거 끼 부린 거냐”고 짓궂게 물었고, 윤현민은 “곱창인 줄 알았다”고 받아쳐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이날 스페셜 MC로 출연한 추성훈은 유튜
[비건뉴스=최명석 기자] 믿고 싶지 않았던 불륜의 실체가 ‘탐정들의 영업비밀’을 통해 드러났다. 이번에는 남편과 유부녀 방문 교사의 ‘딸 침대 위 불륜’이라는 충격적인 사건이 안방극장을 경악케 했다. 9일 밤 방송되는 채널A 예능 ‘탐정들의 영업비밀’ ‘사건 수첩’ 코너에서는 “남편이 바람을 피우는 것 같다”는 한 여성의 제보로 사건이 시작된다. 아내는 남편의 지갑에서 발견된 발기부전 치료제를 불륜의 증거로 내밀며 촉을 의심하지 않았다. 그러나 탐정단의 첫 조사 결과, 남편의 차량 블랙박스와 이동 동선, 카드 내역 등에서는 수상한 정황이 전혀 드러나지 않았다. 남편의 일상은 평범하고 치밀하게 숨겨진 듯 아무런 빈틈도 없었다. 그때 탐정단은 딸의 바이올린 방문 교사에 주목했다. 해당 교사는 유부녀였으며, 주인공이 매주 친정어머니 병간호로 집을 비우는 시간에 아이에게 수업을 진행해왔다. 의심은 점차 구체화됐고, 결국 아내는 집안에 홈캠을 설치하기로 결정한다. 그리고 며칠 후, 공개된 홈캠 영상은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영상 속 남편과 방문 교사는 아이의 방, 그것도 딸의 침대 위에서 불륜을 저지르고 있었다. 이를 본 아내는 “어떻게 내 딸 침대에서… 제정신이냐
[비건뉴스=최명석 기자] 배우 김승수가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 자신의 재력을 거침없이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허경환과의 소개팅 맞대결 속 ‘자산 2채 보유’ 발언은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8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준호, 허경환, 김승수 세 남매의 좌충우돌 소개팅 준비기가 그려졌다. 김준호의 여동생 김미진이 친구를 소개하겠다며 나서자, 김승수와 허경환은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김미진은 “금융권 종사자에 키도 크고 운동을 좋아한다”며 소개팅녀의 스펙을 설명했고, 이에 허경환의 여동생 허현경은 “오빠랑 운동 취미가 같네”라며 오빠를 강하게 어필했다. 이날의 백미는 연애관과 경제력을 솔직하게 밝히는 시간이었다. 허경환은 “전세지만 열 받으면 매매 가능하다”며 너스레를 떨었고, 김승수는 “자가 두 채다. 결혼하면 한 채는 아내 명의로 돌릴 생각이다”라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허경환은 “두 집 살림 하겠다는 거냐”며 재치 있게 맞받아치며 분위기를 달궜다. 이어진 소개팅녀와의 전화 연결에서는 두 사람의 캐릭터가 뚜렷이 드러났다. 김승수는 “주연 씨, 제가 주연처럼 살게 해드릴게요”라는 멘트로 다소 느끼한 매력을 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