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장성군이 이달 28일까지 지역 내 소·염소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하반기 구제역 예방백신 일제 접종을 추진한다. 대상은 생후 8주령이 지난 소 1만 7190두(489농가), 염소 3066두(92농가)다. 구제역은 소, 돼지, 염소 등 발굽이 둘로 갈라진 동물(우제류)이 걸리는 1종 법정 가축전염병이다. 감염되면 입술, 혀, 잇몸, 코, 지간부 등에 물집이 나타난다. 전염성이 매우 강하며 어린 동물은 폐사할 수도 있다. 구제역을 예방하려면 반드시 정해진 방법에 따라 백신을 접종해야 한다. 2개월령에 1차 접종, 4주 후 2차 접종, 이후 4~6개월 간격으로 접종해야 면역력을 확보할 수 있다. 장성군은 올해부터 3월·9월에 일제 접종, 6월·12월에 수시 접종을 실시해 구제역 발생을 체계적으로 예방하고 있다. 특히, 전남 지역에서 유일하게 소 100두, 염소 300두 이상을 사육하는 전업농에게도 공수의를 통해 백신 접종을 지원한다. 농가의 부담을 낮추고 가축도 보호할 수 있어 호응이 높다. 김한종 장성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목포시립도서관은 오는 27일 ‘문화가 흐르는 도서관 한마당’을 주제로 제8회 낭만항구 도서관축제를 개최한다. 축제 당일인 27일 오후 2시부터는 목포시 소속 도서관과 독립서점, 지역 커뮤니티 등 8개 기관이 참여해 체험마당·전시마당·놀이마당·이벤트 행사를 운영한다. 어린이를 비롯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오후 5시에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공룡을 눈앞에서 만나볼 수 있는 ‘공룡이 살아있다! 매직 공룡월드’ 공연이 열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축제 전야제 행사로 26일 오후 7시에는 이창용 도슨트의 ‘그림 읽어주는 남자, 이창용의 미술 기행’ 인문학 강연이 진행된다. 해당 강연은 12일부터 목포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기타 문의 사항은 목포시립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목포어울림도서관은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하반기 정기프로그램 10개를 개설해 주·야간 및 토요일로 나누어 다채롭게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 교육지도사 3급(주간) ▲시니어 감성테라피 ‘그림책 한 장, 하모니카 한 소리’(주간) ▲꼬물꼬물 오감 책 놀이(주간) ▲생각이 톡톡! 독서 논술(주간) ▲우쿠렐레 기초반(야간) ▲색으로 물든 인생 그림일기(야간) ▲아크릴화(야간) ▲가족과 함께하는 전래놀이·보드게임(주말) 등으로 구성돼,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9월 19일부터 28일까지 목포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가능하며, 도서관 이용자 및 지역 주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정기프로그램이 지역 주민의 독서문화 증진은 물론 지속적인 자기개발과 평생학습 활동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목포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목포어울림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목포시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생명존중 문화 조성과 정신건강 인식 개선을 위해 9월 10일 목포종합버스터미널 인근 대로변과 상동 1·3단지에서 출근길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은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효과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제정한 날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목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 상동파출소, 상동주공1·3단지 관리사무소가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 내 자살예방을 위한 범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했다. 주요 홍보 내용은 ▲자살예방의 날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안내 ▲자살예방 상담전화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 ▲자살예방 관련 도움기관 정보 등이었다. 또한, 목포시는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9월 1일부터 12일까지 노인·직장인·청소년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교육, 캠페인, 이동상담실 운영 등 다채로운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자살예방과 생명존중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정신건강 인식 개선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목포시는 골목상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한민국 제16대 조리명장 안유성’을 초청, 특별강연회를 연다. 이번 강연은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경영 노하우를 제공하고 서비스 역량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으며, 안유성 명장이 직접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성공 전략과 고객 만족을 이끌어내는 서비스 마인드를 전할 예정이다. 안유성 명장은 김대중 전 대통령을 비롯한 여러 대통령의 요리를 담당한 경력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수십 년간 외식업 최전선에서 활동하며 쌓은 노하우를 갖춘 국내 대표 조리명장이다. 최근에는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대중적인 주목을 받으며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강연은 오는 9월 17일 오후 3시 목포수산물유통센터 2층 강당에서 열린다. 북항 뒷개 청춘골목 상인을 비롯해 관내 소상공인과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상인들의 역량 강화와 서비스 수준의 향상으로 지역 상권 경쟁력 강화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라남도의회 박원종 의원(더불어민주당·영광1)은 지난 9월 11일 열린 전라남도교육청 업무보고에서 교실 수업의 핵심 도구인 전자칠판의 보급과 교체 문제를 지적하며, 보다 현실적인 기준 마련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교실 수업에서 전자칠판은 교사의 설명과 판서를 직접적으로 담아내는 가장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도구”라며 “노후화로 인한 기능 마비나 연결 오류가 수업의 질을 저하시켜 학생들의 학습권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현재 전남도내 전자칠판 보급률은 약 66% 수준으로, 일부 학교에서는 15년 이상 된 초기 모델이 여전히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박 의원은 “최신 기기와 비교하면 기능과 속도 등에서 현격한 차이가 있으며, 이는 마치 2010년 출시된 갤럭시 S1과 현재 갤럭시 S25를 비교하는 것과 다름없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태블릿과 노트북은 적극 지원하면서 정작 교실 운영의 근간인 전자칠판은 교체 기준이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며 “노후 장비를 조속히 교체해 수업의 질을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교 수업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남도의회 최정훈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4)은 지난 9월 10일 제393회 임시회 전남도교육청 업무보고에서 전남도교육청유아숲놀이체험원 조성 사업과 관련해 물놀이장 결합 추진을 제안했다. 전남도교육청은 2021년 목포시와 부지 제공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올해 5월 착공에 들어갔다. 최정훈 의원은 “목포에는 아이들이 여름철 이용할 수 있는 실외 놀이터 물놀이장이 단 한 곳도 없다”며 “부지 내 연못 공간을 활용해 물놀이장을 함께 조성한다면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여가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폭염이 일상화되는 기후위기 상황에서 아이들 건강권 보장을 위한 놀이공간 확보는 필수 과제”라며 “실내놀이터와 더불어 물놀이장이 결합되면 유아숲놀이체험원의 활용도와 효과는 배가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라남도교육청 김영신 교육국장은 “제안 취지에 공감하며 물놀이장 시설 설치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마지막으로 최 의원은 “아이들이 여름철 폭염에도 안전하게 놀 수 있도록 물놀이 시설 마련이 필요하다”며 “예산이 추가 소요되더라도 도민이 체감할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남도교육청과 전남도ㆍ시군의 협력사업인 교육발전특구가 지역의 공교육 강화라는 본래 취지를 살리지 못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임형석 의원(더불어민주당ㆍ광양1)은 지난 9월 10일, 전남도교육청의 업무를 보고받고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되면 시군의 교육 관련 지원 사업이 추가될 것으로 봤는데 이름만 바뀌었을 뿐 기존에 지원했던 사업 그대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교육발전특구(이하 특구)는 지방에서도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방정부의 협력을 통해 지역 내 공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교육부가 지정한다. 전남은 장흥군을 제외한 21개 시군이 특구로 지정됐다. 임형석 의원은 “모든 시군이 교육지원청과 지역 교육 관련 사업을 해오고 있는데 특구 지정 후에 협업하면서 대응 투자를 더 한 지자체가 있나”라고 물었다. 전남도교육청 김종만 학령인구정책과장은 “현재 추가적으로 (대응 투자를) 하겠다는 지자체는 아직 없다”고 말했다. 임형석 의원은 “지자체나 교육청은 특별한 예산을 투입하지 않고 특구로 지정받아 교부받은 정부 예산으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라남도의회 박원종 의원(더불어민주당·영광1)은 지난 9월 10일 열린 2025년 교육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늘봄학교 운영 학급이 신청 수요를 충족하지 못하는 문제를 지적하며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늘봄학교는 2024년 하반기부터 시행된 정책으로 기존 돌봄교실과 방과후학교를 통합한 제도다. 올해 하반기에는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집중지원하고 있으며, 2026년부터는 전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교육당국은 “희망하는 모든 초등학생이 이용 대상”이라고 밝히고 있으나, 현장에서는 급증하는 수요에 비해 교육 공간이 부족해 운영 학급 수가 현저히 적고, 이로 인해 ‘신청 전쟁’이라는 부작용까지 발생하고 있다. 박 의원은 “대규모 학교는 신청 인원을 제한하거나 추첨제로 운영해 학부모와 학생들이 참여 기회를 얻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대규모 학교와 소규모 학교 간 교육 기회 불균형 문제까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또한 “늘봄학교는 맞벌이 가정 증가, 사교육 경감, 교육격차 완화를 위해 시행하는 시대적 정책”이라며, “공급부족으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광주광역시 광산구의회 김영선 경제복지위원장(마 선거구, 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광산구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 조례'가 제292회 임시회(2024년 10월)에 제정된 이후, 단순한 입법을 넘어 실제 현장에서 실행력을 발휘하며 성과를 내고 있다. 조례 제정은 저장강박 가구의 단순한 환경 개선을 넘어, 의료 지원과 전문가를 통한 심리 지원 프로그램 등 통합돌봄 서비스와의 연계까지 가능하게 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중요한 계기가 됐다. 조례에 따라 광산구는 현재 실태조사 확대, 청소·방역·상담 연계 지원, 민·관 협력체계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김영선 위원장은 조례가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는지 꾸준히 점검해 왔으며, 특히 오늘 2025. 09. 11. 조례 제정 이후 진행된 제10차 지원사업 현장(하남대로 261번길 11)을 직접 방문하여 주민들과 함께 청소 및 지원활동에 동참하며 제도의 실천력을 강조했다. 김영선 위원장은 “조례는 단순히 제정되는 것에 그쳐서는 안 되며, 주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는 살아있는 제도여야 한다”며, “앞으로도 저장강박 의심가구가 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광주 남구는 내년 봄 개장을 목표로, 숲으로 둘러싸인 덕남마을 천혜의 자연지구에 힐링숲 캠핑장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 남구는 12일 “광주 시민들이 도심과 가까운 곳에 있는 덕남마을 녹지 공간에서 휴식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0월부터 힐링숲 캠핑장 조성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면서 “현재 캠핑장 건립에 필요한 실시설계 작업을 마무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덕남 힐링숲 캠핑장 조성 사업은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본격화됐다. 캠핑장은 배산임수가 매우 뛰어난 최적의 장소에 조성된다. 남구는 덕남 마을회관 뒤편을 기준으로 약 1.2km 떨어진 곳에 캠핑장을 건립하며, 해당 장소는 지리적 특성상 개발의 손길이 전혀 미치지 않은 곳에 있다. 특히 인근에 덕남 저수지가 자리를 잡고 있으며, 동서남북 방향으로 울창하게 우거진 숲속에 들어서기 때문에 도심 속 소음 공해와는 차원이 다른 오직 산새와 바람 소리 등을 들으면서 자연 속 힐링의 시간을 보내는데 손색이 없는 곳이다. 캠핑장 조성에 소요되는 사업비는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광주 학생들이 지난 9~10일 강원도 홍천 소노캄 비발디파크에서 열린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했다.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대회는 국립특수교육원·한국콘텐츠진흥원·넷마블문화재단 공동주최, 교육부·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대회는 지역 예선을 거쳐 선발된 장애·비장애학생, 지도교사, 인솔자 등 전국에서 9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빛나는 꿈e!, 찬란한 내일e!’를 표어로 진행됐다. 광주지역에서는 마구마구 리마스터, 팀파이트 택틱스, 오델로 등 7개 e스포츠종목과 스마트 검색, 동영상 제작, 인터넷검색 등 정보경진대회 10개 종목에 23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특히 은혜학교 학생들이 ‘마구마구 리마스터’ 종목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신가중학교 학생들이 ‘클래시 로얄’ 종목으로 우수상을 차지했다. 금호초등학교와 광주선광학교 학생들은 ‘모두의마블’ 종목과 ‘닌텐도 스위치 배구 종목’에서 페어플레이상을 받았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대회가 그동안 키워온 실력을 아낌없이 보여주는 자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광주시교육청시민협치진흥원은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본원 소강당에서 올해 세 번째 시민소통 행사 ‘시민이 묻고, 광주교육이 답하다’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시교육청 사업에 대해 학부모를 포함한 시민들이 질문하고, 담당자가 답변하며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7월과 8월에는 진학, AI 디지털 교육을 주제로 열려 이해와 공감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세 번째 행사는 ‘광주교육 학교폭력, 마음·사회 정서에 답하다’를 주제로 사회적 관심이 높은 학교폭력과 학생 정서문제를 집중 조명한다. 특히 지난 7월 1일자로 본청에 신설된 시교육청 인성생활교육과 담당자가 ‘학교폭력과 학생 마음 건강’ 관련 정책을 설명하고 질문에 답하며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광주교육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시민은 오는 29일 오전 10시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단, 사전 질의 접수는 오는 22일까지다. 시민협치진흥원 김진구 원장은 “이번 행사가 학교폭력과 학생 마음 건강 문제로 힘들어 하는 학부모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학부모·시민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광주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광주은행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GS리테일, BC카드와 함께 ‘민생회복 소비쿠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광주광역시 소재 GS25 및 지역 대표 구단인 KIA타이거즈와 연계하여, 생활밀착형 할인 혜택과 풍성한 경품을 통해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캠페인1. 할인 넘치는 KIA로운 생활] 먼저, 광주은행BC카드(신용·체크 포함)를 포함한 BC카드로 광주광역시 소재 GS25 점포에서 민생생활용품을 구매 시, 최대 25%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KIA타이거즈 홈경기 당일인 ‘기아 챔피언스 데이’에 민생생활용품을 결제 시, 추가 10%를 GS ALL포인트(최대 5,000P)로 익월 적립해준다. 민생생활용품 대상 상품은 휴지, 라면, 맥주 등 총 11종이며, 해당 이벤트 기간은 2025년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광주광역시 소재 GS25 점포 및 BC카드 페이북 앱(APP)에서 확인 가능하다. [캠페인2. 경품 넘치는 KIA로운 생활] 이어, 광주은행BC카드로 광주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광주 동구는 구도심 주차난 해소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충장로 4가에 공영주차장을 새롭게 조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국비와 시·구비를 포함한 총 2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충장동 행정복지센터 옆에 16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완공했다. 충장로 4가 공영주차장은 1급지 요금 체계를 적용해 오전 8시부터 오후 11시까지 평일과 주말, 공휴일 모두 유료로 운영된다. 기본 요금은 회차 최초 30분까지는 무료, 회차 이후 30분까지 700원이며, 30분 초과 시 15분마다 350원이 추가된다. 1일 주차 요금은 8천 원이다. 오후 11시부터 다음 날 오전 8시까지는 인근 주민과 상가에 무료로 개방되며, 무인 주차 시스템을 통해 신용·체크카드로 간편하게 요금을 정산할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충장로 4가 공영주차장이 주민들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주차 공간이 부족한 지역에 공영주차장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주민이 살기 좋은 동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