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광주 동구는 지난 11일 자립 준비 청년 지원체계 활성화를 위한 동구 자립지원협의체 민·관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월 7개 민관 협력 기관과 체결한 ‘따뜻한 동행 자립 준비 청년과 함께 서기’ 민관 업무 협약식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앞서 6월에 열린 동구 자립지원협의체 상반기 회의에 이은 두 번째 자리다. 이날 간담회에는 양육시설 광주영신원, 공동생활 가정 성빈에스더의집, 광주청년센터 등 민관 협력 기관 실무자 10명을 비롯해 총 12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들은 다양한 분야의 기관 대표와 실무자들이 자립지원서비스 기관별 사업을 공유하고 연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지난달 말 기준, 민관 협력 기관과 연계해 지원한 총 119건의 서비스에 대한 심층적 회의도 진행했다. 자립 준비 청년에게 지원 연계의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연계 절차 및 기관별 역할 분담을 모색하고, 지속적인 멘토링 및 사후관리를 위한 협력체계 강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를 바탕으로 동구는 자립 준비 청년들이 희망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각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광주 동구는 광주 원도심의 명성을 회복하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남구 양림동의 문화관광을 잇는 연결고리로 사람들의 발길을 사로잡기 위해 서남동 백서로 125번길 인쇄의 거리 일원에 ‘2025 서남 오픈갤러리’를 조성해 이달부터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서남 오픈갤러리’는 서남동 도시재생뉴딜 사업 대상지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노후화된 거리 환경을 개선하고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된 프로젝트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4월부터 참여자 공모를 통해 사업 대상지 주변 9곳의 소공인을 선정하며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선정업체는 모두 인쇄업체로 건물 외관의 노후도, 인쇄 테마거리 조성을 위한 적합성 등을 고려해 선정됐다. 올해 서남 오픈갤러리에서는 인쇄 테마거리의 정체성을 담아낸 6종의 디자인 패턴이 개발됐다. 패턴은 ▲인쇄를 구성하는 4원색(CMYK) ▲인쇄인의 경험 ▲상생과 균형 ▲끊임없는 추진력 ▲계속 이어지는 인쇄거리 ▲미래를 향한 의미 등을 담고 있으며, 서남동 인쇄의 거리만의 특색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렇게 개발된 패턴을 바탕으로 각 업체의 특성을 반영한 외관 디자인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광주 동구는 무등산에서 추진 중인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문화체육관광부) 일환으로 어린이 체험∙전시 프로그램 ‘우리, 하늘만큼 땅만큼’을 마련, 이달 15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구와 의재미술관, 웃는땅콩어린이재단(LPCF)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무등산 의재미술관과 증심사 일원에서 다양한 전시와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의재정원한바퀴 ▲올빼미 달빛기행 ▲춘설차 다도(茶道) 체험 ▲함께 그리기 체험 등 4가지로, 의재 허백련 선생의 예술정신이 깃든 춘설헌 주변 의재문화유적지를 산책과 놀이, 체험을 통해 색다르게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먼저 ‘의재정원한바퀴’는 보물찾기 프로그램으로 의재미술관 주변에서 무돌의 숨겨진 비밀과 이야기를 알아가는 시간이다. ‘올빼미 달빛기행’은 증심사 템플스테이와 연계해 진행되는 문화기행 프로그램이며 우드 카빙과 숲속 요가 등을 선택해 체험해 볼 수 있다. ‘춘설차 다도 체험’은 춘설차밭에서 나는 찻잎을 활용해 차를 만들고 시음해 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9월 15일부터 22일까지 오스트리아, 독일, 스위스를 방문해 글로벌 선도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투자 협력 논의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유치활동은 코트라(KOTRA)의 외국인투자기업 유치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물류, 스마트 모빌리티, AI, 첨단기계 분야를 선도하는 유럽 기업의 투자를 이끌어내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광양경자청은 현지 혁신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투자 기반을 강화하고,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대응할 수 있는 거점을 확보할 계획이다. 방문 대상에는 글로벌 물류기업인 게브뤼더 바이스, 지능형 교통시스템을 개발하는 캅슈 트래픽컴, 광학기술과 반도체 조명 분야의 선두주자인 AMS 오스람, 전기차 구동 시스템과 차량 시뮬레이션 기술을 보유한 AVL, 1만2천여 회원사를 보유한 뮌헨상공회의소, AI 솔루션 전문기업 모션스 클라우드, 플라스틱 소재 혼합기 분야의 강자인 리스트 테크놀로지 등이 포함돼 있다. 광양경자청은 각 기업과의 회동에서 한국 내 투자 가능성 등을 집중 협의할 예정이다. 특히 리스트 테크놀로지는 이미 한국 내에 아시아 기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 수요 증가에 대비해 9월15일부터 10월4일까지 20일간 ‘도축장 축산물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특별대책은 광주지역 도축장 2곳을 대상으로 시행되며, 도축장 위생 관리와 축산물 안전성 검사를 강화해 유해 축산물의 유통을 사전에 차단, 시민들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추석 연휴 축산물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10월 3일과 4일 연휴에도 새벽 5시30분부터 도축검사를 실시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도축 전·후 도축검사 철저 ▲구제역·돼지열병 예방접종 확인 ▲소 럼피스킨·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 감염 여부 검사 ▲도축장 내외부 및 출입차량 소독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또 축산물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운영 점검, 위생관리 상태, 축산물 이력제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한다. 축산물 모니터링 검사는 주 1회에서 주 2회로 확대해 항생제 잔류물질 및 미생물 오염도 검사를 강화한다. 검사 결과, 식용이 불가한 축산물에 대해서는 도축장에서 즉시 폐기해 시중 유통을 원천 차단할 방침이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광주광역시는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가을 행락철을 맞아 다중이용시설 주변 식품취급업소 200곳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광주방문의 해’와 함께 열리는 ‘광주 2025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등 대형 국제행사의 성공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국내외 관광객과 시민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위생 점검은 광주시와 5개 자치구 위생부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민관 합동으로 총 5개 점검반(20명)을 편성, 불시 점검 방식으로 운영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식품 보관·사용 여부 ▲조리장 및 조리기구 청결 관리 ▲냉장·냉동 보관온도 준수 여부 ▲음식 재사용 등 위생관리 전반이다. 특히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공원·체육시설·캠핑장·교통시설 주변 음식점과 디저트 카페를 집중 점검해 위해 요소를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배강숙 건강위생과장은 “국내외 관광객과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광주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라남도는 해수 온도가 여전히 높고, 최근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발생하는 등 감염 위험이 지속되는만큼 어패류 익혀먹기 등 감염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비브리오패혈증(비브리오 불니피쿠스 세균 감염)은 주로 5월부터 10월 사이에 발생한다. 균에 오염된 해산물을 날로 먹거나 덜 익혀 먹을 경우, 피부에 난 상처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할 경우 감염된다. 8월 말 현재 환자 발생은 전국 총 17명이며, 이중 4명이 사망했다. 전남은 2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사망자는 없다. 감염 시 1~2일 정도 짧은 잠복기를 거쳐 발열, 오한,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대부분 증상 발생 24시간 내 하지 부종, 발진, 수포 등 피부병변이 생기고 괴사성 병변으로 진행된다. 특히 간 질환자,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이 감염될 경우 패혈증으로 진행돼 치사율이 50% 내외로 높아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전남도는 지난 5월부터 홍보, 예방 교육, 지도점검을 강화했으며, 고위험군 대상 방문 건강 관리 사업과 연계한 집중 관리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나만석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강진군이 지난 3개월간 공직자 디지털 역량 강화를 목표로 추진한 AI 자격취득 교육이 뚜렷한 성과로 이어졌다. 최근 치러진 자격시험에 34명이 응시해 30명이 합격하는 높은 합격률을 기록한 것이다. 이번 교육은 직원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3개의 반으로 나눠 운영됐으며, AI 기본 개념 학습부터 자격시험 대비 모의시험까지 단계적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직원들은 AI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단순한 자격 취득을 넘어 향후 행정 현장에서 AI를 적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넓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강진군은 이번 성과를 계기로 앞으로도 공직자 대상 AI 교육을 정례화하고,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며 조직 전반의 디지털 마인드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AI 기술을 접목한 행정 혁신 모델을 적극 발굴해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개선으로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도전해 높은 합격률을 이뤄낸 것은 조직의 큰 성과"라며 “단순한 자격 취득에 그치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강진군이 지난 4일 강진원 군수를 포함한 4급 이상 고위공직자 및 2025년 승진자들을 대상으로 제2차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청렴운동본부 이지문 이사장을 초청,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에 대한 다양한 사례 중심 강의로 진행돼 직원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번 교육이 청렴에 대한 마음가짐을 다시금 점검하고, 군정 전반에 청렴한 조직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패와 갑질을 근절하고 청렴한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제도 개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강진군이 지난 10일 강진군 제2실내체육관에서 ‘2025 청렴 골든벨 퀴즈 대항전’을 열었다.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데 힘입어 열린 이번 행사는 부서를 대표하는 직원과 응원단 등 약 200명이 참여해 열띤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이번 청렴 골든벨은 참여형 청렴 교육 프로그램으로,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공직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청렴 관련 법령과 윤리 규범을 중심으로 총 32문항의 문제가 출제됐다. OX 퀴즈부터 객관식, 주관식, 패자부활전, 파이널 라운드까지 다양한 형식으로 구성되어참가자의 몰입도와 흥미를 동시에 높였다. 특히 부서장들도 문제 풀이에 직접 참여하여 청렴 실천에 앞장섰고, 이들의 솔선수범은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대회 결과 의회사무과 장현민 차장이 최후의 1인으로 선정됐다. 부서별 응원상은 군동면, 도암면, 신전면이 수상했다. 이병철 강진 부군수는 “청렴을 함께 되새기는 이 시간이 조직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이번 퀴즈 대항전을 통해 생활 속 청렴 실천이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강진군이 지난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청렴나우(청렴주니어보드)’ 제3차 회의를 통해, MZ세대 공직자들이 조직 내부의 청렴 저해 요인을 스스로 분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개선방안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사전에 구성된 4개 조가 ‘사적 업무 지시 근절’, ‘불투명한 출장비 집행’, ‘보고체계 간소화’, ‘조직 내 소통 개선’ 등 실질적인 부패취약 요소를 주제로 조별 발표를 진행했다. 위원들은 각자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문제 상황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실행 가능한 방안을 제시해 호응을 얻었다. 발표 이후에는 ‘2025년 강진군 청렴 정책’에 대한 설문조사가 이어져, 조직 구성원들이 체감하는 정책 실효성과 개선 필요 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폭넓게 수렴됐다. 또한, 창의성과 실효성 등을 기준으로 우수 아이디어를 제안한 조를 선정해 인센티브를 지급함으로써 그동안의 활동을 격려하고 청렴 실천에 대한 동기를 더욱 높였다. 정현석 감사팀장은 “청렴은 현장을 가장 잘 아는 구성원들의 참여로부터 시작된다”며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개선안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강진군은 지난 9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농촌소멸 대응 빈집재생사업’과 관련해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업대상지인 병영면 한골목길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사업 총괄 자문을 맡고 있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정문수 박사와 우석대 김승근 교수 등을 비롯해 주민·청년단체, 강진군 농어촌개발과와 도시재생지원센터 등 총 15명이 참석했다. 이날 워크숍은 사업계획 브리핑을 시작으로, 간담회 등을 통해 추진 현안을 공유하고 오후에는 빈집 등 병영면 사업대상지를 답사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올해 농식품부가 처음 시작한 ‘농촌소멸 대응 빈집재생사업’은 농촌 빈집 밀집구역의 빈집 10호 내외를 활용해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동시에 생활인구를 유입해 인구 감소에 따른 농촌소멸을 극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사업 추진 과정에 민간을 적극 참여시켜 향후 빈집 운영·관리 등 사업의 지속성을 담보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다. 강진군은 ‘삶과 여행이 공존하는 병영찬家’라는 비전을 목표로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공동이용시설과 편의공간을 조성하고, 농촌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라남도종자관리소는 2025년산 보리·밀 원종에 대한 종자산업법상 포장검사와 종자검사에서 모두 합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종자 생산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동시에 입증한 성과다. 올해 종자관리소는 새쌀보리, 흰찰쌀보리, 누리찰보리, 호품보리, 새금강밀, 백강밀 6개 품종에서 총 11만 5천679㎏을 생산해 목표치(7만 4천923㎏)의 154.4%를 달성했다. 최근 5년 평균 생산율과 비교해도 127.1% 증가한 수치다. 국가위탁사무로 추진한 종자 생산은 종자산업법에 따라 엄격한 기준이 적용된다. 합격을 위해선 정립률 99% 이상, 발아율 85% 이상을 충족해야 하며, 1천립 중 1립의 이품종을 초과할 수 없다. 또한 잡초 종자는 없어야 하며, 병해립, 수분 함량 등 모든 항목에서 법정 규격을 만족해야만 합격된다. 이번에 생산된 보리·밀 원종은 이러한 까다로운 기준을 모두 충족해 전량 합격 판정을 받음으로써, 내년도 보급종 생산 기반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게 됐다. 종자관리소는 그동안 이상기후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영농방식을 탈피해 새로운 잡초 제거 방식 도입, 선제적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라남도가 국제·프로스포츠대회를 연달아 개최하며 ‘스포츠 중심지 전남’으로 도약하고 있다. 프로배구, 철인3종, 바둑, 국내 유일 정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대회 등 굵직한 국제대회가 차례로 열리면서, 전남 전역은 스포츠와 관광이 어우러진 가을 축제의 무대로 변모하고 있다. 13일부터 28일까지는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가 열린다. 남녀부 14개 V리그 팀과 초청 2개 팀이 참가해 16일간 치열한 승부를 펼칠 예정이며, 평균 관중 3천 명을 기준으로 약 82억 원의 경제 효과가 기대된다. 육체적 한계를 시험하는 글로벌 철인들의 도전도 빼놓을 수 없다. 26일부터 29일까지 구례에서 아이언맨 구례 코리아가 열린다. 국내외 900여 명의 선수가 수영 3.8km, 사이클 180km, 마라톤 42.2km 등 총 226km 코스를 완주하며 강인한 도전 정신을 보여준다. 상위 완주자에게는 세계선수권 출전권이 주어진다. 구례는 철저한 안전관리 속에 철인 3종의 성지로 자리잡고 있다. 스포츠의 지적 매력을 더하는 대회도 이어진다.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신안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남대학교 라해윤 석사과정생(인공지능융합학과, 지도교수 김찬수)이 ‘사전정밀지도 제작 및 카메라만을 이용한 위치추정’을 연구 주제로 한국연구재단 석사과정생연구장려금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석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사업은 이공분야 학술지원사업으로, 국내 석사과정생의 학위논문 연구와 연계된 창의적·도전적인 연구 아이디어를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선정으로 라해윤 학생은 앞으로 1년간 연구비 1,200만 원을 지원받아 학위 논문 연구를 수행하게 되며, 연구 과정에서 보다 안정적이고 심도 있는 학문적 성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라해윤 학생은 이번 연구장려금 사업과 전남대학교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RISE)사업 지원을 바탕으로, 차세대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매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