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제2회 인천 고3 와락(樂) 콘서트’에 참여할 학생밴드 및 학생댄스팀 오디션을 개최한다. 오디션은 인천 관내 고등학생으로 구성된 밴드 및 댄스팀을 대상으로 접수는 2025년 7월 7일부터 7월 27일 자정까지 진행한다. 접수팀 중 학생밴드 10팀·학생댄스 10팀을 선발하여 2025년 8월 9일 인천대중예술고등학교 나래관 4층 앙상블Ⅱ에서 본선을 개최할 예정이다. 본선 당일 심사 및 결과 발표를 진행하며, 본선에 진출한 학생밴드 10팀·학생댄스 10팀 중 높은 점수를 받은 순으로 학생밴드 2팀·학생댄스 3팀이 최종 선발된다. 최종 선발된 학생밴드와 학생댄스팀은 2개월 간의 전문가 지도를 통해 콘서트 무대에 오를 예정이며, 스트릿댄스계의 선구자인 팝핀현준과 학생댄스팀의 특별한 콜라보 무대도 펼쳐질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누리집 확인하거나 문화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은 5일 인천융합교육체험센터에서 ‘읽걷쓰 4P 기반 융합 탐구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는 오리엔테이션과 특강, 멘토링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읽고, 걷고, 쓰는 과정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제를 발견하고, 이를 바탕으로 스스로 탐구 주제를 설정해 실천하는 자기주도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15개 팀이 최종 선정됐으며, 참가팀은 7월부터 8월까지 8주간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대학교수 및 탐구 전문가의 밀착 멘토링을 통해 단순한 실험이나 보고서를 넘어, 지역사회 문제 해결 중심의 심화 탐구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자기 주도 탐구의 의미와 방향’을 주제로 한 특강과 팀별 연구 주제 멘토링이 병행돼 학생들의 탐구 출발을 지원했다. AI융합교육원 관계자는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문제를 찾고 해법을 고민하는 여정이 미래를 여는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결대로 성장하는 탐구 중심 교육을 적극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4일 상상플랫폼에서 관내 중학교 자유학기제 담당 부장 교사 31명을 대상으로 ‘2025 남부 자유학기제 대면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학교별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고, 자유학기제 운영 내실화를 위해 마련했다. 관내 31개 중학교를 7개 모둠으로 나누고, 자유학기제 운영지원단 교사들이 대면 컨설팅을 제공해 현장의 요구에 기반한 밀착 지원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화도진중의 읽걷쓰 기반 수업 사례 발표 ▲재능중의 지역사회 연계 사례 공유 ▲모둠별 운영 사례 나눔 및 우수 사례 발굴 ▲진로 연계 교육 내실화 방안 논의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이번 컨설팅에서 발굴된 ‘읽걷쓰’ 기반 자유학기제 우수 사례는 ‘읽걷쓰 기반 자유학기 운영 사례집’으로 제작·보급될 예정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자유학기제는 학생의 꿈과 끼를 키우는 핵심 교육과정”이라며 “이번 컨설팅으로 학생의 결에 맞는 교육이 학교 현장에서 실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학교와 본청 직원을 대상으로 ‘15×3=읽걷쓰 루틴 챌린지’를 보급했다고 7일 밝혔다. ‘15×3=읽걷쓰 루틴 챌린지’는 ‘읽걷쓰’ 루틴 실천과 기록을 위해 개발된 자료로 ‘15×3’은 각각 15분 읽기(세상 읽기·자기 이해), 15분 걷기(사유와 성찰·신체·정신 건강), 15분 쓰기(실천적 글쓰기·공감과 연대)를 뜻한다. 교육과정 연계, 방학 중 실천, 동아리 및 가족 활동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 가능하며 하루 45분, 읽걷쓰 루틴 실천은 다양한 긍정적 변화를 이끈다. 읽기 활동은 언어 처리와 공감 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걷기는 창의력을 60% 이상 높이며(스탠퍼드대 2016 연구), 쓰기는 표현력과 집중력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하루 45분 읽고 걷고 쓰는 습관은 일상에서 애기애타(愛己愛他)를 실천하는 방법”이라며 “시간을 내어 읽고, 걷고, 마음을 정리하며 쓰는 작은 실천이 나 자신을 바꾸고, 세상을 품게 하는 힘이 될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5×3=읽걷쓰 루틴 챌린지’ 자료는 읽걷쓰 플랫폼에서 열람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하대학교와 4일 인천 지역 교육 경쟁력 강화와 미래형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형 직업교육 혁신 지구 사업(i-Job 에듀 클러스터, i-RISE 사업)을 연계해 초·중·고교부터 대학, 산업체에 이르는 미래 인재 양성 체계 구축과 단계별 진로 설계를 위한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중·고교와 대학 간 조기 진로 설계 협력 ▲신산업 직무 체험 강화 ▲산학연계형 진로 교육 플랫폼 구축 ▲교육과 산업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 공동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협약은 지역 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출발점”이라고 강조하며 “인천의 아이들이 인천에서 배우고 자라 인천에서 일하고 세계로 뻗어나가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인천항만공사는 7월 1일 ‘친환경·기술개발실’을 신설하고, 탄소중립과 기술혁신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항만의 지속가능성을 실현할 새로운 조직 구조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 개편은 인천항이 단순한 물류 거점을 넘어 기술 기반의 친환경 항만으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적 변화로, ‘기술로 여는 청정 인천항’이라는 슬로건 아래 정부 정책 이행과 R·D 기능 강화를 위해 통합 실행체계로 마련됐다. 친환경·기술개발실은 기존의 환경정책과 기술개발 기능을 하나로 통합하고, 실 단위의 정규 조직으로 격상한 부서다. 인천항의 친환경·에너지 전환, 스마트 운영체계 구축, 항만 실증기술 육성과 공공 연구개발 과제 기획·수행 등을 전담하게 된다. 공사는 유휴공간을 활용한 재생에너지 개발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하여 정부 RE100 정책에 부응하고, 항만 내 에너지 자립률 제고와 함께 2035년 온실가스 50% 감축,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이라는 국가 중장기 목표 달성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해수부, 인천시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지속 강화하여 정책 간 연계성과 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담양군은 ‘2026년 주민단체 참여숲 조성사업’ 공모를 오는 25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주민단체 참여숲 조성사업은 주민이 직접 계획하고 가꾸는 생활권 숲을 통해 지역 공동체 회복과 생활환경 개선을 동시에 꾀하는 사업으로, 전라남도 ‘숲속의 전남’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공모 대상은 5인 이상 주민모임 또는 비영리단체 등으로, 국공유지 또는 마을소유지 등 공공성을 갖춘 부지를 확보하고 있는 단체가 신청할 수 있다. 민간 소유 토지도 5년 이상 사용 승낙이 가능하다면 대상지로 신청할 수 있다. 사업 유형은 쉼터숲형, 풍치숲형, 소득숲, 기타 특화숲 조성뿐 아니라, 기존 참여숲의 정비와 보완 사업도 가능하다. 대상지별 최대 5억 원 이내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사업비에는 숲 조성뿐 아니라 주민 참여 프로그램 운영, 편의시설 설치 등도 포함된다. 군은 오는 7월 25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을 받으며, 자체 심사를 거쳐 전라남도에 추천할 계획이다. 이후 7월 말부터 8월 중순까지 도 현장심사, 8월 말 발표 심사를 통해 최종 사업지가 결정된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통영시는 올해 5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위생취약이 우려되는 관내 소규모 식품접객업소 600개소를 대상으로 안전한 외식 환경조성을 위해“통영시보건소와 함께하는 식품접객업 위생파트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조리장 청결, 식자재 관리, 종사자 개인위생 지도를 위한 ‘조리장 위생파트너’와 위생적이고 청결한 식사문화 준수를 위한 ‘식사문화 위생파트너’로 나누어 운영되며, 올바른 식문화 조성 및 위생수준 개선을 위한 업소별 맞춤형 현장 위생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사업에 참여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적인 조리실 환경 조성을 위한 방수 앞치마와 안전한 식문화 실천을 위한 앞접시 및 수저집을 지원해 영업주들의 자발적인 위생관리 실천을 독려하고 있다. 차현수 보건소장은 “위생취약이 우려되는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현장 관리와 위생교육, 컨설팅을 통해 안전한 외식 환경을 만들어 나가고 영업주 스스로가 위생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적극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통영시는 지난 4일 도남사회복지관에서 지역 내 통합돌봄 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경남형 통합돌봄 사업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날 컨설팅에서는 경상남도 통합돌봄, 경남사회서비스원 통합돌봄관계자, 남해군종합사회복지관장, 만덕종합사회복지관장, 도남사회복지관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돌봄 사업의 운영 방향성과 문제점, 개선 사항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일상돌봄· 주거지원· 보건의료 연계·서비스 제공기관 간 협업체계· 지역사회 통합돌봄 인프라 구축 등 전반적인 사업 계획에 대한 컨설팅이 이루어졌다. 전문가들은 통영시의 지리적 특성과 인구구조, 자원현황을 반영한 맞춤형서비스 모델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 협력 강화 방안을 제안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도출된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돌봄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자문을 통해 경남형 통합돌봄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해양 생태계 보호와 지속 가능한 식문화를 위한 움직임이 식물성 해산물 시장의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다. 동물윤리협회(PETA)는 최근 ‘2025년 최고의 비건 해산물 브랜드’ 리스트를 발표하며, 식물 기반의 대체 해산물이 본격적인 대세로 자리잡고 있음을 시사했다. PETA가 선정한 올해의 브랜드에는 미국, 캐나다 등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다수 기업들이 이름을 올렸다. 대표적으로 미국 메릴랜드에 본사를 둔 ‘마인드 블로운(Mind Blown)’은 비건 크랩 케이크와 새우 제품을 통해 ‘해산물을 꼭 바다에서만 잡아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깼다. 이 브랜드는 Wintzell’s Oyster House 및 식물성 버거 체인 PLNT 버거와의 협업을 통해 비건 해산물의 외식업계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캐나다 브랜드 ‘콘셔스 푸드(Konscious Foods)’도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비건 스시와 포케볼 등 아시아식 대체식품으로 주목받으며 캐나다 정부로부터 대규모 투자를 유치, 생산 확대와 해외 수출, 일자리 창출까지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 이 같은 식물성 해산물의 부상은 단순한 유행이 아니다. 실제로 세계 해산물 산업은 과잉 어획과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광주 광산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전략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광산구는 전년도와 비교해 건강 정책 성과가 크게 향상된 점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에 꼽혔다. 광산구는 시민이 건강한 삶을 누리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건강 증진 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왔다. 영유아부터 성인,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세대별로 필요한 건강교육, 질환 예방 프로그램을 제공해 시민의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돕고 있다. 이주배경 가정, 저소득층 등 건강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건강관리로 ‘건강 형평성’ 제고에도 힘썼다. 이주민이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이주배경 가정의 문화적 배경을 반영한 건강 상담을 제공하고, 저소득층에는 건강관리 서비스 문턱을 낮춰 활발한 참여를 유도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광산구는 지난해 대비 건강사업 성과지표가 크게 개선됐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광산구 시민의 생활 양식, 지역 특성 등을 면밀하게 살피고,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노력이 지역공동체를 더 튼튼하게 하는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광주 광산구는 여름철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취약계층을 밀착 지원한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전문 인력인 ‘재난도우미’를 투입, 9월까지 건강 취약계층, 어르신 등 4,000명을 대상으로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격화된 폭염으로 인한 시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한다는 취지다. ‘재난도우미’가 대상 가구를 방문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안부 전화, 문자 등을 활용해 상시로 건강을 확인한다. 폭염, 열대야 등 기상 대응 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여름철 면역력 향상을 위한 건강 수칙, 운동법 등 교육도 진행한다. 광산구는 폭염특보 및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방문건강관리사들과 비상 연락 체계를 구축해 운영한다. 건강한 여름 나기를 위한 물품도 지원한다. 방문 간호 전문인력이 이달까지 혼자 사는 어르신, 만성질환자 등 700가구를 방문해 자외선 차단 모자, 마스크, 파스 등으로 구성된 ‘시원꾸러미’를 전달할 계획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재난 상황에 준해 폭염, 극심한 무더위로 인한 시민의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적극적인 대응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거창군귀농귀촌인연합회(회장 엄시현)는 지난 4일 거창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구인모 거창군수, 신중양 거창군의회 부의장, 도의원 및 군의원, 연합회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거창군귀농귀촌인연합회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귀농귀촌인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개회식은 연합회장의 대회사, 귀농귀촌인의 지역 정착을 응원하는 축사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진 체육행사에서는 읍면 지회별 단체 경기과 화합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마지막에는 화합을 다지는 시상식이 열렸으며, 모든 참석자가 거창에서의 새로운 삶에 대한 다짐과 의지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엄시현 회장은 대회사에서 “거창군의 실질적인 지원과 한마음대회와 같은 화합의 자리가 귀농귀촌 생활에 큰 힘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군수는 “새로운 삶의 터전으로 거창군을 선택한 귀농귀촌인 한분 한분을 진심으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재)밀양시민장학재단(이사장 안병구)은 7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이흥용과자점 칠암사계(대표 이흥용)에서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흥용과자점 칠암사계 이흥용 대표는 “우리 학생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에 좌절하지 않고 자신의 꿈과 목표를 향해 끝까지 도전하길 진심으로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안병구 이사장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뜻깊은 나눔에 동참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 해 주신 장학기금은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고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이며, 재단은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흥용과자점 칠암사계는 지난 5월 개최된 제67회 밀양아리랑대축제 팝업스토어에 참여해 거둔 수익금 중의 일부를 장학기금으로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축제 기간에 매장을 찾아준 시민들의 성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함과 동시에, 지역 사회에 대한 환원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이뤄진 것이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밀양시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과 학부모가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쉽게 찾아보고 이용할 수 있도록 ‘2025년 밀양형 우리동네 마을돌봄 지도’ 홍보물을 제작해 지역 내 21개 초등학교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마을돌봄 지도 제작은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는‘밀양 다봄센터’가 새롭게 포함됐다. 총 6단 12페이지 분량으로 제작된 지도에는 밀양시의 돌봄 자원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학부모들이 자녀의 돌봄 수요에 맞춰 최적의 서비스를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지도에는 △공공시설을 활용한 특화사업 밀양형 아이키움 배움터 △경상남도교육청과 협력해 운영하는 밀양 다봄센터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지역아동센터 △경남형 우리마을 아이돌봄센터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아이돌봄 지원사업(바우처) 및 공동육아나눔터 등 시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돌봄 서비스 정보가 수록돼 있다. 이경숙 미래교육과장은 “마을돌봄 지도는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는 돌봄 정보를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해, 학부모들이 자녀에게 가장 적합한 돌봄 서비스를 쉽게 선택하고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