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가 4일부터 일회용품 및 플라스틱 사용량 저감을 위해 생활 속 탈(脫)플라스틱 실천을 약속하는 캠페인을 시작한다. 생할 속 탈플라스틱 실천 운동의 주요내용 생활 속에서 하지 말아야 할 일 한가지와 행동할 수 있는 한 가지를 약속하는 ‘고고릴레이’다. 탈플라스틱 실천운동의 첫 주자는 조명래 환경부 장관이다. 조 장관은 4일 오전 ‘일회용 빨대 사용하지 않기, 텀블러 사용하기’ 등 생활 속 탈 플라스틱 실천을 약속하고 환경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내용을 알렸다. 또 조 장관은 다음 주자로 김동현 격투기 선수와 엄태영 수원시장, 박서정 자원순환 실천 플랫폼 미레세대 대표 등을 지목했다. 이들은 평소에도 탈플라스틱 전환에 관심을 기울여 왔다. 최근 활발한 방송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동현 선수는 지난해 홤경부 ‘투명 페트병 별도 배출’ 공익 광고에 출연하기도 했다. 엄태영 수원시장은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 초대 대표다. 박서정 자원순환 실천 플랫폼 미래세대 대표는 자원순환 사회에 앞장서는 고등학생이다. 이들 세 명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거부하는 실천 약속을 본인의 SNS에 올리고 각자 다음 도전자를 지명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플라스틱 줄
해양수산부는 ‘2020년 해양쓰레기 업사이클링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문정 씨의 ‘폐마스크를 활용한 모서리 안전 가드’가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대상작은 버려진 마스크를 활용해 모서리 안전 가드 보호 캡을 제작하는 아이디어로 상품성과 적합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수부는 응모작의 상품성, 적합성, 디자인, 창의성 등을 따져 대상 외에 우수상 3점, 장려상 5점을 선정했다. 우수상은 버려진 요트의 돛을 재활용해 만든 파티용품 세트인 ‘세일 업(Sail Up) 방구석 파티 세트’, 해양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무드등 ‘주다(JUDA) : 밝혀주다, 지켜주다’, 플라스틱을 활용한 내벽용 인테리어 타일인 ‘데크 타일형 디자인 월(Design Wall) 프롬오션’ 등이 선정됐다.
가볍고 경제적인 이유로 생활의 필수품이나 마찬가지인 플라스틱이 폐기물 처리 문제로 환경오염의 주원인이 됐다. EU는 2021년 1월 1일부로 재활용이 불가능한 플라스틱 폐기물에 kg당 0.8유로(80ct) 세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최근 스태티스타에서 발표한 플라스틱협회(PlasticsEurope)의 ‘The facts 2020’ 통계에 따르면 유럽에서 플라스틱 폐기물은 연간 2900만톤에 달한다. 그중 재활용되는 경우는 약 30%로 940만톤이다. 유럽에서 플라스틱 수요의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포장재다. 지난 10월 독일연방환경청은 독일에서 발생하는 포장재 폐기물이 2018년 1890만톤이며 플라스틱 포장재가 320만 톤이라고 밝혔다. 그중 재활용되는 경우는 약 46%다. 2006년 이후로 재활용되는 플라스틱 양이 증가하고 있지만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 또한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 EU의 플라스틱세 1월 1일부터 EU 회원국은 재활용이 불가능한 플라스틱 폐기물에 대해 kg당 0.8유로 세금을 내야 한다. 1t당 800유로에 해당된다. 또한 EU 회원국은 2025년까지 일회용 플라스틱 음료병을 77%, 2029년까지 90% 수거해야 하며, PET
바다에서 플라스틱을 낚시하는 그리스의 스물여섯 살 청년이 기후변화에 관한 아이디어를 인정받았다. 15일, 유엔환경계획은 그리스의 청년 레프테리스 아라파키스를 포함해 ‘2020 지구의 영 챔피언(Young Champions of the Earth)’ 수상자 7인을 발표했다. UNEP의 상임이사 잉거 안데르센은 올해의 영 챔피언 수상자를 발표하며 “세계적으로 청년들이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 오염 등 지구위기에 의미 있고 즉각적인 해결책을 촉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유엔은 매년 혁신적인 환경 활동을 위해 '지구의 영 챔피언'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 유럽인으로는 유일하게 상을 받은 26세 레프테리스 아라파키스(Lefteris Arapakis)는 어부 집안 출신이다. 가족은 5대째 남그리스에서 대구와 숭어 낚시를 해왔다. 최근 몇 년 동안, 플라스틱으로 인한 남획과 오염은 그리스 어업에 영향을 끼쳤다. 지난 50년간 지중해의 어획량은 무려 34% 감소했다. 아라파키스의 고향 그리스 피레아스에서도 상당수의 어부들이 물고기가 아닌 쓰레기로 가득 찬 그물을 거둬들였다. 아라파키스는 “물고기는 점점 줄어들고 플라스틱 쓰레기는 늘어났다. 아버지와 형제들이 이 일로는 더 이상
H&M은 2020년 가을·겨울 시즌 컨셔스 익스클루시브(Conscious Exclusive) 컬렉션이 폐기물로 만든 지속가능한 소재로 제작됐다고 1일 밝혔다. H&M의 이번 컬렉션에는 다양한 혁신적인 직물과 공정이 사용됐고 농작 폐기물에서 탄생한 천연섬유, 지속가능한 목재 펄프로 제작된 직물, 독특한 가먼트-투-가먼트 공정 등이다. 이 소재들로 만든 여성복에는 블랙 컬러의 화려한 이브닝 가운, 그린 컬러의 자카드 태피터(taffeta) 소재와 노란색 자카드 소재, 더스티 그린 컬러의 꽃 장식이 돋보이는 의상, 그리고 볼륨감 넘치는 탑과 테일러드 슈트 등이 포함됐다. 특히 남성복은 클래식한 턱시도, 럭셔리한 슈트와 셔츠, 그리고 노란색의 자카드 재킷 등으로 구성됐다. H&M 관계자는 미디어SR에 "쉽게 버려지는 것들을 가치 있고 사랑받을 수 있는 제품들로 재탄생시켜서 폐기물의 잠재력을 깨닫게 하고, 물건을 재사용하는 것에 대해 창조적인 영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초커 목걸이와 귀걸이, 재활용 메탈 소재의 슈 클립, 폐 바이오매스에서 만들어진 소재를 포함한 Made of Air®으로 제작된 선글라스 등이 있다. 또
친환경 가치 소비에 집중하는 ‘미닝아웃(Meaning out)’ 트렌드를 반영한 ‘아임 에코(I’m eco)’ 패키지를 라이프스타일 큐레이터 글래드 호텔에서 2021년 2월 28일까지 선보인다. 서울과 제주의 글래드 호텔에서 이용 가능한 ‘아임 에코(I’m eco)’ 패키지는 편안한 베딩 시스템을 자랑하는 객실에서의 1박과 함께 자연에서 온 용기와 자연 그대로를 담아낸 ‘아임에코 고마운샘’ 생수(500ml) 2병을 제공한다. 아임에코 고마운샘은 사탕수수, 옥수수 등 식물 유래 소재를 사용해 환경호르몬으로부터 안전하며, 폐기 시 미생물에 의해 생분해가 돼 미세 플라스틱을 발생시키지 않는 포장재를 사용하고 PLA 빈 용기 수거 후 재생 원료를 기반으로 생분해가 가능한 농업용 제초필름으로 재생산, 선별 회수 후 바이오 연료 생성을 위한 원재료로 재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글래드 호텔의 폐린넨을 업사이클한 SAVE EARTH, SAVE JEJU의 슬로건이 새겨진 친환경 에코백을 선착순 20팀에게 증정한다. 해당 패키지의 경우 지구를 살리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주차가 불가해 자가용 대신 도보, 자전거, 대중교통 등으로 이동해 일상 생활 가운데 발생하는 온
풀무원의 국산 콩두부가 생산 과정에서 탄소 배출을 최소화한 친환경 제품으로 글로벌 인증을 받았다. 풀무원은 이번 내수용 제품을 시작으로 내년 수출용 두부까지 친환경 인증을 확대, 글로벌 시장에서 친환경 기업 이미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풀무원은 국산콩두부 10종이 영국 친환경 인증기관 카본 트러스트(Carbon Trust)의 ‘탄소발자국(Carbon Footprint)’ 인증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카본 트러스트는 영국 정부가 기후 변화 대응과 탄소 감축을 위해 설립한 비영리 기관으로, 전 세계 기업,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탄소·물·폐기물 등의 ‘환경발자국 인증’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중 탄소발자국은 제품의 제조 전 단계부터 폐기까지 발생하는 총 탄소 배출량을 산정해 수여하는 인증이다. 모건 존스 카본 트러스트 인증원장은 “풀무원이 한국 식품기업 최초로 카본 트러스트의 탄소발자국 인증을 획득한 것은 지속가능성에 대한 풀무원의 헌신과 정확한 제품 정보를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풀무원의 노력을 잘 보여준다”고 말했다. 풀무원은 해외 두부사업 성장에 따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공신력 있는 친환경 인증을 확대하고 있다. 내수용인 국산콩두부 10종에 이어 내년
오비맥주가 맥주 부산물을 원료로 활용한 다양한 식품 개발에 나선다. 오비맥주가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푸드 스타트업 리하베스트와 맥주 부산물을 이용한 식품 개발과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오비맥주와 전략적 제휴를 맺은 리하베스트는 푸드 업사이클 전문 국내 신생 벤처기업이다. 푸드 업사이클은 식품 제조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부산물에 활용성을 더해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맥주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레 발생하는 부산물을 활용해 에너지바, 그래놀라, 시리얼 등 간편대체식 개발과 사업화를 위해 공동 협력한다. 리하베스트가 식혜 부산물인 식혜박으로 만든 에너지바는 이미 클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두 차례나 펀딩 목표금액 2000% 이상 초과 달성하며 상품으로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식혜와맥주는주원료가보리로발효이전까지의담금공정이비슷하고부산물의성분도거의동일하다. 오비맥주는 국내 신생 벤처기업과 대기업 간 협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11월 서울산업진흥원(SBA)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개최한 제 4회 글로벌 스타트업 밋업 프로그램을 통해 신생 벤처 리하베스트를 발굴하고,
하이네켄코리아가 16일부터 12월 15일까지 환경부와 함께 올바른 투명페트병 분리배출법을 알리고, 실천을 유도하는 #페트라떼 캠페인을 전개한다. ‘투명페트병, 라벨 떼고 버려주세요’라는 메시지를 담은 #페트라떼 캠페인은 투명페트병의 라벨을 떼어내고 분리배출 하는 모습을 개인 SNS를 통해 인증하는 참여형 캠페인이다. 버려지는 투명페트병이 고품질의 원료로 재활용되기 위해서는 라벨 등 이물질이 섞이지 않게 제대로 분리배출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알리고 이를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12월 25일 본격 시행을 앞둔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제를 알리기 위해 환경부와 함께 진행한다. 투명페트병을 깨끗하게 비운 후 라벨을 떼어내고, 압축한 모습을 담은 인증샷을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페트라떼 #하이네켄코리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공개상태로 올리면 된다. 하이네켄코리아는 이번 캠페인을 위해 서스테이너블 라이프웨어 브랜드 나우(NAU)와 함께 한정판 업사이클링 티셔츠를 제작했다. 올바르게 분리배출된 투명페트병이 고품질의 자원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다는 것을 직접 보여주기 위해서다. 이 티셔츠에는 국내에서 배출된 페트병으로 만든
해양환경공단은 해양수산부와 공동으로 11월16일부터 12월7일까지 ‘해양쓰레기 업사이클링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해양쓰레기 업사이클링(Upcycling)은 해양쓰레기에 친환경적 디자인을 가미해 예술성, 기능성, 심미성을 가진 새로운 용도의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실내 거주시간이 늘면서 인테리어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공모 분야를 인테리어 소품 및 장식품 분야로 지정, 진행한다. 공모전은 국민, 법인 및 단체 등 누구나 자유롭게 응모할 수 있다. 아이디어 주제와 용도, 활용계획 등을 설명하는 기획안을 작성, 공모전 홈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 1인(팀)당 1개의 작품만 응모 가능하며 타 대회 출품했거나 제3자의 저작권을 침해하는 작품은 접수가 불가하다. 또한 수상작들은 활용성을 검토해 제품으로 제작한 후 각종 행사 및 캠페인 등에서 활용할 예정이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해양쓰레기는 바다의 염분과 이물질 등으로 인해 대부분 소각처리하기 때문에 재활용률이 매우 낮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해양쓰레기 재활용 아이디어를 발굴해 해양쓰레기 저감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