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전 중구는 지난 14일 한화이글스 ‘라이언 와이스’선수 부부가 아동양육시설인 ‘늘사랑아동센터’에 방문해 입소아동들과 특별한 시간을 함께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 행사는 와이스 부부가 평소 관심을 갖고 후원을 희망하던 아동양육시설 아동들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날 부부는 시설을 깜짝 방문해 사인볼과 간식, 그리고 팬들이 정성을 담아 준비한 선물까지 전달했다. 시설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친근하게 다가와 함께 어울려 주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소외되기 쉬운 아이들을 위해 경기 전 소중한 시간을 내어 직접 찾아와 이웃사랑의 정을 실천해주신 와이스 선수 부부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 명예구민인 라이언 와이스 선수는 2024년 6월부터 한화이글스 소속 투수로 활약하고 있으며, 아동양육시설 아동과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배우자 헤일리 브룩 와이스는 팬들과 함께 러닝크루 활동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와 활발히 소통하고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전 중구는 지난 14일 중구 우리들공원에서'대전 청소년 태권도 시범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16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원도심 사전 행사인 이번 태권도 시범 경연대회는 대전지역 7개 팀 131명의 청소년 태권도 시범단이 참여하여 우리의 전통무예인 태권도 혼과 정신을 담아낸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경연대회에서 입상한 3개 시범단은 오는 9월 27일 대전효문화뿌리축제 행사장 메인무대에서 축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서는 지역 청년들로 구성된 흥몰이단 효자났슈 팀의 특별공연과 지역 상권 이용 인증 시 룰렛을 통해 중구통 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로 많은 관람객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었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대전시 대표축제이자, 대지역 유일의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예비축제로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뿌리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육군군악대, 장사익 밴드, 김희재, 조째즈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그동안 경연대회를 준비하고 멋진 시범을 선보인 청소년들의 노력에 감사하며,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전 중구는 추석 명절을 앞둔 15일 아침 출근길 구청사 현관 및 각 부서를 방문하여 음주운전 근절 및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추석 명절을 맞아 김제선 중구청장과 간부공무원, 대전중구공무원노동조합 임원진, 감사실 직원 등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근절 및 직무와 관련한 부정청탁·금품수수 주의 등의 내용이 담긴 청렴홍보지를 배부하고‘명절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음주운전 근절! 갑질 OUT!’라는 구호를 외치며 생활 속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불미스러운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음주운전·갑질을 근절하고 선물 안 주고 안 받는 청렴문화 확산에 전 직원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중구는 추석 명절 기간 공직 기강 확립을 위한 자체 감찰 활동을 강화하고‘청렴주의보’를 발령하는 등 공직사회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청양군은 지난 12일 청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자살예방 전문 강사 조혜성을 초빙해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가을철 자살 고위험 시기를 대비한 자살예방 집중 홍보기간에 맞춰 마련됐으며, 관내 직군·직급을 망라한 근로자 10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자살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해 각자의 자리에서 생명을 지키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생명지킴이 교육은 개인이 주변 사람들의 위험 신호를 인지하고,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어 지속 가능한 자살 예방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기반이 된다. 보건의료원 정신보건 전담 인력은 교육을 통해 정신건강 위기상담전화(1577-0199)와 자살예방상담전화(109)를 적극 홍보했다. ‘109’는 ‘1 한 명의 생명도, 0 자살 없이(zero), 9 구하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자살을 구조가 필요한 긴급 상황으로 인식하도록 하는 ‘마음구조 119’의 역할을 수행한다. 해당 상담전화는 24시간 운영되며, 상담과 긴급출동, 정신건강복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청양군은 민원업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감정노동과 스트레스로부터 담당 공무원의 심신 회복을 지원하고자 ‘민원담당 공무원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2일 충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에서 군 행복민원과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민원업무를 맡고 있는 12명의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인사혁신처의 ‘쉼(休) 플러스 프로그램’ 지원을 받아 추진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전문 강사 2명이 함께하며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심리지원 활동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한 공감과 지지 형성 ▲생각 전환을 통한 일상 속 작은 행복 찾기 ▲심리 상담 및 스트레스 해소법 등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정서적 위로를 얻는 동시에, 일과 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심리 건강관리 방법을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이를 통해 심리적 안정을 바탕으로 한 긍정적인 조직문화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공직자의 정서적 안정과 자기 회복은 군민 만족 행정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청양군은 사회적공동체특화단지 조성사업의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카라반 트래블 in 칠갑산’ 투어 프로그램을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간 칠갑산 오토캠핑장에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양의 자연과 캠핑 문화를 접목한 체험형 관광으로, 사회적경제 조직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작은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운영은 맛동산협동조합이 맡아, 카라반 이용객 30팀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을 준비했다. 첫날 참가자들은 웰컴 푸드트럭과 도시락으로 점심을 함께 나눈 뒤 무차별 퀴즈쇼와 가족 단위 물풍선·오징어 게임에 참여하며 웃음과 활기를 더했다. 이어 사업단 소개와 오리엔테이션으로 특화단지의 취지를 공유하고, 저녁에는 캠핑 꾸러미 석식을 즐기며 버블아트·마술 공연을 관람했다. 둘째 날에는 단체사진 촬영과 인화본 제공, 소감 나누기 시간을 통해 프로그램의 의미를 되새기며 마무리했다. 참가자들은 “칠갑산의 자연 속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군은 이번 행사가 지역 공동체의 역량을 높이고 사회적공동체특화단지를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청양군이 충청남도가 주관한 2025년 건축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건축행정 절차의 합리성 ▲안전관리 ▲건축물 유지관리의 적절성 ▲개선 노력 ▲충남도 특성 지표 등 5개 분야, 23개 세부 지표를 종합 심사해 진행됐다. 그 결과 서산시가 최우수기관, 청양군은 164점을 획득해 아산시와 함께 우수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청양군은 건축 인허가 절차 준수, 건축현장 안전관리, 건축물 유지관리 등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건축허가·착공신고·사용승인 등 각종 인허가를 법정 기한 내에 처리하는 민원 처리의 신속성과 투명성을 확보했다. 또한 건축현장 안전사고 발생률을 낮게 유지하고, '청양군 건축물관리 조례'를 근거로 정기점검을 충실히 시행하고, 위반건축물 실태조사와 정비계획을 추진해 주민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군은 친환경·지속가능 건축행정에도 힘써왔다. 공공건축물 제로에너지 예비인증 확보, 건축문화제 참여를 비롯해, ‘빈집이음(리모델링) 사업’, 노후 공동주택 관리지원사업 등을 통해 생활밀착형 정책을 실현했다. 특히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전 서구는 이달 9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마약·사이버 범죄 예방 뮤지컬’를 끝으로, 올해 ‘찾아가는 학교폭력 및 마약 중독 등 예방 뮤지컬’ 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뮤지컬은 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방문 공연 형식으로 진행됐다. 상반기(5월 20일~23일)에는 관내 4개 초등학교 학생 1,376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주제로 공연했으며, 하반기(9월 9일~12일)에는 관내 4개 중학교 학생 1,278명을 대상으로 ‘마약·사이버범죄 예방’ 뮤지컬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공연은 목원대학교와 협업, 공연콘텐츠학부 졸업생으로 구성된 ‘M-Won뮤지컬 프로덕션’이 제작과 출연을 맡았다. 청소년이 직면한 문제를 또래 시선으로 자연스럽게 풀어내, 학생과 교사들로부터 큰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는 평이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뮤지컬이 학생들이 학교폭력과 마약 중독 등 위험성을 스스로 깨닫고, 공감과 배려를 통해 건강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형 예방 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전 서구는 우송보청기로부터 보청기 관리 용품 50개(15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15일 전했다. 이날 기탁받은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보청기 사용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최성대 우송보청기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지역 주민을 위해 따뜻한 선행을 펼쳐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물품이 보청기 사용자에게 소중히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송보청기는 2012년 ‘굿모닝보청기’라는 이름으로 설립돼 매년 난청인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작년 12월 우송보청기 시청점이 둔산동에 문을 열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전 서구는 관저리슈빌아파트에서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관리사무소 직원, 입주민 등과 함께 올바른 공동주택 문화 조성을 위한 ‘어깨동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어깨동무 캠페인은 이웃 간 배려 문화를 확산하고 행복한 공동주택 단지를 만들기 위해 구청과 입주민이 함께하는 참여 활동이다. 참가자들은 △층간소음 자제 △금연 △반려동물 에티켓 △교통안전 및 주차 질서 준수 △올바른 분리수거 △아파트 근로자 존중 등의 내용을 담은 안내문을 배부하는 등, 각종 홍보 활동을 펼치며 단지 내 질서와 배려 의식을 강조했다. 서구 관계자는 “어깨동무 캠페인이 서로 배려하는 공동주택 문화를 조성하는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입주민 화합과 단지 내 질서 확립에 도움이 되는 캠페인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전 서구는 감염병 의심 환자 발생 시 신속한 조치와 신고 및 관리로 병원 내 집단감염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법정 감염병 의심 환자 발생 대응 체계가 담긴 안내물을 제작해 관내 요양·한방·정신병원 등 약 42개소 의료기관에 배부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안내문은 관련 표준 절차와 협력 체계를 시각적으로 정리해, 의료진과 직원들이 쉽게 이해하고 숙지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를 통해 표준화된 절차에 따라 신속하고 일관된 조치를 가능하게 하고, 보건소와 의료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해 집단감염을 조기에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감염병 의심 환자 발견 시 △보고 및 검사 △의심 환자 관리 △관할 보건소 신고 △역학조사 협조 △격리 △이송 등 단계별 절차를 다루었다. 특히 바쁜 임상 현장에서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모식도 형식으로 구성됐다. 제작된 안내문은 병원 게시판 등에 부착되어 실제 현장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조은숙 서구보건소장은 “대전 서구는 감염병 예방을 위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병원 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전 서구는 이달 17일부터 24일까지 ‘유아 흡연 위해 예방 교실!’ 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15일 전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담배의 해로움과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올바르게 이해하게끔 돕고, 성장기 흡연을 예방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기르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참여 대상은 관내 만 3~5세 유아를 보육하는 소규모(30인 이하) 어린이집·유치원 등 단체 기관이며, 교육은 관저주민건강센터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동화구연‘노담밴드, 노스모킹별을 지켜줘’ △동화를 활용한 ‘노담 OX 퀴즈’△금연 공과 ‘파라슈트(유아 교육용 소도구)’를 활용한 각종 신체활동·동요·율동 등으로 구성돼, 아이들의 흥미와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보건복지부 및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연계해 추진되며, 가정에서도 금연 실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담밴드, 노스모킹별을 지켜줘’ 가정 학습 교재가 함께 제공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서구보건소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신청서를 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문의 사항은 유선 연락하면 된다. 서철모 구청장은 “흡연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전 서구는 탄방동1구역(숭어리샘)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구간 주변 도로의 교통신호 체계를 정상 운영하기 위해 사업 시행자 및 관계 기관과 협의한 결과, 오는 18일부터 교통신호를 개통한다. 탄방동1구역 정비사업으로 확장된 도로(숭어리샘네거리, 계룡로500번길, 괴정로, 계룡로 일원)는 차량과 보행 통행은 가능하지만, 교통신호가 운영되지 않아 주민 안전사고 위험이 제기돼 왔다. 이번 신호 개통으로 출퇴근 시간대 교통 혼잡이 완화되고, 보행자 안전 확보와 교통사고 예방 등 주민들이 꾸준히 제기한 민원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숭어리샘네거리의 기존 신호체계는 탄방지하차도를 거쳐 유턴해야만 둔산동 방면으로 진입할 수 있어 불편이 컸으나, 이번 개선으로 둔산 방면 직진 및 좌회전이 가능해져 주민 숙원이 해결될 전망이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신호체계 개선으로 주민들의 통행 안전이 강화되고, 출퇴근 시간 교통 체증이 크게 완화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신속하고 실효성 있는 교통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전 서구는 원앙초등학교 강당에서 ‘기후와 나! 어린이 목소리 Project’ 100인의 아동 원탁회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기후 위기 대응 실천 방안을 모색하고자 원앙초 5~6학년 학생 101명, 관저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와 회의 진행자를 포함한 20명 등 총 121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환경 교육 △원탁회의 △조별 발표 △친환경 팻말 제작 순으로 진행됐다. 참여 아동들은 ‘기후 위기로 위협받는 생활 속 문제’와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우리의 실천’이라는 주제로 토론하며, 스스로 의제를 발굴하고 실천 방안을 모색한 후 조별 발표를 통해 의견을 공유했다. 한편, 이번 원탁회의는 2025년 서구 아동 친화 도시 조성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서구는 관내 복지관 등을 대상으로 한 공모·심사를 통해 5개소를 선정, 원탁회의를 비롯해 아동 심리치료 사업과 아동 주거 환경 개선 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서철모 청장은 “아이들이 직접 고민하고 제안한 기후 위기 대응법은 우리 지역사회를 지속 가능하게 만드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전 서구는 청년의 날을 맞아 오는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청년 주간'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청년의 날은 ‘청년기본법’에 따라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이날을 시작으로 한 주를 청년 주간으로 정해 기념한다. 이번 청년 주간은 서구청을 비롯해 관내 4개 대학(△대전과학기술대학교 △건양대학교 △배재대학교 △목원대학교)과 청년 활동공간이 협업하여 공동 추진한다. 특히, 서구는 대전의 자치구 중 가장 많은 청년 활동공간을 보유하고 있어, 이를 바탕으로 청년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풍성한 기념 주간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인구 친화 콘서트 △‘청년, 여기서 함께 미래를 짓다’ △건양 동아리 페스티벌 △M-대학 길거리 문화 축제가 준비되며, 이 외에도 디제잉·소묘·1인 가구 요리 체험을 포함한 다양한 1일 수업과 전문 강사 초청 특강이 열린다. 일정과 세부 프로그램은 서구청년플랫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철모 청장은“이번 청년 주간을 통해 서구의 모든 청년이 자신의 꿈과 가능성을 발휘하고 지역과 연결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