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강두형 기자] 김준호 아들 정우가 좀비초 앞에서 "침으로 불 꺼도 돼?"라며 기발한 해결책을 제시해 웃음을 자아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576회 '오 해피데이' 편에서는 '호우부자' 김준호와 정우가 나란히 생일을 맞아 서로를 위한 깜짝 이벤트와 정성 가득한 선물로 따뜻하고 유쾌한 생일파티를 즐겼다. 폭풍 성장 중인 정우가 두 번째 생일을 맞아 아침부터 저녁까지 '정우 DAY' 풀코스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노란 트레이닝복을 입은 정우는 아빠가 준비한 초대형 클라이밍 보드를 마주하자마자 얼굴 가득 웃음을 지으며 70도 경사의 클라이밍 보드에 주저 없이 도전했다. 놀라운 것은 정우의 신체 능력이었다. 홀드 없이 발가락 힘만으로 등반을 시도했고, "또 올라가 볼래요"라며 무한 반복 등반에 돌입했다. 이를 지켜본 박수홍은 "정우는 잘 먹고 잘 자고, 정말 잘 컸어요"라며 흐뭇해했다. 클라이밍 보드 완등은 정우의 '국대 DNA'를 입증하는 순간이었다. 생일 케이크 앞에서의 에피소드도 재미있었다. 정우는 소원을 빈 뒤 "하나, 둘, 셋!" 셀프 구령과 함께 촛불을 깔끔하게 끄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좀비초' 끄기 도전에서는 형 은우와 함께
[비건뉴스=강두형 기자] 에이티즈가 "상대를 꿰뚫어 보는 듯한 뜨거운 눈빛"으로 치명적인 아우라를 폭발시키며 글로벌 팬심을 홀렸다.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5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에이티즈의 미니 12집 '골든 아워 : 파트 3' 두 번째 앨범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토 속 에이티즈는 8인 8색의 치명적인 아우라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가죽 재킷과 선글라스 등 시크한 매력이 돋보이는 캐주얼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해 감탄을 자아냈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비주얼과 상대를 꿰뚫어 보는 듯한 뜨거운 눈빛으로 화면을 응시해 묘한 긴장감을 전달했다. 에이티즈는 앞서 첫 번째 앨범 포토를 통해 보여준 강렬한 카리스마와 또 다른 매력으로 '콘셉트 장인'의 진면모를 드러냈다. 마치 흥미의 대상을 찾은 듯 섬세한 눈빛과 여유 넘치는 모습이 신보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번 앨범 포토가 주목받는 이유는 에이티즈만의 독특한 스타일링 변화 때문이다. 기존의 화려하고 역동적인 이미지에서 한층 세련되고 성숙한 매력으로 전환한 것이다. 가죽 재킷과 선글라스라는 클래식한 아이템을 통해 시크함을 극대화하면서도, 각 멤버의 개성이 살아있는 8인 8색
[비건뉴스=강두형 기자] '최애 걸밴드' QWER이 신보 트레일러에서 시연의 과거와 현재가 만나는 감동적인 장면을 연출하며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QWER(쵸단, 마젠타, 히나, 시연)은 지난 1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니 3집 '난 네 편이야, 온 세상이 불협일지라도'의 트레일러를 게재했다. 이번 트레일러는 단순한 앨범 홍보를 넘어서 QWER이 추구하는 음악적 철학과 메시지를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영상으로 주목받고 있다. 트레일러의 핵심은 시연의 시간여행 서사다. 영상 속 과거의 시연은 맑아질 기미가 없는 나날 속에 점차 자신에 대한 믿음을 잃어가는 모습으로 그려졌다. 특히 시연이 다이어리에 쓴 '각자의 때가 다 있는 거지'라는 글자가 빗물에 형체를 알 수 없이 지워지는 장면은 꿈을 포기하려는 절망감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이런 절망적 상황에서 시연이 결국 주저앉는 모습은 많은 이들이 경험했을 좌절의 순간을 대변한다. 하지만 영상의 진짜 감동은 그 다음에 시작된다. 현재의 시연이 과거의 시연에게 "난 네 편이야. 온 세상이 불협일지라도"라는 말을 전하는 장면에서 트레일러의 진정한 메시지가 드러난다. 이는 단순한 자기 위로를 넘어서
[비건뉴스=강두형 기자] 박항서 감독의 FC파파클로스가 1라운드 꼴찌를 확정 지었지만, 감독은 "자책골이지만 1득점을 했다"며 여전히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지난 1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4' 9회에서는 박항서 감독의 'FC파파클로스'와 김남일 감독의 '싹쓰리UTD'가 1라운드 3, 4위 결정전을 치렀다. 꼴찌를 피하기 위한 양 팀의 치열한 대결은 시청자들을 사로잡았고, 시청률도 응답하며 비지상파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충격의 2연패를 겪은 박항서 감독의 특단의 조치가 먼저 화제가 됐다. 1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선수단을 전원 소집해 팀워크를 다지기 위한 '브런치 타임'을 진행한 것이다. 선수들이 "감독님과 친해지고 싶다"며 어색함을 털어놓자, 박항서는 선수들의 이름을 일일이 부르며 따뜻한 조언을 건넸다. 이어진 1:1 스킨십 시간은 예상치 못한 재미를 선사했다. 허그부터 엉덩이 때리기까지 이어지던 중, 신현수는 "골 넣겠습니다"라는 외침과 함께 기습 뽀뽀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는 팀 분위기 전환의 결정적 순간으로 작용했다. 상대팀 '싹쓰리UTD'도 분위기 반전을 위해 내부 긴급 점검에 돌입했다. 평균 연령이 가장 낮은 팀으로서 30대
[비건뉴스=강두형 기자] 박진영이 박보영에게 던진 "미지 내 첫 사랑인 거"라는 폭탄 고백이 시청률 폭발로 이어지며 '미지의 서울'이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 4회는 수도권 가구 평균 6.5%(닐슨미디어), 최고 7.5%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전국 가구 평균 5.9%, 최고 6.7%로 케이블 및 종편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tvN 타깃인 2049 남녀 시청률 역시 수도권과 전국 기준 모두 케이블 및 종편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에 오르며 꾸준한 상승세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밝은 얼굴 뒤에 감춰진 유미지(박보영)의 오랜 상처가 드러나며 시청자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 박보영이 스스로를 미워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마침내 밝혀진 것이다. 사건의 발단은 김로사(원미경)와 이호수(박진영)를 설득해 회사 미팅을 성사시킨 유미지의 성공에서 시작됐다. 하지만 문이 열려 있던 집 안으로 들어간 유미지는 쓰러진 김로사의 모습에서 오래전 쓰러진 할머니 강월순(차미경)을 겹쳐 보고 패닉에 빠지고 말았다. 때마침 도착한 이호수의 도움으로 김로사는 병원에 입원했지만, 유미지는 잊으려 해도 잊을 수
[비건뉴스=강두형 기자] 원어스 환웅이 솔로 데뷔 무대에서 보여준 압도적 퍼포먼스에 팬들이 "눈을 뺄 수 없다"며 충격을 고백하고 있다. 환웅은 29일 첫 번째 솔로 싱글 'RADAR'를 발매하고, 같은 날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2 '뮤직뱅크', MBC '쇼!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 연이어 출연해 솔로 데뷔 무대를 펼쳤다. 하루 만에 주요 음악방송을 모두 접수하며 '무대 장인'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낸 것이다. 무대마다 환웅은 곡의 치명적인 분위기를 살린 감각적인 스타일링과 콘셉트 소화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때로는 강렬하게, 때로는 유려하게 이어지는 안무는 정교한 동선과 섬세한 표정 연기가 어우러져 높은 완성도를 자랑했다. 이는 4세대 대표 퍼포머로 불리는 이유를 입증한 무대였다. 팬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잘할 것 알았는데 너무 잘해서 놀랐다"는 놀라움부터 "눈을 뗄 수 없다"는 몰입감, "예술 그 자체다"라는 찬사까지 쏟아졌다. 특히 "춤, 노래, 외모까지 다 되는 무대 장인"이라는 평가는 환웅의 종합적인 아티스트 역량을 인정하는 반응으로 해석된다. 이런 뜨거운 호응의 배경에는 환웅만의 차별화된 음악적 정체성이 있다.
[비건뉴스=강두형 기자] 김민상이 '메스를 든 사냥꾼'에서 "책임 회피하는 형사과장" 역할로 변신하며 악역 연기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LG유플러스 STUDIO X+U의 새 미드폼 드라마 '메스를 든 사냥꾼'에 김민상의 출연이 확정됐다. 이 작품은 부검대 위에서 20년 전 죽은 줄 알았던 연쇄살인마 아버지의 흔적을 발견한 부검의 세현(박주현)이, 경찰 정현(강훈)보다 먼저 그를 쫓기 위해 나서며 벌어지는 범죄 스릴러다. 김민상은 극 중 용천서 강력팀 형사과장 최종수 역을 맡았다. 정현의 직속 상사이자, 매사에 열정만 앞서는 정현을 눈엣가시로 여기는 인물이다. 특히 사건이 커질수록 자신의 책임을 회피하고 정현에게 책임을 돌리며 대립각을 세우는 모습으로 극에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이번 캐스팅에서 주목할 점은 김민상의 캐릭터 변화다. 그간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온 베테랑 배우로, 사극과 현대극, 스릴러 장르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을 자랑해왔다. 특히 현실적인 연기와 묵직한 카리스마로 극의 중심을 단단히 잡아주는 명품 조연으로 자리매김해왔다. 하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내부 갈등의 핵심 축으로 등장해 서사의 밀도를 더할 전망이다. 김민상이
[비건뉴스=강두형 기자] '원조 고막 여친' 애즈원이 12년 만에 버벌진트의 명곡을 리메이크하며 달콤한 컴백을 예고했다. 2일 소속사 브랜뉴뮤직에 따르면 애즈원은 '축하해 생일'을 이날 오후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이번 곡은 2012년 발매된 버벌진트의 정규 5집 '10년동안의오독I'에 수록된 '축하해 생일(feat.애즈원)'을 새롭게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주목할 점은 애즈원이 12년 전 피처링으로 참여했던 곡을 이번에는 완전히 자신들의 색깔로 재해석했다는 것이다. 애즈원 특유의 감성을 덧입혀 원곡과는 전혀 다른 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축하해 생일'은 이민과 크리스탈의 맑고 섬세한 보컬 위에 따뜻하고 부드러운 비트가 어우러져, 마치 달콤한 케이크 한 조각처럼 포근한 감성을 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기존 버벌진트 버전의 힙합적 색채와는 완전히 다른 접근으로 해석된다. 컴백을 앞둔 티징 전략도 눈길을 끌었다. 5월 28일 공식 SNS 채널들을 통해 애즈원의 신곡 발매를 알리는 온라인 커버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두 소녀가 케이크와 선물을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어 곡의 콘셉트에 대한 팬들의 호기심을 자아
[비건뉴스=강두형 기자] 제이홉이 47만 관객을 동원한 솔로 월드투어를 마무리하며 "투어의 주인공은 아미"라는 감동적인 고백을 남겼다. 제이홉은 5월 31일과 6월 1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j-hope Tour 'HOPE ON THE STAGE' in JAPAN'을 개최하고 이틀간 8만여 관객과 함께했다. 전석 매진된 이번 공연은 전 세계 70개 국가/지역의 영화관에서 동시 생중계돼 수많은 팬들과 감동을 나눴다. 이번 오사카 공연은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2월 서울 KSPO DOME을 시작으로 북미와 아시아 등 15개 지역에서 총 31회에 걸쳐 진행된 월드투어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공연이기 때문이다. 제이홉은 이번 투어를 통해 약 47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교세라 돔을 가득 메운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등장한 제이홉은 첫 솔로 앨범 'Jack In The Box'의 수록곡 'What if…', 'Pandora's Box' 등을 연이어 선보였다. 그는 "여기가 해외 투어의 마지막 도시다. 이번 공연을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다. 오늘 최고의 시간을 보내자"라며 에너지를 끌어올렸다. 특히
[비건뉴스=강두형 기자] 윤시윤이 '모범택시3'를 위해 체지방률 6.5%까지 감량하며 "소파는 나태함의 원인 1순위"라는 극한 자기관리를 공개했다. 1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윤시윤의 일상이 처음으로 공개되며 그의 철저한 자기관리가 화제가 됐다. 드라마 '모범택시3' 출연을 앞둔 윤시윤은 "피골이 상접할 정도로 퀭한 느낌을 주고 싶다"며 현재 체중을 감량 중이라고 밝혔다. 그의 현재 몸 상태는 놀라울 정도였다. "현재 체지방률은 6.5%이고, 목표는 5%"라고 말한 윤시윤은 이번 작품을 위해 총 10kg을 감량한 상태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김종국이 9%, 호날두가 7%"라며 "보통 사람 기준에서 지방이 거의 없는 수치"라고 설명해 그의 극한 관리를 부각시켰다. 윤시윤의 철저함은 일상 루틴에서도 드러났다. 그는 오전 7시에 기상해 분 단위로 알람을 설정하고 하루 일정을 계획하며 생활하고 있었다. "다음 날 일정은 전날 모두 정리한다"며 "정해놓지 않으면 의미 없이 놀까봐 두렵다. 나태해지는 게 무섭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자신에 대한 냉정한 분석도 인상적이었다. "엄청 게으른 사람이라 계획 없이는 안 된다"며 "계획대로 살아갈 때
[비건뉴스=강두형 기자] 앨리스 출신 소희가 결혼 관련 악성 루머에 "일프로가 뭐예요?"라며 강력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소희(본명 김소희)는 3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말도 안되는 루머 퍼트리는 사람들이 정말 많은 것 같아요. 그렇지만 전 신경 쓰지 않을게요. 그리고 전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이번 사태의 발단은 한 팬이 '얼짱시대' 출신 사업가 지윤미에게 던진 질문이었다. 해당 팬은 "앨리스 소희 결혼도 남편 일프로에서 만난 거라던데 맞나요?"라고 물었다. 여기서 '일프로'는 유흥업소를 지칭하는 은어로 추정된다. 소희의 반박은 즉각적이고 강력했다. "일프로가 뭐예요?"라며 "저는 같이 촬영했던 언니 생일 파티에서 남편을 만났는데요? 고소하려면 인적 사항 알아야 한다는데 혹시 아시는 분 제보 부탁합니다"라고 대응했다. 이는 단순한 해명을 넘어서 법적 대응까지 예고한 강경한 입장이다. 지윤미도 소희를 적극 옹호하며 가세했다. "이건 뭐 '신종 도라이'인가. 와 진짜 사람 한순간에 술집 여자 만들기 쉽구만"이라며 분노를 표했다. 이어 "앞으로 나 술집 여자였다고 말할 사람들은 내가 어디 가게에서 일했는지 뭐 사진이라도 있는지 누
[비건뉴스=강두형 기자] 공명(서의준)을 둘러싼 연쇄 사건들의 배후에 병원 시절 충격적인 과거가 숨어있다는 사실이 드러날 예정이다. 2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금주를 부탁해' 7회에서는 서울 대형 병원에서 근무하던 시절 서의준이 마주했던 예기치 못한 사고의 순간이 그려진다고 제작진이 예고했다. 서울 대형 병원을 떠나 보천마을로 내려온 보천보건지소장 서의준의 행보는 그동안 마을 안팎의 여러 추측을 불러왔다. 특히 스카웃 제안을 단호히 거절하는 그의 태도는 그 안에 숨겨진 사연에 대한 호기심을 한층 끌어올렸다. 최근 서의준 주변에 심상치 않은 기류가 감지되며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서의준의 집에 누군가 몰래 침입하고, 한금주(최수영)와 함께 있던 순간에는 도로 위로 트럭 적재물이 쏟아지는 돌발 사고까지 발생했다. 연이어 벌어지는 수상한 사건들은 서의준이 감추고 있는 과거의 진실에 대한 의문을 더욱 키우고 있다. 제작진이 공개한 스틸컷은 더욱 강렬한 긴장감을 예고한다. 평온하던 병원 공간이 순식간에 긴장감으로 물든 순간이 담긴 사진에서는 정체불명의 남성과 마주 선 서의준이 굳은 표정으로 그를 응시하고 있다. 둘 사이에 흐르는 팽팽한 기류는 무언가 심상치
[비건뉴스=강두형 기자] 세븐틴이 나영석 PD의 계략에 "두 번째 당하는 거라 아무렇지 않다"며 의외의 여유를 보이는 모습이 공개된다. tvN '나나민박 with 세븐틴'이 2일 첫 방송되며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이 프로그램은 민박집 주인으로 돌아온 'NA사장' 나영석 PD와 '나나민박' 손님 세븐틴의 유쾌한 민박집 투숙기를 담은 예능이다.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세븐틴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끈끈한 팀워크와 여전히 게임에 진심인 모습, 그리고 다인원 그룹의 우당탕 삼시세끼까지 변치 않는 열정과 에너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첫 방송에서는 또다시 제작진의 철두철미한 계략 하에 세븐틴이 민박집으로 끌려가는 과정이 공개된다. 누추하게 여행을 떠났던 지난 '나나투어'와 달리, 이번에는 멤버들이 제작진이 마련한 데뷔 10주년 파티장에 멀끔한 정장 차림으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아무것도 모른 채 10주년 파티를 즐기던 멤버들은 "5분 후에 버스가 출발한다"는 나영석 PD의 말에 어리둥절한 것도 잠시, 이내 익숙하다는 반응으로 웃음을 안긴다. "두 번째 당하는 거라 그런지 아무렇지도 않다"는 멤버부터 "갑작스러운 맛이 있다"며 필요한 물건들을 빠르게 챙기는 멤버
[비건뉴스=최명석 기자] 윤소희가 '영재 브레인'다운 활약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29일 첫 방송된 채널A '브레인 아카데미'에서 윤소희는 트레비 분수 문제에서 "22억원 정도 된다"며 정확한 계산 실력을 과시했다. '1년에 150만 유로를 기부하는 건축물'이라는 키워드가 주어지자 즉석에서 환율까지 계산해낸 것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연예계 브레인' 6인 전현무-하석진-이상엽-윤소희-황제성-궤도가 하버드대 출신 유현준 교수와 건축 퀴즈 대결을 펼쳤다. 유현준 교수는 유튜브 구독자 137만 명을 보유한 '건축계 아이콘'으로 "건축을 보면 그 시대의 사회가 보인다"며 문제를 출제했다. 첫 문제 '모든 신을 위한 신전'에서는 하석진이 위성 지도를 보고 "로마니까 저기가 판테온 같은데?"라고 추측했고, 윤소희가 "저 맞히면 안 되냐?"며 바로 정답을 외쳤다. 트레비 분수 문제에서는 전현무가 "관광 수익 같다"고 추측한 가운데, 윤소희가 정확한 금액 계산을 해냈다. 하석진이 "던져진 동전을 모아서 기부하나 보다"라고 추론하자 윤소희는 "말이 된다. 하루에 600만원이니까 가능하다"며 논리적으로 답을 도출했다. 노트르담 대성당 찾기에서도 윤소희는 "3번이 답이다!
[비건뉴스=최명석 기자] 지드래곤이 한국 아티스트 최초로 미국 메이저 페스티벌 헤드라이너가 되는 순간, 뜻밖의 동반자가 나타났다. 바로 8년 전 해체했던 2NE1의 완전체 출격이다. 지드래곤 개인의 기록적 성취에 YG 레전드 걸그룹까지 가세하면서 한국 음악 역사상 가장 임팩트 있는 해외 진출 사례가 탄생했다. 무대는 5월 31일부터 이틀간 미국 LA 패서디나에서 열리는 '헤드 인 더 클라우드 2025'다. 아시아계 음악 기업 88rising이 아시아 아티스트들을 미국에 알리기 위해 기획한 대표 페스티벌로, 미국 롤링스톤지가 "아시아 최고 인재들의 무대"라고 격찬한 바로 그 무대다. 여기서 지드래곤이 간판 출연자, 즉 헤드라이너로 이름을 올린 것은 한국 아티스트로는 처음이다. 그동안 BTS나 블랙핑크도 해외 페스티벌에 출연했지만, 아시아 중심 페스티벌에서 한국인이 최고 등급 대우를 받는 것은 이례적이다. 더 놀라운 것은 2NE1의 합류다. 2016년 갑작스럽게 해체를 발표했던 이들이 2022년 코첼라 무대를 통해 8년 만에 재결합한 후, 이제는 정식 해외 투어급 행보를 보이고 있다. 라인업을 보면 K-POP의 세대교체가 한눈에 들어온다. 1세대 아이콘 지드래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