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고흥군은 15일 제4회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열고 오는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남열해돋이 해수욕장 일원에 개최되는 ‘2025 고흥 드론 서머비치 페스타’의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2025 고흥 드론 서머비치 페스타’는 올해 처음 개최하는 축제로 드론낚시대회, 드론축구대회, 드론 군집 라이트쇼 등 드론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실무위원회에는 양국진 부군수(위원장)를 비롯해 군청 관계자와 고흥경찰서, 고흥소방서 등 9개 유관기관 관계자 16명이 참석했으며, 축제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해안가 안전 관리계획 ▲여름철 폭염 예방 대책 ▲의료 및 응급 대책 ▲안전요원 배치 계획 ▲축제장 교통안전 대책 등 세부 사항을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특히, 폭염 대응 방안으로 그늘막 설치, 생수 비치 등의 실효성 있는 대책이 논의됐으며, 무더위 속에서 축제 참가자들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고흥군 관계자는 “축제장을 찾는 모든 분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억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고흥군은 지난 15일, 고흥문화회관 송순섭실에서 관내 보건기관 공무원 60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폭염, 신종감염병 등 이상기후로 인한 군민의 건강과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가운데, 보건분야의 신속한 대응체계와 공직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교육은 지역보건의료사업의 이해도 및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보건위기 상황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청렴공감토크”가 함께 진행되어, 일상 업무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청렴 방안과 공직자로서의 책임감과 사명감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김숙미 보건소장은“기후변화로 인한 보건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보건공무원의 책임감이 군민의 건강을 지키는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소통을 통해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보건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고흥군은 본격적인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군민들에게 ‘도심 속 오아시스’를 선사하기 위해 어린이 물놀이장 3곳을 오는 18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 시설은 고흥만수변노을공원을 비롯한 고흥읍 봉동어린이공원, 도양읍 대봉1어린이공원(일명 개구리놀이터)이며, 8월 24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시 50분 운영 후 10분 휴식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한 매주 월요일은 위생 및 시설점검을 위해 휴장한다. 공원 내 물놀이장에는 테마가 있는 종합물놀이시설을 비롯해 워터드롭, 워터버킷 등 다양한 재미있는 시설들이 마련되어 있으며, 그늘막, 파라솔 등 휴식 공간도 갖춰져 있다. 군 관계자는 “물놀이장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정기적인 수질검사 및 시설점검을 통해 깨끗한 환경에서 많은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고흥만 수변노을공원을 이용한 고객들은 7월 26일과 8월 23일 저녁에는 버블쇼, 매직벌룬쇼, 버스킹 공연 등 야외문화공연도 즐길 수 있어 그 즐거움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고흥군은 최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가축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긴급 예비비를 편성하고 선제적인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관내에서 피해가 발생한 사례는 없으나, 고온 현상이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축산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전방위적 조치에 나섰다. 군은 폭염 대응 전담관을 지정해 현장 점검과 신속한 대응체계를 운영 중이며, 지자체 보유 차량과 공동방제단을 활용한 긴급 급수체계를 구축하여 가축의 탈수 및 스트레스를 방지하고,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한 현장 컨설팅과 함께 폭염 관리 요령 홍보도 강화하고 있다. 또한 가축의 면역력 강화와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환기팬, 송풍팬, 면역 강화제, 스트레스 완화제 등의 지원이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재해 대응 예산 가용 자원을 활용하여 폭염 대응 예산 2억 8천만원을 8월 이전에 조기 집행할 예정이다. 필요한 장비와 물품이 시급히 공급될 수 있도록 하고 축산농가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현재까지 피해는 없지만 앞으로가 더 중요하다”며 “축산농가와 긴밀히 협력하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남 고흥군이‘2025 관광취약계층 행복여행활동 지원사업’의 여행상품을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광 기회가 적은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245명을 대상으로, 지역 내 당일 여행상품 비용을 최대 18만원까지 지원해 관광복지를 실현하고 지역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행상품은 전남 소재 여행사를 대상으로 여행업 등록 및 영업보증보험에 가입한 업체로 한정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여행사는 7월 21일부터 8월 1일까지 고흥군청 관광정책실을 방문하거나, 등기우편 또는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여행상품은 8월 중 최종 확정돼 9월부터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고흥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하거나, 관광정책실 관광기획팀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여행참여자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여행 기회를 확대해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쓰겠다”며“관광취약계층 대상자와 여행업체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재)순천시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14일 순천시청에서, 순천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해 지속적인 후원의 뜻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순천시산림조합(조합장 서용석)이 1천만 원, 대창기업(대표 오형봉)이 5백만 원, 주원이테크㈜ 오창훈 대표(후원회 운영위원)가 5백만 원을 각각 기탁했다. 앞서 현재까지 순천시산림조합은 6천1백만 원, 대창기업은 1천만 원, 주원이테크㈜는 2천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노관규 이사장은 “순천 미래 인재 양성에 힘써주신 후원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올해 성인문해 장학금을 졸업 시즌에 맞춰 지급하고, 더 많은 시민에게 교육과 나눔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01년 설립된 순천시인재육성장학회는 성적우수, 학력신장, 특기자, 다자녀, 청향, 희망드림, 국제교류, 플러스알파, 성인문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금까지 총 3,943명에게 35억 9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후원은 CMS(월 자동이체) 또는 일시 기탁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순천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관내 전역에서 대대적인 풀베기 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풀베기 대상지는 주요 도로변, 관광지 인근, 공원, 하천변 등이며, 여름철 잡초의 급속한 생장을 억제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는 동시에 보행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작업에 앞서 공사 현장 근로자 및 시 직영 작업단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 안전교육’을 사전 실시한 뒤 정비작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교육은 폭염 특보 시 작업시간 조정, 수분 섭취 및 휴식 확보, 열사병 증상 대응법 등을 중심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연중 쾌적한 경관 유지를 위해 잔디 생육 상태와 계절적 특성을 고려해 정비 시기를 조정하고 있으며, 이번 작업을 통해 ▲보행 안전 확보 ▲해충 서식 예방 ▲녹지 기능 회복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풀베기 작업을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는 여름철 환경을 만들겠다”며, “작업에 따른 일시적인 불편에 대해서는 시민 여러분의 넓은 양해를 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순천시는 해안가 일대에서 비브리오패혈증 균이 잇따라 검출됨에 따라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비브리오패혈증 균이 검출된 해안가는 해룡면 와온, 순천만 대대포 선착장, 별량 화포 해안 등이다. 비브리오패혈증 균은 온도가 낮은 겨울철에는 바다 밑 갯벌에서 월동하다가 해수 온도가 18도 이상으로 올라가면 표층수에서 검출된다. 평균적으로 5~6월경 발생 시작하여 8~9월에 집중 발생되는 양상을 보이지만, 올해는 일찍 기온이 상승한 만큼 해수온도도 상승하여 이보다 더 이른 시기부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오염된 어패류를 날로 먹거나 덜 익혀서 먹을 경우 또는 상처가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할 때 감염되므로, 예방을 위해서는 어패류 보관 시 5도 이하로 유지하고, 충분히 익혀서 먹어야 하며 요리 시 사용한 도마와 칼 등은 반드시 소독하여야 한다. 또한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에 접촉하지 말아야 하며, 상처가 없더라도 바닷물과 접촉 한 후 꼭 깨끗이 씻어야 한다. 증상으로는 발열, 오한 등이 있으며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순천시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순천형 마을스테이 ‘쉴랑게’ 참여 숙소 21개소를 대상으로 공간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순천만과 국가정원, 동천 등 순천 고유의 생태자원과 조화를 이루는 감성 숙박공간 조성을 목표로, 숙소 외관 디자인부터 객실 동선, 조명, 홈스타일링까지 전반적인 체류 환경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컨설팅에는 오승훈 공익마케팅스쿨 대표와 공간 디렉터인 김희연 뉴집스 대표가 참여해, 정책적 시각과 생활 감성을 아우르는 균형 잡힌 자문을 제공했다. 두 전문가는 쉴랑게 숙소들을 직접 방문해 1:1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고, 지역의 자연과 어우러지는 디자인 요소, 회복과 휴식을 고려한 공간 연출 방향을 제안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마을호스트들의 공간 경쟁력을 강화하고, 방문객이 오래 머무르며 치유 받을 수 있는 진정한 체류형 힐링 거점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가 추진 중인 ‘쉴랑게’ 마을스테이 프로그램은 정원도시 순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마을 단위 숙박과 지역 체험을 연계한 지속가능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순천시는 오는 19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원도심 별미길 루미네오락실 일대에서 원도심 상권 활성화와 소비 촉진을 위한 문화행사 '얼음~땡! 올랑가?! 별미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원도심 상권에서 매월 세 번째 토요일에 열리는 정기 프로그램으로, 올해 3월 첫 선을 보인 이후 원도심 방문객과 상인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번 7월 행사는 ‘여름과 얼음’을 테마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먹거리로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프렌즈협동조합의 숟가락난타 공연 ▲사회적협동조합 사이영의 보치아 게임 ▲미니아이스하키 챔피언십 ▲아이스판 멀리가기 ▲아이스버킷 챌린지 ▲얼음깨기&조각만들기 ▲여름노래 메들리와 함께하는 쿨썸머 디제잉등이 준비돼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여름 축제를 선사한다. 또한 행사장에서 운영되는 ‘별별푸드’에서는 빙수, 식혜, 화채 등 여름 별미를, ‘별별아트’에서는 여름소품과 악세서리를, ‘별별놀이’에서는 스탬프 투어와 쿠폰 증정 이벤트 등 색다른 즐길거리가 제공된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순천시는 순천시 대표 청년공간인 청춘창고에서 여름철 도심 속 문화체험 공간 제공을 위한 ‘청춘냉(冷)창고 무비데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7월 19일부터 8월 16일까지 5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청춘창고에서 진행되며 순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춘창고 토요극장’이 운영되며, 사전 신청자에게는 순천시 대표 캐릭터인 ‘루미뚱이 부채’가 기념품으로 제공된다. 또한, 원데이 클래스에서는 비즈 키링, 미니 거울, 황동 책갈피 만들기 등 공예 체험이 진행되며, 지역농산물을 홍보하는 청춘 로컬마켓도 운영된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과 지역이 어우러지는 시원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청춘창고를 찾는 방문객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춘창고가 청년과 시민 모두에게 열려 있는 교류의 장이 되도록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며 “이번 여름 특별 프로그램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여수 롯데케미칼 mom편한어린이집은 지난 14일 원생들과 함께 모은 ‘까치밥 저금통’ 수익금 20만 800원을 여천동 연합모금에 기탁했다. ‘까치밥 저금통’은 원생들이 양치질 잘하기, 스스로 옷 입기, 부모님과의 약속 지키기 등 일상 속 약속을 실천할 때마다 모은 금액으로, 원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강명희 원장은 “어린이들이 바른 생활 습관을 기르며 어려운 이웃을 생각해보는 인성 교육의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식은 안순금 여천동장, 강명희 롯데케미칼 mom편한어린이집 원장과 원생들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기탁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여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전달돼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마을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안순금 여천동장은 “어린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전해진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줬다”며 “기탁된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여수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2일 사례관리 대상 아동과 가족 52명을 대상으로 전북 임실과 남원 일대를 방문해 문화·안전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참여자들은 임실치즈테마파크, 전라북도119안전체험관, 남원우주항공천문대 등을 방문하며 다양한 체험 활동을 경험했다. 이번 체험은 일상에서 다양한 경험을 접하기 어려운 아동과 가정에 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각종 재난과 위기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 내용은 ▲쌀 피자 만들기 ▲교통안전·지진 체험 등 종합 재난 체험 ▲항공기 안전 체험과 완강기 사용 등 위기 탈출 체험 ▲태양 관측 및 4D 영화 관람 등으로 구성됐으며 아동들은 흥미를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참여한 한 아동은 “부모님과 함께 피자를 만들고, 항공기 탈출 훈련과 암벽등반 등 다양한 위기 탈출 체험을 경험하면서 자신감이 생겼다”며 “천문대에서 태양 흑점을 관측하고 4D 영화를 본 것도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내며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재난 위기 상황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여수시는 이순신도서관에서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6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노래하는 여수 그림책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여수시이순신도서관이 전라남도립도서관이 주최한 ‘2025년 찾아가는 지역작가 문학강좌’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되는 것으로, 여수시이순신도서관은 이 사업에 3년 연속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 강좌는 동요를 개사해 여수의 문화와 역사 등을 담은 그림책을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의를 맡은 홍미령 작가는 여수지역 출신 문인으로, 그림책 '씽씽갓도그', '변신요가', '모자섬에서 생긴 일'의 저자다. 신청은 오는 7월 17일부터 여수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선착순 15명을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문학강좌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지인 여수의 문화와 역사에 대해 지역의 어린이들이 배우고, 작가와 함께 그림책을 만들어 보는 특별한 체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여수시가 지난 14일 시청 회의실에서 ‘여수시 공익활동촉진위원회 위원 위촉 및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공익활동촉진위원회는 여수 시민의 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형성하기 위해 다앙한 분야의 전문가 및 시민 대표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앞으로 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한 정책 자문, 심의, 기본계획 수립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익활동 촉진 기본계획 수립 방향과 향후 추진 과제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위원들은 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회의 참여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나병곤 행정안전국장은 “새롭게 구성된 위원회가 시민 중심의 자발적 공익활동을 확산시키고 지속 가능한 지역 공동체 실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행정과 민간이 협력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공익활동 단체와의 협력 네트워크 강화, 교육·홍보 프로그램 확대 등을 통해 시민 참여를 촉진하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