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유정기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권한대행은 7일 전략회의에서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것 같다”며 “학교 안팎에서 이뤄지는 교육 활동에서 학생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으로 고려돼야 한다”고 말했다. 유정기 권한대행은 “밤에도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서 학생과 교직원들의 건강이 걱정된다”며 “일사병이나 식중독, 익사 사고 등 여름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학교 안전과를 비롯한 모든 부서는 대책을 마련하고 학교 지원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강조했다. 유 권한대행은 이어 “다음 주부터는 여름방학이 시작된다”며 “이미 여름방학 학교관리 자료를 학교에 발송했는데, 학생 주도형 적정 과제 제시로 우리 학생들이 의미 있는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펴봐달라”고 당부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올해 상반기 광주지역에서 잔류농약 허용 기준을 초과한 농산물 37종 1438㎏이 적발, 압류‧폐기 처분됐다.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상반기 서부·각화 농산물도매시장, 대형마트, 로컬푸드직매장 등에서 유통된 농산물 중 시민들이 많이 소비하거나 농약 허용기준 초과 빈도가 높았던 품목 2320건에 대해 잔류농약(345개 항목) 검사를 실시, 깻잎‧쑥갓 등 37건(1.6%)이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부적합 농산물은 ▲깻잎‧쑥갓(각 4건) ▲부추‧상추‧쌈추‧파(각 3건) ▲냉이‧봄동‧유채‧시금치‧쌈당귀(각 2건) 등 37건이다. 기준초과 농약 성분은 ▲살충제 ‘터부포스’(9건) ▲살균제 ‘디니코나졸’(5건) ▲제초제 ‘펜디메탈린’(5건) ▲살충제 ‘다이아지논’(3건) 등 22종으로 조사됐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식품위생법, 농산물품질관리법 등에 따라 부적합 판정된 농산물에 대해 신속하게 압류·폐기하는 등 유통을 차단했다. 부적합 농산물 생산자는 관할 행정기관으로부터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과 함께 전국 농산물도매시장에 한 달간 출하가 제한됐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광주광역시는 현대 수소자동차 신형 모델 ‘디 올 뉴 넥쏘(The All New NEXO)’ 출시일에 맞춰 구매 보조금을 33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지난 7년간 지급한 수소자동차 구매 보조금과 비교해 50만원 인상된 금액이다. 이에 더해 18세 미만 자녀가 2명 이상 세대인 다자녀 가구의 경우 시비 50만원을 추가 지급하는 인센티브를 적용, 총 335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다자녀가구 인센티브는 올해 시범 적용한 뒤 향후 확대 여부를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시민들의 신청 편의도 개선된다. 앞서 신청일 기준 90일 이상 광주에 거주해야 했던 요건을 30일 이상으로 대폭 완화했다. 보조금 신청은 오는 12월5일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마감 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광주지역 현대자동차 지점 또는 대리점에 방문해 상담과 계약을 진행한 뒤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보조금을 받고 차량을 구매한 뒤 2년 이내 말소되거나(수출은 5년), 타 지역으로 이전등록될 경우에는 차량 운행 기간에 따라 보조금이 환수된다. 보조금 환수 책임은 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광주시와 전남도가 이재명 정부의 첨단산업 육성 및 산업 균형발전을 위한 필수과제인 ‘서남권 첨단 바이오헬스복합단지’ 조성을 위해 손을 맞잡는다. 광주광역시는 9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서남권 첨단 바이오헬스복합단지 조성전략 포럼’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안도걸·전진숙·신정훈·서미화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광주시와 전남도가 공동 주관한다. 포럼에는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박주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을 비롯해 바이오헬스 관련 기업 및 학계 관계자 등 11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포럼에서는 선경 K-헬스미래추진단장이 ‘서남권 바이오헬스복합단지 필요성과 전략’을 주제로 발표하고, 강대희 한국미래의료혁신연구회장이 좌장을 맡아 전문가들이 복합단지 조성의 필요성과 실현 방안을 집중 논의한다. 특히 ‘첨단의료복합단지의 지정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 개정과 국정과제 반영을 통한 ‘바이오헬스복합단지’의 법적 기반 마련 필요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예정이다. 광주시는 디지털 헬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광주광역시는 금융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실질적인 금융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채무조정비용 지원사업’을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행한다. 이 사업은 광주금융복지지원센터 기능을 강화하는 것으로, 채무조정 절차를 밟는 시민들이 겪는 초기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광주금융복지지원센터의 상담 및 연계를 통해 신용회복위원회와 개인채무조정합의서를 체결한 중위소득 75% 이하 시민이다. 지원금은 채무조정 접수시 발생하는 수수료 5만원이다. 세부 기준과 신청 방법은 광주시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금융복지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광주시는 이 사업이 금융회복의 출발점에서 생기는 경제적 장벽을 낮추고, 보다 많은 시민이 채무조정제도에 접근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주금융복지지원센터는 지난 2013년 12월 광주시청 민원실 내 개소한 이후 1만6000여건의 채무조정, 서민 대출, 주거·복지 상담서비스를 제공했다. 올해는 개인채무 파악을 통한 심층 상담, 서민금융상품 안내, 보증상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광주시 북구가 고향사랑기부 활성화를 위해 민간 기부 플랫폼 ‘웰로(WELLO)’와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기부 서비스 개시를 알리는 경품 이벤트를 7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웰로(WELLO)’는 월 40만 명의 이용자가 사용 중인 맞춤형 정책 추천플랫폼으로 2024년 행정안전부로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디지털 서비스 개방을 위한 민간 플랫폼으로 선정됐다. 북구는 고향사랑기부 채널 다변화를 통한 기부 촉진을 위해 웰로와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달 30일 기부 서비스를 정식 개통했으며 이를 기념하고 기부 참여를 유도하고자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이달 말까지 웰로 어플 또는 웹사이트를 통해 북구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에어(1명) ▲에어팟 맥스(2명) ▲에어팟 4(4명) 등 총 7명에게 4백만 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벤트 기간 중 기부자에게 제공되는 답례품도 풍성해진다. 총 11개 업체에서 제공하는 육류, 과일, 김치 등 답례품의 중량을 더하거나 추가증정품을 제공한다. &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구 달서구는 2025년 상반기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행정발전에 기여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달서구는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선발된 공무원에게 특별휴가와 상금 등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 이번 상반기에는 ▲달서아트센터 수영장 운영방식 전환을 통한 세입 증대 및 쾌적한 환경 조성, ▲일반생활폐기물 수거체계 개선을 위한 삼륜차 제작·보급 등 총 6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선정된 사례는 카드뉴스 형태로 제작돼 구청 홈페이지 내 ‘규제개혁 및 적극행정 알림‧소식’ 게시판을 통해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달서구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외에도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를 도입해 우수부서를 함께 포상하는 등 공직사회 전반에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운영 중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우수사례를 널리 공유해 공직사회에 긍정적인 자극을 주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구 달서구는 대구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달서구지회로부터 취약계층 아동을 지원해 달라며 후원금 3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2일 전했다. 이번 후원은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달서구지회의 자발적인 나눔 실천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조합은 평소 비사업용 차량 무상점검, 지역 환경정화 활동 등 사회공헌 활동에 힘써왔으며, 지난 2012년부터 달서구에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최태수 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달서구 아동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온 대구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달서구지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주신 후원금은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사업에 잘 쓰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구 달서구는 주민 참여형 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진행한 『이만옹 3대 이야기』 공모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총 34명의 수상자에게 기프티콘 14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번 공모전은 달서구 대표 캐릭터인 ‘이만옹’ 3대 가족(이만옹, 이만달, 이만손)과 부족 세계관을 활용해 음악, 이야기,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주민이 직접 창작하며 참여·소통·공감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3월 4일부터 5월 30일까지 진행된 공모전에는 ▲대표노래 찾기(41건) ▲이야기 짓기(22편) ▲댄스 추기 및 노래(연주) 부르기(13편) 등 총 76편의 작품이 접수되어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심사는 콘텐츠 전문가와 관련학과 교수 등 외부위원이 참여해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1차 예심과 2차 본심으로 나누어 공정하게 진행됐다. 수상자는 총 34명으로, ▲대표노래 찾기 부문에서는 추첨을 통해 20명을 선정했고 ▲이야기 짓기 부문에서는 최우수상 1점(박지영 作 ‘이만옹 3대 이야기’), 우수상 2점, 장려상 4점 등 7점이 ▲댄스 추기 및 노래 부르기 부문에서도 최우수상 1점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구 북구청은 7월 4일 작은도서관을 활성화하기 위해 관내 구립 공공도서관과 사립 작은도서관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공-작은도서관이 함께하는 멘토-멘티’ 협약식에는 구수산·대현·태전·서변숲 공공도서관과 사립작은도서관 10개관이 참여했다. 사업 주요내용은 북구청에서 작은도서관 1개관 당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비 100만원을 지원하고, 도서관간 협력업무를 총괄한다. 한편, 협약에 따라 ‘멘토’ 공공도서관은 ‘멘티’ 작은도서관에 월 100권씩 도서 단체대출 및 북큐레이션을 지원한다. 또한, 재능기부 강사를 파견하여 아동대상 독서활동을 진행하는 책전부리 데이를 운영하는 등 공공도서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다방면으로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모색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이 상생의 씨앗을 심고, 도서관 간 협력을 긴밀히 하여 지역 곳곳에 지식과 문화의 그늘을 드리우는 울창한 나무로 잘 키워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구 북구청은 지난 7월 2일부터 6일까지 두류공원에서 열린 2025 대구치맥페스티벌 기간 동안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정책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홍보는 구직을 단념한 청년을 대상으로 진로탐색과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고용노동부 청년도전지원사업을 보다 많은 시민에게 알리고, 정책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사업은 북구청이 주관하고, ㈜에스에이치피(SHP) 북부지사가 수행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방문 시민들을 대상으로 OX퀴즈 이벤트, 정책 안내자료 제공, 1:1 상담 등을 통해 사업을 소개했다. 특히 행사 기간 중 기온이 36도에 달하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이 부스를 찾았으며, 일부 시민은 “주변 청년에게 알려주고 싶다”는 반응을 보이는 등 현장 분위기가 뜨거웠다. 또한 인스타그램 기반 온라인 참여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어, 오프라인에 그치지 않고 청년의 일상 속에서 정책이 자연스럽게 접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을 활용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청년정책이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서는 현장에서의 접점 확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완주군이 전북특별자치도 주관 ‘2025년 상반기 지방세 징수실적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 체납액 정리실적, 징수율, 행정노력도, 현장중심 체납처리 등 다양한 항목에서 실시됐으며, 완주군은 전반적인 징수성과와 체계적인 운영 면에서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완주군은 지방세 체납 일제정리 기간 동안 ▲고질‧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행정제재 ▲현장 방문 중심의 실태조사 ▲체납자 맞춤형 분납 유도 ▲생계형 체납자에 대한 복지연계 등 다각적인 체납처리 전략을 추진해 높은 징수성과를 달성했다. 이희찬 재정관리과장은 “이번 수상은 체계적이고 성실한 징수 행정을 통해 군민의 성실 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주재원 확충에 기여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면서도 공정한 조세 행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체납정리 실적을 개선하며 도내 모범적인 세정 운영 지자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완주군이 지난 5일 소양면 주영광교회 마당에서 ‘입양가족 쉼터 개소식 및 장학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입양가정의 정서적 지지와 소통 공간 마련을 위해 조성된 쉼터의 문을 여는 자리로,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서동해 동해금속 회장, 홍경민 (사)한국입양홍보회 회장 및 강명복 지부장, 전북 입양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쉼터는 (사)한국입양홍보회 전북지부가 서동해 동해금속 회장의 후원금 5,000만 원을 통해 조성한 공간으로 입양가정들이 모여 교류하고 휴식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본 행사에서는 장학증서 전달식을 비롯해 감사편지 낭독, 테이프 커팅식,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 전원이 오찬을 함께하며 건강한 입양문화 확산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장학증서 전달은 총 11명의 완주군 자녀에게 입양아동 입학축하금으로 장학증서가 전달됐다. 장학금은 완주군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입양아동 입학축하금사업으로 총 1,000만 원의 지정모금을 통해 마련됐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 공간이 지역사회와 입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재)완주군인재육성재단이 최근 완주군 인재개발관에서 장학생, 학부모 및 재단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애향장학생 장학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완주군인재육성재단은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올해 일반장학생 30명, 특별 장학생(생활장학생, 지역고교입학 및 재학생, 지역대학입학, 예술체육기능사업) 180명 등 총 210명을 선발해 장학금 2억 2,300만 원을 지급한다. 일반장학생은 등록금 범위 내에서 학기당 최대 150만 원 생활장학생 1회 100만 원, 지역대학 입학 200만 원, 지역고교 입학 50만 원, 지역고교 재학 50만 원, 예술체육기능상업학생은 100만 원의 장학금을 받게 된다. 특히 올해 장학금 수혜 대상자는 210명으로 지난해 197명 보다 소폭 늘렸다. 더 많은 지역 학생들이 장학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지역대학입학 장학금을 받은 한 우석대학교 재학생은 “재단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인 인재스쿨(교과목 강의), 진로진학컨설팅 덕분에 진로에 대한 방향을 잡을 수 있었고, 이번 장학금까지 받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음성교육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초등학생을 위한 독서교실을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4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111회 여름독서교실은 "나의 또 다른 나, 부캐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초등학교 2~4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매일 오전 9시부터 12시 10분까지 4교시 수업으로 진행된다. 그림책과 창작 활동을 결합하여 어린이들이 자기이해와 상상력을 확장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독서교실에서는 [나는 다른 사람입니다], [괜찮아, 나야!], [나는 꿈이 너무 많아] 등의 그림책을 중심으로 나와 다른 '부캐'에 대해 탐색하며, 자신만의 부캐를 설정하고 스티커, 무드등, 굿즈 만들기 등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표현하는 시간을 가진다. 주요 수업 내용은 다음과 같다. ▲자기 성격 탐색 및 부캐 설정 활동 ▲역사 속 인물과 미디어 속 부캐 이야기 탐색 ▲꿈을 표현하는 감정 카드 게임 및 굿즈 만들기 ▲부캐 명함 제작 및 전시 구성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며, 독서와 창작의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이다. 참가 신청은 7월 6일부터 음성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