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남 곡성군은 복지 위기에 놓인 주민들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한 2025년 하반기 복지 위기가구 전수조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총 4,053가구에 맞춤형 지원을 연계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경제적 어려움, 건강 문제, 사회적 고립 등으로 복지 서비스 경계에 놓인 취약 가구를 직접 찾아가 잠재적 위험을 미리 제거하는 선제적인 대응에 주력했다. 곡성군은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두 달간, 47종의 위기정보를 활용하여 총 4,053가구에 대한 현장 방문 조사를 추진하고 조사 결과 발굴된 위기가구에는 생계·주거·의료·돌봄 등 총 12,340건의 맞춤형 서비스를 즉시 연계했다. 이는 단순한 서류 확인을 넘어, 군 통합사례관리사와 읍·면 맞춤형 복지팀이 복지 사각지대의 깊숙한 곳까지 직접 문을 두드린‘발로 뛰는 행정’의 결실이다. 이 중 특히 주목할 점은 민간 자원의 적극적인 연계 성과이다. 기부식품, 밑반찬, 생필품 지원 등 민간 복지 자원 연계가 대폭 증가하여 신속성이 생명인 위기 상황에서 민간 자원망을 통한 긴급 생활 지원이 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남 곡성군은 지난 21일 전라남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순천시 보건의료원)와 연계해 관내 지체·뇌병변 장애인 및 보호자 20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CBR) 하반기 장애인 자조모임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역사회중심재활(CBR) 사업은 장애인 및 예비 장애인의 인식을 개선하고 사회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또한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와 지역 내 보건·의료·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장애인의 건강행태 개선과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모임은 보건소 지역사회중심재활(CBR) 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전라남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에서 모집 및 지원을 담당하고, 웃음치료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대상자들에게 다양한 사례 강의를 제공함으로써 삶에 대한 긍정적 인식 개선과 건강한 생활 실천을 유도하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글로벌인재양성연구소 강혜경 강사는 ‘나는 내가 정말 좋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긍정적인 삶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사회참여를 독려했으며,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정신건강 관리와 적극적인 생활 태도 향상을 도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남 곡성군이 지난 11월 20일부터 12월 3일까지 14일간 미국 포트리에 소재한 한남체인 뉴저지점에서‘곡성군 우수 농·특산물 판촉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곡성군이 미국 현지 상설매장을 활용해 단독으로 판촉전을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곡성군에서는 이번 판촉전을 위해 관내 5개 수출기업의 14개 품목, 786박스(수출 금액 약 56,323달러) 규모의 제품을 수출했다. 주요 수출 품목은 ▲찰보리·찰수수·팥·서리태 등 잡곡류(미실란) ▲토란 쌀국수 밀키트 4종(심플리잇) ▲찐냉동옥수수(옥과농협) ▲백세미 4kg(석곡농협) ▲볶음김치·냉이된장볼(하루SPC) 등으로, 곡성 지역의 대표성이 높고 현지 소비자 반응이 기대되는 제품들로 구성됐다. 특히, 판촉전 기간에 한남체인 매장 내에 곡성군 단독 홍보관을 마련해 시식·체험 행사, 할인 판매, 오프라인 POP 홍보, 현지 SNS·온라인 매체 홍보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추진한다. 미국 포트리 지역은 한인 인구 비중이 높고 구매력이 높은 소비층이 형성된 곳으로 곡성 농·특산물의 인지도 확대와 신규 소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남 곡성군이 지역 상권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상생 프로그램인 ‘섬진강기차마을 로컬 한잔’을 오는 11월 24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연말을 맞아 섬진강기차마을을 찾는 유료 입장객에게 지역 카페에서 사용할 수 있는 3천 원 상당의 쿠폰을 제공함으로써 관광객에게는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지역 카페에는 새로운 방문객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앞서 곡성군은 공개 모집을 통해 지역 상권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총 20개 관내 카페를 최종적으로 확정했다. 참여 카페는 곡성읍 중심지 및 관광지 주변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관광객이 기차마을 관람 이후 관내 여러 지역을 자연스럽게 방문하도록 유도하는 지역 순환 경제 효과가 기대된다. 쿠폰은 11월 24일부터 섬진강기차마을 유료 입장객을 대상으로 현장 배부되며 관광객은 참여 카페 중 원하는 곳에서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다. 참여 업소 정보는 쿠폰 뒷면 및 곡성군 공식 SNS를 통해 상세히 확인할 수 있다. 쿠폰 사용분은 업소별로 실적에 따라 사후 정산할 계획이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광산구의회가 21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주민참여 분야 장려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지방의회의 입법·정책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사전 서면심사(60%)와 현장 발표심사(4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올해 총 12개 의회가 본심사에 진출했으며, 광산구의회의 ‘참당당 청소년 정치아카데미’는 ▲정책혁신성 ▲참여·체험 기반 설계 ▲지역문제 해결능력 제고 효과 ▲타 지자체 확산 가능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은 기초의회가 직접 설계하고 운영한 전국 최초의 ‘의회주도형 청소년 정치 리터러시 교육모델’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데 의미가 크다. 또한 ‘참당당 아카데미’가 청소년이 지역문제에 대한 시각을 넓히고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일방적인 강의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지역 기반 생활정치 체감형 프로그램’이라는 점도 주목을 받았다. 김명수 의장은 “민주적 가치 실현을 위한 광산구의회의 노력이 인정받게 되어 매우 뜻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광주문화재단은 오는 12월 3일과 12월 10일 수요일 저녁 7시 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12월의 ‘수요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12월 공연은 ▲6회차 ‘조이오브뮤직’의'슈만, 환상과 사랑' ▲7회차 ‘사니 아트프로젝트’의'현(絃) 위에 머무는 선(線)'으로 구성되며, 클래식과 미술, 전통무용과 첼로가 결합한 특별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6회차(12월 3일) 공연은 클래식 전문 단체 ‘조이오브뮤직’이 선보이는 '슈만, 환상과 사랑'이다. 독일 낭만주의 작곡가 로베르트 슈만(Robert Schumann, 1810–1856)의 시적 감성과 내면세계를 조명하며, 그가 아내 클라라 슈만을 향한 사랑을 담아 작곡한 연가곡 ‘여인의 사랑과 생애(Frauenliebe und Leben)’ 전곡을 중심으로 낭만주의가 지닌 깊은 정서를 전한다. 공연 중에는 ‘환상’과 ‘사랑’을 주제로 한 낭만파 회화 작품도 함께 감상할 수 있어 클래식 음악과 미술이 어우러지는 감성적 무대를 경험할 수 있다. ‘조이오브뮤직’은 클래식 음악의 예술적 깊이를 다양한 형식으로 전달하며,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광주 지역 고등학교(숭의과학기술고, 광덕고)는 20~21일까지 이틀간 중앙아시아 독립운동가 후손 청소년 방문단 20여 명을 초청하여 진행한 역사·미래 기술 교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류 프로그램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고려인 독립운동가 후손 청소년들에게 한국의 기술·문화 교육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본교 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해 민족적 뿌리와 연대의식을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독립·민주·평화의 역사적 가치 이해와 기술·문화를 융합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20일 숭의과학기술고등학교에서는 미래 기술을 접목한 학과 체험이 순환식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스마트드론전자과(드론 조종) ▲웹툰애니메이션과(디지털 창작) ▲조리제빵과(라테 아트) 등 각 학과를 순환하며 실습 활동을 함께했다. 21일 광덕고등학교에서는 역사·문화 체험 및 학생 교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방문단은 교내 태극기 상설전시관과 안중근 의사 추모관 관람을 통해 독립운동의 역사를 되새겼다. 이어진 음악실 환영 행사에서 러시아어로 상호 인사를 나눈 후 독립운동가 소개 영상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29일 오전 10시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 콘퍼런스홀에서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1주년을 기념하는 ‘전국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강, 광주를 읽다: 고통과 치유의 서사를 넘어 세계 시민으로 성장하는 학생 교육의 길’ 주제로, 한강 작가의 문학 세계를 심층적으로 조명하고 학생 교육의 방향성을 모색한다. 참여 대상은 학생, 교원, 교육 관계자, 문학 연구자 및 평론가, 시민 등이다. 행사는 전 전국국어교사모임 안병만 이사장의 기조 강연 ‘한강 문학, 작가 한강’을 시작으로 한강 문학에 대한 해설서를 쓴 이석중·강정한 교사와 황문희 장학관의 주제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안 이사장은 한강 소설에서 인간 삶의 연약함과 치유, 그리고 작품 모티브인 ‘꿈’에 대해 소개한다. 이석중 강연자는 ‘한강 문학에 나타난 고통과 치유의 서사 미학, 소설 ‘소년이 온다’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5·18 민주화운동과 소년 동호의 이야기를 분석한다. 제주교육청 정책기획과 황문희 장학관은 ’잊혀지지 않는 ‘기억’의 서사: 한강 ‘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광주광역시는 사회적 참사를 함께 기억하고 생명과 안전의 가치를 되새기는 전시회 ‘고통의 곁, 곁의 고통’을 11월24일부터 12월1일까지 시청 열린문화공간에서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광주 학동 참사, 세월호 참사 등 참사 피해자 유가족들의 증언을 재구성한 웹툰·삽화 11점을 소개한다. 4·16재단 부설 재난피해자권리센터 ‘우리함께’와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의 ‘참사와 서사’ 수업을 통해 제작된 작품들이다. 주요 작품은 ▲광주 학동 참사 ‘빈 손’ ▲이태원 참사 ‘애도의 조건’, ‘한 마디’ ▲세월호 참사 ‘괜찮은 이의 이야기’ ▲오송 침수 참사 ‘걷기 위해서’ ▲대구지하철 화재 ‘전하고 싶은 마음’ ▲가습기살균제 참사 ‘당연한 것’ 등이다. 이 전시회는 지난 10월29일 국회의원회관을 시작으로 경기도청, 별들의 집, 수원시 평생학습관 등을 순회하며 진행 중이다. 전시 작품은 ‘우리함께’ 누리집에서도 관람할 수 있다. 광주시는 전시 첫날인 24일 오후 학동 참사 유가족과 시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행사를 열었다. 개막행사에서는 광주지역 청소년들이 해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광양시는 지난 11월 22일 광양읍 국민체육센터에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지역아동센터 제12회 초록빛깔 한마음큰잔치’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양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지역 아동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교류하고 우정을 나누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아동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를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동광양평화지역아동센터 ‘평화꿈쟁이팀’의 오카리나·팬플룻 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아동복지 향상에 기여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5명이 공로표창을 받았다. 또한 성실한 생활태도와 적극적인 활동 참여로 다른 아이들의 귀감이 된 아동 3명이 모범 아동으로 선정되어 표창을 수상했다. 2부 행사에서는 참여 아동들이 안전교육과 준비운동을 마친 뒤 파도타기, 네줄줄다리기, 한마음 기차, 터져라 풍선 등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을 즐겼다. 아이들은 팀 활동을 통해 협력과 소통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며 즐거운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