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마을안길·이면도로·인도 등 제설 구간 일제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 6개 구간을 제설 취약 구간으로 지정하고 현장 중심의 신속 대응체계를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9월 30일부터 10월 13일까지(5일간) 안전교통과, 건설도시과가 합동으로 실시했으며, 강설 시 낙상 및 차량 미끄럼 등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마을안길, 인도, 이면도로 등 제설 취약지역을 집중 점검했다. 조사 결과, 인도 및 이면도로 구간에서는 별다른 취약 지점이 확인되지 않았으나, 마을안길 6개소(거진읍 5개소, 현내면 1개소)가 제설 취약 구간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군은 취약 구간마다 공무원과 이장을 현장책임관으로 복수 지정해 관리하도록 하고, 폭설 등 기상 악화 시 현장 책임관 책임하에 제설 인력 및 장비를 즉시 투입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제설함 추가 구매 및 배치를 오는 11월 10일까지 완료해, 군민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대비할 계획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단순한 현황 파악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10월 25일, 원주종합운동장에서 ‘2025 원주 더 나은 작은학교 입·전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작은학교의 특색 있는 교육과정과 우수사례를 학생·학부모·지역사회에 홍보하고, 적정 학생 수 유지와 교육과정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내 재학생 60명 이하 작은학교는 2024년 180교에서 2025년 191교로, 11교가 증가했다. 또한 100명 이하 초등학교는 238교로, 전체 초등학교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어, 향후 학생 수 감소에 따라 작은학교의 비중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더 나은 작은학교 입·전학 설명회’는 다양한 형태의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 된다. 프로그램은 △지역과 상생하는 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한 ‘지역축제 연계형’ △학생과 학부모가 직접 학교를 탐방하는 ‘버스투어형’ △관내 작은학교 교육과정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체험부스형’ 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된다. 또한 현장에서는 △작은학교 교육과정 이해 △학구광역화 제도 안내 △통학지원 행정정보 제공 등 실질적인 입·전학 지원 정보도 함께 제공된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평창군은 오는 10월 23일, 방림면과 계촌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해피콜버스(DRT)’ 도입에 앞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 교통 여건 개선과 교통복지 실현을 위해 새롭게 도입되는 ‘해피콜버스’의 취지와 운행 방식, 이용 방법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오전 10시 30분 방림면사무소 대회의실, 오후 2시 계촌 복지회관에서 각각 진행됐으며, 특히 마을이장, 노인회 등 마을 공동체 대표들을 비롯한 교통약자 주민들이 적극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었다. 평창군 관계자는 “해피콜버스는 정해진 노선을 고정적으로 운행하는 기존 마을버스와 달리, 주민이 앱이나 전화로 호출하면 해당 위치로 찾아가는 새로운 방식의 교통수단”이라며, “교통취약지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과 생활 편의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군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한 뒤, 시범운행을 거쳐 점차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2025 세계올림픽도시연맹 총회가 한창 진행 중인 평창올림픽플라자에서는 오늘(10월 23일) 오후, 이보 페리아니(Ivo Ferriani) IBSF(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 회장과 전찬민 IBSF 부회장 겸 KBSF(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 회장, 최성희 문체부 체육협력관, 심재국 평창군수 그리고 원윤종 등 국내외 썰매 종목 관계자와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IBSF 아카데미 평창사무소 개소식'이 열렸다. IBSF 아카데미는 봅슬레이와 스켈레톤 등 썰매 종목의 국제경기 운영과 코칭, 장비 관리 등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한 기관으로 이번 평창사무소 개소는 아시아 지역의 동계 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한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된다. IBSF 이보 페리아니 회장과 심재국 평창군수는 지난해 1월 평창에서 만나 썰매 종목의 국제 대회 유치 및 선수 육성, 훈련 환경 강화를 위한 IBSF 아카데미 설립 추진에 뜻을 함께한 바 있다. 그 결실로 오늘 평창올림픽플라자 내 IBSF 아카데미 평창사무소가 문을 열게 됐다. 평창슬라이딩센터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위해 건립된 세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강원특별자치도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26년만에 종합 6위를 기록했다. 이는 당초 목표였던 7위보다 한 단계 상승한 성적으로 1999년 제80회 대회 이후 26년 만에 자력으로 달성한 쾌거다. 총 메달 253개(금 85, 은 73, 동 95), 총점수 40,042점을 기록했다. 이번 대회에는 48개 종목에 선수 1,184명, 임원 299명 등 총 1,483명이 참가했고, 특히 수영, 체조, 볼링, 댄스스포츠, 당구, 레슬링 등 개인종목 선수들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이번 종합 6위는 단순한 순위 상승이 아니다. 그간 체육 인프라가 부족했던 강원에서, 무(無)에서 유(有)를 만들어낸 역사적 성취이며, 선수와 지도자들이 흘린 땀과 눈물, 그리고 의지의 결실이다. 이런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는 과감한 투자와 지원을 이어왔다. ‘23년 12위였던 강원이 작년 7위에 이어 올해 6위로 급상승한 원인은 무엇보다도 강원체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과감한 예산투자와 지원 확대에 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22년 900억 원 수준이던 체육 예산을 올해 1,200억 원 이상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속초시는 올해 신규 임용된 공무원을 대상으로 10월 23일과 10월 27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2025년 신규 공직자 기본교육’을 실시한다. 2025년 임용된 속초시 공무원 43명이 대상이며 지난 10월 1일 신규 임용된 새내기공무원도 참가한다. 교육 대상자는 공직 가치관 및 조직 적응력 향상 소양 교육과 분야별로 소관 업무를 담당하는 팀장이 진행하는 직무교육을 받고 시의 주요시설을 견학할 예정이다. 첫째 날에는 ‘민선8기 주요 사업 현황’ 교육을 포함한 소양·직무교육을 통해 공직 적응력을 향상하고, 둘째 날에는 문서작성, 회계지출 등 실무에 자주 쓰이는 분야를 정보화교육장에서 본인이 직접 실습하는 시간을 갖는다. 마지막 날에는 시 사업소 및 주요 시설(총 6개소)을 둘러보고 시정 이해도를 높이는 일정이 진행된다. 속초시 관계자는 “실무현장에서 업무를 맡고 있는 담당자의 실무지식과 공직 경험을 제공하는 교육을 통해 신규공무원이 공직자로서 원만한 출발을 하는 기본적인 소양과 자세를 배워 공직 적응력을 높이고 공직자로서 책임감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속초시는 23일 현대수리조트 일원에서 ‘2025 재난 대응 안전 한국 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시가 주관한 이번 훈련에는 속초소방서와 속초경찰서, 속초시시설관리공단, 102기갑여단, 속초시 지역 자율방재단, 속초시의용소방대 연합회 등 총 15개 관계기관 및 민간단체에서 250여 명이 참가했다. 산불 진화 헬기를 포함한 장비 40여 대도 동원돼 민‧관‧군이 함께하는 실전형 대응 훈련으로 진행됐다. 훈련은 가을철 단풍 관광객이 집중되는 리조트 지역에서 발생한 화재가 인근 산림으로 확산하며 대형산불로 이어지는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현장 초기대응 △관광객 대피 유도 △화재 진압 및 산불 진화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수습 및 복구 지원 등 재난 대응 전 과정을 실전처럼 전개했다. 또한 속초시는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문제해결 중심 토론훈련과 현장 통합지원본부 주도의 실전훈련을 병행해 재난 발생 시 기관 간 협업 체계 점검과 효율적인 상황 전파, 자원 동원 등의 절차를 철저히 검토하며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가을철 단풍 관광객 증가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영월군은 23일 한일현대시멘트(주) 영월공장(공장장 허권회)과 인구 증대 및 미래 세대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영월군 인구 증대와 미래 세대 양성을 위한 안정적인 주거시설 제공과 제공된 시설에 대한 효율적인 운영에 상호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내용은 한일현대시멘트(주) 영월공장은 소유하고 있는 아파트 10호를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데 협력하고, 군은 제공된 아파트 운영을 위해 필요한 입주자 선발 및 관리를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민‧관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인구소멸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게 됐다.”라며, “군 시책 사업 등 다양한 활용 방안을 검토하여 입주자 선발 및 관리를 효율적으로 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허권회 한일현대시멘트(주) 영월공장장은 “지역 내 인구 유입을 위한 정책에 힘을 보탤 수 있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군과 지역을 위한 일에 지속적인 협력을 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강릉시는 지난 6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자원순환 및 재활용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환경보전 유공 국무총리 단체표창’을 수상하는데 이어, 23일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최하는 '2025년 폐가전 무상수거처리 전국 지자체 경진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하여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단체표창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경진대회는 폐가전 제품 무상수거 체계의 선진화 및 운영 시스템 효율성 제고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심사는 서류평가와 평가위원의 현장실사를 거쳐 진행됐으며, 폐가전 무상방문 수거처리 실적, 홍보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수상 지자체를 선정했다. 시는 냉장고, 세탁기, TV 등 13,200대의 대형 폐가전 제품 677톤을 무상방문 수거·처리했으며,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한 중·소형 폐가전 수거체계 구축 및 자원순환센터 집하장 운영 관리 등의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강원특별자치도 내에서는 유일하게 수상 실적을 차지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폐가전 제품을 배출할 수 있도록 수거·처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적극 개선하고, 자원순환 경제도시를 실현하는 데 앞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횡성군보건소는 23일 횡성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최근 사회적으로 급증하고 있는 마약중독 문제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청소년들에게 마약과 약물 오남용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마약류와 약물의 오·남용은 개인의 신체적·정신적 건강뿐 아니라 사회 전반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체계적인 예방교육을 통해 중독 예방 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교육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강원센터 소속 전문 강사가 진행하며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사례 ▲병용금기 약물 안내 ▲올바른 약물 복용법 ▲마약 관련 범죄 예방법 ▲중독의 폐해 등 실생활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김영대 보건소장은“이번 교육이 학생들이 마약의 위험성과 사회적 폐해를 올바로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마약 없는 밝은 횡성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예방교육과 정확한 정보 제공으로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41회 임시회에서 못난이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제도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박윤미 의원(원주)은 외형보다 본질을 중시하는 농정 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못난이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조례 제정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모양이나 크기가 일정하지 않다는 이유로, 맛과 영양에는 차이가 없는 못난이 농산물이 시장에서 외면받고 있다”며, “이는 농가의 소득 손실을 넘어 심각한 자원 낭비와 환경오염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내 못난이 농산물로 인한 연간 농가 손실액이 최대 5조 원, 폐기비용만 약 6천억 원에 달하고, 이러한 현실은 특히 영세농과 고령농에게 생계 위협으로 직결된다고 우려를 표했다. 출하되지 못한 농산물의 처리 과정에서 막대한 양의 메탄가스가 발생하는 등 환경적 영향이 크다는 점도 함께 언급됐다. 또한 충청북도와 전북특별자치도의 사례가 소개됐다. 두 지역은 이미 관련 조례를 제정해 못난이 농산물 유통 활성화 사업을 추진 중이며, 강원특별자치도 역시 지역 실정에 맞는 '못난이 농산물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23일 강릉 본원 원장실에서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과 ‘교원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한 상호 업무 협력체제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민섭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장과 심한수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각자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고, 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 운영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도내 교원의 미래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보다 나은 강원교육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민섭 원장은 “이번 협약은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교원의 전문성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강원의 교원이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타 시·도 교육기관과의 협력체제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철원교육지원청은 10월 23일, 한탄리버스파호텔 한탄강홀에서 철원 관내 공립유치원 교원을 대상으로 ‘유치원 생활기록부 연수 및 인공지능(AI) 활용 연수’를 주제로 한 더배움공동체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유치원생활기록부 관리의 전문적 이해와 교원의 인공지능(AI) 활용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2025 유치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 인공지능(AI) 활용 사례로 진행됐다. 특히 ‘유치원생활기록부, 이럴 땐 이렇게!’ 묻고 답하기와 유치원에서 선생님들이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학급관리, 놀이지원 사례는 교원의 궁금증을 해결했다. 김상혁 교육장은 “유아교육의 질 강화와 교원의 전문적 성장을 위한 더배움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교원 역량강화를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홍천교육지원청은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삼척 쏠비치 및 한국에너지마이스터고 일원에서 2025년 미래교육 리더십 강화를 위한 교(원)장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급변하는 디지털 교육 환경 속에서 학교 관리자의 미래 리더십을 강화하고, 교육특구와 연계한 지역 교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학교 경영 혁신 특강(‘인공지능(AI) 교장의 비서가 되다’) △학교 변화의 시작, 교(원)장 리더십 특강 △2026 교육발전특구 활성화를 위한 분임 토의 △한국에너지마이스터고의 신산업신기술교육지원센터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문선옥 교육장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학교 리더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소통의 장을 준비했고, 분임토의를 통해 보다 효율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졌다”며, “홍천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23일 원주시 일원에서 속초·양양 관내 학교운영위원장 41명을 대상으로 ‘2025년 속초·양양 학교운영위원장 공동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운영위원들의 민주적 학교 운영 참여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간 소통과 협력 기반을 확립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원주 소금산 케이블카 탑승 체험을 했으며 학교운영위원회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과 기능을 되짚으며 학교운영위원장이 학교교육의 동반자로서 어떤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지에 대한 토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또한, 사례 공유를 통해 학교별 우수 운영 사례를 소개하고, 학교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명진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각급학교 운영위원장 간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속초양양 교육발전을 위해 학교운영위원장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