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화성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화성특례시 권역별 지역상권 활성화 연구회’가 3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를 방문하고 벤치마킹 및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진행했다. 보고회에는 임채덕 대표의원을 비롯한 김미영·배현경·위영란·유재호·이용운·이은진 의원이 참여했다. 이번 방문은 전북 전주시의 성공적인 지역 상권 육성 사례를 직접 살펴보고, 화성특례시 실정에 맞는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화성특례시 상권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정책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첫날 일정에서는 (재)전주관광재단 대표이사 및 사무국장이 참석하여, 전주시 상권 활성화 정책 및 관광 연계 전략에 대해 설명회와 전주 한옥마을 등 주요 지역 상권 현장 투어가 진행됐다. 의원들은 전주시가 문화‧관광과 상권을 결합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한 사례를 청취하며, 지역 특성을 반영한 상권 육성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둘째 날에는 ▲연구 결과와 권역별 상권 현황 분석 ▲활성화 전략 ▲향후 정책 추진 방향 등에 대한 최종 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는 11월 4일 자금동 주민자치회가 ‘자금동 어울림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센터 앞마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자금동 주민자치회가 올해 처음 개최하는 자치계획 사업으로, 주민의 자율적 참여로 이웃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민자치회에서 준비한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메인 무대에서는 주민 노래자랑이 진행됐다. 노래자랑에는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이 참여해 끼와 열정을 선보였고, 관객들의 뜨거운 응원과 환호 속에 축제 분위기가 절정을 이뤘다. 행사장 주변에는 주민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즐거움을 더했다. 다양한 먹거리로 구성된 부스, 지역 자원으로 마련한 나눔장터, 아이들을 위한 체험활동 공간 등이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한규용 회장은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함께 어우러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가 중심이 돼 이웃 간 정을 나누는 따뜻한 마을문화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유진환 동장은 “주민과 단체가 힘을 모아 자금동만의 색깔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과천시는 지난 4일 시청 대강당에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을 대상으로 ‘2025년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이 매년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관내 공동주택 대표 5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김성환 전문강사가 진행했으며, ▲공동주택관리 관계법령 개정사항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 시 유의사항 ▲장기수선계획 및 장기수선충당금 사용 ▲감사 지적 사례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들이 공동주택 관리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투명하고 건전한 공동주택 관리 문화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분쟁 없는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시에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참석하지 못한 구성원은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강의로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과천시는 지난 3일 시청 대강당에서 주민참여예산 총회를 열고, 2026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사업 42건(총 13억 5천9백만 원 규모)을 최종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는 각 분과위원회의 심의 결과를 공유하고 제안사업에 대한 최종 의결이 이뤄졌다. 선정된 주요 사업은 ‘어린이 물놀이 분수대 설치’, ‘아랫배랭이 약수터 입구 계단 설치’, ‘과천자이 아파트 인근 횡단보도 바닥 신호등 설치’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들이 포함됐다. 과천시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주민참여예산 집중 공모를 통해 총 113건의 시민 제안을 접수했으며, 소관 부서 검토와 분과위원회 심의를 거쳐 42건을 최종 확정했다. 특히 주민 제안을 폭넓게 수용하려는 과천시의 적극적인 행정 의지가 반영되면서, 지난해 26건 대비 약 60% 많은 사업이 선정됐다. 또한 청소년 제안 2건이 포함되어 세대 간 참여 폭이 한층 확대되는 성과도 거뒀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많은 시민이 제안에 참여해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과천시는 갈현동 에어드리공원 내에 조성한 ‘숲속 책마을 놀이터’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우수 어린이 놀이시설’ 평가에서 최우수 시설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8만여 개 어린이 놀이시설 중 시·도 및 교육청이 추천한 46개 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안전관리, 창의적 공간 구성, 운영관리, 이용편의성, 지역특화성 등 5개 분야 20개 세부항목에 대한 전문가 서면 및 현장 심사를 거쳐 이뤄졌다. 과천시 ‘숲속 책마을 놀이터’는 전국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으며 우수 시설로 이름을 올렸다. ‘숲속 책마을 놀이터’는 모든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자연 속 열린 놀이공간으로, 장애인을 배려한 무장애(Barrier-free) 동선과 연령별 특성에 맞춘 교육·탐험형 놀이 콘텐츠, 녹지와 어우러진 공간 구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놀이기구별 안전수칙 표기와 체계적인 운영관리, 쉼터와 산책로 등 쾌적한 부대시설 조성으로 이용 편의성을 높인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놀이터는 2023년 12월 조성을 완료하고 2024년 봄 시민에게 개방됐으며, ‘자연 속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인천광역시는 11월 5일 오후 2시 인천국제공항 고속도로 영종대교 상부도로 일원에서 신공항하이웨이㈜와 공동으로 ‘겨울철 폭설 대비 교통소통대책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대비훈련의 일환으로, 폭설로 인한 교통 두절과 차량 고립 등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비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인천광역시, 신공항하이웨이㈜, 고속도로순찰대, 인천소방본부, 서부소방서, 영종소방서, 육군 제1687부대 등 유관기관과 인천광역시 자율방재단 등 민간단체를 포함한 총 22개 기관(장비 41대, 인원 14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폭설로 차량이 고립되고 교통이 마비되는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사고 발생 직후 재난대책본부와 현장대책본부가 즉시 가동됐으며, 경찰과 도로관리청이 합동으로 교통 통제와 사고 수습을 수행했다. 소방은 부상자 구조 및 응급 이송 절차를 점검했고, 제설차량과 염화칼슘 살포 장비가 투입되어 신속한 도로 복구와 통행 재개가 이뤄졌다. 이번 합동훈련은 지난해 겨울 100년 만의 기록적인 폭설 경험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인천광역시는 11월 5일 인천 지역 대기질 개선을 위해 정부·지자체·공공기관·중소기업이 참여하는 ‘수도권 대·중소기업 지역 대기질 개선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지자체·공공기관·중소기업이 협력해 노후 대기방지시설 교체 등 환경개선이 시급한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대·중소기업 지역 대기질 개선 상생협력 시범사업’을 실효성 있게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는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이상진) ▲한국서부발전㈜ 서인천발전본부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 ▲인천국제공항공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지역 중소기업 ㈜성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 등 8개 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공공기관의 사회공헌 활동과 중소기업의 환경개선을 연계해 기업 간 상생과 지역 대기질 개선을 동시에 실현하는 새로운 환경 상생 모델로 평가된다. 사업 재원은 한국서부발전㈜ 서인천발전본부 50백만 원,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 30백만 원, 인천국제공항공사 30백만 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20백만 원, 국비 52백만 원, 시비 52백만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인천광역시는 11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 동안 송도 홀리데이인 호텔에서‘2025년 연례 디지털 리더스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엔 아시아·태평양 정보통신교육원(UN APCICT),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천광역시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아태지역 27개국의 정책입안자와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다. ‘디지털 리더스 프로그램’은 2022년 시작된 이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주요 정보통신기술(ICT) 정책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올해 프로그램은 ‘신뢰할 수 있는 AI와 공공부문 혁신을 위한 디지털 정부’를 주제로 아․태지역 디지털 전환 및 인공지능(AI) 거버넌스 전략을 논의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 구현을 위한 디지털 정부의 역할을 강조한다. 특히, 최근 APCICT가 출시한 ‘AI를 통한 디지털 정부 및 공공부문 혁신 방안’에 대한 두 가지 새로운 교육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참석자들은 새로운 인공지능 중심의 환경에 대한 적응과 적용, 정보통신기술(ICT) 정책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한편, 인천시는 지난 8월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인천광역시는 지난 11월 5일 인천광역시의회와 함께하는 현장 소통 프로그램 ‘우리동네 시청’운영을 위해 남동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시청’은 민선 8기 시정 운영방향에 따라 인천시와 시의회가 함께 10개 군·구를 방문하여 시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는 소통 프로그램이다. 시는 이를 통해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남동구 방문에서는 ▲중앙공원 물놀이터 조성 및 연결보행녹도 조속 추진 ▲석촌근린공원 맨발산책로 조성 ▲뗏마루 어린이공원 환경 개선 등 남동구 주요 공원 현장에서 민원 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현장에는 황효진 인천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이선옥·신동섭·이인교 시의원, 인천시 시민소통담당관, 시 및 남동구 관계자, 지역 주민 등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첫 방문지인 중앙공원에서는 물놀이터 조성 건의와 2~3지구 연결 보행녹도 설치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선옥 시의원은 “지역 주민의 편의를 고려해 공원 내 물놀이터를 조성하고 보행연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이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국회를 직접 찾아 예산 반영을 요청하는 등 총력전에 나섰다. 인천시는 5일 유 시장이 국회를 방문해 한병도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비롯해 여야 간사 및 인천 지역 국회의원들을 만나 내년도 인천시 주요 현안사업의 국비 반영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예결위 심사 일정에 맞춰 추진된 것으로, 시는 정부 예산안에 지역 핵심사업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지역 국회의원들과의 공조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인천시가 이번에 건의한 주요 사업은 ▲권역(인천) 감염병 전문병원 구축(2억 원)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 전환 정착 지원(636억 원) ▲인천 블록체인 글로벌 허브 조성(30억 원) ▲북 소음방송 피해 지원금(6억 원) ▲아암지하차도 건설(10억 원) ▲글로벌 규제 자동차 사이버보안 인증평가 지원(37억 원) ▲인천 통합보훈회관 건립(15억 원) 등 총 7건이다. 이들 사업의 총 건의 규모는 749억 원으로, 정부 제출 예산안 대비 726억 원이 증액된 금액이다. 인천시는 감염병 대응력 강화, 산업 경쟁력 제고, 지역 균형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천시의회는 4일 부천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80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회의에는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 김승호 협의회장(동두천시의회 의장) 등 경기도 내 18개 시·군의회 의장, 부천시의원, 남동경 부천시 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6년도 협의회 수입·지출 예산 편성(안) ▲제179차 회의록 승인 ▲차기(제181차) 정례회의 개최지 결정의 안건이 심의·의결됐다. 김병전 의장은 환영사에서 “바쁘신 의정활동 중에도 부천을 찾아주신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정례회의가 지방의회 간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고, 자치분권 발전을 위한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부천은 문화도시의 저력을 바탕으로 미래산업의 성장 기반을 확장하고 있다”며 “부천시의회는 시민의 뜻을 대변하며 도시의 균형발전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정례회의를 마친 뒤 참석자들은 부천아트센터를 견학하고, 부천시립예술단 공연을 관람하며, 부천의 풍부한 문화 인프라와 예술적 역량을 체험하는 시간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이기형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4)은 지난 4일 제387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양자-반도체 융합산업에 대한 경기도 차원의 선도적인 역할과 김포에 조성 중인 ‘김포혁신재생복합단지’의 연계를 촉구했다. 이기형 의원은 “지금 세계는 인공지능, 고성능 컴퓨팅 등으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다”며, “이 모든 기술의 근간에는 반도체가 있고, 우리는 이제 이 반도체의 한계를 넘어 양자기술과 결합된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나아가야 하는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김포혁신재생복합단지’를 양자·반도체·AI 실증사업의 장으로 추진해야 할 필요성도 강조했다. 현재 우리나라 양자기술 수준은 미국, 유럽연합, 중국 등 선진국 대비 62.5%에 불과하며, 신속한 지원을 통한 기술 격차 극복과 산업에서의 경쟁우위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이기형 의원은 “반도체 기술은 경기도가 세계를 선도하고 있는 분야인 만큼, 양자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양자 시장에서 기술적 우위뿐 아니라 산업적 시너지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김포의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하남시 대중교통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 정책 기구가 첫발을 내디뎠다. 경기도의회 김성수 의원(국민의힘·하남2)이 위원장을 맡은 ‘하남시 대중교통 환경개선 특별위원회’의 출범식이 지난 4일, 하남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백현종 대표의원, 그리고 원내부대표단 이석균 기획수석과 임광현 문화수석, 이용길 의원 이현재 하남시장, 이용 국민의힘 하남갑 당협위원장 등 지역 주요 인사들과 시민 대표들이 참석해 위원회의 출범을 축하했다. 위촉장 수여와 깃발 전달, 위원장 취임사 순으로 진행된 이날 출범식은 ‘하남 교통혁신’의 출발을 알리는 신호탄이 됐다. 김성수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하남은 위례·미사·감일·교산 등 신도시 개발로 인구는 폭증했지만, 교통 인프라는 여전히 과거에 머물러 있다”라며 “이제는 말이 아니라 실행으로 시민 불편을 해소할 때”라고 전했다. 또한, 스마트쉘터(밀폐형 버스정류장) 확충, 주요 노선 BRT(간선급행버스) 도입 검토, 버스노선 재정비, 정류장 접근성 개선 등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정책을 추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1월 4일 오후, 성남시 판교역 광장에서 개최된 ‘2025 경기도 소상공인 상생한마당’ 개막식에 참석해 소상공인들과의 교감을 나누고,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정책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상생한마당은 ‘소상공인의 날(11월 5일)’ 및 주간을 기념해 개최된 행사로, 경기도 내 60여 개 소상공인이 참여해 제품을 소개하고, 유공자 포상 및 정책 홍보가 함께 진행됐다. 특히 경기도의회는 총 11점의 포상을 통해 지역경제에 기여한 소상공인의 공로를 치하하며 연대의 의미를 더했다. 김선영 부위원장은 “소상공인은 개별 경제주체를 넘어 지역 공동체의 뿌리”임을 강조하며, “경기도의회는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과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 부위원장은 그간 소상공인 관련 입법·정책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는데, 지난 2월에는 도내 오랜 업력을 가진 소상공인을 ‘가치가게’로 지정·지원하는 '경기도 소상공인 가치가게 지원 조례안'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은 4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정경자 의원은 경기도의회 소회의실에서 '급식관리지원센터의 지난 10년, 앞으로의 10년'을 주제로 입법정책토론회를 주관·주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도내 31개 시·군에서 모인 250여 명의 관계자와 현장 종사자들이 참석해 회의장을 가득 메웠으며, 급식관리지원센터의 지난 10년의 성과와 향후 정책적 방향을 놓고 뜨거운 논의가 이어졌다. 좌장을 맡은 정경자 의원은 “지난 3월 실무자협의회와의 정담회에서 ‘도의원을 직접 만난 게 처음’이라는 말을 들었다”며 “행정의 손길이 닿지 못한 현장이 많다는 사실을 절감했고, 오늘 토론회는 그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고 밝혔다. 이어 “급식관리지원센터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식생활 안전망으로 자리 잡았지만 그 헌신에 걸맞은 처우와 지원은 여전히 부족하다”며 “경기도의 운영비 부담은 10%에 불과하고, 2026년 예산이 삭감된다면 공공급식의 지속가능성이 흔들릴 수 있다”고 지적했다. 정경자 의원은 “처우개선, 운영 안정성, 재정구조 개선, 공공성 강화”를 향후 핵심과제로 제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