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남 구례군은 지난 6월 서류심사 및 현장평가를 거쳐 “구례화엄 자연밥상 음식거리”가 전라남도 주관 2025년 남도음식거리 조성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구례군은 구례화엄 자연밥상 음식거리를 마산면 화엄상가 일대에 40년 전통의 산채정식, 버섯전골을 주 메뉴로 특화된 음식거리를 조성하여 노후된 화엄상가 지구를 요즘 트랜드인 치유와 사색의 공간으로 만들고 건강한 먹거리를 찾는 관광객들의 매력적인 관광명소로 되살리고자 한다. 올해 하반기에 남도음식거리 조성사업 실시 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상징 조형물과 벽화조성, 경관조성, 간판개선과 편의시설 확충 등 내년까지 10억 원을 들여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이 찾는 깨끗하고 쾌적한 음식거리를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사업은 관광특구 환경개선사업과 연계하여 한정된 예산으로 효과적인 사업성과를 달성하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며 인근 체험형 관광자원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구례화엄 자연밥상 음식거리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구례군자원봉사센터는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에 앞서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여름나기 키트’를 7월 8일부터 10일까지 4일간에 걸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1천만 원을 후원받아 폭염에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생활밀착형 물품을 담은 키트를 지원함으로써 무더운 여름철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생활을 도모하기 위한 나눔 활동으로 마련됐다. 키트는 냉감이불, 요, 배게커버, 모기기피제, 이온음료분말 등 5종으로 구성하고 총 100명에게 1세트씩 전달되어 폭염에 취약한 가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매년 여름 폭염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 많아 안타까웠다”며, "이번 여름나기 키트 지원을 통해 무더위에 지친 이웃들이 건강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해남군은 해남군전복양식협회와 손잡고 오는 19일 해남군 로컬푸드직매장에서‘초복맞이 전복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과잉생산과 경기 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복 양식 어가의 판로 확보를 지원하고, 군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기 위한 소비촉진 행사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전복을 1,000kg 한정 수량으로 반값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판매상품은 2종으로 전복 9미는 1만9,000원, 15미는 1만5,000원의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수량이 제한되어 택배 주문은 운영하지 않고 현장 수령만 가능하며 택배비 지원 대신 전복 가격을 낮춰 소비자들에게 혜택이 갈 수 있도록 했다. 행사 당일 판매에 앞서 사전 예약구매를 실시한 가운데 1차 사전예약은 지난 7~8일 이틀만에 준비된 물량이 모두 완료된 상태이다. 해남군 로컬푸드직매장에서 선결제를 마친 사전 예약자는 7월 19일 행사 당일에 로컬푸드 직매장을 방문하여 수령하면 된다. 사전예약 구매는 대량구매 후 재판매 방지와 많은 군민에게 혜택이 갈 수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해남군은 고온 건조한 기후로 인해 벼 병해충 발생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농업인들의 적기 방제를 적극 당부하며 병해충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기상 개황 분석에 따르면,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3일까지의 평균 기온은 27.6도로 전년 대비 3도 높았으며, 강수량은 0mm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일조시간은 38.7시간으로 전년 대비 23.6시간 많아 고온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다. 이러한 기상 여건은 중국에서 날아오는 벼멸구, 흰등멸구, 혹명나방 등 해충의 증식에 최적의 조건을 제공하게 된다. 실제로 벼멸구는 전년보다 10일 빠른 6월 5일 최초 비래(飛來)가 확인됐으며, 고온으로 인해 증식 속도가 빨라져 후기에 발생이 급증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또한 고온 지속으로 잎집무늬마름병 발생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적기에 함께 방제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 벼멸구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7월 10일부터 20일까지 1차 보완 방제를 시작으로 8월 5~15일 중점방제(2차), 8월 25일~9월 10일 3차 보완 방제 등 시기별 맞춤형 방제를 해야 한다. 방제시 나방, 멸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광주광역시의회은 제9대 의회 후반기(2024.7.~2026.6.)를 맞아 지난 1년 동안 ‘시민의 눈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진심 의회’를 실현하고자 민생과 소통 중심의 의정활동을 활발하게 펼쳐 왔다고 10일 밝혔다. 지방의원의 임기는 4년이며, 의회는 이를 전·후반기 2년으로 나누어 각각 의장을 선출하여 운영한다. 광주광역시의회는 지난해 7월 사상 최초로 여성 의원인 신수정 의원을 후반기 2년을 이끌 의장으로 선출하여 1년을 맞았다. 광주광역시의회는 지난 1년 동안 다방면에서'역동적인 의정활동'을 펼치며 많은 성과를 실현해 왔다. - 무엇보다, 입법 활동 성과로 2024년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 최초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운영’ 사례가 대상을 수상하며, 전국 광역의회 중 유일하게 6년 연속 우수조례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지방자치학회 주관 ‘제20회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개인 부문 최우수상·우수상을 수상하며 전국적으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올해에는 ‘입법평가위원회’ 구성해 조례의 실효성 제고와 법령의 신뢰성 확보에 앞장서고 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광주 북구의회 의원들이 일본 가와사키시를 방문해 가와사키시의회와 상호 발전 및 협력을 위한 교류 시간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무국외연수는 지난 7일부터 오는 12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일본 도쿄 일대 도시 자원 활용과 지역 상권 활성화 사례를 직접 체험해, 북구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에 활용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8일에는 대형 쇼핑몰과 지역 상권이 협력 관계로 발전 중인 가와사키시를 찾아, 상생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일본 가와사키시는 2006년 도시바 공장 철거지에 일본 최대 매출을 자랑하는 ‘라조나 가와사키 플라자’ 쇼핑몰이 들어선 이후, 침체된 시내 상가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연수단은 하라 노리유키 시의장 및 관계 직원, 상가조합 상인들과 함께 상점가를 둘러보고 시청에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가와사키시 관계자는 “기존 상권의 특색을 살리면서도 대형 유통업체의 편의성을 접목해 지역 전체 상권의 활력을 높이려 노력해왔다”고 설명했다. 이에 연수단은 “광주 복합쇼핑몰 건립에 대한 기대와 우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광주 북구의회 손혜진 의원(용봉·매곡·일곡·삼각동/진보당)이 지난 9일 행정자치위원회 회의실에서 ‘청소년이 안전한 북구 만들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청소년들의 전동킥보드 등의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이 늘면서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으며, 손혜진 의원을 비롯해 김진아 북부녹색어머니회 회장, 소재섭 진보당 광주 북구(을) 공동지역위원장, 교통안전 전문가, 북구청 교통행정과장, 주민 등이 참석해 청소년 교통안전의식 제고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청소년들이 면허 없이 전동킥보드를 이용하며 교통법규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사고가 급증하고 있다"며 "체계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안전의식 개선이 시급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특히, 김진아 회장은 “교통안전교육을 확대하여 북구 청소년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으며, 소재섭 공동지역위원장도 "청소년 교통안전교육이 잘 정착될 수 있도록 북구가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손혜진 의원은 "청소년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신안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7월 10일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2025 부모 현장 참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부모들이 자녀들의 급식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식생활 환경을 관찰하고, 센터의 체계적인 위생 및 영양 관리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학부모들은 위생적인 조리 환경, 식자재 보관 방법, 그리고 아이들에 대한 식사법 지도 모습 등을 직접 확인하며 높은 신뢰와 만족도를 나타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평소 아이의 식생활이 궁금했는데, 실제 조리실과 급식 과정을 직접 보니 매우 안심이 되고, 센터의 꼼꼼한 관리에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안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앞으로도 부모와 소통하는 급식 현장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아이들이 더욱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신안군은 흑산도의 일상과 자연을 담은 영상을 발굴하기 위해 ‘2025 흑산 섬 영화제’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참가 자격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개인 또는 팀으로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접수는 오는 8월 3일까지 받으며, 내용은 흑산도를 배경으로 한 단편영화, 다큐멘터리, 브이로그 등 형식에 제한 없이 영상물이면 모두가 가능하다. 이번 공모전은‘2025 흑산 섬 영화제’라는 주제로 K-관광섬 자산어보 흑산도 사업으로 진행하며, 섬의 일상을 영상이라는 언어로 기록하고,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 참여 방법은 해상도 1920*1080 크기 규격에 맞춘 5~10분 이내의 영상을 유튜브에 전체 공개로 올린 뒤, 구글폼을 통해 출품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영상 제목은 [작품명 2025 흑산 섬 영상 공모전]으로 작성하고 필수 해시태그 #HIFF #흑산도 #흑산섬영화제를 기입해야 한다. 공모전의 총상금은 1,000만 원이며, 대상(1팀) 500만 원, 최우수상(1팀) 300만 원, 우수상(1팀) 100만 원, 장려상(2팀) 각 50만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무안경찰서는 7월 10일 관내 주요 교차로에서 교통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현장 계도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계도활동은 끼어들기, 꼬리물기, 새치기 유턴 등 사소해 보일 수 있는 교통법규 위반행위가 교통안전을 위협하고 사회적 무질서를 초래할 수 있다는 인식 아래, 단속 중심이 아닌 자발적인 교통 준수 의식 제고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특히, 교통량이 집중되는 출·퇴근 시간대 주요 교차로를 중심으로, 자체 제작한 치안 소식지와 물티슈 등 홍보물을 활용해 기초질서 준수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운전자들에게 자연스럽고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정성일 무안경찰서장은 “기초질서 준수는 민주시민으로서 갖추어야 할 가장 기본적인 덕목이며, 작은 교통법규 위반이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사소한 위반이라도 교통안전을 해치고 사회적 신뢰를 저해할 수 있는 만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무안경찰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 활동을 통해 교통법규 준수에 대한 시민 인식을 제고하고, 건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무안군청년플랫폼은 지난 7월 5일 무안군 삼향읍 청년플랫폼에서‘무안 청년 정책 발굴 프로젝트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본격적인 청년 정책발굴단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는 정책에 관심 있는 무안 청년들이 신청을 통해 선정되어 구성된 정책발굴단 1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청년의 시선으로 지역 문제를 바라보고 실질적인 정책 제안을 준비하며 주도적으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정책발굴단은 앞으로 ▲복지·문화 ▲일자리 ▲주거 ▲참여·권리 등 다양한 분야를 중심으로 타 지자체의 청년정책을 조사·분석하고 무안 지역 현실에 맞춘 정책 아이디어로 발전시키는 활동을 이어간다. 또한 청년정책 우수 지자체를 직접 탐방해 현장의 사례를 배우고 이를 무안형 정책으로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오는 9월 13일 개최될‘제2회 무안청년 정책제안대회’로 이어진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청년들이 직접 설계한 정책을 공식적으로 발표하고 실현 가능성을 높이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정책발굴단뿐 아니라 일반 청년 누구나 참여할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광주시교육청이 올해도 여름방학 기간 중 초등학교 돌봄교실 이용 학생을 대상으로 중식을 무상 지원한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학부모 돌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방학 중 돌봄교실 무상 중식 제공 사업을 처음으로 시행했으며, 올해 2년째를 맞았다. 대상은 광주지역 152개 초등학교에서 방학 중 오후 돌봄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이다. 시교육청은 학교현장의 업무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업체를 공모·심사, 현장점검하고 위탁도시락 납품업체풀(POOL)을 구성하여 학교에 제공했다. 각 학교는 납품업체풀을 활용해 위탁도시락 납품 계약을 체결할 수 있고, 개별 여건에 따라 납품업체풀에 포함되지 않은 업체를 선정할 수도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방학 중 돌봄교실 중식 제공은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학부모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사업이다”며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여 더욱 내실있게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광주시교육청이 늘봄학교에 참여하는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귀갓길을 지원하기 위해 ‘키즈 스테이션’을 시범 운영한다. 시교육청은 10일 본량초등학교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키즈 스테이션’(아이 맞이방)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마련된 키즈 스테이션은 시교육청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안된 ‘학생 및 학부모의 안전한 대기장소 제공’ 의견을 반영해 추진했다. 시교육청은 학생들이 수업을 마친 후 보호자 또는 인계 차량 등을 기다리는 동안 안전하게 대기할 수 있도록 본량초를 비롯해 봉주초, 하남초, 평동초 등 4개 학교에 키즈 스테이션을 설치했다. 봉주초, 하남초, 평동초는 올해 상반기 설치가 완료돼 운영에 들어갔으며, 본량초는 이날 개소식을 시작으로 운영이 시작된다. 특히 봉주초 키즈 스테이션은 냉난방 시설을 갖추고 있어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보호자를 기다릴 수 있으며, 배움터지킴이와 자원봉사자 등과 연계해 안전하게 인계한다. 또 돌봄교실로 연결되는 인터폰을 설치해 긴급한 상황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시교육청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라남도의회는 ‘전라남도 통합대학교 국립의과대학 설립 지원 특별위원회(이하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국립의과대학 설립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에 나섰다. 특별위원회 설립 안건은 김태균 도의장이 대표 발의하고, 도의원 전원이 공동 발의하여 도의회가 국립의과대학 설립을 원팀으로 함께 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줬으며, 7월 10일 제1차 본회의에서 원안대로 통과됐다. 그동안 도의회는 이러한 의료 불균형 해소를 위해 국립의과대학 설립을 꾸준히 요구해 왔으며, 지난해 11월에 목포대․순천대, 순천대․목포대가 통합에 합의하고 ‘통합대학교 국립의과대학’ 설립을 정부에 공식 추천한 바 있다. 하지만, ▲12.3 계엄 선포, ▲대통령 탄핵 및 파면, ▲의정 갈등 장기화 등의 국가적 혼란으로 인해 의대 설립 추진은 답보 상태에 놓였고, 급기야 정부는 ‘의대 교육 정상화’를 이유로 2026학년도 의과대학 정원 동결 방침을 발표하면서, 당초 목표였던 2026년 개교가 무산됐다. 하지만, 새 정부가 출범되어 ‘진짜 대한민국’을 기치로 의료 공백 해소와 지방대 육성을 위한 국가 과제가 재정립되고 있으며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용해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이재우)는 지난 9일, 쾌적하고 청결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제초 작업과 쓰레기 수거 등 청결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용해동 일대의 공원, 도로변, 공터 등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생활 쓰레기 및 방치된 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마을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며 마을 가꾸기에 앞장섰다. 이재우 회장은 “주민들이 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 정비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박상희 용해동장은 “폭염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주신 새마을협의회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