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산시 영도구 영선2동 행정복지센터는 7월 2일, 어르신들을 위한 인문멘토링 프로그램인 ‘인생나눔교실’을 개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영선2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문아트컴퍼니(주)가 주관하는‘찾아가는 인생나눔교실’영남권 멘티기관으로 지난해에 이어 2025년에도 2년 연속 선정됐다. 올해는 특히 멘티 2개 그룹을 구성하여, 7월 2일부터 10월 15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30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인문멘토 손미란 강사는 멘티 어르신 12명과 함께 감각을 깨우는 다양한 신체활동과 자존감을 높이는 작품 만들기,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는 회상 활동 등을 통해 따뜻한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활력을 증진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호영 영선2동장은 “이번 인생나눔교실이 어르신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사회와의 연결고리를 넓혀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영도구립 소년소녀합창단은 지난 7월 7일 영도문화예술회관 절영홀(대공연장)에서 제9회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연주회는‘드림스 컴 트루(Dreams come true)’를 부제로, 기존의 정기연주회 형식에서 벗어나 단원들 개개인의 음악적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합창뿐만 아니라 피아노 독주, 독창, 현악 앙상블, 판소리 등 다양한 무대를 구성하여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마지막 합창 무대에서 ‘어머니’라는 곡을 샌드아트와 함께 선보이며, 부모님의 사랑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메시지를 전해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겼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번 정기연주회는 단원들이 함께 만들어낸 합창의 조화로운 하모니와 더불어 각자의 숨은 기량과 가능성까지 엿볼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음악을 통해 자신만의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도구립 소년소녀합창단은 2016년 창단된 이후 다양한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순수한 동심을 노래하여 지역사회에 위로와 기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광주광역시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정책으로, 모든 시민에게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오는 21일부터 지급한다. 소비쿠폰은 1, 2차로 나눠 지급되며, 1차는 7월21일부터 9월12일까지 일반 시민은 18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은 33만원, 기초생활수급자는 43만원이 각각 지급된다. 2차 지급은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시민에게 1인당 10만원이 추가로 지급된다. 신청은 9월22일부터 10월31일까지다. 2차 지급 관련 세부사항은 추후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다. 소비쿠폰은 신용·체크카드, 광주상생카드(선불) 중 선택해 지급된다. 소비쿠폰 사용은 11월30일까지 광주지역 연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대형마트, 백화점, 온라인 쇼핑몰, 유흥업소 등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되며, 기한 내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된다. 지급대상자 선정에 이의가 있는 경우 국민신문고나 주민센터를 통해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카드사 누리집이나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주시는 ‘제25회 6.25전쟁 첫 전승 충주동락전투 기념행사’를 신니면 동락전승지와 호암체육관에서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충주시지회가 주관했으며, 조길형 충주시장, 이종배 국회의원, 김낙우 충주시의회 의장, 김수광 제37보병사단장, 6.25 참전유공자 회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기념행사는 신니면 동락전승지에서 헌화를 시작으로, 호암체육관에서 식전 행사와 본행사가 진행됐다. 식전 행사는 제37사단 군악대 공연, 동락전투 기념웅변, 제2작전사령부 군의장대 공연, 나사렛대학교 태권도 시범이 차례로 이어졌다. 본행사에서는 △동락전투 참전용사 故김상흥 중대장의 자녀인 김병한 씨에게 감사의 꽃목걸이 전달 △참전용사 스카프 전달 △전투상황 재연공연 △김재옥 교사 추모글 낭독이 이어지며, 참전 용사의 거룩한 희생을 기리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1950년 7월 7일 치러진 동락전투는 국군 6사단 7연대가 2대대가 신니면 동락초에 북한군이 주둔해 있다는 김재옥 선생의 신고를 받고 기습 북한군 1개 연대를 섬멸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7일, 11일 양일간 석림중학교를 대상으로 도서실 정리지원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도서실 정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독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석림중학교 사서교사의 요청에 따라 추진되며, 학교지원센터가 주관해 체계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도서실정리 지원은 ‘학교지원센터 특별실정리지원단’ 8명이 담당한다. 이들은 모두 학부모로 구성되어 있으며, 폐기도서 정리, 장서 점검, 도서 재배치 및 정렬, 분류 스티커 부착 등 도서실 전반에 걸친 실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이번 지원 활동을 통해 교원이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학생들에게는 정돈된 독서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독서교육의 질을 높이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성기동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교지원센터를 통해 현장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7일 어울림실에서 서산 관내 54교 학부모회장으로 구성된 서산학부모회협의회 합창단을 창단했다. 이번 합창단은 단순한 음악 동아리를 넘어 교육공동체 역량을 강화하고 구성원 간의 소통과 화합 도모를 목적으로 학부모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이현주 학부모회협의회 회장은 ‘합창단 창단을 통해 학부모님들이 함께 소통하고 교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갖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합창단 활동을 통해 서산 교육공동체가 더욱 화합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기동 교육장은 ‘학부모님들이 자발적으로 합창단을 구성하여 교육공동체의 주체로 나서는 모습은 매우 고무적이다’며 ‘혼자 가면 빨리 가고, 함께 가면 멀리 간다'는 말처럼, 앞으로도 학부모님들의 다양한 교육 참여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서산교육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학부모회협의회 합창단 창단은 서산 지역 교육공동체의 새로운 협력 모델을 제시하며, 학부모들의 활발한 교육 참여를 독려하는 좋은 선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4일부터 5일까지, 서산시 팔봉면에 위치한 가로림 글램핑장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과 함께 떠나는 마음 쉼표 가족 캠프’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가족 등 총 70여명이 참여하여, 가족이 함께 웃고 공감하며 일상 속 피로를 잠시 내려놓을 수 있는 ‘쉼’의 시간을 제공하여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캠프 첫날인 7월 4일, 참가자들은 서산교육지원청에 집결해 안전교육 후 교육장 인사말을 들은 뒤 글램핑장으로 이동했다. 숙소 배정을 마치고 물놀이, 닌텐도 게임, 보드게임 등 다양한 화합 활동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긴장을 풀고 친밀감을 높였다. 저녁에는 야외 바비큐 식사가 마련됐고, 이어진 샌드아트 공연 관람 프로그램은 참가 가족들의 감성과 공감 능력을 키우는 데 기여했다. 하루의 마지막은 가족별 소통시간으로 모닥불 활동과 자유로운 담소로 따뜻하게 마무리됐다. 이튿날인 7월 5일에는 명가네 힐링농장으로 이동해 피자와 떡 만들기 체험 활동에 참여했다.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손으로 반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고창군이 임시터미널 운영에 들어가면서 ‘터미널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이 본격화 됐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7일 오후 임시터미널 운영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운전기사들의 불편사항을 챙기며 ‘터미널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 빠른 완성을 약속했다. 이날 새벽 0시10분 인천공항행 버스를 시작으로 고창군 관내 버스는 기존 터미널과 500m(도보 5분)가량 떨어져 있는 임시터미널(고창읍 하나로마트 뒤, 목화예식장 옆)에서 승·하차가 이뤄지고 있다. 고창군은 한달 전부터 거리 곳곳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마을이장과 언론보도 등을 통해 터미널 이전내용을 알리면서 주민 혼선을 최소화 했다. 임시터미널에는 매표소와 화장실, 안락한 대합실이 마련돼 있고, 여름철 불편 최소화를 위해 에어컨과 양심냉장고가 설치되며 무더위 쉼터 역할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동시에 기존 터미널 철거공사도 이달 중 시작된다. 현재 터미널 매표소 건물 해체계획서 작성이 마무리 중이고, 터미널 철거 공사 중 먼지와 소음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 가림막도 설치된다. 앞서 공개된 新터미널 조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기회는 준비된 도시에게만 의미가 있습니다." 정헌율 익산시장이 이재명 정부의 국정기획위원회 가동에 발맞춰 지역 핵심사업의 철저한 관리와 전략적 대응을 주문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7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이재명 정부의 국정기획위원회가 방향을 확정짓기 전에 움직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우리 익산시의 핵심사업이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전 부서가 긴밀히 대응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정 시장은 특히 "이미 추진 중인 주요 사업과 신규로 발굴한 핵심과제들이 중앙정부 정책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라"며 "중앙부처와의 소통은 물론, 정책자료 준비와 대응논리 마련에도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시는 △왕궁자연환경복원사업 △익산역 광역환승체계 구축 등 지역의 미래를 견인할 11개 과제를 전략적으로 관리해 왔다. 시는 앞으로도 관련 부서별로 사업 타당성 확보와 부처 협의, 정치권 공조 등을 통해 국정과제 반영을 위한 전방위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정 시장은 "지역의 미래가 걸린 중대한 시점인 만큼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산 동래구 온천1동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리본과 "저장 강박 의심 가구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 저장 강박 의심 가구 등 주거환경 개선 필요 대상 가구에 특수청소 및 폐기물 처리, 사후관리 등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온천1동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관내 복지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협동조합 리본은 저장 강박 의심 가구의 특수청소, 방역, 폐기물 처리를 수행한 후 지속적인 사후관리 모니터링을 통해 필요시 추가 방역을 실시하여 대상 가구의 주거지 청결이 유지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변동수 온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어렵고 힘든 일이지만 동행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청소와 폐기물 처리에서 끝나지 않고 어려운 상황에 있는 대상자들의 삶이 실질적으로 바뀔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전했으며, 김은미 협동조합 리본 대표는 "스스로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운 상황에 있는 대상자가 청결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산 동래구 새마을지도자 수민동협의회 회원 등 7명은 지난 7월 3일 관내 주거환경이 취약한 두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집수리 대상으로 선정된 두 가구는 주거가 열악한 관내 저소득 가정으로, 회원들은 해당 가정이 쾌적하게 거주할 수 있도록 거실 천장을 보수하고, 벽지 도배, 방수 페인팅 등의 작업을 했다. 그동안 새마을지도자 수민동협의회는 매년 사랑의 집수리 및 불결지 환경 정비, 불우이웃을 위한 쌀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으며, 특히 주민자율방역단을 조직하여 여름철 해충 방제를 위한 방역을 실시하는 등 살기 좋은 동래 만들기를 위해 꾸준히 봉사해 왔다. 정성수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이번 집수리 사업으로 주민분께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보람됐고,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정영미 수민동장은 “매년 관내 주민들을 위해 힘써주시는 새마을지도자 수민동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수민동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사천시자원봉사센터는 사천시여성리더봉사단은 관내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과 두뇌 건강 증진을 위한 ‘똑똑두뇌청춘만들기’ 프로그램 실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남동발전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추진한 ‘통합인지놀이지도사 자격과정’을 수료를 위한 실습으로 여성리더봉사단원 5명이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똑똑두뇌청춘만들기’ 통합인지놀이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한 것으로, 지난 6월 19일 중촌경로당 이용 어르신 20명, 7월 4일 리가경로당 이용 어르신 12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두뇌 인지활동을 중점으로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춘 강의와 교구를 이용한 다양한 교감활동을 진행했으며, 특히, 풍선안마를 통해 어르신들이 오늘의 몸과 마음 상태를 점검하고, 스카프를 활용한 자존감 업그레이드 프로그램 등 신선한 체험이 큰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 됐다. 문현숙 단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사천시가 지역 현안 및 재난 예방 관련 주요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특별교부세를 확보하고자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김제홍 사천시 부시장은 7일 행정안전부 교부세과와 재난관리정책과를 방문하여 주요 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39억원의 특별교부세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지역 현안 사업은 △발전소우회도로 주변 연결도로(대로1-3호선) 확장(10억) △자혜지구 배수구역 확장 사업(5억) △사천시 어린이교통체험장 체험시설 조성 사업(4억) △삼천포 실외 인공암벽장 개보수(3억) △우주항공 어르신 여가공간(스크린파크골프장) 조성(6억) 등 5개 사업으로 시민들의 생활 여건 개선과 지방상수도 시설 안정화를 위한 사업이다. 재난 안전 사업으로는 △삼천포항 선박 화재 감시용 지능형CCTV 설치(7억) △덕골세천 정비(2억) △월등도 진출입로 차단시설 설치(2억) 등 3개 사업으로 재난 안전 사고 대비와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을 건의했다. 김제홍 부시장은 “재정여건이 어려운 가운데 당면한 현안 사업과 재난 예방 사업을 적기에 해결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소속 사천시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7월 5일 청소년수련관 4층 대강당에서 온새미로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청소년진로콘서트 ‘미래의 나를 디자인하다’ 개최했다. 이번 청소년 진로콘서트는 경상국립대학교 12개학과 멘토들을 초청하여 진로 멘토와 함께 하는 특별한 만남으로 사천시 청소년들에게 진로 설계에 필요한 동기 부여 및 정보 제공, 자기이해, 진로 탐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행사는 진로 멘토 강연(전공 소개), 멘토와의 토크콘서트,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되며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생생한 대학생활 이야기와 실질적인 진로 조언 등으로 진로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특히 청소년들이 직접 질문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어 자신의 진로에 대해 능동적으로 고민하고 설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재준 관장은 “이번 청소년 진로콘서트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학과 소개를 듣고 느끼며 자율적인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으며 미래에 대한 방향성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될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진안군은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예방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7월 7일부터 2025년 하반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피해방지단 운영은 멧돼지, 고라니, 까치 등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유해야생동물을 포획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군은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7일 피해방지단 30명과 읍·면 담당자 11명을 대상으로 총기 안전사고 예방, 포획 업무 지침, 안전 수칙 준수사항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체계적인 포획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방침이다. 진안군은 지난해 피해방지단 운영을 통해 멧돼지 약 1,200여마리, 고라니 2,800여 마리를 포획하며, 농작물 피해 경감과 ASF 방역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조봉진 진안군 환경과장은 “농작물 피해 예방과 주민 안전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피해방지단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번 하반기 활동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농촌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