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은 강원도선행자봉사회(선행하는 자영업자들 봉사모임)와 [뛰GO!먹GO! 패밀리데이] 프로그램을 11월26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에 이어 2회째 ‘강원도선행자봉사회’의 제안으로 가족과 함께 다양한 먹거리 만들기 체험, 미니올림픽 등을 문화의 집 1층 강당과 교실, 주방에서 진행했다. 문화의 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중학생 16명과 가족 4명, 자원봉사자 7명 등 총 27명이 참여하여 함께 어울리며, 음식 만들기를 하며 나눔에 대해 배우는 시간이 됐다. 강원도선행자봉사회의 회장을 맡고 있는 민정효(민정효닭갈비 대표)씨는 “이번 프로그램을 영월의 농촌지역 청소년들과 함께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프로그램 준비를 열심히 했고, 회원들의 만족도도 높다고 말했다. ‘술샘’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영월군과 여성가족부가 청소년수련시설을 기반으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국가정책 사업으로 중학교 1~3학년 학생들이 방과후학습과 체험, 상담, 급식, 하원 등을 지원하며 연중 참여 청소년들을 모집 중이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영월군체육회가 주관하고 주식회사 이룸(대표이사 김홍일)이 후원하는 LG트윈스 송승기 선수 초청 팬 사인회가 오는 12월 5일 오후 2시부터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사인회는 송승기 선수와 김홍일 대표의 친분으로 이루어졌으며, 상동고등학교 야구부 학생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주선해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KBO리그의 좌완 파워 피처 계보를 이을 유망주 송승기 선수는 먼저 상동고를 방문하여 학생들과 시간을 갖고 본인의 경험담 등을 통해 학생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오후에는 청소년수련관에서 군민들을 대상으로 사인볼 등 팬 사인회를 개최한다. 한편, LG트윈스 송승기 선수는 2021년 LG 트윈스에 입단한 현역 선수로 2025년 KBO리그 정규시즌 및 한국시리즈 우승 주역이며, 28경기 등판 144이닝을 소화, 11승 6패, 탈삼진 125개를 기록한 좌완투수이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영월문화도시센터는 11월 25일, 주천면 용석1리 경로당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문화 다양성 인식 증진 마을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일상에서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찾아가는 마을 기반 문화 다양성 프로그램으로, 읍‧면 단위 주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으로 기획됐다. 본격적인 순회 운영에 앞서 기존 문화도시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한 모의 워크숍과 군청·재단 실무자 대상 사전 워크숍을 이미 진행해 프로그램의 적정성과 현장 적용 가능성을 검증한 바 있다. 이번 주천면 운영은 이러한 준비 과정을 거쳐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정식 출발한 첫 사례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문화 다양성 기초 이해 교육, 세대·경험 기반의 관점 나누기 활동, 일상 속 다양성 요소 찾기 등 어르신들이 자연스럽게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참여 주민들은 ‘우리 마을 안에서도 서로 다른 삶을 배울 수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 ‘이런 자리가 더 늘었으면 한다’라고 호응을 보였다. 영월문화도시센터는 이번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2025 영월 문화 충전 페스타’ 종료 후, 행사에 참여한 주민·시민추진단·업무 관계자 · 지역 예술가 ·직원 등이 함께 모여 강평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평회는 올해 페스타의 정량적·정성적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 당사자들이 직접 행사 운영 경험과 소감을 나누며 내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 페스타는 주민이 주축이 되어 추진해 온 2025 영월 문화도시 조성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성과 전시·충전 미션·시민포럼·체험 프로그램·지역 예술인 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가 어우러진 시민 참여형 축제로 운영됐다. 강평회에서는 이러한 프로그램들이 실제 현장에서 어떤 의미와 영향력을 가졌는지를 참여자들이 직접 돌아보는 시간이 이어졌다. 특히 이번 강평회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의견은 ‘영월 페스타는 다른 지역과 비교해도 압도적으로 주민 주도적이었다’라는 평가였다. 행사장을 찾은 다른 지역 방문객과 지역 주민 모두 ‘축제를 운영하는 사람들이 다른 지역 전문가나 기관 중심이 아니라, 영월 군민들이었다’라는 의견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영월군의 주천 골목형 상점가가 최초의 온누리 상품권 가맹점 등록을 눈앞에 두고 있다. 영월군은 골목상권의 활성화를 위한 사업의 목적으로 지난 8월 8일부터 관내 골목형 상점가 지정을 희망하는 상인회를 상시로 모집하고 있다. 그 결과 2025년 11월 12일, 주천 5일장 인근의 점포 180개소가 속하는 구역을 영월군 최초의 골목형 상점가인 ‘주천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했다.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이 되면 상점가 구역 내 업소는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이 가능해지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추진하는 지원 사업에 응모가 가능해지는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온누리상품권은 동일 액수의 현금보다 5~1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한 상품권으로 전통시장 및 골목형 상점가 등에 위치한 가맹점에서 결제할 수 있으며 소득공제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이상숙 경제과장은 “주천 골목형 상점가 지정을 통해 주천 지역의 소비 진작에 큰 성장이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주천면에 그치지 않고, 골목형 상점가 구역을 점차 확대하여 더욱 많은 지역 주민, 관광객과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울산자동차 전문정비사업조합 울주군지회가 28일 울주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 김동우 지회장 및 조합 임원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저소득세대를 위한 성금 120만원을 전달했다. 김동우 지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따스한 온기와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웃음과 희망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울주군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더불어 성장하는 협회로 발전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추위와 싸우고 있는 이웃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울산자동차 전문정비사업조합 울주군지회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꼭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영덕군가족센터는 2025년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 직업 체험 및 자격증 취득 지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자신의 적성을 탐색하며 미래 사회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 운영된 프로그램은 △초등 한자 자격증반 △초등 모델 직업체험반 △초등 요리교실 △중등 제과·제빵 직업체험반 △파티쉐 자격증반 △중·고등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교실 등 총 6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모든 과정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기초 이론부터 현장 중심의 실습 교육까지 폭넓게 경험하며 진로 탐색의 기회를 넓혔다. 특히 올해 프로그램은 센터사업비와 영덕군고향사랑기금 지원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운영이 이루어진 점이 특징이다. 센터사업비로는 △초등 요리교실 △중등 제과 직업체험반을 운영했으며, 영덕군고향사랑기금 지원으로 △초등 한자 자격증반 △초등 모델교실 △중등 파티쉐 자격증반 △중·고등 바리스타 자격증반을 운영해 지역 청소년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영덕군은 고향사랑기부제 민간 플랫폼 위기브, 롯데리아와 함께 기부자에게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제휴 이벤트를 12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이벤트 동안 롯데리아 전용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10만 원 이상 기부한 고객 전원에게 롯데리아 한우불고기버거 콤보 쿠폰 1매가 제공된다. 기부는 전국 롯데리아 매장 내 포스터에 게재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QR코드 또는 롯데잇츠, 엘포인트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쿠폰은 매주 목요일에 순차 발송되며, 지급일이 공휴일일 경우 영업일 기준 익일 지급된다. 이벤트 참여 여부는 위기브 마이페이지 내 ‘기부내역 조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전국 롯데리아 매장 내 포스터의 QR코드 또는 롯데잇츠, 엘포인트 앱을 통해 위기브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하여 기부한 경우에만 이벤트 대상자로 인정된다. 이를 통해 기부자는 한 번의 기부로 세제 혜택과 답례품, 외식 혜택까지 합쳐 총 13만 원 이상의 가치를 누릴 수 있다. 영덕군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기부로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동시에 실속 있는 혜택까지 받을 수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영덕군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주민과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6일 '2025년 영덕군 귀농귀촌인 어울림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로 보금자리를 옮긴 귀농귀촌인들이 지역사회에 깊이 뿌리내리고, 기존 주민들과 서로를 이해하며 상생하는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우수회원 시상, 체육대회, 단합행사, 장기 자랑 등으로 이뤄져 귀농귀촌인들이 서로 소통하고 지역 주민들과 화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영덕군 관계자는 "이번 어울림한마당을 통해 귀농귀촌인들이 영덕 생활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지역민들과의 정서적 거리를 좁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영덕군은 귀농귀촌 인구 유입을 지역 활성화의 핵심 동력으로 보고 있으며, 맞춤형 교육과 정착지원 사업 등 실질적인 지원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남 함평군이 지적경계 정비와 군민 재산권 보호를 위한 2026년 지적재조사사업 준비에 본격 착수하며 지적 행정 신뢰도 강화에 나섰다. 28일 함평군에 따르면 ‘2026년 함평군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 공람·공고 기간을 12월 24일까지 운영한다. 실시계획 및 지번별 조서 등 관계 서류는 군 민원봉사과 또는 해당 면사무소에서 열람할 수 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공부에 등록된 사항을 조사·측량해 실제 토지 현황과 공부에 등록된 토지의 경계를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함평군은 건물 저촉 및 맹지 해소로 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사업비 2억 2,600만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 중이며, 현재 실시계획 수립을 마치고 현재 공람·공고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번 사업 대상지는 나산면 초포리(307필지), 월봉리(417필지), 해보면 해보·산내리(320필지)로 총 3개 지구 1,044필지 493,458㎡에 달한다. 군은 공람 절차가 마무리되면 2026년 지적재조사지구 지정을 위한 주민 동의서 수집을 시작으로 ▲주민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2025 함평 겨울빛축제’가 올겨울 함평의 밤을 환하게 밝힐 특별한 즐길거리와 함께 더욱 풍성하게 돌아온다. 함평축제관광재단은 겨울빛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참여형 이벤트 ‘골든 황박이를 잡아라!’를 내년 1월 4일 24시까지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행사는 추첨의 공정성을 위해 인스타그램에서만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겨울빛축제장을 방문한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함평축제관광재단은 내년 1월 11일 겨울빛축제 폐막식에서 공개 추첨을 통해 ▲1등 순금 한 돈 ‘골든 황박이 뱃지’(1명) ▲2등 함평 한우 선물세트(2명) ▲3등 황박이 굿즈 꾸러미(5명)를 제공한다. 특히 1등 경품인 ‘골든 황박이 뱃지’는 함평의 상징인 황금박쥐상을 본따 제작한 경품으로, 함평을 대표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추첨은 공정성과 투명성을 위해 함평축제관광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로 진행되며, 결과는 유튜브와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참여 방법은 축제장 내·외부 9개 지정 장소에서 사진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익산시가 취약계층과 다자녀가구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물 재이용 활성화를 위해 하수도 사용료 감면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28일 익산시에 따르면 기초생활수급자,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 19세 미만 자녀가 포함된 3자녀 이상 가구는 월 10㎥에 해당하는 하수도 사용료를 감면받을 수 있다. 특히 6자녀 이상 가구는 월 30㎥까지 감면이 적용돼 다자녀 가정의 실질적인 생활비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시는 자원순환 촉진과 환경보호를 위해 빗물이용시설이나 중수도, 재이용수를 사용하는 경우에도 하수도 사용료를 최대 30%까지 감면해 주고 있다. 감면 대상에 해당하는 경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감면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상·하수도를 함께 사용하는 가구는 상수도 감면 신청 시 하수도 감면도 동시에 인정된다. 시 관계자는 "하수도 사용료 감면 제도가 취약계층과 다자녀 가정의 생활비 부담을 덜고, 물 재이용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지역 청년들의 자신감 회복과 사회진입을 돕는 익산시의 정책이 성과를 내고 있다. 시는 올해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통해 11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중 취·창업 27명, 국민취업지원제도 36명, 직업훈련 10명, 미래내일 일경험 4명 등 77명은 사회 활동에 성공적으로 진입하며 실질적 지원 효과를 입증했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심리·정서 회복 등을 지원해 사회 참여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다시 도전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시는 2023년부터 3년간 336명의 청년에게 재도약 기회를 제공해 실질적인 청년지원 정책으로 자리매김했다. 또 지난 27일 저녁에는 익산청년시청에서 '제3회 청년도전지원사업 총동창회'를 열고, 사업 참여 청년들의 지속적인 도전과 성장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2023~2025년 수료생과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5년 영상 시청 △우수 참여자 및 직원 시상 △익산시장의 축하 인사 △청년 응원문구 퍼포먼스 △축하 공연 등이 진행됐다. 이를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익산시가 재가노인 식사배달 사업을 전면 개편해 고위험 고령자에게 더 촘촘한 돌봄과 균등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재가노인 식사배달 사업의 운영 효율성과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2026년부터 기존 7개 권역 중심 구조를 '익산시 전체 통합 운영체계'로 전면 개편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올해 실시한 일제조사에서 권역별 서비스 편차와 대기자 증가 등이 확인된 데 따른 것으로, 지역 간 격차를 줄이고 수요 변화에 보다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이와 함께 내년 3월 본격 시행되는 통합돌봄 정책과 연계해 식사배달을 단순 도시락 제공을 넘어 건강 상태 확인과 위험요인 파악까지 가능한 돌봄 서비스로 확대한다. 시는 실제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우선 지원하기 위해 건강 상태, 경제·가정환경, 식사 준비의 어려움, 돌봄 공백 등을 종합 평가하는 자체 선정기준표를 새롭게 마련했다. 또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 수행기관 2곳을 공개 모집했으며, 오는 12월 심사를 거쳐 최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은 도시락 배달과 함께 안부 확인을 담당하게 된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익산시가 녹색정원도시 정책의 성과를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익산시는 산림청 주관 '2025년 녹색도시 우수사례-기후대응도시숲 분야'에서 유천생태습지 기후대응도시숲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산림청장상을 받았다. 산림청은 기후대응도시숲 조성사업을 추진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으며,이달 27~28일 전남 신안군에서 열린 '2025년 도시숲·수목원·정원 정책 담당자 워크숍'에서 시상이 이뤄졌다. 기후대응 도시숲은 도시열섬 및 폭염완화, 탄소흡수,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하여 도심 내 생활권 및 도시주변 지역에 조성하는 숲이다. 시는 올해 총 10억 원을 투입해 유천생태습지에 1㏊ 규모의 기후대응 도시숲을 조성했다. 도시숲 조성을 통해 낙우송, 메타세쿼이아 등 수목과 억새·띠 등 초화류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정원형 숲이 만들어졌다. 아울러 산책로와 경관 요소도 함께 정비해 습지와 도시숲이 연결되는 입체적 녹색 공간을 구현했다. 유천생태습지는 생태하천복원 사업을 통해 생태 기반을 마련한 곳으로 이번 도시숲 조성으로 생태환경과 숲의 기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