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박민수 기자] 개그맨 출신 상담심리학 박사인 권영찬 교수가 (사)한부모가정사랑회와 2014년부터 이어 온 인연을 바탕으로 성탄절 후원을 확대했다. 권 교수는 지난 9일 한부모가정사랑회 측으로부터 성탄절 행사 준비 예산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현금 100만원과 상담 관련 물품 150만원을 추가로 기부했다. 이는 앞서 전달한 장학금과 물품을 포함해 총 750만원의 장학금과 식대, 750만원 상당의 물품을 마련한 것이다. 행사는 오는 13일 진행되는 ‘제23회 한부모가정 성탄의밤’으로, 권 교수는 올해도 12년째 2부 행사 MC를 재능기부로 맡는다. 행사에는 구영화 닥터스심리상담센터장이 공동 MC로 참여하고 가수 디케이소울 김동규와 소프라노 손정윤 교수가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주최 측 관계자는 “권 교수의 지속적 지원이 행사 운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권 교수는 27만9천여명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권영찬TV를 운영하며 공동구매 수익, 영상 수익, 강연료와 출연료 등을 통해 조성한 기부금을 꾸준히 전달해 왔다. 그는 지난달 18일 500만원을 기부하며 ‘제23회 한부모가정 성탄의밤’을 위한 장학금과 물품 지원을 이어왔다고 설
[비건뉴스=강진희 기자] ‘곤드레 만드레’를 작곡한 이승한이 홍성군에 쌀 40포대를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했다. 이번 기부는 최근 홍성군에서 진행됐으며, 쌀은 관내 사례관리 대상자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승한은 내포신도시 예술인마을에 거주하며 지역 예술 공동체와의 연대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군에서 예술 공동체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에 감사한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 홍성지역의 청년 예술가를 양성하는 데에도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현장에서는 기탁 물품의 규모와 취지에 대한 설명이 함께 전해졌다. 군 관계자는 “국민가요를 만든 작곡가의 따뜻한 마음과 뜻깊은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겨울을 앞두고 우리 군의 나눔과 기부문화가 더욱 활발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역 사회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지역 소식 게시판에서는 격려 메시지가 다수 공유되며, 예술인 기부 활동의 확산을 기대하는 의견도 나타났다. 이승한은 박현빈의 ‘곤드레 만드레’와 ‘두근두근’, 장윤정의 ‘사랑이 떠나네요’ ‘재’ ‘다시한번’, 서지오의 ‘가요 가세요’, 미스트롯2 김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국제가정문화원에 익명의 기부가 네 차례 이어지며 지역 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19일 문화원에 따르면 지난 13일 출입문 앞에서는 현금 100만 원과 약 43만 원 상당의 한우·흑돼지 오겹살 꾸러미가 발견됐다. CCTV에는 한 남성이 물품을 조심스럽게 내려놓고 인사한 뒤 자리를 떠나는 모습이 촬영된 것으로 확인됐다. 익명 기부는 2024년 6월부터 이어졌다. 첫 기부는 지난해 6월 남성 기부자가 전달한 100만 원과 과일 꾸러미였으며, 올해 6월에는 여성 기부자가 200만 원을 두고 갔다. 같은 달 남성 기부자가 다시 200만 원과 과일 꾸러미를 전달한 데 이어, 지난 13일에는 남성 기부자가 현금 100만 원과 한우·흑돼지 오겹살 세트를 놓고 간 것으로 파악됐다. 임정민 국제가정문화원 원장은 “작년과 이번에 방문한 분은 남성이었고, 올해 6월 200만 원을 놓고 가신 분은 여성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단순한 금액보다 매번 가장 좋은 것을 골라 챙겨주듯 전달되는 정성에서 큰 울림을 받았다”고 말했다. 임 원장은 “출입문 앞에서 공손히 인사하는 모습과 좋은 것을 전하려 한 마음에서 진심이 느껴졌다”며 “이제는 신원을 굳이
[비건뉴스=박민수 기자] 개그맨 출신 상담심리학 박사 권영찬 교수가 지난 2014년 (사)한부모가정사랑회와 인연을 맺은 뒤 올해도 성탄절을 맞아 장학금과 물품 등 500만원을 지난 18일 기부했다고 밝혔다. 권 교수는 27만9000여 명이 구독하는 권영찬TV 운영 수익과 강연료, 출연료 등을 합쳐 오는 12월 13일 열리는 ‘제23회 한부모가정 성탄의밤’ 준비를 위한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그는 이 행사에서 12년째 2부 사회를 맡아 재능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도 기업 일정 대신 행사를 선택해 참여한다는 입장이다. 이날 행사에는 디케이소울 김동규와 소프라노 손정윤 교수가 무대에 오른다. 권 교수는 한국연예인자살예방센터를 운영하며 어려움을 겪는 연예인을 대상으로 무료 상담을 제공해 왔다. 한부모가정사랑회와의 후원 역시 12년째 지속하고 있으며, 지난해 한부모가정의 날 기념식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은 바 있다. 최근 한 기업 행사 강연에서 권 교수는 “심리학자 아들러의 학설에 따르면 가장 높은 행복감은 타인을 존중할 때 생겨난다”고 설명하며, 조직 내 소통 역량과 경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방송 활동과 25년간의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개그맨이자 방송인 권영찬 교수가 한부모가정의 날을 맞아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한다. 백광(伯桄) 권영찬 미국 오이코스대학교 교수는 오는 9일 서울 강남구 소망교회에서 열리는 ‘제18회 한부모가정의 날 기념식 및 축하공연’에서 MC를 맡고, 현금과 생활용품 등 총 6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전달한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한부모가정사랑회가 주최하며 여성가족부와 소망교회 사랑나눔부가 후원한다. 한부모가정사랑회는 한부모가정의 자립과 정서적 지원을 목적으로 다양한 복지 및 문화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단체다. 권 교수는 MC 재능기부와 더불어 생활용품과 장학금 등 총 600만원 상당의 물품과 현금을 한부모가정 어린이들을 위해 후원한다. 권 교수는 지난 12년 동안 꾸준히 한부모가정을 위한 지원활동을 펼쳐왔으며, 지난해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는 "한부모가정의 어린이들도 부모와 함께 다양한 문화체험을 누리며 행복해졌으면 좋겠다"며 후원 이유를 밝혔다. 황은숙 한부모가정사랑회 회장은 "이번 행사는 한부모가정 가족들이 함께 사전 음악회와 시상식을 즐기며 꿈을 키우는 뜻깊은 자리"라며 "아낌없는 지지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비건뉴스=박민수 기자] 대한사립학교장회(회장 김해관)가 ㈜톱텍(회장 이재환)으로부터 후원받은 어린이용 감염병 예방 마스크 10만 장을 사립초등학교장회(회장 최재설)를 통해 서울 지역 사립초등학교에 전달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미래세대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마스크는 지난 4월 29일 총 140박스 분량으로 전달됐다. 해당 마스크는 유럽 수출 기준에 맞춰 제작된 고품질 제품으로, 어린이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사립초등학교장회는 전달받은 마스크를 서울 시내 사립초등학교에 학생 수에 따라 학교당 3~4박스씩 배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감염병 예방에 더욱 철저히 대비하며 건강한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해관 대한사립학교장회 회장은 “㈜톱텍의 따뜻한 나눔 덕분에 우리 아이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어린이날을 맞이하게 돼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사립학교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톱텍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이바지할 수 있어 기쁘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
[비건뉴스=강진희 기자] 트로트 가수 황영웅이 오는 4월 말 디지털 신곡 발매를 앞두고 산불 피해자들을 위해 총 2억9천여만원의 기부를 하며 선행 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황영웅은 MBN의 '불타는 트롯맨' 출연 이후 콘서트와 음원 시장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이번 기부는 그의 팬카페 '파라다이스'와 함께 이뤄진 공감 어린 손길이다. 지난 7일, 황영웅의 팬카페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억5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3월 27일 대한적십자사에 1억원을 기부하며 고액 기부자 모임인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에 가입했다. 이 클럽은 1억원 이상을 기부한 고액 기부자들로 구성돼 있으며, 황영웅은 경기 10호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팬클럽 '파라다이스'는 대한적십자사에 추가로 4천만원을 기부하며 총 2억9천만원의 성금을 조성했다. 황영웅과 팬들은 산불 확산 초기에도 컵라면 6천개와 두유 3천개를 긴급 지원하며 지속적인 도움의 손길을 이어왔다. 황영웅은 자신의 팬카페에서 "대피소에서 불안한 마음으로 지내는 분들을 생각하면 잠이 오지 않는다"며, "복구될 때까지 팬들과 함께 어려움을 나누겠다"고 전했다. 그의 이러한 따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제주샛별라이온스클럽(회장 김정심)은 1일 국제가정문화원(원장 임정민)을 방문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제주샛별라이온스클럽은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하며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제주샛별라이온스클럽은 그동안 지역 내 다양한 사회복지 활동에 참여하며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김정심 회장은 “다문화가정이야말로 우리 지역의 중심 역할을 하게 될 소중한 분들”이라며 “앞으로도 함께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임정민 원장은 “이러한 기부는 우리 국제가정문화원을 이용하는 많은 분에게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 사회의 연대감을 높이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제주샛별라이온스클럽의 이번 활동은 지역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보여주는 사례로, 앞으로도 이웃사랑의 실천이 이어지길 바란다.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연극 '사랑해 엄마'의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경남·경북 지역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1천만원을 기부했다. 국제구호개발NGO 월드비전은 조혜련 홍보대사를 비롯한 배우 김지선, 김효진, 정가은과 스태프들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전액 경남·경북 지역 아동과 주민들을 위한 긴급구호물품 지원, 생계비 및 가전·가구 지원, 심리·정서 회복 프로그램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혜련 홍보대사는 “유례없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고통과 상실을 상상할 수 없다”며, “함께 기부를 결심한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하루빨리 이재민들이 일상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요셉 조이컬쳐스 대표는 “연극을 통해 받은 사랑을 산불 피해 복구에 돌려드리려 한다”고 전했다.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은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피해 이재민들이 최대한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월드비전은 지난 21일부터 발생한 경남·경북 지역 산불로 인해 위기에 처한 아동과 주민들을 위해 즉각적인 긴급구호를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담요 1000장과 긴급구호키트 1000개를 지원하고 있다. 또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최근 경북, 경남, 울산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를 돕기 위한 연예인들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30일 대한적십자사는 가수 황영웅이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황영웅은 대한적십자사 고액 기부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황영웅은 "삶의 터전을 화마가 삼키고 있는 상황을 눈앞에서 지켜봐야 하는 고통이 어떨지 상상이 되지 않는다"며, "상황이 복구될 때까지 조용히 묵묵하게 그 고통을 함께 나누겠다"고 전했다. 그의 팬클럽 '파라다이스'도 4000만원을 기부하며 함께 뜻을 모았다. 또한, 가수 김희재는 '김희재와희랑별'이라는 이름으로 5000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그는 "예상치 못한 재난으로 일상을 잃은 분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팬들과 함께한 기부의 의미를 강조했다. 김희재와 팬덤 '희랑별'은 재난 발생 시마다 기부를 이어오며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고 있다. 가수 겸 배우 김세정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000만원을 기부하며 산불 피해 지원에 동참했다. 이번 기부로 그는 개인 고액 기부자 네트워크인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 회원으로 위촉됐다. 김세정은 "산불 피해로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가수 황영웅이 팬들과 함께하는 기부 플랫폼 '선한스타'를 통해 2월 가왕전에서 수상한 상금 150만 원을 동방사회복지회에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로써 황영웅의 누적 기부 금액은 총 3439만 원에 달하게 됐다. 이번 기부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충분한 교육 기회를 받지 못하는 국내 취약계층 아동의 교육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동방사회복지회는 이러한 기부금을 통해 아이들이 보다 나은 교육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황영웅은 최근 열린 '앨범 발매 쇼케이스: PANORAMA SHOWKING'을 성황리에 마쳤다.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인 단독 쇼케이스에서 그는 총 1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이 무대에서 황영웅은 한층 더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선보이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동방사회복지회는 1972년에 설립돼 53년간 '생명존중의 가치실현'이라는 설립 이념을 지켜오며, 아동·청소년, 한부모가정, 장애인, 노인 등 소외된 이웃에게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 전문기관이다. 황영웅의 기부는 이러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다문화가정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양정인 다사모(다양한 문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봉사단 회장이 시어머니의 장례 후 고인의 뜻을 기리기 위해 200만 원을 국제가정문화원(원장 임정민)에 기부했다. 이 소식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며 제주 지역 사회의 화제가 되고 있다. 양정인 회장은 시어머니가 강조하던 사랑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고인은 생전에 주변 사람들을 배려하고 어려운 이들을 돕는 데 헌신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양 회장은 이러한 시어머니의 가르침을 잊지 않고, 그 사랑을 다문화가정에 나누기로 결심했다. 그는 평소에도 기부를 생활화하며,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에 도움을 주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양정인 회장의 따뜻한 마음은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줬으며, 사랑과 나눔의 정신이 더 많은 이들에게 전해져 서로 돕고 배려하는 따뜻한 사회가 만들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기부는 다문화가정에 큰 희망을 줬으며, 이러한 긍정적인 변화가 지역 사회 전반으로 확산하기를 바란다.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가수 황영웅이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며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동방사회복지회는 황영웅이 '선한스타' 1월 가왕전에서 받은 상금 150만 원을 전액 기부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이로써 그의 누적 후원금은 총 3289만 원에 이르렀다. 황영웅은 지난해에도 동방사회복지회에서 보호 중인 입양대기아동의 의료비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국내 소외아동의 교육비 지원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번 기부금은 아이들의 학습 및 교재·교구 구입 등의 교육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월 황영웅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2025 황영웅 앨범 판매 쇼케이스 PANORAMA: SHOWKING'의 티켓 예매 일정을 연기했다. 이와 함께 황영웅과 그의 팬클럽 '파라다이스' 광전지부는 참사 피해가족을 위해 1500만 원을 기부, 따뜻한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동방사회복지회는 1972년 설립된 이후 '생명존중의 가치실현'이라는 설립 이념을 지켜오며 아동·청소년, 한부모가정, 장애인, 노인, 필리핀 코피노 가정 등 소외된 이웃에게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황영웅의 꾸준한 기부 활동은 이러한 사회복지 기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개그맨 김학도가 '홀덤특전사' 동아리 회원들과 함께 동작구 쪽방촌 독거노인들을 위해 연탄 2천장을 기부하고 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일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김학도를 비롯해 '홀덤특전사' 회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회원들은 배우, 변호사, 기업인, 교수, 사업가, 작가 등 다양한 직종의 전문가들로 구성됐으며, 일부 회원들은 가족과 함께 참여했다. 개그맨 출신 권영찬 미국 오이코스대학교 교수도 동참했다. 2018년 국제 홀덤대회 우승자이자 연예인 1호 프로포커플레이어인 김학도는 "텍사스홀덤이 국내에서 도박으로 인식되는 것이 안타깝다"며 "지난해부터 불법도박 근절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홀덤특전사'는 지난해 12월 한 달간 모금활동을 진행했으며, 김학도의 텍사스홀덤대회 상금 일부도 함께 기부됐다. 모금된 금액은 밥상공동체복지재단 서울연탄은행에 전달됐다. 한편 김학도는 2008년 프로 바둑기사 한해원과 결혼해 2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아마추어 시절 8년간 40여 차례 국제 포커대회에 도전한 이력이 있다.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개그맨 출신의 상담학 교수 권영찬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한부모가정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권 교수는 '제22회 한부모가정사랑회 성탄절 산타할아버지 행사'에 현금과 물품을 후원하며 한부모가정의 아이들과 부모를 위해 마음을 나눴다. 이 행사는 오는 14일 강남구 소망교회에서 진행된다. 황은숙 한부모가정사랑회장은 "이번 행사는 한부모가족 부모와 자녀를 초청해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식사, 성탄 음악 행사 등의 축하 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라며 후원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권영찬 교수는 개인적으로 600만원을 기부했으며, 그중 300만원은 '가수 황영웅과 파라다이스 팬'의 이름으로 기부했다. 이번 행사에는 △권영찬닷컴 △㈜루페 △가누다베개 △유튜버 랄랄 등이 후원에 참여했으며, 가수 김호중과 이찬원의 팬들도 응원에 함께했다. 권영찬 교수는 권영찬TV에서의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며, 팬들과 함께한 후원 활동에 대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지만,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작은 힘을 보태고 싶었다"고 밝혔다. 또한 권 교수는 이날 행사에서 한부모 가정을 위한 2부 축하 음악 행사의 MC로 재능기부를 했으며, 가수 디케이소울 김동규, 손정윤 소프라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