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명석 기자] 비투비가 전 세계 멜로디와 함께한 팬콘서트 투어의 마지막을 자카르타에서 화려하게 장식했다. 지난 7일 비투비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카사블랑카 홀에서 열린 공연을 끝으로 '2025 비투비 팬콘 3,2,1 고! 멜림픽'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투어는 지난 3월 서울을 시작으로 타이베이, 쿠알라룸푸르, 홍콩, 일본, 자카르타까지 총 6개 도시에서 진행되며 글로벌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이어갔다. 비투비는 개막식 콘셉트의 1부 무대를 통해 멜로디봉 성화봉송, 각오 발표, 2:2 야구 및 투포환 게임 등 팀전과 개인전을 펼치며 관객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단체 공굴리기와 팬 대상 MVP 수여 등 쌍방향 소통의 무대도 마련했다. 2부에서는 'LOVE TODAY', 'Say Yes', 'Starry Night' 등 신곡부터 '그리워하다', '너 없인 안 된다', '보고파', '뛰뛰빵빵' 등 대표 히트곡까지 폭발적인 라이브 퍼포먼스로 팬심을 저격했다. 공연을 마친 멤버들은 소속사를 통해 "멜로디 덕분에 웃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벅찬 소감을 전했고, "다시 만날 날을 손꼽아 기다리겠다"는 인사도 덧붙였다. 한편, 비투비는
[비건뉴스=강진희 기자] 트롯 신동으로 주목받는 가수 빈예서가 중학생이 된 기념으로 지난 13일 연세대 대강당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봄, 예서’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공연은 1600석 객석을 진분홍빛으로 물들이며 팬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진행됐다. 빈예서는 지난해 3월과 7월 두 차례의 미니 콘서트급 팬미팅과 12월 선상 크루즈 콘서트 등 활발한 팬 소통을 이어왔다. 이번 콘서트는 국내 유명 공연 기획사 ‘예음컬쳐앤컨텐츠’가 주관해, 라이브 음악 본연의 감동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날 무대는 12명의 세션 연주자와 함께 기계 반주 없이 전곡 라이브로 진행돼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성인 가수들에게도 어려운 라이브 공연을 완벽히 소화하는 빈예서의 모습에 1600여 관객들은 감탄과 환호를 아끼지 않았다. 공연은 ‘찔레꽃’으로 시작해 팬들이 함께 부르는 감동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1부와 2부로 나뉜 공연에서는 사회자의 유머러스한 진행과 함께 빈예서의 운동 실력을 검증하는 게임, 생애 그래프 및 이모티콘으로 표현한 다양한 에피소드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제공됐다. 2부에서는 8090 메들리 무대에서 백댄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