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대체단백질 업계가 정부에 최소 2억 유로 규모의 공공 투자를 요구했다. 배양육과 발효 기반 식품 등 대체단백질 생산을 키우기 위해 유럽연합(EU)의 공동 관심 중요 프로젝트(IPCEI) 체계를 활용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그린퀸은 지난 3일 네덜란드 미래식품 기업과 관련 단체들이 정부에 IPCEI를 통한 대체단백질 생산 확대 지원을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공개서한은 미래식품 정책 비영리단체 멀더 인스티튜트가 주도했으며, 모사미트, 더 프로틴 브루어리 등 대체단백질 기업과 관련 기관이 참여했다. 업계는 네덜란드가 식품 기술 분야에서 강점을 갖고 있지만, 생산설비 확충 단계에서 자금 공백이 커지고 있다고 보고 있다. 공개서한은 정부가 최소 2억 유로를 투입하면 민간 투자 4억 유로를 추가로 끌어낼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해당 수치는 업계 측 추산으로, 실제 투자 유치 여부는 정부 지원 방식과 시장 여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IPCEI는 EU 회원국들이 공동 이해가 큰 대형 혁신 프로젝트에 국가보조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유럽위원회는 IPCEI가 최소 4개 회원국이 참여하는 대규모 초국경 프로젝트로, 높은 기술적·재무적 위험을 수반하면서도 EU
해외 골프 레슨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골프로아카데미가 계절별 기후에 맞춘 해외 필드레슨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송지희 프로가 동반하는 소규모 필드레슨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초보 골퍼부터 중상급자까지다. 레슨은 실제 라운드 환경에서 이뤄지며 코스 공략, 거리 조절, 방향성 교정, 숏게임, 벙커 플레이, 경사면 대응 등 필드 상황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3박4일 일정에서는 54홀 프로 동반 필드레슨과 숏게임 레슨이 진행된다. 운영 지역은 계절별 기후에 따라 나뉜다. 3월부터 11월까지는 일본 오사카·고베 지역에서 진행되며, 7~8월에는 일본 삿포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겨울 시즌에는 태국 방콕과 베트남 나트랑 지역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인 참가자는 다른 1인 신청자와 조인될 수 있으며, 레슨은 최대 3인까지 가능하다. 골프로아카데미 관계자는 “필드 환경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상황을 중심으로 레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골프로아카데미는 해외 필드레슨 프로그램 외에도 국내 필드레슨과 숏게임 레슨 등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