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경제 오틀리, 식물성 귀리음료로 여는 ‘모닝 레이브’…도심 속 지속가능한 아침 제안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식물성 귀리음료 브랜드 오틀리(Oatly)가 웰니스 커뮤니티 서울모닝커피클럽(SMCC)과 함께 오는 21일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 서울 KRMK카페에서 도심형 아침 이벤트 ‘모닝 레이브(Morning Rave)’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식물성 음료와 음악, 아침 루틴을 결합한 새로운 웰니스 파티 형식으로, 반복되는 일상 속 아침을 보다 감각적이고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재해석하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오틀리는 이날 행사에서 자사의 시그니처 귀리음료 3종(아이스 오트 라테, 코코넛 말차 클라우드, 블루베리 말차 라테)을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제품들은 유제품이나 두유 없이도 맛과 영양을 만족시키는 대체 음료로, 친환경 식단을 지향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오틀리에 따르면 귀리음료는 일반 우유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이 약 70% 낮고, 1리터당 탄소배출량은 평균 0.74kg CO₂e 수준이다. 물 사용량 역시 현저히 적어, 식물성 식단의 환경적 장점을 실천할 수 있는 선택지로 평가받고 있다. 오틀리 인터내셔널 마켓 브랜드 디렉터 헤이절 클론해머(Hazel Clonhammer)는 “오틀리는 사람들이 보다 쉽고 즐겁게 유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