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비건 식단은 제철 채소와 과일, 콩류, 곡물을 중심으로 짜면 한 달 동안 비교적 단순하게 이어갈 수 있다. 더위가 심한 시기에는 조리 시간이 긴 음식보다 비빔밥, 냉국, 샐러드, 국수, 두부 요리처럼 준비 부담이 낮은 메뉴를 배치하는 방식이 현실적이다. 첫째 주는 익숙한 한식형 식단으로 시작할 만하다. 아침은 두유 오트밀에 블루베리와 견과류를 곁들이고, 점심은 열무비빔밥에 애호박구이와 콩조림을 더한다. 저녁은 오이냉국, 두부구이, 현미밥으로 구성하면 조리 과정이 복잡하지 않으면서도 한 끼 구성이 분명하다. 주 후반에는 통밀빵과 두부 스크램블, 토마토를 아침 메뉴로 바꾸고, 점심에는 강낭콩 샐러드와 보리밥, 저녁에는 가지구이와 메밀국수를 배치할 수 있다. 둘째 주에는 불 앞에 오래 서지 않는 메뉴를 중심에 둔다. 아침은 바나나 두유 스무디와 견과류, 점심은 두부면 샐러드와 방울토마토, 저녁은 열무국수와 구운 애호박을 조합할 수 있다. 다른 날에는 수박이나 참외를 곁들인 오트밀, 병아리콩 샐러드볼, 오이냉국과 보리밥을 활용하면 여름 식단의 반복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셋째 주에는 단백질 보완을 고려해 두부, 렌틸콩, 강낭콩, 병아리콩을 나눠 넣는 방식이 적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3일 저녁 청와대 녹지원에서 주한외교단 초청 만찬을 열었다. 이번 만찬에는 샤픽 라샤디 주한외교단장인 주한 모로코 대사를 비롯해 112개국 상주 공관 대사와 18개 국제기구 대표, 관계부처 장관, 주한명예영사단장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 청와대는 이번 행사를 이 대통령이 주한외교단 전체와 만찬을 함께한 지난해 광복절 이후 약 1년 만의 자리로 설명했다. 청와대 녹지원에서 주한외교단 행사가 열린 것은 2019년 이후 7년 만이다. 만찬은 한국식 숯불구이와 치맥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한국식 겉절이와 쌈밥을 곁들인 뷔페 형식으로 준비됐고, 솥뚜껑 삼겹살 구이와 쇠고기 와규, LA 양념갈비, 양갈비, 왕새우, 치킨 소시지, 채소 등이 메뉴에 포함됐다. 식단에는 각국 외교단의 종교와 식문화를 고려한 메뉴도 함께 올랐다. 삼겹살을 제외한 식재료에는 할랄 인증 제품이 사용됐고, 비건 등 채식주의자를 위한 메뉴도 마련됐다. 채식 메뉴는 한국식 식문화 소개와 함께 다양한 식생활 기준을 반영한 의전 구성으로 볼 수 있다. 외교 만찬에서 식단은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참석자의 종교, 문화, 생활방식을 고려하는 의전 요소로 작용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
풀무원푸드앤컬처가 식물성 외식 브랜드 플랜튜드에서 여름 시즌 신메뉴 4종을 출시했다. 이번 메뉴는 ‘Wake Up Summer’를 콘셉트로 면 요리와 비빔밥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코엑스점·아이파크몰 용산점·고덕점 3개 매장에서 판매된다. 신메뉴는 서리태 콩국수, 참나물 두부가라아게 메밀면, 산들 마라향 비빔면과 튀긴 전병, 여름향기 비빔밥 등 4종이다. 풀무원 뉴스룸에 따르면 4개 메뉴는 순식물성 재료를 사용했으며, 여름철에 맞춰 시원한 맛과 산뜻한 풍미를 강조했다. 서리태 콩국수는 국산 서리태 콩물을 활용한 계절 메뉴다. 참나물 두부가라아게 메밀면은 두부가라아게와 참나물, 오이, 양파, 로메인 등을 함께 비벼 먹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산들 마라향 비빔면과 튀긴 전병은 마라 소스를 곁들인 비빔면에 전병을 더한 메뉴다. 여름향기 비빔밥은 봄 시즌 메뉴인 ‘봄향기 비빔밥’을 잇는 라이스 메뉴로, 미나리와 백년초묵, 자색고구마분으로 색을 낸 두부 크럼블을 사용했다. 토마토 순두부 스튜도 함께 제공된다. 한편 플랜튜드는 풀무원이 운영하는 식물성 외식 브랜드로, 2022년 서울 코엑스점을 시작으로 용산점과 고덕점까지 매장을 확대했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올해 4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