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도 ‘얼룩고양식빵’ 출시…비건 베이커리 라인업 확장
매일유업 관계사 엠즈베이커스가 운영하는 베이커리 브랜드 밀도가 비건 식빵 신제품 ‘얼룩고양식빵’을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밀도의 대표 비건 베이커리 제품인 ‘고양식빵’의 확장 라인업이다. 기존 고양이 모양은 유지하면서 빵 단면에 얼룩고양이 무늬를 구현해 캐릭터형 식빵의 시각적 요소를 강화했다. 원재료에는 쌀, 매일두유 검은콩 저당, 흑임자가 사용됐다. 밀가루 대신 쌀을 넣어 쫀득한 식감을 살리고, 검은콩두유와 흑임자로 고소한 풍미를 더한 제품이다. 얼룩고양식빵은 밀도 성수점을 비롯한 전국 16개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된다. 밀도는 매장 내 안내물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제품 원재료와 제품 이미지를 알리고 있다. 식물성 베이커리 제품은 동물성 원료 배제 여부뿐 아니라 원재료 구성, 알레르기 표시, 제품별 제조 기준 등이 소비자 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영역으로 넓어지고 있다. 캐릭터형 제품에 비건 원료 구성을 결합한 이번 사례는 베이커리 시장에서 식물성 제품의 접근 방식이 다양해지는 흐름과 맞닿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