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명석 기자] 스트레이 키즈가 K팝 4세대를 대표해 스포티파이 100억 스트리밍이라는 역사적 이정표를 세우며 세대교체를 완성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최근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 등록된 그룹 발매 전곡 음원 전 세계 누적 100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이는 K팝 4세대 아티스트 최초이자 단일 아티스트 기준 K팝 역대 세 번째 성과로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로써 스트레이 키즈는 2024년 스포티파이 내 '글로벌 톱 K팝 아티스트'에서 4세대 보이그룹 최고 순위인 3위를 차지한 데 이어 그룹 전곡 누적 100억 스트리밍이라는 호기록을 추가했다. 미국 빌보드 사상 최초 메인 차트 '빌보드 200' 1위 데뷔 이래 여섯 앨범 연속 1위 진입 등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이름을 빛내온 이들은 이번 성과로 '자체 프로듀싱 그룹'으로서 값진 의미를 더했다. 지난 5월 26일에는 미국 대형 음악 시상식 '2025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서 뜻깊은 소식을 전했다. 2024년 10월 발매한 스트레이 키즈의 곡 'Come Play'가 수록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시리즈 '아케인' 시즌 2 사운드트랙 앨범이 페이보릿 사운드트랙 부문을 수상한 것이다. 지
[비건뉴스 권광원 기자] 최근 해양환경공단 케이팝 아이돌 그룹 스트레이키즈와 함께 만든 영상이 소소한 화제가 되고 있다. 해양환경공단은 K-Pop 아이돌 스트레이키즈(Stray Kids)와 함께 '해양플라스틱 줄이기 운동' 영상 메시지를 공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배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영상 메시지는 9월 세계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제7차 국제 해양폐기물 콘퍼런스(7IMDC)’를 기념하고 해양 쓰레기에 대한 심각성과 변화에 동참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았다. 영상 속 스트레이키즈는 "플라스틱이 바다로 흘러 들어가 매년 1000만 톤 이상의 해양 플라스틱이 바다에 쌓이고 있다"라며 "해양 플라스틱은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는 심각한 환경 문제"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올해 3월 제5차 유엔환경총회(UNEA5)에서 채택된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결의안’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국제적 노력의 일환으로 오는 9월 부산에서 열리는 제 7차 국제 해양폐기물 콘퍼런스가 개최된다고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스트레이키즈는 "우리 스트레이키즈와 우리 STAY와 그리고 우리 모두가 일상 속에서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여나가야 할 때"라고 거듭 호소했다. 유상준 해양보전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