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명석 기자] 그야말로 '굿보이' 천하다.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가 브라운관을 넘어 온라인까지 집어삼키며 신드롬급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적수 없는 질주다. 지난 8일 방송된 4회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운 것도 모자라, K-콘텐츠 경쟁력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 6월 1주차 조사에서 TV-OTT 드라마 통합 화제성 1위를 또다시 거머쥐며 2주 연속 왕좌를 지켰다. 이뿐만이 아니다. 주연 박보검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며 드라마 출연자 부문 2주 연속 1위를 달리고, 김소현(3위)과 '빌런' 오정세(8위) 역시 상위권에 포진하며 '굿보이 앓이'에 불을 지피고 있다. 이 같은 신드롬급 인기에 제작진마저 응답했다.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사랑에 힘입어 '굿벤져스' 5인방, 박보검, 김소현, 이상이, 허성태, 태원석의 카리스마 넘치는 스페셜 포스터를 전격 공개한 것. 포스터 속 이들은 각자의 스포츠 종목을 상징하는 아이템과 함께 "우리가 바로 정의다"라고 외치는 듯 강렬한 아우라를 뿜어내며 팬들의 심장을 또 한 번 저격했다. 드라마의 인기 비결은 단연 '굿벤져스'의 통쾌한 팀플레이다.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불도저' 윤동
[비건뉴스=최명석 기자] 20kg 배낭을 메고 달리는 극한 훈련에서 다른 멤버들은 모두 힘들어했지만, 덱스만이 유일하게 합격 기준을 통과하며 충격적인 반전을 연출했다. 이 예상 밖의 결과는 시청률 5.8%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25일 방송된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에서 멤버들이 네팔 구르카 용병 학원의 혹독한 훈련에 도전했다.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수도권 가구 시청률 4.8%를 기록하며 시즌 자체 최고치를 경신했다. 2049 타깃 시청률도 2.3%로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주목할 점은 가구 최고 시청률 5.8%를 기록한 '최고의 1분'이 바로 덱스가 20kg 짐을 들고 달리는 구르카 훈련 장면이었다는 것이다. 방송에서는 네팔 놀이공원 '디진다랜드'에서의 에피소드도 화제가 됐다. 덱스를 보기 위해 몰린 현지 소녀 팬들의 인파가 간이 팬미팅을 방불케 했다. 이런 상황을 지켜본 기안84는 "항상 똑같은 그림이 반복된다"며 부러움 섞인 질투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360도 회전 놀이기구에서는 덱스와 빠니보틀이 도파민 폭발의 텐션으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멤버들은 인도에서 화제를 모았던 '파이어빤'에 재도전하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