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경제 국내산 현미쌀로 만든 ‘꼬시다 누룽지’ 출시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누부야농수산이 국내산 현미쌀 100%를 원료로 한 간식 ‘꼬시다 누룽지’를 퍼핑 공법으로 개발해 현미·흑임자·카무트·흑미 4종으로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퍼핑 공법을 적용해 일반 누룽지보다 두 배 가까운 바삭한 식감을 구현했으며, 먹을 때 치아에 달라붙지 않아 어린이와 노년층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꼬시다 누룽지’는 현미·흑임자·카무트·흑미 4종으로 구성됐다. 원료는 즉석 도정한 곡물을 사용해 영양소를 보존했으며, 합성 첨가물을 배제했다. 1회 소포장(33g)의 열량은 120kcal로, 가벼운 간식이나 식사 대용으로 적합하다. 주요 원료인 현미쌀과 잡곡에는 식이섬유와 다양한 영양 성분이 포함돼 있어 균형 있는 간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유통은 자사몰·오픈몰 등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카페와 외식 프랜차이즈와의 협업을 통해 계산대 간식이나 사이드 메뉴로도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명절 선물세트, 다이어트 특화 제품, 판촉용 사은품 등 맞춤형 구성도 기획 중이다. 패키지는 소포장(33g×3개입), 지퍼형(70g), 실속형(500g·15개입)으로 마련됐다. 업계에서는 전통 간식인 누룽지를 현대적 공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