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명석 기자] 무더위를 한 방에 날릴 상큼한 레몬 향기가 K팝 시장에 진동한다. '퍼포먼스 제왕' 에이티즈(ATEEZ)가 눈부신 비주얼과 감각적 사운드를 머금은 신곡 '레몬 드롭(Lemon Drop)' 뮤직비디오 티저로 컴백 초읽기에 돌입, 글로벌 팬심을 정조준했다.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11일 오후 1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에이티즈 미니 12집 '골든 아워 : 파트 3(GOLDEN HOUR : Part.3)'의 타이틀곡 '레몬 드롭'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공개된 영상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멤버들의 황홀한 비주얼을 클로즈업한 개인 컷들이 연이어 등장, 여기에 '레몬 드롭'의 세련되고 중독성 강한 비트가 어우러지며 단숨에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화면을 가득 채운 레몬 오브제는 곡명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번 신보는 에이티즈가 약 7개월 만에 선보이는 '골든 아워' 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로, 가장 눈부시게 빛나는 이들의 순간들을 담아낼 예정이다. 타이틀곡 '레몬 드롭'은 에이티즈가 오랜만에 선보이는 여름 시즌송이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특히
[비건뉴스 권광원 기자] 최근 해양환경공단 케이팝 아이돌 그룹 스트레이키즈와 함께 만든 영상이 소소한 화제가 되고 있다. 해양환경공단은 K-Pop 아이돌 스트레이키즈(Stray Kids)와 함께 '해양플라스틱 줄이기 운동' 영상 메시지를 공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배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영상 메시지는 9월 세계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제7차 국제 해양폐기물 콘퍼런스(7IMDC)’를 기념하고 해양 쓰레기에 대한 심각성과 변화에 동참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았다. 영상 속 스트레이키즈는 "플라스틱이 바다로 흘러 들어가 매년 1000만 톤 이상의 해양 플라스틱이 바다에 쌓이고 있다"라며 "해양 플라스틱은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는 심각한 환경 문제"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올해 3월 제5차 유엔환경총회(UNEA5)에서 채택된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결의안’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국제적 노력의 일환으로 오는 9월 부산에서 열리는 제 7차 국제 해양폐기물 콘퍼런스가 개최된다고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스트레이키즈는 "우리 스트레이키즈와 우리 STAY와 그리고 우리 모두가 일상 속에서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여나가야 할 때"라고 거듭 호소했다. 유상준 해양보전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