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 美 디즈니·유니버셜 테마파크, 비건 메뉴 확장…식물성 참치·대체육 활용
[비건뉴스 권광원 기자]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 위치한 세계적인 테마파크인 디즈니랜드와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새로운 비건 요리들이 도입된다. 지난 10일(현지시각) 페타(PETA)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대체 육류 브랜드 워싱턴(Worthington)이 월트 디즈니 월드 리조트와 유니버셜 올랜도 리조트가 협업을 맺었으며 총 8개의 신규 지점에 비건 참치와 식물성 대체육 페퍼로니를 출시했다고 보도했다. 디즈니 월드 리조트에는 워싱턴의 비건 참치를 사용한 샐러드와 샌드위치가 출시됐다. 식물성 참치를 곁들인 그리스식 샐러드에는 워싱턴의 비건 참치가 미키 마우스 모양으로 올라가 있으며 여러 가지 채소와 비스킷을 올려 완성했으며 식물성 참치 샌드위치는 통밀빵에 식물성 참치 샐러드를 메인으로 루꼴라, 오이, 절인 양파 등이 포함돼 건강한 한 끼를 책임진다. 두 가지 비건 요리는 디즈니 랜드 리조트 안에서도 올스타 스포츠 리조트, 올스타 무비 리조트, 올스타 뮤직 리조트, 팝 센추리 리조트, 아트 오브 애니메이션 리조트, 포트 올리언스 리조트에서 경험할 수 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는 워싱턴의 대체육 페퍼로니 슬라이스를 활용해 만든 피자 토츠(Tots)와 프렌치 프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