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김민영 기자] 빙그레는 프랑스 유통업체 까르푸(Carrefour)에 ‘식물성 메로나’를 공식 입점시키고 판매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까르푸에 입점한 제품은 식물성 메로나 멜론맛과 망고맛, 코코넛맛 등 3종이다. 이 가운데 멜론맛은 까르푸가 주최한 ‘혁신대상(Grand Prix de l‘innovation)’ 지역 및 해외 부문에서 유럽 아이스크림 시장에서 보기 드문 독창적인 맛이라는 평가를 받아 최우수 혁신상(Meilleure Innovation)을 수상했다. 빙그레는 이번 까르푸 공식 입점을 계기로 유럽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현재 식물성 메로나는 프랑스 내 까르푸를 비롯해 다양한 아시안 마트 체인에 입점해 있으며, 독일 할인형 슈퍼마켓 네토(Netto)와 폴란드 까르푸 등으로 판매망을 확대하고 있다. 식물성 메로나는 유성분을 모두 제외하고 식물성 원료로 대체해 기존 메로나의 맛을 구현한 수출 전용 제품이다. 유럽 지역에서 수입 유제품에 적용되는 높은 비관세 장벽을 극복하기 위해 수년간 다양한 식물성 원료를 배합하고 실험하는 과정을 거쳐 개발됐다. 빙그레 관계자는 “2023년부터 유럽 시장에 식물성 메로나를 수출하기 시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미국 시장조사업체인 리서치앤마켓(ResearchAndMarkets)에 따르면, 식물 기반 육류 시장이 2024년 95.7억 달러(한화 13조 9501억 8900만 원)에서 2030년까지 218.1억 달러(한화 31조 7924억 3700만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이 기간 동안 연평균 성장률(CAGR)은 14.72%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식물 기반 육류 시장은 36개 공급업체의 독점 데이터를 포함하고 있으며, 글로벌 및 국내 업체들이 다양한 제품을 제공하면서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주요 기업으로는 비욘드미트(Beyond Meat), 임파서블 푸드(Impossible Foods), 타이슨 푸드(Tyson Foods), 코나그라(Conagra), 헝그리 플래닛(Hungry Planet) 등이 있다. 이들 기업은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더 나은 신제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전략적 계약, 인수 및 신생 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국가별로 살펴봤을 때 유럽은 2024년에 가장 큰 시장 점유율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지속 가능하고 건강한 식품 대안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강하게 작용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