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이용학 기자] 디저트 카페 프랜차이즈 요거트월드가 수원과 창원에 이어 서울 고척돔에 신규 입점을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달 포항, 대전, 울산 지역 축구장에 입점한 요거트월드는 이번에는 프로야구 구단 홈구장에 차례로 입점하며, 다가오는 개막 시즌을 맞아 많은 야구팬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저당 요거트아이스크림을 제공할 계획이다. 요거트월드는 개막전에 맞춰 오는 22일 수원 KT위즈파크, 28일에는 서울 고척스카이돔과 창원 NC파크에 각각 입점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야구 시즌에는 약 1000만 관중이 예상되며, 야구장에서만 맛볼 수 있는 한정 메뉴도 선보인다. 특히 요거트월드의 인기 토핑을 활용한 ‘두바이빅토리월드’는 달콤한 초코팅 위에 바삭한 카다이프, 쫄깃한 찹쌀빙수떡, 그리고 초코 콘후레이크를 더해 다채로운 식감을 자랑한다. 이 외에도 야구 용어로 네이밍한 인기 세트 메뉴인 △두바이MVP월드 △허니스윙월드 △딸기퍼펙트월드 △키위히트폭탄 △딸기홈런폭탄 등이 판매될 예정이다. 또한, 1인 전용 월드컵 시리즈도 출시된다. 베리월드 승요컵, 두바이월드 승요컵, 요거츄월드 승요컵 3종이 준비돼 있으며, 저당 요거트아이스크림이 기본 베이스로 제공된다.
[비건뉴스 권광원 기자] 디지털 커머스 전문 기업 KT알파가 운영하는 채식 커뮤니티 서비스 '채:크인'이 못난이 농산물 구독 플랫폼 '예스어스(YESUS)'와 함께 농산물 단품박스 무료 체험단 이벤트를 진행한다. 최근 건강상 이유뿐만 아니라 육류 소비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을 우려해 채소 위주 식단에 관심을 가지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채:크인'은 이번 예스어스와의 무료 체험단 이벤트를 통해 못난이 농산물을 소비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린다는 계획이다. 예스어스는 못난이 농산물을 직매입 및 유통해 지구와 농가를 살리는데 이바지하는 플랫폼으로, 못난이 농산물은 신선도와 영양과 같은 품질에는 이상 없으나, 울퉁불퉁하고 상처가 있는 등 흠으로 인해 소비자가 원하는 기준에 못 미쳐 버려지는 비규격품을 의미한다. 예스어스 단품박스는 총 4가지로 △달큰하고 포슬포슬한 맛이 일품인 '논산 친환경 햇감자' △기준보다 조금 작은 크기지만 신선함을 자랑하는 '충남 당진 친환경 양배추' △껍질이 얼룩졌지만, 맛과 영양에는 문제가 없는 '전북 진안 친환경 양파' △가뭄으로 인해 작게 자랐지만, 영양이 가득한 '여주 한 끼 적양배추'다. 채:크인 관계자는 4일 본지와 인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