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 초보 홈파밍족을 위한 키우기 쉬운 채소 추천
[비건뉴스 최유리 기자] 고물가에 따른 여파로 집에서 간단한 채소를 직접 키워 먹는 홈파밍(Home farming)족이 늘어나면서 베란다에 작은 텃밭을 만들기 위한 용품과 가전이 다양해지고 있다. 반려동물보다 부담이 적은 반려 식물을 통해 인테리어 효과와 더불어 심리적 안정감을 얻게 되는 효과를 불러온다. 홈파밍이 처음이라면 키우기 쉽다고 알려진 다음 채소들을 추천한다. 키우기 가장 쉬운 채소로는 바질과 같은 허브류가 있다. 바질은 햇빛이 들어오는 베란다에서 키우기 적절하며 손이 많이 가지 않아 키우기 쉬운 식물이다. 아울러 바질은 여러 음식에 곁들여 먹을 수 있지만 가격이 비싸고 보관 기간이 짧아 매번 사먹기 부담스러운 식재료로 집에서 키우면서 요리를 할 때마다 조금씩 사용하기 적절하다. 또한 상쾌한 향을 가지고 있어 두통완화나 심신 안정 효과를 가져온다. 이 밖에도 홈파밍에 적절한 허브류로는 루꼴라, 로즈마리 등이 있다. 상추 역시 홈파밍이 처음인 이들이 쉽게 키울 수 있는 채소다. 상추는 충분한 햇볕과 서늘한 기후를 좋아하기에 봄, 가을에 키우는 것이 적절하며 3~5일 간격으로 물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상추는 밭에 심은 후 25∼30일경부터 수확이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