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집자주] 이 연재는 비건뉴스가 입문자 관점에서 꼭 필요한 질문을 큐레이션해 정리한 사전형 Q&A다. 한 번 읽고 끝내는 기사가 아니라 필요할 때 찾아보고 기준을 확인할 수 있도록 정의와 범위, 흔한 오해를 함께 담았다. |
[비건뉴스 편집부] E-번호, 유화제, 향료, 색소, 감미료, 제조 보조제처럼 ‘성분표를 읽어도 판단이 흔들리는 영역’ 100문항을 비건 기준에서 정리했다.
핵심은 “성분명만으로 확정하기 어렵다”는 항목을 구분하고, 확인해야 할 포인트(원료 유래, 공정, 여과·청징, 교차 오염, 인증 범위)를 짧게 잡는 데 있다.
◇ 식품 첨가물 번호(E-numbers)와 코드 (1101~1125)
1101. Q. E120 코치닐 추출물은 왜 비건이 아닌가요?
A. E120(코치닐, 카민)은 곤충(코치닐)에서 얻는 붉은색 계열 색소로 알려져 비건 기준에서는 보통 제외한다. 성분표에 코치닐, 카민, 카민산, E120이 보이면 동물 유래 가능성이 높아 피하는 쪽이 판단이 빠르다.
1102. Q. E441 젤라틴 성분 코드 확인법?
A. E441은 젤라틴을 뜻하며 일반적으로 동물의 피부·뼈·결합조직 유래가 흔해 비건 식단과는 맞지 않는 경우가 많다. 성분표에 gelatin 또는 젤라틴, E441이 함께 쓰이기도 하니 표기 형태를 같이 확인한다.
1103. Q. E901 비즈왁스(밀랍)는 식물성인가요?
A. 비즈왁스(밀랍)는 벌이 만드는 물질로 동물 유래에 해당해 많은 비건이 제외한다. 코팅·광택 용도(과자, 과일 표면 처리, 캡슐 코팅 등)로 쓰일 수 있어 E901 표기를 확인하는 편이 좋다.
1104. Q. E904 쉘락은 곤충에서 추출하나요?
A. 쉘락은 ‘락’ 곤충의 분비물에서 유래한 수지로 알려져 비건 기준에서는 보통 제외한다. 광택 코팅(사탕, 알약, 과일 코팅 등)에 쓰일 수 있어 E904 또는 shellac 표기를 체크한다.
1105. Q. E471 모노글리세리드는 동물성인가요?
A. E471(지방산 모노·디글리세리드)은 식물성 기름 또는 동물성 지방에서 모두 유래할 수 있어 성분명만으로 단정하기 어렵다. “식물성” 표기, 원료유(대두유·팜유 등) 표기, 제조사 문의나 비건 인증 범위를 함께 본다.
1106. Q. E472 식물성 유화제 코드 리스트?
A. E472는 지방산과 유기산의 에스터류(세부 코드가 여러 갈래)로, 원료 지방이 식물성인지 동물성인지에 따라 판단이 갈릴 수 있다. ‘E472=식물성’처럼 일괄로 결론 내리기보다, E472a~f 같은 세부 표기와 원료유 표기 여부를 같이 확인하는 방식이 안전하다.
1107. Q. E322 레시틴은 콩인가요 계란인가요?
A. E322(레시틴)은 대두(대두 레시틴)가 흔하지만, 난황 레시틴처럼 달걀 유래도 존재해 제품별 확인이 필요하다. 알레르기 표시(대두, 난류)와 함께 “대두 레시틴/난황 레시틴”처럼 원료 표기가 있는지 본다.
1108. Q. E913 라놀린 성분은 양털에서 나오나요?
A. 라놀린은 양털에서 얻는 지방 성분으로 알려져 비건 기준에서는 보통 제외한다. 식품보다는 의약외품·화장품·연고류에서 접하는 경우가 많아, 생활용품까지 기준을 두는 경우 성분표를 확인해 둔다.
1109. Q. E101 리보플라빈(비타민 B2)은 동물성인가요?
A. 리보플라빈은 발효(미생물) 생산 등 비동물 유래로도 만들 수 있어 ‘비타민 B2=동물성’으로 단정하기는 조심스럽다. 다만 제품에 따라 원료·공정이 달라질 수 있으니, 비건 표기 범위나 제조사 원료 설명을 확인하면 혼선이 줄어든다.
1110. Q. E631 이노신산나트륨은 고기 성분인가요?
A. E631(이노신산나트륨)은 감칠맛 증진 용도로 쓰이며, 공정에 따라 동물 유래 원료(육류·어류) 또는 발효 기반 원료가 논의된다. 성분명만으로 확정하기 어려워, 제조사에 “발효 유래인지, 동물 유래인지”를 확인하는 접근이 현실적이다.
1111. Q. E627 구아닐산나트륨 비건 여부?
A. E627(구아닐산나트륨)은 핵산계 조미 성분으로, 원료가 효모·발효 기반인 경우도 있어 무조건 동물성으로 단정하긴 어렵다. 다만 E631과 함께 쓰이는 조합이 많아, 두 성분이 함께 있을 때는 원료 출처 확인을 우선하는 편이 좋다.
1112. Q. E1105 라이소자임은 계란 흰자 성분인가요?
A. 라이소자임은 달걀 흰자에서 추출되는 경우가 널리 알려져 비건 기준에서는 보통 제외한다. 일부는 미생물 유래도 거론되지만 제품별 차이가 있어, 식품군(치즈, 와인 등)과 표기(lysozyme, E1105)를 함께 본다.
1113. Q. E542 골분 인산칼슘 성분이란?
A. E542는 골분(뼈)에서 유래한 인산칼슘을 가리키는 표기로 알려져 비건 기준에서는 일반적으로 피하는 항목으로 분류된다. 칼슘 강화나 품질 개량 용도로 등장할 수 있어 E번호 표기 자체를 확인하는 것이 빠르다.
1114. Q. E920 L-시스테인은 사람 머리카락인가요?
A. L-시스테인은 과거에 모발·깃털 등 케라틴 원료에서 얻는 방식이 알려졌지만, 최근에는 발효 등 다양한 생산 경로가 함께 거론된다. “무조건 사람 머리카락”으로 단정하기보다, 제품·제조사별 원료 경로를 확인하는 것이 정확하다.
1115. Q. E966 락티톨은 우유 유래 성분인가요?
A. 락티톨은 유당(락토스)에서 유래해 제조되는 감미료로 알려져 유제품 기원 가능성이 높다. 비건 기준을 식단에서 엄격히 적용한다면 ‘유당 유래’ 여부를 확인하고 대체 감미료로 바꾸는 접근이 깔끔하다.
1116. Q. E270 젖산(Lactic Acid)은 비건인가요?
A. ‘젖산’은 이름과 달리 우유 자체에서만 나오는 성분으로 고정되지 않고, 발효로 생산되는 경우가 흔하다고 알려져 있다. 다만 공정이 제품마다 다를 수 있어, 비건 표기 또는 제조사 원료 설명이 있으면 판단이 선명해진다.
1117. Q. E422 글리세린의 동물성 vs 식물성 구분법?
A. 글리세린은 식물성 기름·동물성 지방 모두에서 얻을 수 있어 성분명만으로는 결론을 내기 어렵다. “식물성 글리세린” 표기, 원료유 표기, 비건 인증 범위, 제조사 답변을 우선순위로 확인한다.
1118. Q. E153 카본 블랙은 비건인가요?
A. E153(식용 식물탄/카본 블랙 계열)은 탄소 기반 색소로, 원료가 식물성 재료에서 탄화되는 방식으로 설명되는 경우가 있다. 다만 국가·제품군별 허용 범위와 표기 관행이 다를 수 있어, 해당 제품의 공식 성분 설명을 확인하는 편이 안전하다.
1119. Q. E431 폴리옥시에틸렌 스테아레이트 성분?
A. E431은 계면활성·유화 성격의 첨가물로, ‘스테아레이트’ 계열이 원료 지방(식물성/동물성)과 연결될 수 있다. 성분명만 보고 단정하기보다, 스테아릭애씨드(스테아린산) 원료가 식물성인지 안내하는지 확인한다.
1120. Q. E481 스테아로일 락틸레이트 비건인가요?
A. E481(스테아로일 락틸레이트)은 유화·개량 용도로 쓰이며, 스테아릭애씨드와 젖산(락틱애씨드) 원료 경로가 제품마다 다를 수 있다. “식물성” 표기나 비건 인증이 없으면 제조사 문의가 가장 확실한 길이다.
1121. Q. E640 글리신 성분은 동물에서 추출하나요?
A. 글리신은 아미노산으로, 합성·발효 등 여러 생산 방식이 거론돼 동물 유래로만 단정하기 어렵다. 다만 용도(조미, 영양 강화 등)에 따라 원료가 달라질 수 있어, 비건 표기 또는 원료 출처 확인이 도움이 된다.
1122. Q. E100 커큐민 색소는 비건인가요?
A. 커큐민(E100)은 강황에서 얻는 색소로 식물 유래로 설명되는 경우가 많아 비건과 충돌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낮다. 다만 가공 과정에서 다른 첨가물·코팅제가 함께 쓰일 수 있어, 제품 전체 성분표를 같이 본다.
1123. Q. E160a 카로틴은 다 식물성인가요?
A. 카로틴은 식물 유래 원료(당근 등)로도 생산되지만, 미생물·합성 등 다양한 경로가 있을 수 있어 “전부 식물성”으로 고정하기는 조심스럽다. 제품이 비건을 강조한다면 원료 출처를 함께 공개하는지 확인해 두면 좋다.
1124. Q. E951 아스파탐은 비건인가요?
A. 아스파탐은 합성 감미료로 알려져 ‘성분 자체가 동물에서 직접 나온다’고 보긴 어려운 편이다. 다만 비건 기준을 성분뿐 아니라 동물 실험 여부까지 포함해 넓게 잡는 경우에는 해당 브랜드의 시험·정책 정보를 별도로 확인해야 한다.
1125. Q. 비건이 피해야 할 E-번호 리스트 총정리?
A. 대표적으로 동물 유래로 널리 알려진 항목(E120, E441, E901, E904, E542 등)은 ‘피함’으로 정리하는 경우가 많다. 반면 E471·E472·E481처럼 원료가 갈리는 항목은 ‘확인 필요’로 분류하고, 성분표 표기+제조사 답변+인증 범위를 함께 보는 방식이 실전에서 유용하다.
◇ 유화제, 증점제 및 안정제 (1126~1150)
1126. Q. 유화제(Emulsifier)는 무조건 동물성인가요?
A. 유화제는 기능(섞이게 하는 역할)을 뜻하는 범주라서 ‘유화제=동물성’으로 단정할 수 없다. 문제는 유화제의 원료 지방이 식물성인지 동물성인지, 그리고 제조 공정에 동물 유래 보조제가 있는지다.
1127. Q. 스테아린산 마그네슘은 비건인가요?
A. 스테아린산 마그네슘은 ‘스테아린산’ 원료가 식물성 또는 동물성일 수 있어 성분명만으로는 확정이 어렵다. 보충제·가공식품에서 흔히 보이는 만큼, “식물성 스테아린산” 등 원료 안내가 있는지 확인한다.
1128. Q. 자일리톨 제조 과정에 동물 성분이 들어가나요?
A. 자일리톨은 원료(자작나무, 옥수수 등)와 공정에 따라 생산되며, 통상 성분명만으로 동물 유래 보조제 사용 여부까지 알기 어렵다. 비건 기준을 엄격히 적용한다면 제조사에 여과·정제 공정에서 동물성 보조제 사용 여부를 문의하는 편이 정확하다.
1129. Q. 카제인나트륨은 유제품인가요?
A. 카제인나트륨은 우유 단백질(카제인)에서 유래한 성분으로 유제품 범주에 속한다. 비건 식단에서는 보통 제외되며, 성분표에 caseinate, sodium caseinate 표기를 함께 확인한다.
1130. Q. 유청(Whey) 단백질 분리 방법?
A. 유청 단백질은 우유에서 분리되는 단백질로, 분리·농축 방식이 무엇이든 ‘유제품 유래’라는 점은 바뀌지 않는다. 비건 기준에서는 해당 성분이 들어간 제품은 피하는 쪽으로 정리하는 경우가 많다.
1131. Q. 유당(Lactose)은 비건 식단에서 금지인가요?
A. 유당은 우유에 존재하는 당으로 유제품 유래 성분에 해당한다. 비건 식단을 적용한다면 유당 표기를 확인해 제외하는 방식이 기준을 단순하게 만든다.
1132. Q. 펙틴은 과일 추출물이라 비건인가요?
A. 펙틴은 과일·식물 세포벽에서 얻는 성분으로 식물 유래로 설명되는 경우가 많다. 다만 젤리류처럼 젤라틴(E441)과 함께 쓰일 수도 있어, 같은 제품 안에 동물 유래 성분이 섞이는지까지 같이 본다.
1133. Q. 한천(Agar)과 젤라틴의 차이점?
A. 한천은 해조류 유래 겔화제로, 젤라틴은 동물 유래 겔화제인 경우가 일반적이다. 결과물 식감이 비슷해도 원료가 달라, 비건 기준에서는 한천이 더 자주 선택된다.
1134. Q. 구아검(Guar Gum)은 식물성인가요?
A. 구아검은 콩과 식물(구아)에서 얻는 증점제로 식물 유래로 설명되는 경우가 많다. 다만 가공식품은 ‘검’ 자체보다 함께 들어가는 향료·코팅제 등에서 변수가 생길 수 있다.
1135. Q. 잔탄검(Xanthan Gum) 제조 공정 비건 여부?
A. 잔탄검은 미생물 발효로 생산되는 다당류로 알려져 성분 자체는 동물 유래로 단정하기 어렵다. 다만 발효 배지 성분이나 여과 보조제까지 따지는 기준이라면, 제조사의 공정 공개 여부가 중요해진다.
1136. Q. 글루텐은 밀 단백질이라 비건인가요?
A. 글루텐은 밀 등 곡물 단백질로 식물 유래이므로 비건 식단과 충돌 가능성은 낮다. 다만 ‘글루텐 프리’와 ‘비건’은 다른 축이니, 비건 여부는 별도로 성분표를 봐야 한다.
1137. Q. 탈지분유 성분 확인하는 법?
A. 탈지분유는 우유에서 지방을 제거해 만든 분말로 유제품 유래다. 성분표에서 “탈지분유, 분유, milk powder, skim milk powder” 같은 표기를 확인한다.
1138. Q. 전지분유와 탈지분유의 비건 차이?
A. 전지분유든 탈지분유든 원료가 우유이기 때문에 비건 기준에서는 모두 제외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차이는 지방 함량이지만, 비건 판단에서는 둘 다 같은 범주로 정리하면 된다.
1139. Q. 연유 대체할 수 있는 비건 성분?
A. 연유는 유제품 기반이어서 비건 기준에서는 제외되며, 대체는 식물성 대체음료+당류+지방(식물성 크림/코코넛 등) 조합으로 접근하는 경우가 많다. 목적(커피, 베이킹, 디저트 소스)에 따라 점도·단맛을 조절하면 체감이 좋아진다.
1140. Q. 팜유 항산화제인 BHA, BHT는 비건인가요?
A. BHA, BHT는 합성 항산화제로 알려져 ‘성분 자체가 동물에서 직접 유래한다’고 보긴 어려운 편이다. 다만 개인이 동물 실험 여부까지 포함해 기준을 넓게 잡는 경우에는 브랜드 정책 확인이 별도 과제가 된다.
1141. Q. 유화제 중 '식물성' 표기가 없는 경우 확인법?
A. ‘식물성’ 표기가 없으면 유화제 원료가 식물성/동물성 어느 쪽인지 성분표만으로 결론 내리기 어렵다. 제조사 고객센터 문의(원료 지방 출처, 제조 보조제 사용 여부)나 비건 인증 범위를 확인하는 순서가 실무적으로 가장 빠르다.
1142. Q. 대두 레시틴과 난황 레시틴 구별법?
A. 대두 레시틴은 대두(콩) 유래, 난황 레시틴은 달걀 유래로 구분한다. 알레르기 표시(대두, 난류)와 “대두 레시틴/난황 레시틴” 같은 원료 표기가 있으면 판단이 즉시 가능하다.
1143. Q. 카라기난(Carrageenan) 유해성 논란과 비건?
A. 카라기난은 해조류 유래로 식물성 범주에 들어가지만, 건강 영향에 대한 논쟁은 제품 유형·섭취량·연구 해석에 따라 견해가 갈린다. 비건 여부와 별개로 불편감이 있으면 개인 반응을 기준으로 선택을 조정하는 정도가 현실적이다.
1144. Q. 결정 셀룰로오스는 비건 성분인가요?
A. 셀룰로오스는 식물 섬유에서 얻는 성분으로 식물 유래로 설명되는 경우가 많다. 다만 가공식품에서는 캡슐 코팅제나 광택제 같은 다른 성분이 함께 쓰일 수 있어 전체 성분표를 같이 본다.
1145. Q. 이산화규소는 동물 실험을 하나요?
A. 특정 성분이 동물 실험을 거쳤는지 여부는 제품·국가·규제와 연결돼 성분명만으로 판단하기 어렵다. 동물 실험을 기준에 포함한다면, 브랜드의 시험 정책과 해당 제품군의 규정 준수 방식까지 확인해야 한다.
1146. Q. 알긴산나트륨은 해조류 추출물인가요?
A. 알긴산나트륨은 해조류에서 얻는 알긴산 계열로 설명되는 경우가 많아 비건 식단과 충돌 가능성은 낮다. 다만 겔화·안정화 목적의 제품에서는 함께 쓰이는 동물 유래 성분(젤라틴 등)이 없는지까지 본다.
1147. Q. 변성 전분은 비건인가요?
A. 변성 전분은 전분의 물성을 바꾼 것으로, 전분 자체는 식물 유래인 경우가 일반적이다. 다만 변성 방식·첨가물이 제품마다 달라질 수 있어, 문제는 ‘전분’이 아니라 함께 들어가는 유화제·향료·코팅제 쪽에서 생기기 쉽다.
1148. Q. 아라비아검은 식물 유래인가요?
A. 아라비아검은 아카시아 수액에서 얻는 것으로 알려진 식물 유래 증점·안정제다. 캔디·음료 등에서 광택·점도 목적이 많아, 다른 코팅제(E901, E904 등)와 함께 쓰이는지 확인한다.
1149. Q. 소르비톨 성분 비건 여부?
A. 소르비톨은 당알코올 계열 감미료로, 성분 자체는 동물 유래로 단정하기 어렵다. 다만 생산 공정까지 엄격히 보는 경우에는 원료·정제 공정 정보를 제품 단위로 확인해야 한다.
1150. Q. 폴리소르베이트(Polysorbate)는 비건인가요?
A. 폴리소르베이트는 계면활성제 계열로, 지방산 원료 출처가 이슈가 될 수 있어 성분명만으로 단정하기 어렵다. 비건 인증 범위가 있으면 그 범위를 우선하고, 없으면 제조사 확인이 가장 확실하다.
◇ 향료, 색소 및 감미료 (1151~1175)
1151. Q. 천연 향료(Natural Flavor)는 다 비건인가요?
A. “천연 향료”는 원료가 자연계에서 왔다는 뜻에 가까워, 식물 유래만을 보장한다고 보기 어렵다. 동물 유래 가능성이 걸린다면 제조사에 향료 원료 범주(식물/동물/합성)와 알레르기 유발 원료 사용 여부를 확인한다.
1152. Q. 합성 향료 속 동물 유래 성분 확인법?
A. 합성 향료는 성분 공개가 제한적인 경우가 있어 성분표만으로 동물 유래 여부를 가리기 어려울 때가 있다. 비건 기준을 적용한다면 “향료의 용제·캐리어, 제조 보조제, 동물 유래 원료 사용 여부”를 제조사에 묻는 방식이 현실적이다.
1153. Q. '고기 향' 시즈닝은 진짜 고기가 들어가나요?
A. ‘고기 향’은 풍미 방향을 말할 뿐 실제 고기 성분이 들어갔다고 단정할 수 없다. 다만 육추출물, 분말육, 어패류 추출물처럼 실제 동물 원료가 들어가는 경우도 있어 성분표에서 “추출물/분말/농축액” 표기를 우선 확인한다.
1154. Q. 훈제 향(Smoke Flavor)은 비건인가요?
A. 훈제 향은 연기 성분을 응축·추출한 향료로 설명되는 경우가 많아, 성분 자체는 동물 유래로 단정하기 어렵다. 다만 제품이 고기류 풍미를 재현하는 맥락이라면, 함께 들어가는 육추출물·유화제 쪽을 같이 점검한다.
1155. Q. 바닐라 향 성분 중 비건이 아닌 것은?
A. 바닐라 향 자체는 식물 유래(바닐라) 또는 합성 향료로 설명될 수 있어, ‘바닐라=비건/비비건’으로 고정하기 어렵다. 문제는 향료의 캐리어(예: 유제품 유래 성분)나 함께 들어간 첨가물에서 생길 수 있어 전체 성분표를 본다.
1156. Q. 카스토레움(비버 향료)이 실제로 쓰이나요?
A. 카스토레움은 동물 유래 향료로 알려져 있으나, 현대 식품에서 실제 사용 빈도와 적용 범위는 제품·국가·규정에 따라 달라 단정하기 어렵다. “천연 향료” 표기만으로는 구분이 안 되므로, 의심되는 제품은 제조사 문의가 가장 정확하다.
1157. Q. 설탕의 골분(Bone Char) 정제 과정이란?
A. 설탕 정제에 골분(뼈 숯)을 사용했다는 설명이 일부 공정에서 거론되지만, 지역·제조사·공장별로 공정이 같다고 단정하기는 조심스럽다. 이 지점이 기준에 중요하다면, ‘정제 방식 공개/비건 인증’이 있는 설탕을 선택하는 접근이 혼선을 줄인다.
1158. Q. 정제 설탕 대신 비건이 쓰는 당류?
A. 비건 기준에서는 당류 자체보다 ‘정제 공정’이나 ‘첨가된 성분’이 쟁점이 되는 경우가 많다. 공정이 걱정된다면 비정제 당류, 메이플 시럽, 아가베 시럽, 과일 농축액 등으로 용도를 나눠 쓰는 방식이 흔하다.
1159. Q. 흑설탕은 백설탕보다 비건에 가깝나요?
A. 흑설탕은 당밀이 남아 있거나 다시 첨가되는 형태 등으로 제조되며, 백설탕과 공정이 항상 다르다고 단정하긴 어렵다. 비건 판단을 위해서는 색보다 제조사의 정제·여과 공정 공개 여부가 더 직접적인 근거가 된다.
1160. Q. 아가베 시럽은 벌을 착취하나요?
A. 아가베 시럽은 식물(아가베)에서 얻는 감미료로, 꿀처럼 벌이 만든 산물과는 범주가 다르다. 다만 농업 전반의 수분(수정)과 생태 이슈까지 확장하면 논점이 넓어지므로, 식품 표기 기준에서는 ‘동물 유래 성분 포함 여부’를 우선 확인한다.
1161. Q. 메이플 시럽 제조 과정에 버터가 쓰이나요?
A. 메이플 시럽은 수액을 농축하는 공정이 기본이지만, 제조사·제품별로 다른 첨가물이나 가공 보조제가 쓰인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비건 기준을 적용한다면 원재료가 ‘메이플 시럽 100%’인지, 버터향·유제품 성분이 추가되지 않았는지부터 본다.
1162. Q. 붉은색 식용 색소 중 비건이 아닌 것?
A. 대표적으로 곤충 유래로 알려진 코치닐/카민(E120)은 비건과 충돌하는 항목으로 자주 언급된다. 반면 식물 유래(비트, 안토시아닌 등)나 합성 색소는 범주가 달라, ‘붉은색=비비건’처럼 색으로만 단정하지 않는 편이 좋다.
1163. Q. 오징어 먹물 색소는 비건인가요?
A. 오징어 먹물은 동물(연체동물) 유래이므로 비건 기준에서는 보통 제외한다. 성분표에 오징어 먹물, 먹물, squid ink 같은 표기가 있으면 피하는 쪽으로 정리하면 된다.
1164. Q. 치자 색소는 식물성인가요?
A. 치자 색소는 치자 열매에서 얻는 식물 유래 색소로 알려져 비건과 충돌 가능성은 낮은 편이다. 다만 제품에 광택제나 코팅제가 함께 들어갈 수 있어, 색소 외 성분도 같이 본다.
1165. Q. 안토시아닌 색소 비건 여부?
A. 안토시아닌은 과일·식물에 존재하는 색소로 식물 유래로 설명되는 경우가 많다. 다만 ‘색소는 식물성’이어도 젤리·캔디류는 젤라틴(E441) 같은 다른 성분이 함께 들어가기 쉬워 제품 전체를 확인한다.
1166. Q. 비트 레드 색소는 안전한 비건인가요?
A. 비트 레드는 식물 유래로 설명되는 경우가 많아 비건 판단에서는 상대적으로 단순한 편이다. 다만 ‘안전’ 같은 평가는 개인 건강 상태와 섭취량, 제품 구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비건 여부와 건강 판단을 분리해 보는 것이 좋다.
1167. Q. 산화철 색소는 비건인가요?
A. 산화철은 무기 안료로, 성분 자체가 동물 유래라고 보기 어려운 편이다. 다만 식품용/화장품용 등 제품군별 규정과 공정이 달라질 수 있어, 비건 기준을 넓게 적용한다면 브랜드 정책 확인이 필요할 수 있다.
1168. Q. 이산화티타늄(백색 색소) 비건 여부?
A. 이산화티타늄은 무기계 성분으로, 성분 자체는 동물 유래로 단정하기 어렵다. 다만 국가별 규제·사용 범위가 달라질 수 있어, 비건 여부와 별개로 해당 제품이 어떤 기준을 따르는지 확인하는 편이 안전하다.
1169. Q. 무설탕 껌 성분 속 비건 확인법?
A. 껌은 감미료보다 코팅제·광택제(E901, E904 등)에서 비건 이슈가 생기는 경우가 많다. 성분표에서 “코팅제/광택제” 항목과 E번호를 먼저 보고, 애매하면 비건 인증 범위를 확인한다.
1170. Q. 스테비아 가공 시 동물성 여과제 사용 여부?
A. 스테비아는 식물 유래 감미료로 알려져도, 정제·여과 공정에서 어떤 보조제가 쓰였는지는 제품별로 다를 수 있다. 공정까지 기준에 포함한다면 제조사에 여과·정제 보조제 사용 여부를 문의하는 방식이 가장 직접적이다.
1171. Q. 에리스리톨은 비건인가요?
A. 에리스리톨은 발효 등으로 생산되는 당알코올 감미료로 알려져 성분 자체는 동물 유래로 단정하기 어렵다. 다만 원료·공정이 궁금하다면 제조사의 생산 방식 공개 여부를 확인하면 된다.
1172. Q. 몽크푸르트(나한과) 감미료 성분?
A. 나한과 감미료는 과실 유래 성분을 추출·정제한 것으로 설명되는 경우가 많아 비건과 충돌 가능성은 낮은 편이다. 다만 시판 제품은 에리스리톨 등 다른 감미료와 혼합되는 경우가 많아, 혼합 성분까지 같이 확인한다.
1173. Q. 사카린은 비건인가요?
A. 사카린은 합성 감미료로 알려져 성분 자체를 동물 유래로 단정하긴 어렵다. 다만 동물 실험 여부까지 포함하는 기준을 적용한다면, 성분이 아니라 제품·브랜드 정책을 따로 봐야 한다.
1174. Q. 올리고당 중 비건이 못 먹는 종류?
A. 올리고당은 원료(옥수수, 사탕수수 등)와 제조 방식이 다양해 ‘올리고당=비비건’으로 일괄 판단하기 어렵다. 다만 제품에 유제품 성분(유당 등)이나 벌꿀이 혼합된 경우가 있어, “혼합 시럽”류는 성분표를 꼼꼼히 보는 편이 안전하다.
1175. Q. 이소말트 성분 분석?
A. 이소말트는 당알코올 감미료로 알려져 성분 자체는 동물 유래로 단정하기 어렵다. 다만 사탕·캔디류는 광택제(E901, E904)나 젤라틴(E441) 같은 다른 성분이 함께 들어가기 쉬워, 제품 전체를 기준으로 판단한다.
◇ 숨겨진 동물 유래 가공 보조제 (1176~1200)
1176. Q. 맥주 여과에 쓰이는 '부레풀' 성분?
A. 부레풀(어교)은 생선의 부레 등에서 얻는 물질로 여과·청징에 쓰였다는 사례가 알려져 비건 기준에서는 이슈가 된다. 성분표에 표시되지 않는 경우도 있어, 비건 표기나 양조장의 공정 안내를 확인하는 방식이 실전적이다.
1177. Q. 와인 청징제 중 계란 흰자 사용 여부 확인?
A. 와인은 청징 과정에서 달걀 흰자(알부민), 젤라틴, 어교 등이 쓰였다는 사례가 알려져 비건 판단이 복잡해질 수 있다. 라벨에 공정이 드러나지 않으면, 비건 인증이나 생산자 공정 안내를 확인하는 편이 가장 깔끔하다.
1178. Q. 사과 주스 여과에 젤라틴이 쓰이나요?
A. 일부 주스·음료에서 여과·청징 보조제로 젤라틴 등 동물 유래 물질이 쓰였다는 설명이 있으나, 모든 제품에 해당한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탁도(클리어 주스) 제품을 고를 때 이 지점이 중요하면 비건 표기나 제조 공정 안내를 확인한다.
1179. Q. 가공식품 라벨에 없는 '제조 보조제'란?
A. 제조 보조제는 최종 제품에 남지 않거나 기술적으로 ‘가공 과정에서만’ 쓰이는 물질을 뜻하는 맥락에서 언급된다. 성분표에 없더라도 비건 기준에서 민감한 항목이 될 수 있어, 논쟁이 큰 제품군은 인증 범위·공정 공개 여부를 확인하는 편이 좋다.
1180. Q. 빵 반죽 조절제(Dough Conditioner) 속 동물 성분?
A. 반죽 개량제는 여러 성분의 묶음 표현일 수 있어, 동물 유래 가능성이 있는 항목(L-시스테인, 유제품 성분 등)이 섞일 여지가 있다. 성분표에 “개량제”로만 뭉뚱그려져 있으면, 세부 성분 공개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1181. Q. 비타민 강화 식품 속 비타민 A는 동물성인가요?
A. 비타민 A는 동물 유래(레티놀)와 식물 유래 전구체(베타카로틴) 등 표기와 형태가 달라질 수 있다. “비타민 A”로만 쓰인 경우에는 형태(레티닐 팔미테이트 등)와 원료 출처 안내가 있는지 확인하면 판단이 쉬워진다.
1182. Q. 시리얼 코팅제 속 젤라틴 확인법?
A. 시리얼은 당 코팅·광택 코팅에서 동물 유래 성분(젤라틴, 쉘락 등)이 문제 되는 경우가 있다. 성분표에서 “코팅제/광택제”와 E번호(E441, E904 등)를 우선 확인한다.
1183. Q. 튀김기름 교차 오염 성분 분석?
A. 외식에서는 같은 기름에서 동물성 식품과 함께 튀겨 교차 오염이 생길 수 있어, 성분표가 아니라 조리 환경이 쟁점이 된다. 민감도가 높다면 “전용 튀김기름 사용 여부”를 매장에 확인하거나, 조리 분리 가능한 메뉴를 선택하는 방식이 현실적이다.
1184. Q. 빵 겉면에 바르는 유광제 성분?
A. 빵 표면 유광제는 광택·보습 목적의 코팅으로, 달걀물(에그 워시)이나 버터 등 동물 유래가 쓰이는 경우가 있다. 제품 설명에 “계란, 버터”가 보이지 않아도 표면 코팅 여부를 따로 확인해야 할 때가 있다.
1185. Q. 통조림 속 산도 조절제 비건 여부?
A. 산도 조절제는 기능성 범주라서 ‘산도 조절제=비건/비비건’으로 단정하기 어렵다. 대체로 쟁점은 산도 조절제 자체보다 함께 들어간 육수·추출물·향미 증진 성분에서 생기니, 통조림은 원재료 리스트를 먼저 본다.
1186. Q. 발효 식품 속 종균(Culture)은 동물성인가요?
A. 종균은 미생물 자체를 뜻하는 경우가 많아 ‘종균=동물성’으로 단정하기 어렵다. 다만 배양 배지나 첨가 영양원에 유제품 성분 등이 쓰였는지까지 따지는 기준이라면, 제품별 공정 공개가 중요해진다.
1187. Q. 비건 요거트의 유산균은 어디서 추출하나요?
A. 유산균은 미생물로, 보통은 ‘어디서 추출했다’기보다 배양·증식하는 방식으로 이해하는 편이 가깝다. 다만 배양 배지 성분이 쟁점이 될 수 있어, 비건 표기나 제조사의 공정 안내가 있으면 판단이 더 선명해진다.
1188. Q. 렌넷(Rennet)은 송아지 위에서 나오나요?
A. 전통적 렌넷은 송아지 위(제4위)에서 얻는 효소로 알려져 비건 기준에서는 보통 제외된다. 치즈에서 렌넷 표기가 보이면 “동물성 렌넷인지, 미생물/식물성인지”를 구분해 확인하는 것이 핵심이다.
1189. Q. 미생물 렌넷과 식물성 렌넷의 차이?
A. 미생물 렌넷은 미생물 유래 효소로 설명되며, 식물성 렌넷은 식물에서 얻는 응고 성분을 뜻하는 맥락으로 쓰인다. 비건 판단에서는 두 유형이 동물성 렌넷보다 충돌 가능성이 낮지만, 제품 표기와 인증 범위를 함께 확인한다.
1190. Q. 숙성 치즈와 비건 치즈의 효소 차이?
A. 숙성 치즈는 응고·숙성 과정에서 렌넷과 각종 효소가 쓰이는 경우가 많아, 원료와 효소 출처가 비건 판단의 핵심이 된다. 비건 치즈는 보통 식물성 원료를 기반으로 하되, 발효·효소 사용 여부와 공정은 브랜드마다 달라 라벨과 인증 범위를 함께 본다.
1191. Q. 가공육 속 발색제(아질산나트륨) 비건 대체제?
A. 발색제는 색과 보존성을 위해 쓰이는 기술 요소로, 비건 여부와는 다른 축의 논의다. 비건 식품을 고를 때는 ‘발색제 대체’보다 먼저 ‘육류 성분이 없는지’가 1순위이며, 건강·안전 판단은 개인 상황에 따라 전문가 상담이 필요할 수 있다.
1192. Q. 펩신(Pepsin) 성분은 돼지 위에서 추출하나요?
A. 펩신은 동물의 위에서 유래한 효소로 알려져 비건 기준에서는 보통 제외된다. 효소는 “효소”라고만 쓰이고 원료가 생략되는 경우도 있어, 문제가 되는 제품군이라면 제조사 확인이 필요하다.
1193. Q. 효소 처리 스테비아는 비건인가요?
A. 효소 처리 스테비아는 ‘효소’가 공정에 쓰였다는 뜻이라서, 효소의 출처(미생물/동물)와 공정 보조제 여부가 쟁점이 될 수 있다. 라벨에 정보가 부족하면 비건 인증 범위나 제조사 공정 안내를 확인한다.
1194. Q. 가수분해 동물성 단백질 확인법?
A. “가수분해 단백질”은 원료가 무엇인지가 핵심이며, 원료가 동물성이면 비건 기준에서는 제외된다. 성분표에 “가수분해 동물성 단백질, 가수분해 우유 단백질, 가수분해 콜라겐”처럼 원료가 드러나는지부터 본다.
1195. Q. 아미노산 액기스 속 동물 성분?
A. 아미노산 액기스류는 조미 목적의 혼합 원료인 경우가 많아, 원료가 어패류·육류 추출물로 이어질 수 있다. “액기스/추출” 표기가 보이면 원료 원천(식물성인지, 동물성인지)을 제품 설명에서 확인하는 편이 좋다.
1196. Q. 천연 케이싱(Casing)은 동물 창자인가요?
A. 천연 케이싱은 동물의 장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비건 기준에서는 보통 제외된다. 소시지류에서 “천연 케이싱” 표기가 있으면 동물 유래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판단을 단순화할 수 있다.
1197. Q. 비건 소시지 껍질은 무엇으로 만드나요?
A. 비건 소시지는 식물성 케이싱(셀룰로오스 계열 등)이나 케이싱 없이 성형하는 방식이 쓰일 수 있다. 핵심은 “천연 케이싱” 표기가 없는지, 그리고 코팅제·광택제에 동물 유래가 섞이지 않았는지까지 보는 것이다.
1198. Q. 식품 포장지 접착제 속 동물 성분?
A. 포장재 접착제까지 비건 기준에 포함할지 여부는 개인 기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포함한다면 제조사도 정보를 공개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현실적으로는 ‘비건 인증(패키징 포함 범위 명시)’ 같은 근거가 있을 때만 확정적으로 판단하는 편이 낫다.
1199. Q. 과일 왁싱 처리에 쓰이는 성분 비건 여부?
A. 과일 표면 코팅에는 비즈왁스(E901), 쉘락(E904)처럼 동물 유래로 분류되는 성분이 쓰일 수 있다. 이 지점이 중요하면 “왁스 처리 여부” 안내가 있는지 확인하거나, 세척·껍질 제거 등 개인 선택으로 조정하는 방식이 현실적이다.
1200. Q. 비건 인증 마크가 성분 분석보다 확실한가요?
A. 인증 마크는 기준과 적용 범위가 명확할 때 판단을 빠르게 해 주지만, 인증 기관·범위·예외 조항이 제각각이라 ‘무조건 더 확실하다’고 단정하긴 어렵다. 성분표+인증 범위(가공 보조제·여과 포함 여부)+제조사 공정 안내가 함께 맞물릴 때 가장 혼선이 줄어든다.
이번 편 100문항은 정답을 제시하기보다, 기준을 확인할 수 있도록 정리했다. 특히 E-번호처럼 숫자 코드로만 보이는 성분과, 라벨에서 빠지기 쉬운 제조 보조제·여과 공정은 “확인 필요”로 분류해 두는 편이 실수와 논쟁을 줄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