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 '칫솔은 유상, 비건 룸서비스 확대'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ESG 강화
[비건뉴스 최유리 기자]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의 증가함에 따라 호텔업계에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 레지던스(이하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가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통해 ESG 경영 강화에 나선다. 먼저, 객실 내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어메니티를 다회용 디스펜서로 변경해 제공 중이며 아코르 친환경 캠페인의 일환으로 무상으로 제공됐던 칫솔, 치약세트를 올해부터 원하는 고객에게만 유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칫솔, 치약 세트는 친환경 소재로 1층 릴레이 로비, 20층 프런트 데스크에서 소정의 기부를 통해 제공하고 있으며, 1층 더 델리, 20층 고메바 등의 식음 업장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기부의 수익금은 정기적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되며, 기부금은 주거 빈공 아동 주거환경 개선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아모레퍼시픽의 덴탈케어 프리미엄 브랜드 ‘젠티스트’와의 제휴를 통해 선착순 고객 한정으로 체크인 시 다회용으로 여행 중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성 치약 ‘젠티스트 투엑스’ 치약을 제공해 지속 가능한 여행을 장려하고 있다. 또한 동물복지를 생각하는 트렌드에 맞춰 조식 뷔페에서 케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