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볼 캠페인이 K-뷰티 커뮤니티 홀리올라와 함께 ‘K-비건뷰티 모델 선발대회’를 연다. 이번 대회는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열리는 ‘2026 비건·클린뷰티페어’와 연계해 진행된다. 비건·클린뷰티페어는 비건 화장품, 클린 화장품, 친환경 패키징, 지속가능 소재, 화장품 원료 등 뷰티 산업 전반을 다루는 전문 전시회다. 대회는 비건뷰티와 클린뷰티가 국내외 뷰티 산업에서 주요 흐름으로 부상하는 가운데, 지속가능한 아름다움을 알릴 모델을 발굴하는 방식으로 기획됐다. 외형 중심의 모델 선발을 넘어 환경보호, 동물복지, 비건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이해와 실천을 함께 살핀다는 점을 내세웠다. 지원 대상은 국내에 거주하는 20~30대 외국인 여성이다. 친환경 생활 습관을 갖고 비건 문화에 관심이 있는 지원자가 참여할 수 있으며, 서류 접수는 11일부터 7월 19일까지 진행된다. 최종 선발 인원은 5명이다. 그린볼 캠페인은 2016년 고척스카이돔 드림콘서트에서 ‘쓰레기 없는 공연문화 만들기’ 캠페인으로 출발했다. 최근에는 유기동물 문제를 다룬 AI 애니메이션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환경과 동물복지 관련 메시지를 문화 콘텐츠와 결합하는 활동을 이어가고
화장품 업계에서 ‘클린뷰티’가 제품 콘셉트를 넘어 브랜드 경쟁력의 주요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피부 안전성에 대한 관심과 친환경 소비, 동물실험 배제 요구가 맞물리면서 소비자는 성분과 포장, 제조 윤리까지 함께 확인하는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다. 클린뷰티는 통상 성분 투명성, 위해 우려 성분 배제, 친환경 포장, 동물실험 반대, 비건 원료 사용 등을 포괄하는 개념으로 쓰인다. 브랜드마다 적용 범위는 다르지만, 소비자 관점에서는 제품에 사용된 원료와 표시·광고의 근거, 인증 체계가 선택 기준으로 작용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비건·클린뷰티 관련 행사가 전문 전시 형태로 운영되며 시장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비건·클린뷰티페어는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열리며, 주최 측은 비건 뷰티와 클린뷰티 관련 업체를 주요 모집 대상으로 제시했다. 참가 신청 기한은 오는 15일까지다. 윤리 소비 흐름은 동물실험 규제와도 맞닿아 있다. 현행 화장품법은 동물실험을 실시한 화장품 또는 동물실험을 한 원료를 사용한 화장품의 유통·판매를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화장품 안전성 평가를 위한 동물대체시험법 가이드라인도 운영하고 있다. 비건 표시 기
화장품 원료 연구개발·ODM 기업 바이오에프티가 글로벌 화학 유통 기업 TER Chemicals Distribution Group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번 협력은 식물 유래 성분을 앞세운 ‘비건 PDRN’ 원료 공급 확대와 제품 개발 협력에 초점이 맞춰졌다. 바이오에프티는 TER Chemicals의 유럽 유통망을 활용해 자사 바이오 소재의 해외 공급 접점을 넓힌다는 구상이다. TER Chemicals는 독일 함부르크를 기반으로 특수화학 원료와 식품 원료 유통 사업을 전개해 온 기업으로, 조달과 물류, 제품 개발을 아우르는 국제 파트너 역할을 내세우고 있다. 양사는 4월 14일부터 16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인코스메틱 글로벌 2026에서 공동 발표를 진행하며 협력 관계를 공식화했다. 인코스메틱 글로벌은 퍼스널케어 원료 분야 전시회로, 올해 행사에는 화장품 원료와 제형, 지속가능 소재 관련 기업들이 참가했다. 비건 PDRN은 기존 연어 유래 PDRN을 둘러싼 동물 유래 원료 의존도를 낮추려는 흐름과 맞물려 주목받는 소재다. 바이오에프티는 식물 유래 생리활성 성분과 PDRN 소재를 결합한 화장품 원료로 이를 소개하고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