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권광원 기자] (주)톱텍은 FA 시스템 기반 해외기술영업과 영업지원 업무를 담당할 정규직 인재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해외기술영업 직무로, FA 시스템(F.A SYSTEM)을 중심으로 해외 고객사 기술영업 및 대응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주요 업무는 고객 요구 사양(SPEC)에 따른 견적과 납기, 세부 사양 제안, 공정 및 프로세스 최적화 방안 도출, 신제품 개발 지원 등이다. 지원 자격은 경력과 학력에 제한이 없으며 신입 지원도 가능하다. 영어 의사소통 가능자는 필수 요건이다. 회사 측은 기계·자동차·조선공학 등 공학계열 전공자와 해외근무 가능자, 관련 직무 경험자, 문서 작성 및 엑셀·PPT 활용 능력 우수자, 2차전지 관련 경력 보유자 등을 우대한다고 설명했다. 정보처리기사 자격증이나 AutoCAD 활용 능력, 1종 대형운전면허 소지자도 우대 대상에 포함된다. 고용 형태는 정규직이며 수습 기간은 3개월이다. 급여는 면접 후 결정된다. 근무지는 충남 아산시다. 회사는 구내식당 운영과 식사 제공, 연차·경조휴가 등 휴가 제도, 퇴직연금과 성과급, 건강검진 및 자녀 학자금 지원, 기숙사 운영 등 복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지원은
[비건뉴스=박민수 기자] 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교장 조동헌, 아스마고)는 지난 11일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열린 제16회 전국마이스터고등학교 제전 영마이스터 예술제를 주관하며 전국 마이스터고 학생들이 교류하고 예술적 역량을 발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사회가 참여하는 연합축제로 기획됐다. 학생들은 학업과 취업 준비에서 잠시 벗어나 문화적 감성과 창의성을 표현했고, 서로의 재능을 공유하며 성취 경험을 쌓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학교 간 협력 네트워크를 확장해 마이스터고 교육의 질적 성장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올해 영마이스터 예술제에는 전국 57개 마이스터고 가운데 27개교 36개 팀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15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대상은 한국에너지마이스터고 ‘두둥탁’ 풍물패가 수상했다. 전통 장단과 팀워크를 조화롭게 구성한 공연이 예술성과 창의성을 인정받았다. 행사를 주관한 조동헌 교장은 “이번 예술제는 마이스터고 학생들이 서로 소통하며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적 역량을 자연스럽게 보여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기술 중심 교육과 더불어 다양한 분야에서 균형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프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톱텍(대표이사 정지용)이 전사 차원의 ESG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강화하며 환경 보호, 사회적 책임,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을 핵심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다. 회사는 2022년 ESG위원회와 전담 부서를 신설한 이후 강화되는 규제와 이해관계자의 요구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조직적 기반을 구축해 왔으며, ESG 경영 계획과 실적, 탄소배출 저감 활동 등 주요 현안을 매년 이사회에 정기 보고하고 있다. 톱텍은 환경(E) 부문에서 친환경 사업 투자와 관련 연구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친환경 자동화 설비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산업폐기물·오염수 배출 최소화, 에너지 사용량 절감,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등을 주요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회사 측은 지속가능 사업 기반을 확대하기 위한 핵심 전략으로 해당 활동을 관리하고 있다. 사회(S) 부문에서는 인권 존중을 중심에 두고 공정한 근무 환경 조성, 일·생활 균형 확대, 상호 존중 문화 구축을 강조하고 있다.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안전보건 체계 강화로 ‘질병·사고 제로’를 목표로 중대재해 예방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지배구조(G) 부문에서는 이사회 독립성 강화, 전문위원회 운
[비건뉴스=박민수 기자] 톱텍(108230)이 지난 14일 제출한 분기보고서에서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약 560억원, 영업이익이 74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3분기 매출은 561억6615만원, 영업이익은 74억1389만원이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소폭 늘었고, 영업이익은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톱텍은 지난해 같은 기간 3분기 영업손실을 기록한 바 있다.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매출은 1273억원, 영업이익은 5억7877만원으로 집계됐다. 회사는 사업 환경 변화와 부문별 수주 편차 등이 실적 흐름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재무지표는 비교적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 3분기 말 자산총계는 5925억원, 부채총계는 2019억원, 자본총계는 3846억원이며, 현금및현금성자산은 1300억원가량으로 늘었다. 매출은 자동화설비(FA) 제품 판매 부문 비중이 높았다. 제품 부문 수출도 일정 수준을 유지하며 전체 실적에 기여한 것으로 파악된다. 톱텍 측은 사업부별 기여도와 향후 수요 흐름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비건뉴스=박민수 기자] 코스닥 상장사 톱텍이 6년 연속 현금배당을 이어온 가운데, 올해 결산에서도 배당 기조를 유지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기차 배터리 설비 중심의 수주 회복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상반기 실적 부진 여파로 배당 규모 조정 가능성도 제기된다. 톱텍은 2018년부터 2024년까지 6년 연속으로 현금배당을 실시해 왔다. 2024년 결산 기준 배당금은 주당 150원으로, 전년(300원)보다 줄었지만 약 3%대 배당수익률을 유지했다. 업계에서는 경기 변동기에도 배당을 중단하지 않은 점을 높이 평가하며, 코스닥 제조업체 중 드문 연속 배당 사례로 본다. 올해 결산 배당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회사의 수주 잔고와 사업 구조를 고려하면 배당 기조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온다. 톱텍의 수주 잔고는 현재 약 6400억 원 수준으로 파악되며, SK온·블루오벌SK 등 글로벌 전기차 프로젝트 납품 물량이 하반기부터 매출로 반영되고 있다. 특히 톱텍은 SK온의 각형 배터리 파일럿 라인과 미국 켄터키주 블루오벌SK 공장에 약 740억 원 규모의 모듈 라인 장비를 공급하며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기존 파우치형 중심의 장비 사업을 각형 배터리로 확장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코스닥 상장사 톱텍이 올해 상반기 리더 워크숍을 열고 ‘신뢰 리더십(Trust Leadership)’과 ‘셀프 리더십(Self Leadership)’을 주제로 조직문화 혁신에 나섰다. 지난 4월 24~25일과 5월 22~23일 진행된 신뢰 리더십 과정에 이어, 5월 15~16일에는 셀프 리더십 프로그램이 잇달아 열리며 리더부터 구성원까지 성장 기반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두 워크숍은 조직문화 전문 컨설팅사 커넥팅더닷츠(Connecting the Dots)가 설계·운영을 맡았다. 기존 교안의 절반 이상을 새롭게 구성해 실습 중심으로 개편했으며, 단순한 강의형 교육을 넘어 다양한 퍼실리테이션 기법과 액티비티가 결합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신뢰 리더십 과정은 ‘신뢰의 8개 기둥(명확성·연민·인성·역량·전념·연결·기여·일관성)’을 핵심으로, 행동을 통한 신뢰 구축을 실천하는 교육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신뢰를 몸으로 표현하는 액티비티와 팀 미션을 통해 현장의 리더십 실행력을 점검했다. 이어서 열린 셀프 리더십 워크숍은 ‘자기 이해와 개인 성장의 기반 구축’을 주제로, 셀프 리더의 세부 역량을 다각도로 탐색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비건뉴스=박민수 기자] 충남 아산의 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조동헌)가 스마트 제조 분야 핵심 인재 양성 학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 졸업생들이 톱텍,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두산로보틱스, 한국철도공사 등 주요 기업에 대거 취업하며 높은 현장 경쟁력을 입증했다. 학교에 따르면 올해 졸업예정자 72명 가운데 64명이 취업에 성공해 취업률 88.9%를 기록했다. 특히 톱텍 등 산업자동화·스마트팩토리 관련 기업으로의 진출이 두드러졌으며, 다수의 학생이 학교장 추천을 통해 우수 기업에 채용됐다. 학교 관계자는 “현장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을 구축하고, 산업체 맞춤형 실습 환경을 강화해왔다”며 “기업들이 즉시 투입 가능한 스마트팩토리 전문 인재로 졸업생을 인정해주는 것이 높은 취업률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는 2022년 국내 최초로 스마트팩토리 분야에 특화된 마이스터고로 개교한 이후, 전공별 프로젝트 실습과 산업체 연계형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현재까지 톱텍을 비롯해 KAI, 두산로보틱스, 한국철도공사, 현대위아, LG에너지솔루션 협력사 등으로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다. 학교는 올해부터 산업체 수요 기반으로 현장실습
[비건뉴스=박민수 기자] 코스닥 상장사 톱텍이 낮은 밸류에이션과 안정적인 배당 정책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삼성디스플레이와의 위약벌 소송이 항소 단계에 들어서면서 법적 불확실성이 일부 완화되고, 주가 재평가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톱텍은 지난 4일 공시를 통해 삼성디스플레이로부터 614억 원 규모의 위약벌 청구 소송을 당했다고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는 2019년 제기한 소송(2019가합25304)에서 일부 승소한 뒤 항소를 제기했으며, 항소 취지는 1심 판결 중 원고 패소 부분의 취소와 함께 톱텍이 614억 원과 연 12%의 이자를 지급하라는 것이다. 청구금액은 톱텍의 자기자본(4144억 원) 대비 약 14.8% 수준이다. 시장에서는 이번 항소가 새롭게 제기된 리스크라기보다는, 이미 알려진 분쟁이 법적 절차상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평가한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1심 판결에서 일부만 인용된 만큼 재무적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며 “법적 불확실성이 해소될 경우, 기업 가치가 다시 조명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톱텍의 시가총액은 약 1700억 원 수준으로, 주가수익비율(PER) 5배, 주가순자산비율(PBR) 0.4배 구간에
[비건뉴스=박민수 기자] 2차전지·반도체 자동화설비 전문기업 ㈜톱텍이 오는 26일까지 2025년도 정기 채용을 진행한다. 이번 채용은 기구설계, PLC제어, PC제어, 기술영업, 인사 등 5개 부문에서 신입과 경력 인재를 모집한다. 근무지는 충남 아산이다. 기구설계 직무는 2차전지·디스플레이·스마트팩토리 설비 관련 설계 업무를 맡게 되며, 10년 이상 경력자를 대상으로 한다. AUTO CAD, INVENTOR 등 2D·3D CAD 프로그램 활용 능력자와 2차전지 설비 유경험자가 우대된다. PLC제어 부문은 3년 이상 경력자를 대상으로 2차전지 및 반도체 자동화설비의 제어 프로그램 개발 업무를 담당한다. Mitsubishi, Siemens, AB, Omron 등 PLC 활용 능력자와 관련 자격증 보유자가 우대된다. PC제어 부문은 소프트웨어 개발 경험자를 모집하며, C#, C++, WPF 등 개발 경험과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 관련 제어 경험이 있는 지원자를 우대한다. 기술영업 부문은 국내외 F.A 시스템 기술영업 및 고객 대응 업무를 담당한다. 비즈니스 영어 구사 능력과 해외 출장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를 우대한다. 인사 부문은 신입 지원이 가능하며, 인사관리
[비건뉴스=박민수 기자] 머니투데이방송(MTN) 공식 유튜브 채널의 ‘대박 예감! 시그널 공략주’ 코너에서 톱텍(108230)이 유망 종목으로 잇따라 소개되고 있다. 지난 8월 29일 방송에서 처음 언급된 데 이어, 오늘(3일)자 기사 ‘[적중! 대박 예감] 톱텍, STX엔진, 버브 테크놀러지 예감 좋은 대박 종목은?’에서도 다시 한번 이름을 올렸다. 박소운 어드바이저는 앞선 방송에서 “톱텍은 2009년 코스닥에 상장한 이후 SK온의 각형 배터리 생산라인에 조립 및 모듈 장비를 공급해 왔으며, 차세대 배터리 추진 과정의 주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주가가 기술적 지지선에서 반등 구간을 형성하고 있다”며 “목표가는 5,500원, 손절가는 4,300원으로 제시한다”고 말했다. 오늘(3일) 기준 톱텍의 시가총액은 약 1,762억 원으로 코스닥 시총 순위 479위에 해당한다. 업계에서는 2차전지 장비주로서 성장성과 기술적 매매 포인트가 동시에 부각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비건뉴스=이용학 기자] 국내 산업용 자동화 장비업체 톱텍(108230)이 SK온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파우치형에 이어 각형 배터리 장비까지 공급하며 기술 저변을 넓히는 가운데, 한국 배터리 공급망의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톱텍은 최근 SK온과 포드의 합작사 블루오벌SK가 미국 켄터키주에 건설 중인 배터리 1공장에 약 740억 원 규모의 모듈 라인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 장비에는 물류 로봇, 접착 장치, 냉각 시스템, 고전압 전송 부품,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 등이 포함돼 있으며, 업계는 톱텍이 이미 일부 라인을 납품한 경험이 있는 만큼 이번 계약이 기술력과 신뢰도를 동시에 입증한 성과로 평가한다. 톱텍은 또 SK온이 새로 추진하는 각형 배터리 파일럿 라인에도 조립공정 장비를 공급한다. 기존 파우치형 장비 중심의 사업에서 각형 시장으로 외연을 확장하면서 글로벌 배터리 업체들이 요구하는 다양한 폼팩터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했다. 이는 중국 CATL, 일본 파나소닉 등 글로벌 선두업체들이 각형·원통형에 집중하는 가운데 한국 장비 기업이 다변화 전략으로 맞서는 사례로 주목된
[비건뉴스=박민수 기자] 2차전지 장비업체 톱텍(108230)이 9월 국내 증시에서 주도주 후보로 거론됐다. 한국경제TV 유튜브 채널 ‘진짜주식 1부’ 29일 방송에서 전태룡 파트너(한국경제TV 주식창)는 “톱텍은 삼각수렴 패턴 막바지에 와 있어 거래량이 붙으면 상단 돌파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전 파트너는 단기 분기점으로 4천700원 지지선과 5천원 돌파 여부를 제시했다. 그는 “지지선이 무너지면 조정이 확대될 수 있고, 돌파 시 과거 급등 패턴이 재현될 수 있다”며 보수적 대응을 주문했다. 방송은 톱텍의 성장 모멘텀으로 SK 계열 핵심 장비 공급과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의 각형(prismatic) 배터리 채택 확대를 언급했다. 테슬라 역시 각형 배터리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점이 투자 포인트로 꼽혔다. 업계 관계자는 “톱텍은 배터리 검사·자동화 장비 분야에서 해외 수주 경험이 있어 글로벌 시장 확장 가능성이 주목된다”고 말했다. 증권가에서도 “배터리 폼팩터 다변화 흐름이 지속될 경우 톱텍과 같은 장비 업체의 수혜가 예상된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전 파트너는 이날 방송에서 9월 증시 키워드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금리 인하 가능성, 중
[비건뉴스=이용학 기자] 스마트팩토리·자동화 설비 전문기업 톱텍(대표이사 정지용)이 충남 아산 사업장에서 경력직과 경력무관 인재를 동시에 모집한다. 경력직 채용은 스마트팩토리 물류자동화 소프트웨어(S/W) 개발과 PC 제어 2개 직무에서 진행된다. 스마트팩토리 분야는 경력 5~10년을 요구하며 물류자동화 소프트웨어 개발 업무를 담당한다. PC 제어 분야는 경력 2~10년 지원이 가능하며 2차전지·디스플레이·반도체 스마트팩토리 관련 자동화 설비의 소프트웨어 개발과 세팅, 공장 자동화 시스템 프로그램 개발 및 모션 제어 프로그래밍을 맡는다. 경력무관 채용은 해외고객대응과 해외 기술영업 2개 직무에서 이뤄진다. 해외고객대응 직무는 해외 고객사 대응과 기술협의 통역, 고객사 의뢰에 따른 컨택 센터 운영, 공정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보조 업무를 담당한다. 해외 기술영업 직무는 F.A 시스템 관련 해외 영업을 맡으며, 고객사 요구 사양에 따른 견적과 납기 제안, 프로세스 최적화, 신제품 개발 지원을 수행한다. 모든 직무는 학력 제한이 없으며, 영어 능통자와 공학계열 전공자를 우대한다. 근무지는 아산시 둔포면 아산밸리로에 위치한 아산 사업장이다. 정규직 채용으로 수습기간은
[비건뉴스=박민수 기자] 버핏연구소는 지난 12일 조사 결과 한국컴퓨터가 8월 디스플레이 장비·부품주 가운데 고ROE+저PER+저PBR 종목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루멘스(038060), AP시스템(265520), 제이엠티(094970) 등이 뒤를 이었고, 톱텍(108230)은 9위에 올랐다. ‘고ROE+저PER+저PBR’ 종목은 수익성은 높으면서도 시장에서는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이른바 ‘저평가 우량주’를 뜻한다. 이번 조사에서 루멘스는 LED·OLED 광원 부품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으로 2위를 차지했다. 3위에 오른 AP시스템은 OLED 공정 장비 전문 업체다. 4위 제이엠티는 FPCB 모듈 관련 장비를 공급하고 있으며, 5위 비아트론은 열처리 장비 기술을 바탕으로 성장해 왔다. 6위는 시스템 반도체 설계사 LX세미콘, 7위는 전자재료 업체 이녹스첨단소재, 8위는 디스플레이 검사장비 기업 세진티에스가 각각 차지했다. 9위 톱텍은 OLED 장비와 더불어 2차전지·스마트팩토리용 자동화 설비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10위 우리이앤엘은 전자부품 및 에너지 관련 제품을 공급하는 회사다. 한국컴퓨터는 지난 1분기 매출액 678억원, 영업이익 10억원을 기록했다.
[비건뉴스=박민수 기자] SK온이 각형 배터리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기존 파우치형 중심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두 번째 플랫폼 확보에 나섰으며, 조립공정 핵심 장비는 국내 장비업체 톱텍이 공급한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SK온은 최근 대전 배터리연구원 내에 각형 배터리 파일럿 라인 구축에 착수했다. 지난 2021년 8월 각형 배터리 개발 계획을 공식화한 이후 약 4년 만에 실질적 진전이다. 톱텍은 이번 라인에 들어갈 조립 장비를 공급하며 SK온과의 협업을 이어간다. 젤리롤(jelly roll)을 금속 캔(CAN)에 삽입하고 절연 및 캡(CAP) 용접 작업을 수행하는 고정밀 장비로, 배터리 조립공정의 핵심 단계에 해당한다. 톱텍은 앞서 파우치형 배터리 조립공정에서도 탭 웰딩(tab welding), 패키징(packaging) 장비 등을 공급한 바 있다. SK온은 각형 배터리를 통해 고객사 다변화와 제품 구조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장비 내재화를 통한 공급망 안정성 제고와 제조 경쟁력 확보도 병행하고 있다. 배터리는 외형에 따라 파우치형, 각형, 원통형으로 구분되며, 조립공정 방식도 형태별로 다르다. 믹싱, 전극, 포메이션 등 전(全) 공정은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