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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산업

정읍시, 불법 쓰레기 몸살 지역 '양심화단'으로 변신

 

전북 정읍시 산외면은 지난 28일 고질적인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인 동곡천 주변 하용두 마을 입구에 본격적인 환경정비에 나섰다.

 

그동안 이곳은 지속적인 계도와 정비에도 불구하고 항상 불법으로 버려지는 쓰레기 적치로 인해 각종 해충과 악취 발생으로 지속적인 민원이 발생한 곳이었다.

 

면은 세움 간판과 CCTV를 설치하고 안내방송과 현수막 등 다양한 방법으로 불법 투기를 방지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해결하지 못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면은 철쭉과 회양목 450여 본을 심은 약 10평 규모의 '양심화단'을 조성했다.

 

 

이번 '양심화단' 조성을 통해 불법 쓰레기 투기를 방지와 주민들의 의식 전환은 물론 쾌적한 환경조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태홍 면장은 "앞으로도 상습 불법 쓰레기 투기지역에는 양심화단을 조성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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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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