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권광원 기자] '세계 동물의 날'인 4일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한국동물보호연합, 한국채식연합, 비건(VEGAN)플래닛 등 단체는 기자회견을 열어 동물이 도구나 수단이 아니라며 동물을 죽이지 않는 비건 채식을 촉구했다.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세계 동물의 날'인 4일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한국동물보호연합, 한국채식연합, 비건(VEGAN)플래닛 등 단체는 기자회견을 열어 동물이 도구나 수단이 아니라며 동물을 죽이지 않는 비건 채식을 촉구했다.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세계 동물의 날'인 4일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한국동물보호연합, 한국채식연합, 비건(VEGAN)플래닛 등 단체는 기자회견을 열어 동물이 도구나 수단이 아니라며 동물을 죽이지 않는 비건 채식을 촉구했다.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미국 뉴욕시가 병원의 기본 식사 옵션에 식물성 식단을 적용한 가운데 이에 대한 환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는 보고가 나왔다. 최근 ‘미국생활습관의학저널(American Journal of Lifestyle Medicine)’에 게재된 ‘병원 영양을 위한 혁신적 프로그램(An Innovative Program for Hospital Nutrition)’ 제목의 연구에 따르면 뉴욕시의 공공의료 시스템인 New York City Health + Hospitals가 운영하는 식물성 식단 제공에 대한 환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New York City Health + Hospitals 식물성 식사 프로그램은 채식주의자인 에릭 아담스 뉴욕 시장에 의해 만들어진 이니셔티브로 소덱소 컬리너리 센터, NYC 건강 및 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뉴욕시내의 11개 병원에서 진행되고 있다. 해당 병원에서는 환자가 거부하지 않는 한 점심과 저녁으로 식물성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영양가 있는 식물성 식단은 소덱소의 중앙 요리 센터에서 만들어지며 식물성 영양의 건강상의 이점에 대해 철저하게 교육을 받은 식품 서비스 담당자가 매일 병실을 방문해 추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폴리페놀은 과일, 채소, 통곡물과 같은 식물성 식품에 자연적으로 함유돼 있는 항산화 물질이다. 이러한 폴리페놀은 보통 쓴맛을 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러한 식물성 폴리페놀이 당뇨와 비만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학술지 ‘식품생명과학(Food Bioscience)’에 발표된 일본 시바우라 공업대학(Sibaura Kogyo Daigaku)의 연구에 따르면 쓴맛을 내는 폴리페놀이 인간의 쓴맛 수용체인 2형 미각 수용체(T2R)와 상호작용을 하면서 비만과 당뇨병을 줄일 수 있다. 연구진에 따르면 식물성 식품에 함유된 폴리페놀은 8000종 이상이며, 모두 항산화제로 신체 세포를 노화로부터 보호한다. 과거 발표된 연구를 종합해봤을 때 이러한 폴리페놀은 구강 내외부에서 발현되는 인간의 쓴맛 수용체인 2형 미각 수용체(T2R)와 상호 작용한다. 특히, 위장관(GI)을 따라 발현되는 2형 미각 수용체의 활성화는 섭취한 폴리페놀의 생물학적 활성을 담당한다. 다만 폴리페놀의 보고된 건강상의 이점으로 이어지는 2형 미각 수용체 활성화를 넘어서는 과학적 메커니즘은 불분명합니다. 8,000개가 넘는 폴리페놀과 25가지 유형의 인간 2형 미각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매년 10월 2일은 '세계 농장동물의 날(World Farm Animals Day)'이다. 한국동물보호연합, 한국채식연합, 한국비건(VEGAN)연대는 '세계 농장동물의 날'을 맞아 기자회견을 열고 '공장식 축산'과 동물학대의 상징인 '감금틀 사육'을 중단하고 건강한 비건 채식을 촉구했다.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매년 10월 2일은 '세계 농장동물의 날(World Farm Animals Day)'이다. 한국동물보호연합, 한국채식연합, 한국비건(VEGAN)연대는 '세계 농장동물의 날'을 맞아 기자회견을 열고 '공장식 축산'과 동물학대의 상징인 '감금틀 사육'을 중단하고 건강한 비건 채식을 촉구했다.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10월 1일은 '세계 채식인의 날'로 국제 채식 연맹(IVU·International Vegetarian Union)이 생명 존중과 환경 보호를 목적으로 지정한 날이다. 지난 1일 한국채식연합 활동가들은 광화문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구를 살리는 채식을 촉구했다.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10월 1일은 '세계 채식인의 날'로 국제 채식 연맹(IVU·International Vegetarian Union)이 생명 존중과 환경 보호를 목적으로 지정한 날이다. 지난 1일 한국채식연합 활동가들은 광화문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구를 살리는 채식을 촉구했다.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미국 유명 여성 속옷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VS)’ 패션쇼가 올 가을 재개될 예정인 가운데 런웨이에서 동물의 깃털을 사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난 26일(현지시간) 세계적인 동물보호단체 페타(PETA)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빅토리아 시크릿이 패션쇼에서 동물의 깃털이 아닌 가짜 깃털을 사용하겠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과거 매년 화려한 속옷 패션쇼를 개최하며 인기를 끌었단 빅토리아 시크릿은 성을 상품화한다는 비난을 받으며 폐지됐지만 올 가을 패션쇼를 다시 열겠다고 밝혔다. 6년 만에 다시 열리는 패션쇼인 만큼 타일라(Tyla)와 셔(Cher), 블랙핑크 리사 등 유명 여성 아티스트들이 출연할 계획이다. 페타에 따르면 앞서 이들은 빅토리아 시크릿에 서한을 보내 동물의 깃털을 사용하는 것이 얼마나 잔인한 것인지 확인시켰으며 3개월의 설득 끝에 빅토리아 시크릿은 다가올 패션쇼에서 가짜 깃털만을 사용하겠다고 결정했다. 그동안 개최된 빅토리아 시크릿의 패션쇼에서는 모델들의 몸과 옷에 동물의 깃털을 장식해 화려함을 표현했는데 이때 닭, 꿩, 타조 깃털을 포함해 최대 62만 개의 동물의 깃털을 단일 패션쇼에 사용해왔다. 특히 빅토리아 시크릿과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간편함을 위해 플라스틱 용기에 담아 제조 및 판매되는 병입수를 사용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병입수에 대한 의존이 환경과 건강을 해친다는 보고가 나왔다. 아밋 아브라함(Amit Abraham) 조교수가 이끄는 카타르 도하 웨일 코넬 의과대학(Weill Cornell Medicine) 연구팀은 의학 저널 ‘BMJ 글로벌 헬스(BMJ Global Health)’에 발표한 논평에서 병입수가 수돗물보다 결코 안전하지 않으며 플라스틱에 제공되는 만큼 환경 오염을 일으킨다고 전했다. 연구진에 따르면 전 세계 20억 명의 인구는 안전한 식수를 위해 병입수에 의존한다. 하지만 병입수는 수돗물처럼 엄격한 품질 검사를 거치지 않으며 플라스틱에 담겨져 장기간 보관하거나 햇빛과 고온에 노출돼 화학물질이 누출될 가능성이 높다. 실제 연구진은 샘플의 10~78%에서 미세 플라스틱과 프탈레이트, 비스페놀 A(BPA) 등 오염물질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아브라함 교수는 “여러가지 화학물질에는 단기 안전 한계가 있는 반면 미세 플라스틱과 프탈레이트, 비스페놀 A(BPA)과 같은 화학 오염 물질이 인간과 환경에 미치는 장기적 영향은 여전히 대부분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한국채식연합, 한국비건(VEGAN)연대, 비건(VEGAN)세상을위한시민모임 활동가들이 27일 오후 1시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세계 심장의 날을 맞아 채식으로 건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한국채식연합, 한국비건(VEGAN)연대, 비건(VEGAN)세상을위한시민모임 활동가들이 27일 오후 1시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세계 심장의 날을 맞아 채식으로 건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동물 및 플라스틱 가죽에 대한 지속가능한 대안에 대한 수요 증가로 비건 바이오 기반 가죽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관련 시장이 향후 10년 동안 연평균 성장률 37.4%를 달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영국의 시장조사 기업인 IDTechEX는 최근 비건 바이오 기반 가죽 시장의 10년 시장 전망 보고서를 발표하고 2024년부터 2034년까지 연평균 성장률 37.4%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천연가죽은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하고 고급스럽다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보고서는 유엔의 발표를 인용해 동물 가죽 생산이 매년 200억 제곱피트를 초과해 온실 가스 배출과 삼림 벌채에 크게 기여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가죽 생산의 무두질 공정은 납, 크롬, 비소, 발암성 아릴아민을 포함한 유해 화학 물질과 가스를 방출해 환경오염에 기여하고 있다. 반면에 비용이 저렴해 대체재로 널리 쓰이는 플라스틱으로 만든 비건 가죽은 석유화학 원료, 생분해성이 아니기 때문에 폐기 문제, 미세 플라스틱 오염 등 환경적 문제가 뒤따른다. 이에 지속가능하면서도 동물의 희생을 동반하지 않는 비건 바이오 기반 가죽 시장이 성장하기 시작했고 지속 가능한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강력한 국제 플라스틱 협약을 지지하는 우호국 연합(High Ambition Coalition, HAC)이 국제 플라스틱 협약을 위한 제 5차 협상회의(INC5)를 앞두고 장관급 선언을 발표했다. 이번 선언은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총회 기간 중 발표됐다. 우호국 연합은 올해 말까지 국제 플라스틱 협약 협상을 마무리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하며 "1차 플라스틱 폴리머의 생산과 소비를 지속 가능한 수준으로 줄이는 명확한 로드맵"을 요구했다. 그레이엄 포브스 그린피스 미국 플라스틱 캠페인 리더는 "강력한 국제 플라스틱 협약을 지지하는 우호국 연합은 그 취지에 맞게 세계적인 플라스틱 감축 목표를 추진해야 한다. 플라스틱 오염으로 인한 영향은 더욱 심각해지고 있으며, 약하고 구속력 없는 협약으로는 이를 해결할 수 없다. 플라스틱 오염을 해결하고 지구 평균온도 상승폭을 1.5도 이하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강력하고 구체적인 플라스틱 생산량 감축 목표가 정해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우호국 연합 선언문에 한국 정부도 함께했다. 그러나 연합의 취지와는 다르게 기존 협상 회의에서 폐기물 관리에만 집중하는 소극적인 태도를 보여왔다. 김나라 그린피스 플라스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