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월 17일 오후 3시에 2025학년도 일반고등학교 및 자율고등학교 신입생 배정 결과를 각 중학교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일반고등학교와 자율고등학교 16개교에 입학할 신입생 4,105명을 전산 추첨으로 배정한 결과, 1지망 학교에 배정된 학생은 3,689명으로 전체 학생의 89.8%으로 나타났다. 2지망 학교에 배정된 학생은 206명으로 전체의 5%, 3지망과 7지망 사이 학교에 배정된 학생은 188명으로 전체의 4.5%로 나타났다. 또한, 전체 지원 학생의 약 0.5%인 22명은 지망 외 학교에 배정됐다. 지난해 배정 결과와 비교했을 때 1지망 학교에 배정된 비율은 93.2%에서 89.8%로 다소 낮아졌고, 2지망 학교에 배정된 비율은 3.6%에서 5%로 증가했으며, 3지망에서 7지망 사이의 학교에 배정된 비율은 2.5에서 4.5%로 상승했다. 한편, 지망 외 학교에 배정된 학생 수는 27명에서 22명으로 전년 대비 감소했다. 2025학년도 고등학교 신입생들은 배정받은 고등학교(일반고등학교 및 자율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7일 옛 충남도청사에서 개최된 ‘2025년 소상공인 지원사업 설명회’에 참석해 고물가로 인한 소비위축 등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대전시의 지원정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원휘 의장은 “대전시의회에서는 세입이 부족한 여건에서도 소상공인 초저금리 특별자금, 영세 소상공인 임대료 지원 등 서민경제 예산을 원안으로 심의의결했다”며, “앞으로도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정책을 발굴하고, 정책의 온기가 실제로 전달되는지 수시로 확인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남도가 미래 농산업 경쟁력 강화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동력으로 친환경 디지털 농기계 산업을 적극 육성하기로 했다. 도와 예산군은 17일 예산군청 대회의실에서 ‘친환경 농기계 미래 기술 포럼’을 열고 수소·전기 등 친환경 동력원을 활용한 미래 농기계 기술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행사는 도와 예산군, 충남대,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사단법인 농기계 에너빌리티 기술사업화 연구소가 주관했다. 최재구 예산군수와 안호 도 산업경제실장 등 지자체 관계자, 전문가, 엘에스(LS)엠트론·대동공업·티와이엠(TYM)·한성티앤아이 등 전국 31개 농기계 기업 관계자 포함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포럼은 1부·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에서는 최성민 예산군 농생명그린바이오팀장이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산업 여건과 농업정책 현황 등을 발표했으며, 정부 농식품 연구개발(R&D) 분야 지원계획에 따른 도와 예산군의 추진 방향성을 논의했다. 2부에서는 ‘친환경 농기계 미래 기술 발전 방향’을 주제로 이주량 과학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남도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인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충남 방문의 해의 시작을 알리는 관광객 환영 행사를 열었다. 도는 17일 보령 대천해수욕장 만남의 광장에서 대천관광협회와 함께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관광객 환대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새해 도내 관광지를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충남 관광에 대한 행복한 추억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재방문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했다. 행사 대상자는 대천해수욕장 인근 5개 호텔 투숙객으로, 도는 이 가운데 △대가족 △다둥이가족 △연인 △친구 동반 등 5개 팀을 선정해 호텔 1일 숙박권을 증정했다. 도는 숙박권 증정 외에도 이동 관광 안내 차량을 통해 대천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과 도민에게 관광 정보를 안내했으며, 선착순으로 따뜻한 음료와 핫팩을 제공했다. 또 충남 관광 캐릭터인 ‘워디’, ‘가디’와 함께 사진을 찍는 이벤트를 진행해 본격적인 충남 방문의 해 개막을 축하하는 분위기도 한껏 고조시켰다. 도 관계자는 새해 충남 관광지를 찾아준 관광객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전시교육청은 2025년도에 편성된 직장민방위대원을 대상으로 1월 17일 14:00, ‘자체 민방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방위대원들이 평상 시와 민방위사태 발생 시의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실전 대응 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실시됐다. 교육 내용은 민방위대원의 임무와 역할, 민방위 동원 절차, 재난 신고 및 대처 요령, 장비 및 물자 사용법, 일반 방독면 착용법, 화생방 방호 대처물자 사용법 등을 포함해 총체적인 위기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북한이 러시아와의 군사 협력을 강화하며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한 가운데, 국제 정세가 불안정한 상황에서 민방위대원들은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비한 행동요령과 방독면 착용 실습을 집중적으로 학습했다. 또한, 화생방 사태 발생 시 국민행동요령 동영상을 시청하며 위기 대응 능력을 실질적으로 강화했다. 대전시교육청 직장민방위대원은 만 20세부터 만 40세까지의 대한민국 국적 남성으로, 예비군 의무 기간이 해제된 인원으로 편성된다. 이들은 민방위사태 발생 시 교육청의 교육활동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임무를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소방본부가 17일 연동면 소재 삼성전기㈜ 세종사업장을 방문해 겨울철 대형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화재안전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날 박태원 본부장은 해당 사업장의 반도체 기판 생산라인을 직접 둘러보며 화재 안전을 점검하고, 사업장 내 신축 공사장의 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 특히 ▲사업장 내 화재 위험요인 점검 ▲소방시설의 적정 관리 상태 확인 ▲작업 공정 유해화학물질 안전 취급 ▲비상시 대피로 확보 등의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신축 공사장에서는 ▲소화기 및 간이소화장치 등 임시소방시설의 적정 설치 ▲화기 취급작업 시 화재감시자 배치 ▲화재 시 신속한 신고 및 작업자 안전대피 등을 철저하게 지킬 것을 당부했다. 박태원 본부장은 “겨울철은 화재 위험이 특히 증가하는 시기로 대형사업장과 공사현장의 화재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며 “관계자들이 자율적으로 안전 관리를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화재 예방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남교육청은 설 명절을 맞아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충남교육청 주요 간부들이 1월 17일부터 22일까지 천안 지역을 시작으로 보령, 아산, 논산 등 총 7개 지역, 8곳의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할 계획이다. 이번 위문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사회복지시설에 온정을 나누고자 마련되었으며,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충남에서 생산한 쌀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17일 천안 익선원을 방문하여 “2025년 을사년 새해에는 푸른 뱀의 기운을 받아 더욱 발전하는 한 해가 되길 바라며, 어려움을 겪는 우리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이 더욱 닿을 수 있는 따뜻한 사회가 되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충남교육청은 매년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공동체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만나 대통령실 이전과 개헌을 통한 행정수도 완성에 힘을 실어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면담은 최상목 대통령권한대행이 최민호 시장을 비롯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임원단과 만나 지역 안정, 민생경제 회복, 중앙-지방 협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민호 시장은 오는 2026년 6월까지 제18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에서 부회장을 맡아 중앙-지방정부 협력과 지방자치제도 개선을 위한 논의를 주도해 나가고 있다. 이날 면담에서 최상목 대통령권한대행은 행안부에 시도지사협의회 등과 협력해 지연되거나 신속한 추진이 필요한 주요 정책들을 파악하고 관계부처 장관급 회의를 통해 해결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약속했다. 최민호 시장은 “국내 상황이 매우 엄중한 만큼 중앙정부와 긴밀히 손잡고 민생경제 회복에 심혈을 기울이는 것으로 지방정부로서 본연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국회 차원에서 세종의사당 설치와 국회 완전 이전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는 만큼 대통령실의 세종시 이전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남도는 17일 ‘2025 부터 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충남 관광 캐릭터 ‘워디’·‘가디’와 함께 충남을 대표하는 맛집 중 하나인 대천키조개삼합 본점을 방문해 ‘충청남도 대표 맛집 인증패’를 전달했다. 도는 방문객들에게 지역 특성을 담은 독창적인 맛과 편안한 쉼을 선사하고자 지난해 12월 도내 맛집 59곳, 숙소 52곳 등 총 111곳을 도 대표 맛집·숙소로 1차 선정했다. 아울러 도는 올해 상반기에도 100여 곳을 추가 선정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선택지를 제공할 계획이다. 선정한 장소는 이달 중 새롭게 개편하는 충남관광 누리집과 안내 책자 등을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충남을 찾는 모두에게 충남의 정갈한 음식과 여유 넘치고 특색있는 휴식 공간을 소개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면서 “다채로운 매력을 가득 품은 충남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남도의회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충남도의회 오인철 제2부의장(천안7·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6일 천안 꿈자람지역아동센터 등을 방문해 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명절의 따뜻함을 나누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오 부의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아이들에게 힘이 되고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도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17일에는 정광섭(태안2·국민의힘) 제1부의장이 태안 아이원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을 찾아, 시설 이용자들과 직원들을 격려하고 필요한 물품을 전달했다. 정 부의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밝고 희망찬 모습을 보여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충남도의회가 항상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의회는 매년 명절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며 나눔과 배려의 문화를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해 도민 모두가 행복한 충남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전시는 17일 이장우 대전시장 주재로 2025년 소상공인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전통시장・상점가・골목형 상점가 등 지역 상권을 대표하는 상인회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대전시의 소상공인 지원정책을 공유하고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2025년 추진 예정인 주요 지원사업 및 2024년 신한은행과의 협약을 통해 운영 중인 상생플랫폼‘땡겨요’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현장에서 상인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듣는 소통의 장으로 진행됐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상인회장은 “대전시가 소상공인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줘서 매우 감사하며, 오늘 설명회를 통해 새로운 정책과 지원 방안을 알게 되어 큰 힘이 된다. 앞으로도 상인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이 지속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장우 시장은 “지역경제의 핵심 동력인 소상공인이 지속적·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면서“지역 경영 여건이 안정화되고, 민생경제가 살아날 때까지 소상공인·자영업자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어려움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전시교육청은 2025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중점학교 61교 및 희망교실 약580실을 대상으로 취약계층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을 위한 교육복지 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교육복지사가 배치된 중점학교에서는 교내 '사례관리협의회'를 통해 취약계층 학생을 신속하게 발굴하여 개인 맞춤형 통합지원을 중점적으로 운영하며, 취약계층 학생이 많은 대전서부초등학교와 진잠초등학교를 신규 중점학교로 지정하여 교육복지 서비스를 촘촘하게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교육복지사 미배치학교는 교육복지안전망을 구축하여 지원할 예정이며, 안전망의 일환인 선생님과 함께하는 사제멘토링 '희망교실'은 매년 증가하는 교사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올해는 전년 대비 50여 교실을 확대하여 약 580교실을 선정하고 학습ㆍ체험ㆍ정서ㆍ복지 영역의 멘토링 활동을 지원한다. 그밖에 교육복지특성화 사업으로 긴급위기지원 '꿈이룸사제행복동행'과 지역사회 자원 연계 '나비프로젝트'를 운영하며 지역사회의 협력을 통한 취약계층학생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내실있는 사업운영을 위해 ‘2025년 교육복지우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1월 22일부터 세종 호수공원에 이달의 식물 전시 공간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달의 식물 전시는 매월 계절을 대표하는 식물을 선정해 공원 곳곳에 전시하고,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달의 식물 첫 주인공은 겨울철 강렬한 빨간 열매로 생기를 더하는 피라칸타이다. 전시장소는 호수공원 중앙광장 화단, 맨발 산책길 입구, 방문자 센터 앞이다. 각 전시 장소에는 피라칸타의 생리적 특성, 관리 방법, 꽃말 등의 정보가 담긴 안내 게시판이 설치되며, QR코드를 통해 더욱 상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피라칸타의 꽃말은 “변함없는 사랑”으로, 겨울철에도 희망과 열정을 상징하는 식물로 알려져 있다. 이달의 식물 전시는 단순히 아름다운 경관 제공을 넘어, 시민들에게 자연과의 교감 기회를 확대하고 이달의 식물 전시에서 사용되는 초화류와 식물은 지역 농장에서 조달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공단은 전문기관(국립세종수목원, 국립생태원 등)의 자문을 통해 매월 계절을 대표하는 새로운 식물을 선정하고 연말까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남교육청은 17일 이순신고등학교에서 ‘2024학년 학교 친구 프로그래밍 챌린지(SFPC) 충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교 친구 프로그래밍 챌린지’는 진입 장벽을 낮춘 프로그래밍 챌린지를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제공하고, 프로그래밍에 관한 관심을 높여 정보교육의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하는 대회이다. 이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차례대로 개최하며, 2021년 제주교육청에서 처음 열린 이후 이번에 4회째 대회가 충남에서 열렸다. 전국 학생들의 소프트웨어·인공지능 디지털 역량 교육 강화를 목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충남교육청과 한국정보교사연합회(KAIT), 충남중등정보교과연구회가 공동 주관하고, 한국컴퓨터교육학회, 한국비버챌린지, 넥슨재단 등이 후원했다. 참가 규모는 충남에서 145개 팀 456명을 포함한 전국적으로 총 581개 팀 2,114명이 참여했다. 충남에서 참가한 학생들은 오프라인으로, 그 외 지역 학생들은 온라인으로 코딩 문제에 도전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대회는 다양한 문제를 프로그래밍 언어를 활용해 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전시는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영상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대전광역시 영상산업육성위원회’위원 18명을 위촉하고 첫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위촉장 수여, 임원 선출, 위원회 운영방향, 2025년 사업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영상산업육성위원회’는 그동안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운영하던 ‘대전영상위원회’를 개편한 것으로, 시는 위원회를 통해 올해부터 대전의 영상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발굴과 심의·평가기능을 강화하고 지역 영상 생태계 구축 등 산업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위원회는 ▲영상산업 정책 구상 및 사업 발굴 ▲지역 영상 생태계 구축 및 인재 육성 ▲지역 영상정책 활성화 등 영상산업 전반에 대한 심의와 평가·자문 기능을 중점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위원회 출범을 통해 대전이 국내외 영상산업의 거점도시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 조성될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를 주축으로 영상산업의 성장을 촉진하고 다양한 제작 지원 전문가들이 대전에 정착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