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평창군은 새 학기(2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의 하굣길 안전을 위해 12일 하교 시간인 진부초등학교 앞에서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개학기를 맞아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평창군, 진부초등학교, 평창교육지원청, 평창경찰서, 안전 보안관 등 총 2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하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안전한 보행 실천을 당부했으며, 운전자들에게는 ▲어린이보호구역 서행 ▲건널목 앞 일시 정지 등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수칙 준수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아울러 안전 관련 민간단체인 안전 보안관과 함께 어린이보호구역 주변의 안전 위험 요인을 발굴, 신고하는 ‘안전한 바퀴’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평창군은 어린이가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개학기(2학기) 위해 요인 안전 점검 및 단속기간을 8월 25일부터 9월 26일까지 정하고, 교통·환경·식품·불법 광고물 4개 분야에 대하여 소관 부서, 관계 기관 및 단체 등과 협조해 점검 및 단속을 추진하고 있다. 어성용 군 안전교통과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홍천군에서 현대미술과 미디어아트 결합한 무궁화 기획전시가 45일간 열린다. 홍천군은 홍천미술관과 무궁화 수목원에서 9월 12일부터 10월 26일까지 '무궁화꽃이 ‘다시’ 피었습니다'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무궁화 선양사업의 한 부분으로, 전통적인 무궁화에 대한 인식을 넘어서 현대미술과 미디어아트를 결합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과거와 현재, 미래가 연결되어 있음을 강조한 전시는 무궁화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새로운 시각에서 무궁화를 살펴보고자 한다. 또한, 전통적인 방식을 벗어나 대중에게 더 친숙한 방식으로 무궁화의 상징성과 아름다움을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전달하고자 한다. 현대미술 작가 및 지역 작가들이 참여하여 회화, 설치미술, 영상,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현대미술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무궁화의 미학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며, 지역의 문화 자산에 관한 관심을 끌어낼 계획이다. 전시장은 세 가지 파트로 나눠졌는데, 먼저 처음으로 들어서는 과거 파트에서는 ‘기억의 꽃’ 무궁화의 역사적 내용을 사인 그래픽으로 소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태백시는 12일 장성실내체육관에서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2025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힐링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일선에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겪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정신적·정서적 소진을 예방하고, 사기 진작과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힐링캠프에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약 2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웃음에 힐링을 더하다. 감수성을 곁들이다”라는 주제로 개그맨 박휘순 씨의 마음회복 힐링특강이 진행됐다. 오후에는 정서적·정신적 소진 예방을 위한 신체활동 명량운동회가 개최되어 참가자들이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종사자들이 그동안 쌓인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교류의 장으로, 현장 근무 의욕 고취와 서비스 품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사회복지 현장은 항상 사람을 위해 일하는 만큼 종사자들의 헌신과 노고가 크다”며, “이번 힐링캠프를 통해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을 쉬고 재충전하여 앞으로도 지역 복지 향상에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재)고성문화재단(이사장 함명준)은 지난 5월 발대식을 가진 '모서리' 2기가 현재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문화 확산과 홍보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모서리' 2기는 재단의 주요 사업과 지역 문화예술 행사를 직접 체험·모니터링하고,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대중에게 생생히 전달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지금까지의 성과로는 ▲모니터링 25건 ▲유튜브 콘텐츠 11건 ▲인스타그램·페이스북 게시물 17건 ▲블로그 포스팅 20건 등이 있다. 서포터즈의 활동은 고성군민뿐만 아니라 더 많은 대중에게 고성의 문화예술 소식을 전하고 있다. 이는 고성군을 넘어 폭넓은 문화 정보를 확산시키며, 지역 도시 브랜드 제고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고성문화재단 관계자는 “'모서리' 2기의 적극적인 활동이 고성의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민이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문화 홍보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성문화재단 서포터즈 '모서리'는 ‘모니터링’과 ‘서포터즈’의 합성어로, 문화예술 현장을 가까이에서 살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집중 호우와 태풍 등으로 발생하는 쓰레기의 하천·석호 유입을 막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2025년 석호 및 하천·하구 부유 쓰레기 수거사업(2차)’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국·도비를 포함한 총 1억 9,700만 원이 투입되며, 오는 9월 8일부터 11월 21일까지 진행된다. 사업 대상지는 화진포호·송지호·광포호·천진호·봉포호 등 석호 5개소와 남천·북천·교동천·초계천·자산천·산북천·배봉천·오호천·삼포천·문암천·천진천·용촌천 등 하천 12개소다. 군은 사업 추진을 위해 간성·거진·현내·죽왕·토성 등 5개 읍·면에 22명의 인력을 배치했으며, 부유 쓰레기 수거뿐 아니라 석호 주변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등 습지 관리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거사업을 통해 석호와 하천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신속히 정화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앞으로 지속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올해 8월 말 기준 50톤의 부유쓰레기를 수거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최북단 평화 경제 중심지인 고성군이 북부권 글로벌 플랫폼 거점 구축을 위한 사계절 체류형 대규모 관광단지 조성사업을 본격화한다. 고성군은 지난 12일 오후 2시, 군청 본관 2층 회의실에서 함명준 고성군수와 강을구 해솔리아컨트리클럽(주) 회장, 투자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 해솔리아 관광단지 조성사업’ 투자협약 체결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돌입했다. 이번 사업은 해솔리아 컨트리클럽이 시행하며, 명태 주산지인 거진읍 반암리 산14-5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5,000억 원을 투입해 약 74만 평규모의 부지에 27홀 규모 골프장, 980실의 숙박시설, 라벤더 아트팜, 해양레포츠타운등 복합관광 인프라를 갖춘 글로벌 관광 플랫폼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앞서 군은 지난 6월 18일 해솔리아 컨트리클럽으로부터 투자 제안서를 접수한 후 사전 인·허가 검토를 완료하고, 해당 결과를 통보한 데 이어 9월 12일 최종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추진 체계에 돌입했다. 특히, 해솔리아 관광단지는 동해북부선을 따라 최북단 통일전망대를 지나는 거점에 위치해 탁 트인 동해 조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원주시는 창단을 앞둔 원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장애인 태권도팀을 이끌 초대 감독으로 진천수 감독을 선임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4월 장애인 태권도팀 창단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고 공정한 채용 절차를 거쳐 감독을 선발했으며, 남은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뒤 선수단 구성을 완료해 연내 창단식을 개최하기로 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 장애인 태권도팀에 국가대표 감독 등 다양한 지도 경력을 보유한 진천수 감독을 모시게 되어 대단히 기쁘다”라며, “새롭게 창단되는 장애인 태권도팀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장애인 태권도팀 창단이 원주시 장애인 체육이 활성화되어 소외된 장애인들에 대한 체육활동과 건강권이 보장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횡성군은 9월 12일 군수실에서 지역 내 아동돌봄기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아동돌봄 서비스의 질 향상과 현장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역아동센터 4개소와 다함께돌봄센터 1개소의 센터장이 참석해 새로 취임한 센터장 인사를 나누고, 기관별 운영 현황 및 건의사항을 공유했다. 특히 센터 운영의 지속 가능성, 종사자 처우 개선, 돌봄 공간 확대 필요성 등 현장의 목소리가 전달됐다. 군은 명절휴가비 상향, 프로그램 지원 등 주요 지원 실적을 공유하고, 앞으로도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참석한 한 센터장은 “돌봄은 단순한 보호를 넘어 아이의 정서와 성장을 함께 살피는 일”이라며 “군의 지속적인 관심이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아동이 행복한 지역이 곧 모두가 살기 좋은 지역”이라며 “각 센터가 지역 돌봄의 든든한 거점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12일 오전 11시, 속초 롯데호텔에서 '소재·부품·장비 선도기업 육성 지원사업 기업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재·부품·장비 선도기업 육성 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마련된 자리로, 그간의 지원 성과를 공유하고 기업 간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며 향후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본 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가 총괄하고 강원테크노파크가 전담해 수행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참여 기업 간 비즈니스 교류·협력 네트워킹 세션이 운영됐으며, 기업별 사업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이번 네트워킹을 통해 기업들이 상호 협력모델을 발굴하고, 공동 기술 개발 및 판로 개척 방안을 모색하는 등 강원지역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 성과를 도출하는 계기가 됐다. 한성규 강원특별자치도 수소산업과장은 “이번 네트워킹 행사는 참여 기업 간 협력의 장을 열어줌으로써 강원특별자치도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자생적 생태계 조성과 경쟁력 강화를 이끄는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원주 인터불고 호텔에서 도내 대학생 등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글로벌 디지털 인재양성 페스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주최하고 도내 소프트웨어(SW) 진흥기관 등이 주관하며, 지역을 넘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목표로 기획됐다. 본 행사에서는 △글로벌 디지털 인재양성 포럼, △글로벌 인공지능(AI) 인재양성 챌린지(해커톤*) 대회, △글로벌 디지털 인재양성 경진대회(캡스톤디자인**), △대학·산업체 전시 부스 등이 복합적으로 구성·운영됐다. 도내 대학생들은 최신 기술 동향을 학습하고 실무 역량을 키우는 한편, 도는 미래 전략산업에 필요한 전문 인재 발굴 및 육성에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글로벌 인공지능(AI) 인재양성 챌린지(해커톤)와 글로벌 디지털 인재양성 경진대회에서는 총 28개 팀 96명이 참가하여, 열띤 토론과, 서비스 개발 과정을 거쳤으며, 이 중 챌린지(해커톤) 대회에서는 지역 현안문제 발굴 및 해결을 주제로 효도보이스팀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 유치와 국방경제 산업 발전을 위해 지역 혁신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도는 9월 12일 강원대학교 미래도서관 대회의실에서 최영택 국방경제추진단장 주재로 국방과학연구소 삼척해양연구센터, 강원테크노파크 등 방산 유관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2차 강원 방산육성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향후 국방경제 추진전략과 방산혁신클러스터 특화 분야 후보안을 집중 논의했다. 도는 ‘강한 국방, 강한 경제, 강원특별자치도’라는 비전 아래, 지난 7월 광역지자체 최초로 국방산업 전담부서인 국방경제추진단을 출범했다. 이후 첨단 방위산업 육성, 국방상용물자 입점 활성화 등 국방경제 기반 확대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도는 △방산혁신클러스터 조성 △국방 공공기관 유치 △국방 벤처기업 지원 강화 △국방상용물자 입점기업 확대 등을 역점 추진과제로 설정했으며, 방산혁신클러스터 특화 분야로는 도의 전략산업과 연계한 국방전략기술 분야가 검토되고 있다. 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반영해 올해 특화 분야를 최종 확정하고 집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연구원이 수행 중인 '강원 주거복지센터 설치 및 운영방안 연구용역'의 중간보고회를 9월 1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 수행을 맡은 강원연구원 조명호 박사를 비롯해 위원들과 시군 주거복지 담당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보고회는 타 광역·기초 주거복지센터의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지금까지 추진된 연구 진행 상황을 점검함으로써 효율적인 주거복지센터 운영 방향을 설정하고 세부 가이드라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위원들과 일선에서 근무 중인 시군 주거복지 담당 공무원의 의견을 청취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향후 도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류했다. 중간보고 결과를 토대로 주거복지센터 발전 방안을 구체화하여, 오는 10월 최종보고회에서는 실질적인 활성화 방안과 로드맵을 종합 발표할 계획이다. 김순하 강원특별자치도 건축과장은 “이번 연구가 도민의 주거권 보호와 주거 수준 향상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발걸음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실정에 맞는 차별화되고 실효성 있는 주거복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12일 글로벌본부 대회의실에서 경제부지사 주재로 강릉지역 가뭄으로 인한 민생경제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8월 30일 강릉시에 재난사태가 선포되고 제한급수가 본격화됨에 따라 지역경제 전반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6개 국이 참석해 가뭄 피해현황을 공유하고 단계별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경제 분야에서는 공업용수 공급 전담 티에프(TF)팀 운영, 인근 시군 정수장을 활용한 기업별 용수 지원, 100억 원 규모의 재해재난기업 특별자금과 소상공인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소비 촉진을 위해 지역사랑상품권 할인율을 현재 13%에서 최대 18%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행정안전부와 협의 중이다. 산업 분야에서는 산업단지 내 공업용수 부족에 대비하여 단지별 물 사용 현황을 조사하고 피해 발생 시 신속히 접수·대응하는 체계를 마련하기로 했으며, 발전소 단수 시에는 해수 담수시설을 활용해 공업용수를 긴급 공급하기로 했다 하천 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강릉시는 가뭄 장기화로 인한 제한급수 시행으로 영유아 가정의 분유 조제 및 세척 등 위생 관리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오는 9월 14일부터 16일 3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강릉시 보건소 주차장에서 영아 가정을 대상으로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추가 생수를 배부한다. 이번 배부대상은 주문진읍, 연곡면, 왕산면을 제외한 홍제정수장 제한급수 지역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2023. 9. 1. 이후 출생(0~24개월)한 영아 1,491명을 대상으로 한다. 영아 1인당 생수(2L) 6병씩 4묶음(24병)을 배부할 계획이며, 총 배부 수량은 71톤이다. 또한 홍제정수장 제한급수 지역에 포함된 공동주택(아파트) 내 어린이집 41개소에 12일(금) 추가 생수(2L) 480병을 배부해 가뭄에 따른 제한급수로 보육환경의 어려움을 일부 해소할 방침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가뭄에 따른 재난 사태로 인한 영유아 보육에 불편함을 최소화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정선군시설관리공단은 9월 12일 정선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25년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에는 공단 임직원, 정선군 공무원, 정선군체육회 등 유관기관 직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장애인식 개선 교육은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및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법정 의무 교육으로, 모든 사업주와 근로자는 연 1회, 1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 특히 이날 교육의 하이라이트는 국내 최초 발달장애인 연주단 ‘드림위드 앙상블’의 무대였다. 드림위드 앙상블은 아름다운 선율로 참석자들의 큰 박수와 감동을 이끌어내며, 장애에 대한 편견을 깨고 음악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선사했다. 교육은 △드림위드앙상블 이옥자 이사장의 장애 인식개선 특강, △드림위드 앙상블의 공연,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이현제 시설장의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제도 교육으로 이어졌다. 교육 참석자들은 “음악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가 되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며 깊은 공감을 표했다. 정선군시설관리공단 유영수 이사장은 “드림위드 앙상블과 함께한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