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서인홍 기자] 한국동물보호연합, 전국동물보호활동가연대 등 동물권 단체와 배우 이용녀 등 동물보호 운동가들은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간복지, 동물복지 대한민국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한편 기자회견에 참석한 이용녀는 동물보호 운동가이자 전국동물활동가연대 대표로, 전 재산을 들여 직접 보호소를 세우고 20년째 유기동물을 구조해 돌보고 있다. 현재는 강아지 80마리, 고양이 20마리 등 총 100여 마리의 유기동물과 함께 생활하고 있으며, ‘유기견 대모’라는 호칭으로도 불린다.